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정답이 있겠지만 13년 10월 8일 방영된 ‘엄지의 제왕‘ 프로그램에 나온 엄재숙 고수의 방법이 탁월한것 같아 추천합니다^^
엄재숙씨의 의견으로는 시중 청국장은 보존기간이 짧은 것이 단점이며 GMO 콩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량으로 만들 수 있으며 냄새가 안나는 청국장을 만드는 방법:
1. 대두콩 5: 작두콩 1의 비율로 섞어 거품이 뜰때까지 불린후
대두: 쇠고기에 필적하는 단백질이 최고로 많음
작두콩: 약성이 강한데 항산화 물질, 비타민,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이소플라빈(갱년기 장애를 해결할수도 있는)을 함유하고 있음
2. 온조조절이 가능한 압력솥을 준비합니다.
3. 압력솥내 면포를 덮고 삶지 않고 찝니다.
이유: 콩의 영양파괴를 막음
4. 팍 끓인후 약불에서 5-7시간 찝니다.
5. 다 찐후 섭씨 30-40도에서 볏집대신 청국장 분말 2큰술을 접종균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6. 햇빛 드는 곳에 2-3일 후 두면 냄새 안나는 청국장이 됩니다.
주의점: 습한 날씨를 피해야 하며 겨울에는 발효기나 전기장판에서 발효시킵니다.
생청국장의 유효기간은 냉장고내 보관시 10일 내에 식용하거나 냉동저장해야 합니다.
완성된 청국장은 찧어 소금, 마늘,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랩에 싸서 냉장, 냉동 보관합니다.
청국장 찌개를 만들때 절반을 넣고 끓인후 나중에 절반을 넣어 완성한후 식용합니다.
말린 청국장 가루는 조미료 대용으로 식용할수 있습니다.
참고1: 당뇨병 환자의 경우 콩나무 잎을 우려낸 물로 콩을 끓이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2: 재래식 된장, 간장, 청국장의 영양가 분석에 의하면 21가지의 아미노산중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중 콩에는 8가지가 있으며 나머지 한가지인 메치오닌은 밥에 있습니다.
참고3: 황국균을 이용해 속성 발효(60일)를 시켜 시판중인 고추장, 된장은 발효진행을 막기 위해 방부제와 주정, 물엿 또는 조청을 넣거나 콩과 밀가루를 섞어 넣어 영양면에서 토종균 혼합체로 발효된 4미(감칠맛, 단맛, 매운맛, 짠맛)식품인 재래식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양조간장의 경우 속성발효하며 혼합간장은 산분해를 해서 만듭니다.
참고4: 300년된 씨간장의 경우 1리터당 300만원을 홋가 합니다.
참고5: 생청국장 식사법: 생청국장, 생채, 노른자를 섞으면 건강식대용으로 가능합니다.
참고6: 요구르트의 젖산은 칼슘 흡수량을 2배로 만들어 주며 비타민 B, D가 풍부하여 면역력ㅇ르 높여 주는데 시판용 요구르는 설탕을 넣어 무병장수용으로는 곤란합니다.
집에서 백설탕을 넣지 않고 만들면 영양적으로 완벽한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7: 불가리아인들이 20세기초 평균수명이 97세-동시대 미국인들 평균수명 48세-가 되었던 비결은 아침식사에 요구르트와 샐러드를 상식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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