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중화 활혈법/건강에 기초가 되는 혈액 건강법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운동의 비법

그린테트라 2007. 6. 17. 10:07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운동의 비법
●눈에 띄게 건강해진다●

제1절 건강한 사람도 20일간 가만히 있으면 병자가 된다
모든 병의 근본원인은 혈액의 오탁, 산독화이며, 그 최대의 원인은 식사의 잘못, 즉 과식․폭식․육식과다․편식(偏食) 등 「악식(惡食)」이다.
생명활동이라는 것은, 적당한 정도의 운동으로 전신의 신진대사를 높이면서 동적으로 조화를 유지해 가는 것이다. 자극이 주어지지 않으면 몸의 여러 기관은 점점 퇴화해가기만 한다.
제2절 병의 회복을 앞당겨주는 가벼운 도약운동
모든 환자는 식양술과 동시에 적당한 정도의 운동을 해야만 한다.
가벼운 운동이라면 할 수 있다는 자신이 환자의 가슴에 싹트면, 병은 80%는 나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감기, 어깨 결림, 요통, 신경통, 위궤양, 고혈압, 당뇨병, 신부전, 폐결핵 등 모든 병에, 운동은 뛰어난 효과가 있다.
제3절 쓰지 않으면 인체는 계속 위축되어 버린다
운동이 건강에 있어서 불가결한 것은 무엇보다도 혈액의 정화(淨化)를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원으로서 섭취된 영양은 그날 중에 제로가 되기까지 소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소식을 한다고 해도 꼼짝 않고 가만히 있으면, 맥박은 약해지고, 심장도 혈액을 활발히 보내지 않으므로 쇠약하고, 혈관도 자극을 받지 않으므로 탄력이 약화되며, 필요가 없으므로 폐의 기능도 약화된다. 이래가지고는 병자와 똑같은 수준의 허약한 몸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건강을 얻기 위해서는 전신의 기능이나 신진대사를 쇠퇴하게 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운동인 것이다.
제4절 행동체력보다는 방위체력을 강화하라
「행동체력」이란 자기의 에너지를 밖으로 향하게 해서 작업을 한다든지 하는 행동할 때의 체력을 말하며, 「방위체력」이란 밖으로부터의 병 등의 갖가지 자극에 견디는 저항력을 가리킨다.
건강을 위한 운동의 최대의 목적은 전신의 지구력을 높이는 데에 있다. 지구력을 강화함으로써 「방위체력」을 강화하여 건강을 지키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제5절 건강을 위한 운동의 선택법
체력 평가의 기준은 산소를 전신에 공급할 수 있는 최대 능력이다. 체력이 있는 사람은 이 능력이 크다. 그래서 체력=지구력을 붙이기 위해서는 이 산소를 전신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셈이다. 그런 운동을 K 쿠퍼 박사는 에어로빅(유산소〔有酸素〕)운동이라 하고, 특히 조깅, 수영, 걷기, 사이클링 등이 산소를 전신에 받아들이는 능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라 말하고 있다.

제6절 에어로빅을 계속하면 어떠한 효과가 있는가
K 쿠퍼 박사의 설에 의하면 에어로빅을 계속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1. 적혈구가 증가한다 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준다 모세혈관을 새로 만들어낸다
2. 콜레스테롤을 줄인다 자연적인 신경안정제가 된다
에어로빅의 효과는 산소를 많이 섭취함으로 일어나지만, 그것은 동시에 몸 전체의 기능을 높임으로써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에어로빅을 하면 항상 생체가 활발한 세포활동을 함으로써 잠자고 있을 때의 몸의 기능도 높아져, 그 인생은 생기 넘치는 건강한 것이 되는 것이다.
제7절 병의 원인은 대부분이 비뚤어진 잠재의식에 있다
우리가 병에 걸리는 것은, 대개의 경우, 비뚤어진 잠재의식과 무의식의 표상이다. 그것은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감수성의 차이에 따라 몸의 갖가지 부위에 나타나 있다. 항상 어깨가 뻐근한 사람, 명치가 굳어지는 사람, 허리가 뻣뻣해지는 사람, 편두통이 있는 사람 등,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體癖-
감수성의 치우침이나 비뚤어짐은, 사람이 문명이라는 의식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제8절 무의식 운동을 지배하는 추체외로계 신경
사람에게는 의식적인 운동신경로와 무의식적인 운동신경로가 있는데, 전자를 추체로(錐體路), 후자를 추체외로(錐體外路)라 한다.
추체로계 신경은 의사를 전하는 일종의 명령 통로에 지나지 않으며, 운동이라는 것을 실제로 지배하고 있는 것은 추체외로라는 무의식의 신경이다. 추체외로계의 중추는 대뇌피질을 비롯하여 소뇌, 중추, 척수 등의 뇌와 척수 전반이라는 넓은 범위에 걸쳐 있다. 그러므로 추체외로계 신경이 손상되면 몸의 전반에 걸쳐 이상이 올 수 있다.
제9절 심신의 비뚤어짐을 바로잡는 자율적 율동운동
우리가 병에 걸리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비뚤어진 잠재의식이나 무의식의 나타남이라는 것은 앞에서도 말했다. 그 잠재의식․무의식의 뇌에서의 자리는, 일반적으로는 대뇌변연계(大腦邊緣係)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필자는 그 전두엽을 비롯하여 추체로계를 지배하는 운동령, 또한 광범위한 추체외로계의 중추, 그리고 대뇌변연계, 중뇌․소뇌․연수․척수 등도 궁극적으로는 두정엽에 통합되어 있고, 두정엽의 뇌세포가 진짜로 각성하면, 사람은 의식․잠재의식의 자아(自我=에고) 깊숙한 곳에 대아(大我)라고나 할 만한 생명의 연면한 연결 고리를 자각하게 되어 그야말로 삼매경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동양의학의 하나의 특징은 결과를 이용해서 원인을 다스리는 점에 있다. 그래서 무의식의 비뚤어짐을 무의식으로 작용하는 추체외로계 운동을 이용해서 제거해 보자는 것이다. 추체외로계 운동은 곧 탈력운동으로, 단지 몸뿐만 아니라 심신이 함께 비뚤어지지 않는 건강을 얻는 데에는 이 탈력운동(脫力運動)이 아니고는 효과를 낼 수 없다. 이 운동은 아랫배에 마음을 집중시키고, 전신을 탈력상태로 했을 때에 일어나는 탈력운동(脫力運動)이다.
제10절 공중에 몸을 뜨게 하는 무의식운동의 효과
줄 없는 줄넘기는, 온몸에 힘을 빼고 그저 가볍게 뛰어오르고만 있으면 된다. 몸이 공중으로 뛰어오르면 공중에서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취하려고 하고, 그 자연스러운 상태일 때 무의식중에 전신의 비뚤어짐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도약식의 추체외로계 운동이 되는 것이다.

●잘 알아두어야 할 현대의학의 문제점●
6. 불면증은 심리적 원인을 차단하면 해결될 수 있다.-먼저 첫째로 불면의 원인이 된 걱정거리를 해결해야만 한다. 이런 방법을 써도 잠이 오지 않을 경우에는, 그것은 체력적으로 아직 잠잘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자야지, 자야지 하고 공연한 애를 쓰지 말고, 잠이 오지 않는다면 거꾸로 밤을 새울 각오를 하고 재미있는 책이라도 읽도록 한다.
7. 당뇨병에 인슐린 치료가 전부는 아니다.-왜 인슐린의 부족이 일어나느냐 하면, 우선 첫째로, 태어나면서부터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가 약한 경우가 있다. 둘째 원인으로, 인슐린의 수요, 즉 소비를 증가시키는 조건을 들 수 있다. 외부에서 인슐린을 공급하면, 자신의 몸에서 자기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 마련한다는 자연의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 다시 말해서 자급자족의 시스템을 파괴하게 된다. 그리고 췌장(膵臟)의 기능을 억제하여 위축시키게 된다.
출처 : 한마음수련회
글쓴이 : 덕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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