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스크랩] 지장수의 신비

그린테트라 2015. 4. 2. 18:36

지장수의 신비

 


퇴적암 풍화체에 속하는 황토를 걸러서 만든 지장수는 생명물질(생리활성)이다.'방해석'과'석영(수정)''장석''운모'로 형성된 황토는 고대 이집트, 이란평원, 황하유역, 한국 등지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땅 위에 퇴적한 풍성토(風成土)에서 형성 되었습니다.

황토의 성분중 규소 그리고 규소의 복합체인 운모족(Mica Group)이 엄청난 요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양명술 에서는 '호황토' "동황토' '천년묵은 황토'를 태양에너지 밧데리성 물질 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황토에서 추출되는 지장수는 혈액에서 분리시켜 사용하는 귀중한 혈장 만큼이나 중요시 합니다. 태양의 힘과 바람 에너지의 합성품인 황토의 지장수는 흙의정기(精氣), 그 자체입니다.

고대 피라미드, 스핑크스, 만리장성, 백제 토성의 질료가 되었던 황토는 신생대 제4기(약 200만년전 ) 이후의 태양에너지를 그 속에 흡수하여 왔기에 일종의 복룡간(伏龍肝)이 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황토의 결점을 구태어 꼬집어 내면 그 속에 '아쿠리스'라는 세균이 있어서 그 셰균때문에 폐질환, 늑막염, 천식, 해수병에서 완전 자유로울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옛 서민들은 황토집을 짓고 생활하는 과정에서 해수(기침)가 평생 고질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피라미드 같은 건축 구조물 속에 이런 '아쿠리스균'이 있었다고 미국 '머시 암재단'의 이규학박사는 필자에게 알려 주면서 왕실 양명술에서 이런 이집트 피라미드 황토속의 병원균에 대한 방균대책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조선조 왕실 에서는 황토방 구들장에 흑운모(黑雲母)를 사용해서 이미 '라돈가스'와 '아쿠리스균' 방어를 했고 느릅나무 껍질, 약쑥, 은행잎 같은것을 흑운모 구들위에 황토와 함께 개어 바르고 또 참숯가루도 약간 섞었다고 설명 했더니 이 규학 박사는 대단한 과학 이라고 경탄해 마지 않았습니다. 황토방 에서는 또 영지를 해수방지용으로 반드시 먹었습니다.

요사이 황토방이 유행 하니까 너도나도 멋모르고 장에 간답시고 엉터리 황토방이 꾸며지는데 위와 같은 치밀한 과학적, 경험정 내용은 알 턱이 없습니다. 우리 동황토는 옛 6가가야국의 수도에만 부존 되었던 약황토로 이집트, 이란, 중국의 황토와 같이 풍토병이나 아쿠리스균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됩니다. 흑운모(Bio-Tide)는 최근 그 풍화체를 이화학적으로 처리하여 음용수(식수원), 양식장 용수를 만드는 정밀 정화제로 일본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소위 '시마록스'라는 신소재 물질의 주원료가 흑운모 풍화체입니다. 은(銀)과 함께 살균, 항방사능작용이 강한 광물이 바로 흑운모입니다.

 '철도방송'사에서 발행하는 [Rail Road]라는 월간잡지 10월호에서는 경남 양산군 소재 '황토마루'음식점의 황토구이 전문요리가 유명하다고 탐방 기사에 소개하였습니다. 그 집 주인 김 종웅씨는 지리산과 양산 부근의 약황토 소재지를 갖은 노력끝에 찾아냈다 합니다. '황토마루' 집에서는 황토구이뿐 아니라 약황토에서 추출한 '지장수'가 자랑거리입니다. 이런 지장수는 반드시 옹기항아리에 보관해야 되며 100도에서 20분 끓여도 성분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습니다. 이것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15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 종웅씨가 이 지장수를 계속 마시고 나서 몸이개운해지고 위장병과 당뇨도 개선되었음이 널리 알려지자 부근에서 지장수를 구하려고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포인트는 좋은 약황토를 구하는데 있습니다. 김 종웅씨는 황토찜질방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0523-386-1201)

 경남 함안군 칠서면의 '함안영농조합' 이 주민 씨는 한국 최고의 약황토를 필자에게 자문받아 건강보조식품인 '지장수만탕'과 '지장수 장어중탕'을 만들고 있습니다. 밤새 술을 마신 사람들이 '지장수장어중탕'을 마시면 거뜬 하다는 소문이 나 있ㄷ습니다. 바다의 녹용인 '민물장어'가 귀한약초와 어우러지고 최고의 약황토로 만들어낸 지장수를 중탕에 사용하기 때문에 지장수가 알콜독을푸는 독풀이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0552-586-1296) 지장수, 민물장어 중탕은 치매예방, 입시생의 '뇌력증진'등 민물장어 속의 강력 DHA성분이 뇌기능을 증진 시키는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DHA는 불안정한 물질이기 때문에 약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천연물에서 추출하는 과정에서 활성을 잃고 효능이 많이 저하됩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자연 식품으로 복용하는 것이 몸에 훨씬 이로운 것 입니다.한방고전인 '일화자본초'에는 뱀장어가 폐질환을 고쳤다는 전설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세계를 통찰해 보면 심지어 곤충, 파충류의 세계까지도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은 있을 지언정비만,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암 같은 질병형태는 없습니다. 인간만이 스스로 만든 문명병으로 약화되고 퇴화되어 과학문명 이러는 울타리 속에서 가축같은 획일적인 삶을 살고있어 이름모를 질병의질곡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근본 원인계인 조화옹(造化翁)은 질병에 대한 모든 약초를 심어 놓았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흙, 특히 약황토, 산야초, 광물중에 기나긴 역사속에 인류의 경험으로 알려진 선약(仙藥)이 숨겨져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 하여야 할 생리활성물질, 자연의 선물은 '지장수'입니다. 부조화 불균형, 미병 상태의인간에게 자연의 생명성 건강을 은혜로서 베푸는 물질이 지장수라 하겠습니다. 지구상 최고품질의 약성녹차를 가꾸고 즐겨 병을 예방했던 고려시대 사람들은 '대차', '뇌원차'를 지장수에우려 달여 마셨습니다. 지금은 대차, 뇌원차가 전하지 않습니다. 이런 찻잎은 감초와 같이 모든 귀한 한약처방 특히 궁정의학에 쓰였습니다. 당,원,명,청 제국의 천자 제후들이나 일본 막부에서 가장 탐냈던 것이 바로 고려녹차, 뇌원차와 대차(大茶)였습니다. 그들에게 구상 무역으로 이런 대차, 뇌원차를 조선조 초기까지 보내 주었지만 우리 황토로 만든 옹기항아리에 보관하는 해독제 '지장수' 까지는 중국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지장수는 자연을 벗어난 또 자연파괴를 일삼는 탕아격이 된 현대 문명인을 녹차와 쌍벽을 이루어 자연의 원래상태(갖 출산한 태아의 상태)로 되돌려 줄 수 있습니다.

 해독제의 제왕이 바로 지장수(地漿水)입니다. 독버섯에 중독 되었을 때, 복어알에 중독 되었을 때,오리알과 오얏을 같이먹고 중독되어 위독할 때, 뱀장어와 쇠간을 같이먹고 상극이 이루어져 위독할때, 오얏과 참새를 같이먹고 중독 되었을 때, 양의 간과 죽순을 갈아먹고 중독 되었을때, 매실 말린것과 뱀장어를 함께먹고 중독 되었을 때의 독풀이 수단으로 궁정 주방(소주방)에서는 '지장수'를비치해 놓았다고 전합니다.


출처 : 건강과 신앙생활
글쓴이 : 공부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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