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크랩] 미국의 인디언 대학살!

그린테트라 2018. 2. 16. 16:27

 

 

 

 

나치의 6백만 유태인 학살에는 분노하면서 미국(영국이주자)의 1억 원주민 학살에는 관대한 건 왜일까?

 

1519년 유럽인들이 멕시코에 도착했을 때 2500만명의 원주민이 있었으나 100년 안에 150만명만이 남았다. 학살의 달인 스페인(서구)!!

 

1864년 11월 29일 미국의 남북전쟁 때 아라파호 족과 샤이엔 족의 혼합 거주지로 정부에 의해 주어졌던 콜로라도주(州)의 샌드크리크.. 남자 장정들은 사냥을 떠난 사이에 감리교 목사 출신 존 치빙턴 대령의 기병대가 기습적으로 몰려와서 남은 280명 부녀자 및 어린이들을 전원 학살했다.. 존 치빙턴 목사는 북군의 전쟁 영웅으로 콜로라도에서는 '싸우는 목사'로 명성을 날리던 인물이었을 뿐만 아니라 원주민들을 핍박하고 학살하는 것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철저한 인종차별주의자였다. "알을 그대로 두면 이가 되는 법"이라고 하면서 원주민들과의 신사협정을 매정하게 깨뜨려버리고 그들을 몰살시켰다. 오늘날에도 샤이엔 족과 아라파호 족 인디언은 어릴 때 어머니의 무릎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자녀에게 당시의 만행을 이야기 해주는 어머니는 만행의 주범이 백인 목사였음을 잊지 않고 말해준다고 한다. 죽은 사람은 모두 머릿가죽이 벗겨졌으며, 임신부의 배가 갈라졌고 태아가 옆구리에 놓였다. 안전보장 서약을 믿었던 75살의 추장 '흰영양'의 시체는 성기가 잘렸다. 한 미군이 그걸 가지고 담배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치빙턴 대령은 연방의회와 육군이 샌드크리크 학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여 결국 군복을 벗었으나 덴베에서는 여전히 유지로 추앙받았으며 1894년 감리교회에서 치러진 그의 장례식에는 조객으로 가득했었다.

 

1830년, 미국정부는 미국 동부에 살고 있던 인디언들을 모두 미시시피강 서쪽으로 이주시킬 계획을 세운다. 그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길 처지에 놓인 동부인디언들은 강하게 반발했으나, 미시시피강 서쪽에서의 삶을 보장해주겠다는 백인들의 약속(댄싱 래빗 크리크 조약)을 믿고, 합의를 했다...... 그런데 백인들은 약속을 지켰을까? 당연히 아니었다!!

 

수년의 전쟁과 정부의 탄압으로 서부에 남아있던 인디언의 인구도 무차별 학살하고 그들의 식량이자 종교적 대상이기도 했던 6천만마리 버펄로도 1889년 100마리도 안 남을 정도로 몰살시켜버렸다. 인디언과 비슷한 운명~~ 남은 소수의 인디언을 보호구역에 몰아 넣어 감시했는데 이곳 보호구역 내에 "상처입은 무릎"(wounded knee)이라는 인디언들의 성지에서 거행되던 "영혼의 춤" 의식을 악마적 의식이자 불복종으로 해석하여 살육한다...

 

같은 종족의 죽음과 영토 강탈, 자신들의 파괴된 생활방식을 애도하기 위해 인디언들은 '고스트댄스'(교령춤, 인디언들이 죽은 자들의 혼과 통하기 위해 추는 종교적 춤)라는 새로운 영적인 운동을 전개했다. 인디언 신비주의와 포이테 부족 사제 워보카가 가르친 기독교가 혼합된 것으로 수우족이 이 의식을 널리 받아들였다. 백인 침략자에게 살해당한 모든 인디언과 버펄로의 부활을 약속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지금의 대지가 파괴되고 새롭게 창조된다고 믿었으며 그때에는 백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다시 인디언들의 세상이 오리라 믿었다..

 

미 정부는 이 행위를 야만적 행위라 낙인찍고 금지시키고는 고스트댄서를 검거하할 목적으로 군대를 파견했다. 군인들이 두려웠던 350명의 오글라라 수우족들은 늙은 추장 빅풋의 인도로 배드랜드를 거쳐 242km 피난길을 갔다. 운디드니 강(사우스다코다주에 있는 작은 샛강) 근처 피난처에서 그들을 뒤쫓던 500여마리 군인들에 의해 대학살당했다.. 1890년 12월29일 겨울날이었다. 그날 밤 심한 눈보라가 몰아쳐 그 계속은 꽁꽁 얼어 뒤틀린 시체들로 뒤덮였다. 그중에는언제나 백인과의 평화를 주장해왔던 늙은 추장 빅풋도 있었다. 죽은 모습 그대로 얼어있었다. 광란의 운디드니 학살이 끝났을 때 인디언 350명 가운데 3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군인 사상자는 25명이었는데 자기들끼리 총질에 의한 것이었다..

 

1891년 민간인 매장반이 시체 매장을 위해 현장에 와서 146구 시신을커다란 구덩이에 던져넣고는 한 구당 2불씩 받았다.

 

생존자 블랙엘크의 증언 "내게 있어 그 사건은 결코 끝난 일이 아니다. 지금 나이가 들어 되돌아보아도 여전히 그 계곡을 따라 쌓여있던 여자들과 아이들의 살육당한 모습이 떠오른다. 내가 젊은 눈으로 보았던 그 모습 그대로.. 무엇이 그때의 핏더미 속에서 함께 죽어 눈 속에 파묻혔는지 알고 있다. 사람들의 꿈, 그 꿈이 그곳에서 함께 죽었다. 그것은 아름다운 꿈이었다. 젊었을 때 커다란 미래의 목표를 가졌던 나는 이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한갓 늙은이일 뿐이다. 우리 인디언의 생명의 순환고리가 부서지고 흩어졌기 때문이다. 더 이상 삶의 중심은 없으며 그 신성한 나무는 죽어버렸다."

 

인디언 처녀 '루이스족제비곰'의 증언 "우리는 도망치려고 했다. 그런데 그들은 우리가 들소라도 되는 것처럼 무조건 쏘아댔다. 미군들은 비열한 자들이었다. 아녀자에게 총을 쏘아 대다니! 인디언 전사라면 백인 아이들에게 그런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운디드니 학살로 평원 인디언의 세력은 완전히 꺽여버렸고, 살아남은 인디언들은 백인들이 '인디언 보호구역(Indian Rrservation)'이라 이름붙인, 사막과 불모지로 이루어진 강제수용지대로 이송되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디언들이 병들고, 굶고, 추위에 얼어 죽어갔다. 스탈린의 강제이주정책 뺨치는 미국의 만행~~ 서부 식민지화 완성 & 백인의 대륙지배 확고~~

 

스페인 vs 멕시코 원주민 2500만 학살... 미국(영국이주민) vs 인디언 1억 학살... 힘은 곧 정의??

 

일본제국주의+부왜파(김무성 애비 가네다 류슈, 박근혜 애비 다카키 마사오 등 포함) vs 1939년 대동아전쟁 도발 이후 위안부로 강제징용한 20만 조선 여성 중 14만 증거인멸용 학살, 650만 조선남자의 총알받이 징병, 징용(징병 20만 포함), 생포한 독립군들의 마루타 생체실험 활용, 2천만 조선인들을 끔찍한 통제하에 악랄하게 수탈... 힘은 곧 정의??

 

이승만+부왜파(김무성 장인 최치환(공보실장), 고문경찰 노덕술, 정치깡패 김두한 등 포함) vs 100만 학살(보도연맹 예방학살=살처분 33만 포함)... 힘은 곧 정의??

 

http://cafe.daum.net/bgtopia/YTE/3370?q=%BA%F2%C7%B2%20%BF%EE%B5%F0%B5%E5%B4%CF&re=1

출처 : 신나
글쓴이 : 신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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