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

[스크랩] 0기 암을 찾아라

그린테트라 2008. 1. 16. 08:43
나도 모르게 진행되는 암 알아내기 / 0기 암을 찾아라
“양자공명 분석기로 초기암도 찾아낸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는 노력들이 치열하다. 암 전문의들이나 과학자들은 완전한 예방법이 없는 한 조기발견만이 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최상의 길이라 믿고, 어떻게 하면 용이(容易)하게 암을 찾아낼 것인가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암을 극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나와있지 않다. 현재까지 의학이 발견할 수 있는 암의 최소 크기는 0.5~1cm(암 세포수 10억개). 물론 이 정도의 크기를 발견하는 것도 아주 정밀하게 검사가 진행될 경우에 한한다. 허나 문제는 암의 크기가 눈으로 확인될 정도까지 증식돼 있다면 상당히 진행돼 있을 수도 있고 다른 부위로 전이돼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암이 눈에 보일 정도면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얘기다.

“혈액통해 암 특유물질 찾는다”
이런 때문인지 암 학자들은 암이 싹을 틔우는 그 순간에 포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고 있다. 암이라는 미사일이 땅이 떨어져서야 인식하는게 아니라 미사일이 이륙한 순간, 다시말해 암의 극초기 상태에서 알수 없는가 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최첨단 검사법이 개발되면서 그 서광이 조금씩 비치고 있다.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정밀 분석을 자랑하고 있는 혈액분석검사가 그것. 혈액을 통해 정상 세포에서는 나오지 않는 암 특유의 물질, 이른바 암 표지물질을 찾아 극초기 상태에서 암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
물런 이런 검사법들이 그간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암을 확인할 수 있는 종양표식자가 수없이 발견돼 왔지만 대체적으로 민감도(해당 질환을 가진사람중 검사가 양성인 비율)는 높으나 특이성(해당질환이 없는 사람중 검사가 음성인 비율)이 낮고 암의 확실한 위치나 크기를 알아보기 어렵다고 해서 참고적인 검사로만 치부돼 왔다.
그러나 김형일 박사(SML 암 진단혈액학연구소 원장)는 최근에는 “과거의 종양표식자들과는 획기적으로 다른 단일클론성 항원 혹은 항체 검사를 비롯한 초정밀미량검출법 등에 의하여 암 특유의 물질들이 속속 발견돼 이용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물질들은 암의 크기를 확인할 수 없는 아주 작은 변이(變異)단계에서도 검출이 가능하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轉移) 이전에도 조기에 발견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김 박사는 통상적인 종합검진에서 실시하는 혈액검사에서는 일정한 형식에 의해 이미 지정된 똑 같은 검사만을 요식행위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덧붙인다. 아무리 첨단기법이라도 관련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하에 각 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검사(검사항목)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암, 그 씨앗부터 알아낼 수 있다”
암 조기진단과 관련 대체의학적인 시도도 주목을 끌고 있다. 양자역학에 기초를 두고 있는 양자의학이 그것. 전자와 소립자들 간에 존재하는 종파 에너지와 정보 해석으로 인체 최소단위 상태에서의 몸 상태를 진단 치료하는 의학이다.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아직 이를 인정치 않고 있다.
이러한 양자의학에 기초해 신과학 운동을 주도하는 과학자들과 일부 의사들은 인체 최소 단위 속의 에너지 변화(파동) 감지를 통해 암을 그 씨앗부터 알아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임상논문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암 조기 진단에 양자의학을 적용하고 있는 최원철 원장(인천 광헤병원)은 얼마 전 한국응용미약자기 에너지 학회(회장 박만기 서울대 약대 교수) 정기학술대회에서 ‘인체 최소단위의 원자내 소립자의 고유 파동정보를 암 조기진단에 응용’한 논문을 발표했다. 최원장은 이 논문에서 세계양자학회가 정한 각종 암질병 표준 코드를 차례로 양자공명분석기(Quantum MRA)에 입력, 병원을 찾은 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혈액을 통해 임상실험한 결과 모두 예외 없이 암 징후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원장은 아울러 이 논문에서 기존 영상 방사선 진단 영역의 암 조기 진단 한계라는 0기암 진단율이 양자공명분석을 통해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으며, 암 진단 분류도 암 자체의 크기와 특성에 따른 것이 아닌 환자마다의 암에 대한 저항능력인 개인 면역향상성 차이에 따라 1기, 2기 등의 암 진단 분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기공명분석기의 인체 진단 원리는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소변이나 혈액, 머리카락에 코드화 되어있는 주파수를 시료(試料)에 조사하고 공명여부를 측정하여 이상유무를 알아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정상적인 간세포에 진동하는 주파수의 번호를 붙여 코드화 하고 측정하고 싶은 시료 간세포에 이 코드화 되어 있는 진동을 주었을 때 공명(共鳴)하면 정상적인 간세포고 공명하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세포가 된다는 것.
양자의학 옹호론자들은 또 이 비정상 세포에 다시 간염이나 간암의 코드를 부여 공명·비공명을 확인하면 어떤 병에 걸렸는지를 확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양자공명분석에 의한 암 조기 진단 견해는 아직까지 소수에 지나며 학계의 공식적인 인정을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진설명
인천 광혜한방병원서 한 환자가 양자공명 분석장치를 통해 진단을 받고 있다.

출처 : 올림
글쓴이 : 올림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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