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무우 작은거1개, 멸치육수2C,들깨가루2T, 다진 마늘1t,
쪽파2개, 홍고추2/1개,식용유
우리집 주말농장 출신 무우라서 작고 아담사이즈라서
한 개를 썰었더니 요만큼이네여.ㅎㅎ
무가 얼마나 달큰허고 맛난지 몰러요.
이래봬두...
달군 팬에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 무 채썬것과 마늘을 넣고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이처럼 말갛게 무가 익을 즈음에
멸치육수를 붓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들깨가루로 농도를 맞추고
쪽파와 홍고추를 넣어 마무리를 했습니다.
국간장으로 나머지 간을 맞춰도 개운하고
깊은 맛이 나면서 담백해서 좋답니다.
통깨를 솰솰 뿌려서 식탁에 올렸더니
새반찬이 나왔다며 호들갑을 떠는군요.
소화도 잘되고 고소하고 맛있다고 좋아합니다.
요건 따뜻해도 맛있고 차게 먹어도 맛있어요.
출처 : 청송(靑松) 카페
글쓴이 : 사랑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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