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토양개량제 규산..?

그린테트라 2007. 6. 19. 18:51
토양개량제 규산..?


○ 규산은 완효성으로 토양속의 산을 서서히 중화하는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질소의 과잉 흡수를 억제하고 인산의 비효를 높여주는 특성이 있다.

○ 규산은 사질토, 부식토, 냉수지, 천수답, 도열병 상습지, 경지정리지구 등의 논에 특히 효과가 있으며 밭작물중 밭벼, 보리, 옥수수, 잔디, 목초, 대나무 등 벼과작물과 오이, 수박, 호박, 메론 등의 박과식물도 규산을 많이 흡수한다. 즉, 이들 작물에 규산을 사용하면 벼에서와 같은 효과가 있다.

○ 규산은 과잉장해가 없는 유일한 비료 성분이다. 특히 규산을 주면 질소량을 늘려 증수가 되고 다비시 문제가 되는 병충해나 도복도 경감되어 안전생산이 가능하다.
(벼는 규산을 질소의 8배나 흡수하며 자란다.)

○ 벼농사를 짓는 데 질소비료가 가장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기 쉽지만 벼는 규산을 질소의 8배 이상 흡수하며 자란다. 벼 100㎏생산에 질소 흡수량은 1.8㎏인데 규산 흡수량은 14.8㎏이나 된다. 이것으로 벼에 규산이 얼마나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논의 97.2%가 규산이 절대 부족한 논이다.논토양의 규산질 함량은 130~180ppm이 적당한데 우리나라 논의 규산함량은 평균 72ppm으로 97.2%의 논이 규산이 부족한 실정이다.

○ 특히, 최근 규산질비료 사용을 소홀히 한 결과 80~88년 88ppm이던 논의 규산함량이 95년에는 72ppm으로 낮아져 쌀 증산과 미질에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97년부터 정부가 농민에게 토양개량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규산성분은 병충해를 줄이고 쌀맛을 아주 좋게 한다.)

○ 규산을 논에 주면 벼 잎과 줄기가 빳빳하게 자라므로 햇빛을 아래잎까지 고루 받고 바람이 잘 통하여 도열병 병반수를 56.3%줄이고 이화명충 벼멸구 등 병충해에 버티는 힘이 강하므로 병충해
피해가훨씬 적게된다. 즉 농약을 적게준 안전한 쌀의 생산이 가능하다.

○ 또한 10a당 113~225㎏의 규산을 줄 경우 줄기의 강도가 3~4배 강해져 바람에 쓰러지지 않아 익음비율과 천알무게가 높아져 쌀의 품질(맛)이 아주 좋아진다.

○ 또한 쌀의 맛(점질성등)은 고토/가리의 비율에 의거 좌우되는데 쌀의 옛날만큼 떨어지는 것은 가리성분은 많은데 고토 함유비료(규산질)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쌀과 미질경쟁을 하려면 시비개선이 필수적이다.
(규산질준 논에 질소비료를 더 주니까 쌀이 52%나 증수되었다.)

○ 규산을 사용해서 튼튼하게 직립형태로 자란 벼는 질소(요소)비료를 많이 주어도 햇빛을 잘 받고 병충해나 도복에 강하기 때문에 규산을 150㎏을 주고 질소시비량을 7.3㎏→11.3㎏(성분량)늘려주니까 규산을 주지 않은 논보다 쌀이 52% 증수됐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 보통 규산함량 60ppm인 논에 규산을 주니까 질소를 더주지 않아도 쌀이 평균11% 증수된다고 한다. 특히, 도열병지는 51%, 산간고랭지는 20% 증수된다.

함수규산염제..란.

현재 시중에서 판매 또는 개발중인 토양개량제 대부분의 제품에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장큰 문제점은 몇가지 광물질을 분쇄하여 혼합하거나 여기에 알카리도를 높이기위하여 석회석을 혼합 한다 든지 하는 제품들은 수용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광물질을 토양에 투입시 2차적 토양오염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집니다..
가공되지 않은 석회석을 토양에 투입시 물과 반응시 순간적인 높은 온도가 발생하여 오히려 토양에 각종 유익한 미생물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과 일정 농도를 초과시 토양의 경화성이 아주 빠르게 진행 되어 다시는 회복이 불가능한 못쓰는 토양으로 변해 버릴 수 있습니다.

토질 개선제는 반드시 입단화나 안전한 제품으로 가공처리 되어야만 2차적인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으며 또한 물이나 토양내에서 수용된 후에도 또 다른 환경 오염이 100%  없는 제품 이어야  됩니다.

1차 광물질(광석가루,일명 돌가루)을 분쇄하여 여러가지 혼합 시킨 제품은 절대 사용하여서는 안됩니다. 또한 토양 개선제로 구분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엄청난 환경 오염과 토양의 경화를 오히려 촉진할 뿐입니다. 이러한 제품을 토양에 지속 사용 시에는 초기에는 문제가 없을수도(발견을 못 함)있으나 2회 3회 반복 투여 될 시에는 우리의 소중한 토양은 영원히 회복 불가능 한 토양이 되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미량 원소가 다수 포함된 광석 가루라고 할 지라도 이러한 물질이 완전 수용성화 입단화나 휘산 작용 메디아 혹은 딤체 역활 등을  않는다면 토양은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죽어가는 토양은 더욱 빠르게 경화 (딱딱해짐)되어 갈 뿐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토양에는 원천적으로 수억 만년간 광석이 분해되온 약 70%이상 규소(SIO2,SIO3.)의 무기질 가루 덩어리와 식물등이 썩어서 형성된 약 4%의 유기질 덩어리와 함께 물(액체) ,공기(기체)가 적정 비율로 혼합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물은 바로 흡수되거나 유출 혹은 증발되여 자연 증감 조절되고 공기 또한 여러가지의 미생물 등에 의하여 끈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 하면서 토양은 자연스럽게 숨쉬고 있습니다.


또한 농경지로 사용되는 우리의 토양은 과다한 농약과 비료 사용으로 인해서 각종 중금속으로 오염 되여 있으며 떨어지는 알카리도(산성화)을 보상하기 위해서 수년간 석회석을 사용하다보니 전 국토의 대부분의 토양이 빠르게 경화성을 보이고 있으며 전혀 회복될 여건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 : 친환경 농업
글쓴이 : 날마다좋은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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