파동

[스크랩] 방주연/당신의마음

그린테트라 2008. 1. 16. 08:55
 

 

‘건강 전도사’ 방주연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일간스포츠 김천구] “자신의 건강은 자기 스스로 지켰으면 한다. 체질을 알면 훨씬 쉽게 건강해질 수 있다.”

‘건강 전도사’로 변신한 왕년의 가수 방주연씨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는 말이다. 그는 1970년대 <기다리게 해 놓고> <당신의 마음> <자주색 가방> 등의 히트곡으로 <여고시절>의 이수미와 접전을 벌였다.

가수 생활을 접게 된 것은 결혼 2년째 찾아온 임파선암이 직접적 계기가 됐다. 단식을 통해 암을 극복하면서 대체의학에 눈을 떴다. 그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한국셀프힐링파워(www.iselfhealing.co.kr) 연구소장이다. 건강 컨설턴트인 셈이다. 자연 치료학 박사다.



■혈액형으로 나눈 164체질론

혈액형으로 체질을 나눈 것은 그가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혈액형에 절기를 접목. 164가지 혈액형별 체질론을 체계화한 것은 그의 작품이다.

그가 나눈 164체질의 토대는 혈액형이다. 부모와 본인의 혈액형이 기준이 된다. 같은 A형이라도 부모의 혈액형에 따라 12가지로 나뉜다. 혈액형 하나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구분한다. 여기에 태어난 절기가 고려 대상이 된다.

24절기를 4개로 나눠 목·화·수·금 4체질로 구분한다. 같은 A형 체질(사상의학에서 태음인)이라도 출생 시기에 따라 수·목 체질이 되기도 하고 화·금 체질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동지에서
춘분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A형 목체질로 찬 음식이 안 맞다.

음식을 냉·온성을 따지지 않고 성분에만 초점을 맞추면 인체에 해를 끼칠 때가 많다. 그는 “극단적으로 단식하기 전에 체질식을 먹고. 몸을 풀 때도 그렇게 해 주면 몸이 훨씬 좋아지는 것을 알수 있다”라고 말했다. 체질에 관계없이 단식하면 몸이 냉해질 우려가 있다. A형의 목 체질인 그는 “열성 아버지와 냉성 어머니의 기운을 받았지만 냉성으로 기울어진 체질이라 찬 음식이나 녹즙을 먹으면 바로 탈이 난다”라고 말했다.

■젊음 100세 셀프힐링

셀프힐링은 환자 스스로 병을 고친다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건강한 식생활이나 운동을 통해 몸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그는 체질에 맞는 식생활에서 그 답을 구한다.



O형(여름·화 체질)의 아버지와 B형(여름·화 체질)의 어머니 사이에 출생한 O형은 불 같은 화 체질로 육식을 즐기면 혈관·혈액 계통의 질환에 걸리기 쉽다. 그는 “고집이 세고 남의 충고를 듣지 않는 사람은 평소에 먹는 음식물을 살펴보라”고 권한다.

방씨는 건강식품의 파동 수치까지도 고려한다.

영양분이 많다고 알려진 감자나 토마토는 파동론에 의하면 유익한 음식이 아니다. 빈약한 줄기나 뿌리에 너무 많은 열매를 달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역파동을 일으킬 수 있다. 감자도 과다 섭취하면 두뇌를 필요 이상으로 자극해 고집과 횡포라는 인성 요소로 작용한다.

그는 지난해 <혈액형과 체질별 식이요법> <체질에 맞는 식생활 길들이기> 등 두 권의 책을 발간하고 체질별 식생활을 뿌리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식이요법 외에도 1년에 한두 번은 단식을 한다. 관장도 하고 된장 찜질도 한다.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옅은 얼굴 화장 아래로 싱싱한 젊음이 보였고. 몸이 아주 가볍게 느껴졌다. 02-3295-4056

김천구 기자 [dazurie@ilga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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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출처 : 자유를 향하여^^우리 함께해요
글쓴이 : 자유열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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