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 자신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 (7)

그린테트라 2014. 1. 30. 21:50

 

 

   

         ● 자신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 (7)

 

 

                      6편에 이어

              

               ---오십견과 각종 근육통---

 

 

내가 장님 문고리 잡듯이 사혈을 접하고

제일 먼저 내 몸에 적용해 본 것이

오십견과 어깨 통증이었다.

 

그런데 단 몇 번 시술로 오십견과 팔통증이 해결되었다.

잘 들어 올리지 못하던 팔을 번쩍 들게 되니

이불 터는 일도 도와주게 되어서 마누라에게 점수 좀 땄다.

 

오랫동안 날 괴롭혔던 통증이 사라지니

실로 기적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후에 스승을 만나 정식으로 이치공부까지 하면서

기적의 의술이 아니라

당연히 나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왜 낫는지 그 이치는 조금 알고 가는 것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오십견 이곳(견비통혈)이 사혈점-----

 

 

  

                    -----팔을 올릴 때 아프다면 이곳-----

   

 

 

의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병은 의사가 고쳐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고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해결 방법을 손 안에 쥐고도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거다.

 

나는 그 고정관념의 통속에서 늦게나마 벗어났기 때문에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이 된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이 게시판에 얼마 전 기고한 건강에 목숨을 걸다

말했듯이 종합병원이었던 내가 건강을 찾았을 뿐 아니라

덤으로 40여 년간 썼던 안경도 벗고

빠진 이빨도 없고 돋보기가 필요치 않으니

비록 돈은 없지만 건강은 지킬 수 있어서

성공한 인생이라 만족한다.

 

늙은 나이에도 더 깊은 산골로 들어가려 계획한 것도

건강을 스스로 다룰 이런 공부가 없었다면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등 결림이나 어깨통증 같은

각종 근육통이나 또는 삐어서

장기간 물리치료 받으러 다닌다.

 

우리 시각으로 볼 때

근육통이나 삔 증세 같은 건 어떻게 보는가?

사실 병도 아니다.

 

우리가 그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 팔다리 어깨, 허리 통증으로 고통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또 가끔 스포츠 방송 같은 거 보면 답답할 때가 있다.

유명 축구선수나 야구선수들,

근육통이다, 인대가 늘어졌네 하며

오랜 동안 출정하지 못하고

그 아까운 몸값만 축내지 않는가?

 

우리 농부나 스포츠맨이나 사혈하면 간단히 해결 할 수 있는 걸 가지고 고생고생 하는 걸 보면 참 안타깝다.

그걸 병이라고 말이다.

 

유명한 김연아 선수도 허리 통증을 호소한 적이 있었다.

그냥 사혈하면 당연히 낫는 것이 상식정도인데,

우리 시각으로 보면 참 안타깝다.

 

다행히 티비 화면에서 김연아 선수 허리에서 피 빼는 걸

스쳐지나가듯 본 적이 있다.

아마 그 걸로 효과를 보았으리라 짐작한다.

 

갑자기 허리가 뜨끔해서 오는 통증이나

서서히 자연발생적으로 오는 허리 통증은

어혈을 빼줌으로써 고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허리가 아프다면(엉덩이뼈 상단에 부항컵 하단이 걸리게 위치)---

                   컵이 뼈에 올라타면 효과가 약하다

    

 

 

특정한 부위에 어혈이 끼면 피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

 

피가 산소를 날라다주는 데 어혈로 핏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산소가 부족하면 세포들은 경직이 되는데

이 경직된 근육을 강제로 이완시키면

세포가 파괴되면서 통증이 오는 거다.

 

그러면 어혈을 인위적인 수단으로 강제로 빼주면

찌꺼기가 치워졌으니 핏길이 열리고

핏길이 열리면 피가 산소를 공급해주니

경직되었던 근육이 풀리는 건 상식이 아닌가?

 

그래서 오십견이건 어깨통증이건 허리통증이건

쥐가 자주 나는 것 등등

해당 부위에서 사혈로 어혈을 빼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거다.

 

 

  

                                 ---발목 통증엔 이곳(발목통혈)---

 

 

 

또 인대가 파열되어서 오는 통증도 있다.

그러면 인대가 파열된 것이 피만 돌게 해주면

복원이 될 거 같은가, 안 될 것 같은가?

 

우리 몸에는 스스로 본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복원력이 있다. 당연히 복원된다.

 

인대가 찰고무같이 유연하고 신축성이 있으려면

첫째 조건이 피의 흐름이 원활해서 산소공급이 잘 돼야 된다. 피의 흐름이 원활하려면 어혈이 없어야 한다.

어혈을 빼주면 서서히 복원이 되는 거다.

 

우리가 심한 운동전에 미리 조금 움직여서 몸을 푼다는 것이 이치로 보아서 어혈을 흩어지게 해서

피를 잘 통하게 하므로 산소공급이 잘 되게 해 주는 거다.

산소공급이 잘되면 당연히 굳은 근육이 유연해진다.

 

자연의 현상과 비유해보자.

물이 담긴 큰 항아리에다가 황토 흙을 한 삽 넣어 놓고

계속 저으면 어떤가?

황토 흙이 떠돌 것이다.

 

몸이 풀렸다는 것은 마치 황토 흙과 같이

어혈이 떠올라서 돌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돌기가 멈추면 황토 흙이 가라앉듯이

운동을 멈추면 어혈이 가라앉아 다시 통증이 찾아오는 거다.

 

이런 경우도 있다.

우리가 안하던 심한 농사일을 하거나 격한 운동 뒤에

한동안 알이 배겨 고생하기도 한다.

   

 

               ---종아리에(장딴지) 쥐가 나거나 알이 잘 배긴다면 이곳---

 

 

 

 

이치로 풀어보자.

 

평소에 안 쓰던 근육에 있던 어혈이

심한 운동으로 인해서 떠올라서

늘 쓰는 근육에 와서 가라앉아 피의 흐름을 막게 되어

통증을 수반한 것인데 알이 배겼다고 표현하는 거다.

 

그래서 근육을 계속 풀어주면(마사지) 어혈이 떠올라서

다시 운동 안하는 쪽으로 옮겨가면 알이 풀리는 거다.

 

우리가 심한 운동전에 몸을 푼다는 건 뭐냐?

말하자면 황토물을 계속 저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다.

안 저으면 또 가라앉는다.

 

그래서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면 근육통이 생기는 사람을 사혈을 해주고 운동을 해보면 통증이 없는 거다.

 

떠오르고 했던 황토 흙 자체를 밖으로 빼냈으니까

즉 어혈을 빼냈으니까

갑자기 운동을 해도 근육통이 안 생긴다.

 

이게 우리 몸의 원래 신체구조의 정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장시간 운동을 해야 만이 몸이 풀어진다고 하면 사혈을 하면 어떨까?

 

십분만 운동해도 그 컨디션이 유지 될 수가 있다.

 

그리고 인대 늘어나거나 삔 거나 근육 통증 이런 것들도

사실 우리 시각으로 보면

치료 때문에 그렇게 오래 출전 못할 만큼

중한 증세가 아닌데,

 

이치를 모르기 때문에 고생시키고 있는 거라 생각한다.

우리 눈으로 보면 답답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것도 마음이 받아드려야 한다.
조금 혐오스럽긴해도 또 피를 빼는 것이라

위험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그러나 자신의 상태에 맞게 잘 조절해서 실행하면

아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신--1편부터 정독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에 계속 --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곤지곤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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