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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팔꽃씨(견우자)

그린테트라 2018. 5. 21. 07:22

나팔꽃씨(견우자)

소 한마리 값과 맞먹는 나팔꽃씨(견우자)의 효능은...

국내 연구진 나팔꽃씨 이용한 위장질환치료 신약개발


효과 뛰어나고 안전성 우수

{나팔꽃 전설}
약 400년 전부터 검은 씨앗이 약으로 쓰여 왔다 하는데, 그 약효가 특출하여 널리 소문이 나 있었다. 옛날에 한 농부가 나팔꽃의 검은 씨앗을 꼭 구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생각 끝에 집에서 소중하게 기르던 소를 끌고 가서 이 약과 바꾸어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견우자(牽牛子)란 이름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효능해설}
나팔꽃이 지고 난 뒤의 8~9월 초가을에 잘 익은 씨앗을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용하고자 할 때에는 물에 담가 부풀게 하거나 또는 냄비에 넣어 불에 볶아 쓰기도 한다. 검은 씨가 더 좋다고 하나 흰색의 씨도 마찬가지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배설이 치료의 기본?대변이 나오지 않고 또 오랜 체증일 때 설사시키는 약으로 쓴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달여서 복용한다. 간경화증으로 배에 물이 차는 복수(腹水)가 있을 때, 몸에 부기가 있을 때에도 약용한다.

이 견우자를 달여 먹음으로써 엉켰던 대변이 쏟아져 나오고, 막혔던 소변을 좌악 누어 버리면 얼마나 시원한지 모른다. 뱃속에 고였던 물이 없어지고 몸이 부어올랐던 것이 가라앉으면 독기운이 빠져나간 것처럼 신체가 경쾌스러워진다. 이렇듯 대소변과 물이 다 쏟아져 나오면 사기(邪氣)를 쫓아내고 내장을 청소하는 결과를 가져와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에 민간에서는 어딘지 몸이 시원치 않으면 일부러 설사를 시키고 풀을 뜯어 먹어 오줌이 잘 나오게 했다.

씨앗을 소량으로 달여 마시면 통변이 되고 다량을 약용하면 설사를 한다. 대개 복용 후 3시간 안에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에 복통을 수반할 수가 있다. 짙게 지나치게 복용하면 피오줌, 구토의 중독증이 생기는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달여 마셔야 한다.복부가 팽만하고 심한 변비일 때, 좀 많은 양을 복용하고자 할 때에는 체력이 그다지 쇠약하지 않아야 하며 정기를 보호하면서 적용해야 하고, 노인과 임산부는 삼가야 한다.

씨를 가루로 빻아 조금씩 먹기도 하지만 대개 탕약으로 달여서 약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회충, 촌충을 없애는 처방에 씨앗을 첨가하면 더 효력이 생긴다. 하루 4g정도이고, 한 번에 2g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나팔꽃은 관상용으로 널리 심으며, 흰색, 보라색, 붉은색 꽃이 흔한데 꽃색과 잎모양이 다른 품종이 수백 가지에 이른다고 하며, 즉 자연잡종 유전잡종이 많다는 것이다.나팔꽃은 빛에 예민하므로 일조시간과 개화기 관계와의 생리학적 연구 자료가 되며, 어떤 나라는 대기 오염을 검증하기 위해 심어 가꾸기도 한다는 말이 있다.

{식물 특징}
한해살이 덩굴풀이다. 온몸에 잔털이 산재해 있으며 줄기는 시계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2m 정도의 길이로 자라나는데 땅이 기름진 경우에는 그보다 더 자란다.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심장꼴로서 보통 세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끝부분은 뾰족하다. 갈라진 가운데 조각은 타원꼴로 넓고 양가의 조각은 작고 짧다.

잎겨드랑이로부터 하나의 꽃대가 자라 올라와 크고 아름다운 꽃이 한 송이 내지 세 송이가 피어난다. 꽃의 지름은 6㎝ 안팎이고 색채는 보랏빛을 띤 남빛인데 흰꽃, 붉은꽃 등 여러 가지 짙은 색깔을 지닌다. 7~9월 중에 꽃이 핀다.원래 열대 아시아 원산의 풀인데 아름다운 꽃을 즐기기 위해 널리 가꾸고 있으며 야생 상태의 것도 가끔 보인다.간경화증 복수, 극심한 변비에 효과 있다.설사, 이뇨로 몸 속의 독성을 풀어 버리고 회충, 촌충 등의 몸 속 해충을 몰아낸다.


새벽에만 꽃을 피우는 습열 치료제 인 나팔꽃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

나팔꽃은 요술쟁이다 분명 파란 꽃에서 맺힌 씨를 뿌렸는데 엉뚱하게 빨간 꽃이 피는 경우도 있고 어떤 종류는 아침에 연한 푸른색을 디다가 저녁때가 되면 청색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보고픈 이를 잊지 못해 일편단심 님을 향해 손을 내밀면서 왼편 감기만 고집하는꽃 이기도 하다. 흔히 나팔 모양의 꽃이 핀다 하여 나팔꽃 이라하지만 한낮이면 입을 다문채 뾰루퉁한 새침때기 모습을 하고 있어 유럽에서는 한낮의 미녀라고 부른다.

어디서 어떻게 자랄까?

아시아가 원산지인데 관산용으로 울타리 등에 심는 메꽃과의 한해살이 덩굴 식물이다. 줄기가 왼쪽으로 감아 올라 가면서 3m안팎까지 뻗어 나가고 줄기에는 밑을 향한 털이 있다. 7~8월에 꽃이 홍자색. 흰색. 붉은색 등 여러가지 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1~3개의 꽃이 달린다. 꽃부리는 지름이 10~23mm이며 깔때기 모양이고 .꽃봉오리는 붓끝같은 모양으로 오른쪽으로 말리는 주름이 있다. 또한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달린다. 열매는 속의 3실에 각각 2개의 씨가 들어 있고 9~10월에 까맣게 익는다.

옛책을 보니 .

(만선식물지휘)에는 조선에서 견우화 .조인화. 라팔화.견우자. 흑축. 백축. 나팔꽃이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견우화 .라팔화라 하였다. (성경통지)에는 경우화 덩굴풀로 꽃의 색이 한가지가 아니라고 하였고 속명으로는 라팔화라 하며 씨를 약으로 쓴다고 하였다. 잎 및 꽃의 변형은 일본처럼 많지 못하다고 하였다. 씨는 이뇨제및 하제로 효과가 있다고 하였으며 아메리카나팔꽃. 둥근잎나팔꽃도 역시 각지에서 자라고 나팔꽃이라는 이름으로 총괄된다고 하였다.

나팔꽃은 .

소한마리와 맞바꿀수 있을 만큼 약효가 있다는 나팔꽃의 씨앗은 보통 검은 빛이어서 검은소(흑축)흰꽃의 씨앗을 담노란색이나 회흰색 이어서 흰소(백축)라고 한다 흑축은 쓰고 매우며 . 백축은 쓰면서 비릿하고 약간 달다 . 둘다 성질은 차고 독이 있다 파르비틴이라는 수지와 배당체가 2%정도 기타 지방유가 11%정도 된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

사하 작용이 잇다 . ...

견우자에 함유되어 있는 파르비틴이라는 성분은 장내에서 담즙 장액에 의해 분해되어 이풀로릭 액시드를 생산한다. 이것이 장관에 강렬한 자극을 주어 장의 연동운동을 증가 시켜 장점막에 충혈을 일으키고 분비를 증가 시킴으로써 사하 작용을 나타낸다. 까닭에 대변을 보지 못할때 단단히 효과가 있다. 체내의 진액이 메말라 변을 보지 못하거나 평소 풍병을 앓는 환자가 변을 보지 못할때 특히 효과가 있다 또 급체는 물론 숙체에도 좋다 .

이뇨제로서 약효가 높다. ...

소변을 보지 못할때 효과가 있다 .특히 고창 병에 쓰인다. 고창은 배라 북처럼 땅기면서 외부는 딱딱하나 속이 비어 있어 두드리면 북소리가 나고 누르면 자국이 생기며 속이 꽉찬 느낌이 들어 아침을 먹으면 저녁을 못먹고 저녁을 먹으면 아침을 못먹는 병이다 . 여하간 복수가 차고 몸에 부기가 있을때 쓸수 있다 .

거담 작용이 있다. ... 가래 .기침. 천식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살충 작용을 한다. ... 회충. 촌충 등의 구제약으로 쓰이며 기생충에 의한 복통이나 혹은 그에 수반되어 여러 증세를 완화 시킬 목적으로 쓰인다.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

약으로 쓰려면 ...

9~10월쯤 씨를 빼내 바람이 잘통하는 그늘에서 말린후 가루내어 쓰거나 끓여 먹거나 또는 볶아 쓴다. 원칙대로 하려면 말린 씨를 막걸리로 버무려 3~4시간 찐후 다시 말려 절구에 넣고 짓찧어 채로 치는데 이때 첫번에 받은 가루 즉 맏물가루만 약으로 쓴다. 이렇게 두말 하여 껍질을 버리고 쓰는 것이다. 대개 씨 600g에 두말 160g을 취한다. 일반적으로 곱게 가루내어 1회1~2g씩 .1일 2~3회 따뜻한 물로 복용하거나 혹은 3~5g씩 300cc의 물에 반으로 줄때 까지 달여 하룻동안 한두 차례로 나누어 마신다.

변비가 심할때는 ...

씨앗을 말려 곱게 빻아서 1회 1g이하로 복용한다. 적은 양일 때는 변통이 좋게 하고 많은 양일때는 물설사를 일으킨다. 흑축의 약효는 빠르고 백축은 완만하다. 실험에 의하면 별차이가 없다.

회충이 있을때는 ... 흑축)볶은것)9g과 빈랑 15g을 함께 가루내어 1회 3g씩 1일 2회 따뜻한 물로 4일정도 꾸준하게 먹는다.

가래 .기침 .해수에는 ...

흑축(가루)30g 후박(생강즙으로 법제한것)15g을 함게 가루내어 2g씩을 생강과 대추를 달인 물로 복용한다.

다른 이용법은 ?

타박상. 삔데는 나팔꽃을 소주에 담갔다가 상처난 부위에 술을 바른다. 독충에 물렸을때는 나팔꽃잎을 비벼 독충에게 물린 부위에 그즙을 바른다. 벌레에 쏘였을때는 나팔꽃잎 5~6장을 짓이겨 즙을 짜서 벌레에 쏘인 상처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이때 상처에 나팔꽃즙을 바르고 그위에 나팔꽃잎 한장을 덮어 붕대를 감으면 빠른시간에 통증이 제거 된다.종기 .태독에는 씨(흑축)를 태워 가루낸후 참기름에 이겨 바른다. 피부미용제로 쓸대는 흑축 가루를 달걀 흰자에 개어 자기전에 바르고 아침에 맑은물에 여러번 씻어 낸다.

주의하세요 .

사하작용이 강하므로 먹는 증세와 분량에 주의 해야 한다. 잘못먹으면 3시간안에 설사를 심하게 할수 있을 정도 이다. 양이 지나치면 신경증. 혈변.복통. 혈뇨. 구토 등의 중독 증세를 일으킨다. 복부가 팽창하지 않은 변비에는 쓸수 없으며 노인이나 임산부는 함부로 쓸수 없다 . 특히 임산부는 유산 될위험이 있다. 또 비위가 약할 때 변을 자주보거나 설사가 잦을때 혈허 하면서 어혈이 없을때는 쓰지 않는다. 반드시 주의 하여야 한다.

국내 연구진 나팔꽃씨 이용한 위장질환치료 신약개발

효과 뛰어나고 안전성 우수

국내연구진이 나팔꽃 등 천연 자생식물을 이용해 위장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국내 공동연구팀이 '나팔꽃 씨'와 '현호색 덩이줄기'로부터 추출한 기능성 위장질환 치료용 천연물신약 후보(DA-9701)의 전임상 연구와 임상 2상 시험을 5년 만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과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하나인 '자생식물 이용기술개발사업(단장 정혁)'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동아제약 연구소의 손미원 박사팀을 비롯해 대전대 진미림 교수팀, 성균관대 이강노 교수팀 등이 참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능성 위장질환은 위산분비 과다, 위장관 운동 이상, 내장의 과민성, 정신적 불균형 등 여러 증상이 포함된 복합적인 질환으로서 한 가지 약제의 처방은 효과적이지 못해 복합기전을 갖는 위장운동촉진제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전체국민의 30~40%가 소화기계 질환을 경험하는 등 국내에서 위장운동촉진제 시장은 1400억원 규모"라고 말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DA-9701은 현행치료제와 달리 복합기전을 갖는 천연물 유래 신약으로서 부작용이 없으면서 위배출 개선은 물론 위순응 개선과 내장과민반응에 의한 내장통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연구결과, 부작용이 없으면서 위장질환에 탁월한 위장관운동촉진제의 성능을 나타냈다"며 "시판되는 약보다 유효성 및 안전성에서 모두 우수한 약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신약이 위를 비롯한 소장과 대장의 과민반응(visceral hypersensitivity)에 대한 억제효과가 탁월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질환에 대한 확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가 원산지인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심지만 길가나 빈터에 야생하기도 한다.

줄기는 아래쪽을 향한 털들이 빽빽이 나며 길게 뻗어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3m

정도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며 둥근 심장 모양이고 잎몸의 끝이 보통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 색 등 여러 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

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 긴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10∼13cm이고 깔때기처럼 생겼다.

꽃봉오리는 붓끝 같은 모양으로 오른쪽으로 말려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꽃받침 안에 있으며 3칸으로 나누어진 둥근 삭과이다. 3칸에 각각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나팔꽃은 약재로 많이 쓰인다.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종자를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의 종자를 흑축(黑丑), 흰 나팔꽃의 종자를 백축(白丑)이라고 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적취(積聚: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요통에 효과가 있다.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한다.

꽃말은 ‘결속·허무한 사랑’이다.

★허리가 아프고 고름이 나오는 것을 치료할 때는 나팔곷씨 생것 20g, 볶은 것 20g을 맏물 가루내어 유황 0.4g과 곱게 갈아서 3등분하여 새벽에 끓는 물에 타 마신다.
★각기병으로 퉁퉁 붓는 데는 나팔꽃씨(견우자)를 가루내어 꿀로 반죽하여 생강 끓인 물로 마신다.
★관절염 : 나팔곷 씨 5 ~ 6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식 5일 정도 복용한다.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고 체해 있어 배가 아프면서 헛배가 부를 때 : 나팔꽃씨 100g, 약누룩 60g, 목향 2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먹는다

출처 : 건강 119
글쓴이 : 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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