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병충해 방지하는 10가지 무공해 재래농약 ☞자연/유기 농법
1. 초목회제제 : 10a당 초목회 15kg을 물 75kg에 타서 24시간 침포한 뒤 걸러내어 뿌리면 진딧물과 노린재 등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만일 초목회액 속에 적당량의 디프테렉스(Dipterex)를 첨가하면 약제효과가 강화될 수 있고 진딧물 살상효과가 높아진다. 초목회는 직접 살포하거나 고랑에 시용하면 씨고자리파리(seed maggot)를 방제할 수 있고 증산될 수 있다. 2. 돼지쓸개제제 : 10%의 돼지쓸개액에 적당량의 탄산나트륨, 세제가루를 섞으면 가지의 입고병이나 고추의 탄저병을 방제할 수 있고 동부 ․ 강낭콩 ․ 오이류 등의 진딧물 ․ 배추흰나비 따위의 애벌레 ․ 달팽이 등 해충을 쫒아낼 수 있다. 희석한 다음의 약액은 7일간 약효를 유지할 수 있다. 3. 고추제제 : 신선한 고추 50g에 물 2kg을 붓고 30분간 가열한 다음에 액을 걸러내어 뿌리면 진딧물 ․ 굼벵이 ․ 응애 등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고추잎에 소량의 물을 붓고 짓찧어 찌꺼기를 짜낸 다음 원액에 3배의 물을 혼합하고 다시 소량의 비눗물을 첨가하여 저은 뒤에 뿌리면 진딧물이나 응애를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4. 연초제제 : 연초 1kg을 썰어 10kg의 끓인 물을 붓고 뚜껑을 닫고 침포한다. 수온이 25℃로 내려갔을 때 물에 담가 연해진 연초를 반복적으로 3차례 손으로 주물러 얻은 연초물을 뿌리면 진딧물과 장님 노린재와 씨고자리파리 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5. 피마자제제 : 신선한 피마자잎 1kg을 찧어 3배 물을 부었다가 걸러내어 엽면에 뿌리면 진딧물, 배추흰나비 ․ 채소의 해충 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피마자 찌꺼기 5kg에 물 20kg을 부어 24시간 침포한 다음 맑은 날 저녁 무렵에 뿌리면 효과적으로 씨고자리파리 ․ 굼벵이 ․ 지충(풍뎅이의 유충) 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6. 흑설탕제제 : 흑설탕 500g을 물 1kg에 타서 충분히 녹인 다음에 10g의 효모를 첨가하고 따뜻한 곳에 두고 매일 한 번씩 저어주어 20~25일 발효시킨 다음 액을 걸러내어 물 100kg을 타서 오이에 뿌려주면 오이의 세균성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을 방제할 수 있다. 7. 토분(兎糞: 토끼똥)제제 : 토분 1kg을 물 10kg에 타서 통 속에 20일간 밀봉하였다가 쓸 때 고르게 저어서 오이채소류 근부에 뿌리면 굼벵이를 방제할 수 있고 또 비료로 만들 수도 있어 일거양득이다. 8. 나뭇잎제제 : 신선한 멀구슬나무잎 또는 가죽나무잎을 2kg을 찧어 물 2kg을 부은 다음 액을 걸러내어 물 40kg을 타서 뿌리면 배추흰나비 따위의 애벌레 ․ 채소 명충나방 ․ 진딧물 등을 방제할 수 있다. 9. 요소-세제분제제 : 세제분과 요소, 물을 1:4:400의 비율로 요소-세제분제제를 만들면 진딧물을 방세하고 약효는 화학농약보다 높고 또 엽면에 추비하는 작용이 있다. 10. 양파마늘제제 : 마늘과 양파 각 20g을 섞어 찧은 뒤에 물 10kg을 타서 24시간 침포하였다가 걸러낸 액을 뿌리면 효과적으로 갑각충 ․ 진딧물 ․ 응애 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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