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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황발효액비 만들기

그린테트라 2015. 4. 2. 00:05
유황발효액비 만들기...콜로이드화 유황액비| 친환경 청결제
조회 59 |추천 0 | 2010.04.19. 09:57

유황이 민간요법으로 전래되어 온 과정

유황은 천연적인 불로 이루어진 광석으로서 특성이 덥고 맛은 담담하고 조금 짜다. 광석은 광석인데 불 곁에 가면 불이 붙는 유일한 광석으로 그만큼 불의 기운이 강하다 하겠다. 유황을 법제(法制)하여 먹으면 장생술을 얻을 수 있다고 전래되어 오지만 법제자체가 너무 어렵다.  하지만 오리가 생체에너지로서 유황의 그 신비한 힘을 몸으로 받아들여 법제화하여 마치 살아있는 금단(金丹)이되는 것이다.  

유황은 불(火)덩어리로 커다란 양기(陽氣)를 지니고 있다.  법제된 유황은 최고의 보양제로 양기부족을 다스리고 각종 궤양, 염증, 냉증, 부인병 등에 두루 쓰여 왔다.  예로부터 여러 병 처방제로 유황을 사용하였다.  옛날 사람들은 먹으면 즉사(卽死)하는 독성이 강한 약초나 수은, 유황 등을 지혜롭게 명약으로 써 왔다. 가령 궁중에서 사약(死藥)으로 자주 쓰였던 부자(附子)나 초오(草烏)는 그 열독을 거르기 위해 검은콩이나 감초로 법제했다.

유황도 그 속의 독을 다스려 약으로 이용해 왔다. 그 방법으로 유황을 생강즙이 섞인 황토물에 담가 열 다섯번을 끓이거나, 무와 함께 넣고 아홉 번 푹 삶아 법제했다. 이 법제된 유황은 양기 부족, 십이지장 궤양과 염증, 방광염, 냉증, 변비, 두통 등 민간요법에서 치료제로 쓰여왔다. 또한 무좀, 옴, 종창 등에는 법제하지않은 유황가루를 돼지기름이나 송진 등에 개어서 바르거나 태워서 연기를 쐬기도 했다.

또한 농약으로 오염된 논밭의 흙을 회복시키기 위해 유황을 뿌리기도 했다. 또한 한곳에 4∼5회 인삼을 재배하고 나면 땅의 지력이 떨어진다. 땅의 지력을 회복시키고 병충해 방지를 위해 황토와 같은 효력을 가진 유황을 뿌리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하게 쓰인 독이 있는 유황은 사람이 직접 먹지 못하고 한 단계 걸친 법제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섭취해 왔던 것이다.

 

코로이드란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작은 알갱이가 액체 따위에 풀려 있는 상태를 말하며 제독 혹은 법제유황을

황발효 미생물로 발효하여 콜로이드화 유황액비를 만들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유황발효액비 / 콜로이드유황액은 같은종류입니다.

이것은 제독유황가루를 이용해 미생물로 황에 성분을 추출하고 분해하기위해

당밀을 넣고 발효시키는과정을 거치는것입니다.

 

그리고 사용시기는 각 작목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유황액비(콜로이드유황액)는 살균제를 목적으로한다는데서 석회유황합제와 차이는 없지만

단지 유황액비는 제독된(독을완전히제거)유황가루를 가지고 가열이아닌 발효를시켜

황성분을 추출해 낸다는것이고

석회유황합제는 유황을 법제화하고 황성분을 추출해 내는데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석회는 유황을 추출해내는데 필요한 물질의끊는점을 높이는 촉매제 열활을 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일반농약 치는시기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중요한것 농약은 치료약제이고 친환경자재는 예방용자재이니 시기가 조금다를 수 있습니다.

 

단 석회유황합제는 동절기 잎이 나오기전 살균약제로서 사용되지만

단점으로는 잎이나오고 새순이 나오는시기에는 약해를 입게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예전엔 석회보르도액으로 대신해서 처리를 하게 되었는데

 

유황합제는 특히 고온기에는 사용이 힘들고

보르도액은 과실의 경우 6월~8월에 사용하여 수확기까지 그대로 하얀석회가루가

묻어있는 단점이 있고

또한 현재는 석회로 잎을 코팅할경우

병해침입이 차단되는 역활과 칼슘제를 공급해주는 동시효과가 있어서 좋다고는하지만

 

사실상 잎에 코팅될경우

잎의기공을 막아 증산활동이나 광합성작용이 저해된다는 견해가 많아

조심스런 사용이 요구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런 석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것이

황토유황합제 / 천매유황합제 / 황토유황액비 등이 농가에의해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데요

 

저는 황토유황만 전문으로 사용을하기 때문에

이번에 친미회에서 김현남회장이 만드신 유황발효액비에 대한 효과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김현남회장님과 통화한결과로는

제독유황의 장점과 유황성분을 추출해내기위해서 끊이지않고 미생물로 발효시켜 작물에 해가 없다고 하는군요

 

물25말에 혼합 및 관주시

 

1. 물통에 물을 반통 받는다.

 

2. 맥반석500g과 목초액 1리터를 원액끼리 혼합.반응시켜서 물통에 붓어서 미네랄수를

    만든다. 혹은 뿌리액비 1.5리터를 넣는다.

 

3. 유황발효액비 3리터를 넣는다.

 

4. 소다600g(관주:1kg)을 물에 녹여서 넣는다.

 

5. 말통에 염소 2알(관주: 3~4알), 과산화수소 200cc을 반응하여 넣는다.

 

6 과산화수소(식품첨가용) 1리터(관주:2~3리터)를 넣는다.

 

   샤워킨다는 개념으로 흠벅히 약 7일 간격으로 주기적으 살포한다. 비용도 싸고 작물도

   건강하게 키울수 있습니다.

 

 

  참조)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경우 한방살충제 1.5~2리터를 넣는다.

           상기의 내용으로도 병이 잘 잡히나 꼭 농약을 넣어야 할 경우,  

           저농약 및 일반재배의 경우는 해당 농약을 1/2(충제/균제를 혼합해서 살포한다.

           살균제는 필요가 없으나 간혹 살충제를 넣어야 할 경우가 있다

 

 

1. 유황을 법제화 하기

    법제 2일째 입니다. 내일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법제화의 구체적인 기술은 "실습교육장"에서 교육을 통해서 보급합니다.

 

2. 제독유황을 당밀로 반죽하기

 

   

 

 

3. 황발효 미생물을 배양하기

 

  유산균

 

  광합성균

 

  생균이스트(단백질+효묘균)

 

 

4. 48시간 발효하기

 

  

  맥반석 기포기 추달기

 

 용량이 작은 기포기를 사용했으나 약해서 큰 용량으로 바꿨습니다.

 

  열의 효율성을 위해서 비닐로 덮었습니다. 48시간 발효

 

 

    상기의 방법으로 유황액비를 만들어 약 20시간 발효하여 1차로 관주했습니다.

    유황500g을 25말에 타는 양으로 계산하면 10리터를 혼합해야 하나 발효되어 흡수력이 빠를 것으로 예상하여

    2리터를 액비와 같이 관주했습니다.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5리터를 사용하면 되리라 여겨집니다

출처 : 섬진강 황토집 펜션
글쓴이 : 김원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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