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발효의 비밀로 만들어진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선물....^^

그린테트라 2007. 6. 19. 18:52

발효란 무엇인가?


 

발효는 아주 오래전 인간이 자연에서 찾아낸 우리 식생활에 매우 유용한 친환경 가공기술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발효를 접하고 있으며 맥주, 과실주, 빵과 치즈 등

 

다양한 음식을 통해 그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다.

 

최근 들어 건강한 삶이 생활에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면서 웰빙(Well-being)과 로하스(LOHAS)가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근대화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라부아지에 따르면, 포도즙 속에 있는 포도당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과정을 발효라고 하였다.

 

또한 저명한 미생물 학자인 파스퇴르는 발효는 효모에 의해 일어난다고 주장하였다.

 

20세기 초에 들어 수많은 학자들의 활발한 연구활동과 효소화학자인 하든과 영등의 노력에 힘입어 발효란 효소에 의한 촉매반응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생활에 녹아있는 김치, 된장, 간장 등을 통해 발효에 매우 친숙해 있다.

 

먼저 콩을 발효시키면 메주가 되고 여기에 소금을 첨가하여 다시 발효시키면 간장이 된다.

 

이에 메주덩어리를 건져 내여 소금을 추가로 첨가하면 된장이 된다.

 

즉, 콩, 물과 소금이 결합되어 콩과 물의 형태는 없어지고 간장과 된장으로 새롭게 만들어진다.

 

결국 콩기름, 소금과 물이 합성하여 새로운 단백질, 지방과 물의 집합체가 된 것처럼, 화장품도 마찬가지다.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에 간장과 된장을 만드는 똑같은 발효기법을 적용하면

 

사람에게 해로운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름과 물이 결합되는 새로운 물성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발효원리로 만들어지는 화장품이 천연발효화장품이다.


석유계열의 계면활성제는 우리의 피부를 빨리 늙게 만든다.


반면에 콩, 물과 소금이 단순히 섞어지는 과정을 절임이라고 한다.

 

현재 시중에서 널리 사용되는 화장품은 이러한 절임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천연화장품조차도 지방과 물을 희석하기 위해서 석유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야만 화장품으로써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는 화장품.... 물위에 둥둥 뜬 기름을 상상해 보라.

피부에 오래 바르면 독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예뻐지기 위해,

 

주름을 없애기 위해,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또는 건조함을 없애기 위해 등등 많은 이유로 피부에 무절제하게 화장품을 바름으로써

 

피부노화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또 다른 많은 문제점을 잉태하고 있다.

 

화장품의 기본적인 허가조건은 안전성, 유용성과 사용성 등이다.

 

그러나 석유화학제품이 피부에 미치는 유해성은 그 양이 아무리 적다고 하더라도

 

오랜 기간 쌓이면 피부에 치명적인 독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문제를 낳게 된다.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발효화장품이란?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이 발효를 통해서 천연 유지, 천연 보습제, 천연 방부제 및 천연 살균제 등으로

 

인체에 무해한 웰빙 화장품으로 바뀌게 된다.

 

발효과정에서 새롭게 탄생된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은 물과 지방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그 자체가 석유계열의 계면활성제를 대체하게 된다.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은 지방과 물을 희석하기 위해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아도 스스로 결합된다.

 

또한 발효되는 과정에서 입자가 미세하게 쪼개져(나노입자,또는 피코입자)

 

사람의 피부에 유용한 성질(비타민 A, E, 식물성 오일, 콜라겐, 단백질)이 침투될 수 있게 변한다.

 

즉, 일체 화학적인 공정과 인체에 유해한 계면활성제가 없어도 물과 기름(입자가 큰 모든오일)이

 

 결합되는 발효화장품으로 탄생되므로 피부에 유용한 성질을 갖게 된다.

 



 친수친유성질을 띤 천연의 불포화 지방산이 발효되어 발효화장품으로 재탄생되는데,

 

피부보호에 충분한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화장품의 원료로는 단백질, 식물성지방, 비타민A, E, C 등이다.

 

인체에 유용한 모든 성질과 친화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체에 도포되었을 때 각질의 주성분인 케라틴세포의

 

단백질과 지질을 보호하고 활기를 주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아무리 오랜 기간 동안 발라도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피부를 더 젊고 생동감있게 만든다.

 

즉 천연발효화장품은 기존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나타나는 독성이 누적되지 않는 반면,

 

피부의 메카니즘을 보호하고 더 젊고 더 활력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출처 : 나도 최고경영자(CEO)가 될 수 있다
글쓴이 : 박연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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