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스크랩] 맨드라미 재배 및 이용법

그린테트라 2013. 12. 30. 12:04

 

맨드라미(촛불형)
학명 : Celosia cristata L.
영명 : Feather Coks-comb
과명 : 비름과
원산지 : 열대아시아
꽃말 : 뜨거운 사랑
파종기 : 3월하순 ~ 5월하순
개화기 : 7월중순 ~10월중순

꽃의 생김새가 촛불과 흡사하다.

키는 30~40mc 정도며 꽃피는 기간이 긴 편이다.

꽃의 색깔은 적, 홍, 황 등이며 곁가지 발생이 많고 재배하기가 비교적 쉽다.


재배방법
화단에 직접 파종하거나 파종상을 이용하기도 한다.

옮겨심기를 싫어하므로 옮겨심을 때는 가능한 한 어릴때 본엽 2~3매시가 좋다.

토질은 물빠짐이 좋아야 하며, 밑거름을 충분히 준 후 아주심기를 해야 한다.

꽃이 필 때는 속효성비료를 주므로써 꽃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맨드라미 [cockscomb]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90cm 정도 자란다. 흔히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의 바소꼴이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편평한 꽃줄기에 잔꽃이 밀생하며, 꽃색은 홍색·황색·백색 등이다. 화피조각은 5개로 바소꼴이다.

편평한 꽃줄기의 윗부분이 보다 넓어지고 주름진 모양이 마치 수탉의 볏과 같이 보인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옆으로 갈라져서 뚜껑처럼 열리며 3∼5개씩의 검은 종자가 나온다. 꽃은 지사제로 약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꽃말은 ‘열정’이다. 

줄기는 높이 90cm 정도로 곧게 자라고 붉은 빛을 띤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원줄기 끝에 닭의 볏처럼 생긴 꽃이 흰색, 홍색, 황색 등의 색으로 핀다. 대개는 붉은 색으로 피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색과 모양이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개과인 열매는 난형으로 암술대가 남는다. 종자는 검은색으로 윤채가 돈다.

열대아시아 원산의 1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원줄기 끝에 닭의 볏처럼 생긴 꽃이 흰색, 홍색, 황색 등의 색으로 핌. 대개는 붉은 색으로 피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색과 모양이 있음.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함.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5~7월에 파종하여 발아 적온은 20~25℃ 정도로 파종 후 7일이면 발아한다.

화단에 직파하기 전 파종 상자에 뿌려 잎이 2~3매 될 때 한 번 작은 분에 옮겨 심었다가 꽃이 핀 상태로 화단에 30cm 간격으로 심어 관리한다.

가을이 되어 밤 기온이 떨어지면 꽃색은 더욱 화려해 지는 경향이 있다. 20℃이하 14시간 이내의 일장을 유지해야 꽃눈 분화가 촉진되고 아담한 형태의 꽃이 핀다. 14시간 이상이 되면 개화가 늦어지고 키가 커진다.

발아적온, 생육적온은 20~25℃이며, 저온에 약하고 고온에 강하다.

햇볕이 잘 드는 비옥한 사양토가 좋다. 건조에 강하므로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다.

거름주기) 10a(300평)당 질소 22kg, 인산 18kg, 칼리 74kg을 준다.

초장이 10~15cm일때 순의 끝을 따주면 곁눈 발생이 생긴다. 이 눈을 따서 모래에 눈꽂이를 하면 뿌리가 생겨 이용할 수가 있다.

1회의 옮겨심기를 한 후 개화된 상태의 식물을 화단이나 플라워박스에 개화된 식물의 너비를 감안하여 보기 좋게 뿌리가 잠길 정도로 심고 충분히 관수를 준 후 정상적으로 개화되도록 관리한다.

 

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꽃이 흡사 수탉의 벼슬과 같다고 하여 계관화(鷄冠花)라고도 하는데, 조선 초기의 이두어로는 백만월아화(白蔓月阿花)·백만월아비(白蔓月阿比)로 불리었다. 학명은 Celosia cristata L.이다.

열대지방이 원산지로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높이는 90㎝에 달하며 곧추 자라고, 털이 없으며 흔히 붉은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엽병(葉柄)이 길며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5∼10㎝, 너비 1∼3㎝로서 밑부분이 열저(銳底)이다. 꽃은 7∼8월에 홍색·황색·백색으로 피고, 열매는 난형으로 3∼5개의 흑색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지방유가 풍부하고 니코틴산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며 안과질환에 특효가 있다. 또, 간장기능이 악화되면서 고혈압 증상을 일으키는 사람에게는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눈이 붉게 충혈되고 아프거나 백태가 끼는 증상에 10∼20g씩 달여서 복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코피가 나거나 피부의 소양증·개선 등의 증상에 쓰이고 야맹증에도 치유효과를 보인다. 꽃은 안과질환을 비롯하여 월경과다·자궁출혈·토혈 등의 증상에 지혈목적으로 사용된다.

 

계관화주 [鷄冠花酒]

소주에 담가 빨갛게 우려낸 약용주는 빛깔이 좋아 우선 구미를 돋우기도 하거니와, 상비약으로 갖춰두고 여름철 설사와 이질 등 전염병에 대비해 왔다. 우리 조상들의 놀라운 지혜와 맨드라미꽃의 다양한 쓰임새를 알 수 있게 해준다.

화단에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는 맨드라미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꽃 가운데 하나이다. 꽃 모양이 닭의 볏같이 생겼다고 하여 계관화(鷄冠花), 계두화(鷄頭花)라고도 부른다. 한여름에 곧게 자라는 줄기 끝부분에 붉은색 또는 노란색의 닭 볏과 같이 밀집한 꽃술과 함께 꽃술의 밑이 서로 달라붙어 넓게 주름진 꽃이 피는데, 하늘을 향해 곧추세워 피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맨드라미의 분류명 중 속명이 cristata인 것이나, 영명이 cock’s comb라 하여 ‘닭의 볏 모양 같다’는 뜻인 바, 동서양이 다 같이 이 맨드라미꽃을 ‘닭의 볏 같다’는 뜻에서 연상된 꽃 이름을 붙여 부르고 있음은 이 꽃의 특징을 잘 말해준다고 하겠다.

 

맨드라미는 줄기나 키 높이에 비해 꽃이 너무 크기도 하거니와, 여러 송이의 꽃을 한데 뭉쳐놓은 것 같기도 하고 벌집 같기도 하며, 꾸불꾸불한 형태는 내장과도 닮았다. 이 때문에 한방에서는 맨드라미꽃을 계관화라고 하고, 종자를 계관자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해 왔는데, 주로 탕약으로 사용하고 환약이나 가루약으로도 사용한다. 토혈과 출혈, 하리, 구토, 거담, 적백리 등의 질환과 여름철에 자주 찾아오는 설사를 비롯한 이질 등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된다.

그 예로 맨드라미꽃 말린 것 한주먹을 물 2홉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1일 3회 식간 복용하는데 여성들의 백대하와 월경불순, 이질에 특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 맨드라미꽃을 줄기와 함께 잎 10g을 말려서 가루로 빻은 뒤, 물에 달여서 하루에 3회 마시면 3일 안에 변비가 해소되고, 계속해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요통이 낫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흰맨드라미꽃은 임질의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 맨드라미꽃은 염료와 꽃꽂이용으로 많이 쓴다.

 

민간에서는 ‘달떡’이라고 하여, 전병과 같이 둥글납작하게 빚어 번철에 지져먹는 떡을 만들 때 염료로 사용하는 지초(芝草)가 없으면 빨간색의 맨드라미꽃을 짓찧어 만든 즙으로 붉은 색을 대신하기도 하였고, 진달래화전과 국화전처럼 별도의 맨드라미화전을 부쳐 즐겨 먹었다. 이때의 맨드라미화전은 시절식이면서 여름철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지혜에서 비롯되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소주에 담가 빨갛게 우려낸 약용주는 빛깔이 좋아 우선 구미를 돋우기도 하거니와, 상비약으로 갖춰두고 여름철 설사와 이질 등 전염병에 대비해 왔다. 우리 조상들의 놀라운 지혜와 맨드라미꽃의 다양한 쓰임새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맨드라미꽃을 이용하여 술을 빚고자 할 때에는 꽃을 채취하여 물에 깨끗하게 씻어 말리는데, 물에 담가 둔 시간이 길어질수록 탈색이 심해지므로 물에 한번 헹궈 내는 정도로 씻도록 하는 것이 요령이고, 꽃송이는 가능한 얇고 잘게 찢어서 짧은 기간에 건조시켜야 썩지 않으며, 꽃 색깔이 바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덧술을 할 때 꽃을 넣어 술밑과 함께 버무리는데, 밑술과 덧술 재료를 섞고, 고루 버무려서 빚은 후에 맨드라미꽃을 넣고 한차례 더 버무려주는 것이 요령이다.

이렇게 해서 잘 숙성된 맨드라미꽃술은 그 맛이 상큼하고 쓴맛이 있어 반주로 마시기에 좋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계관화주

술 재료

밑술 : 멥쌀 1.6㎏, 누룩 1㎏, 물 3.6ℓ

덧술 : 찹쌀 8㎏, 맨드라미꽃 30g, 누룩 250g, 물 3.6ℓ

 

밑술 빚는 법

1. 멥쌀을 백세하여 하룻밤 불렸다가, 씻어 건져서 시루에 안쳐 무른 고두밥을 짓는다.

2. 고두밥을 고루 펼쳐서 얼음같이 차게 식힌다.

3. 차게 식힌 고두밥에 누룩 1㎏과 물 3.6ℓ를 섞고, 고루 버무려 술밑을 빚는다.

4. 술독에 밑술을 안치고, 예의 방법대로 하여 3~5일간 발효시킨다.

 

덧술 빚는 법

1. 밑술이 괴기 시작하면, 찹쌀 8㎏을 예의 방법대로 하여 고두밥을 짓는다.

2. 물 3.6ℓ를 끓여서 차게 식히고, 고두밥도 익었으면 퍼내서 차게 식힌 후, 밑술과 누룩을 함께 섞고 고루 버무려 술밑을 빚는다.

3. 밑술과 고두밥이 고루 버무려졌으면, 맨드라미꽃을 넣고 다시 한 번 더 버무린다.

4. 술밑을 술독에 담아 안치고, 예의 방법대로 하여 발효시킨다.

5. 술이 익어 밥알이 동동 떠올랐다가 가라앉으면 술이 익은 것이므로, 용수를 박아두고, 2~3일 후에 용수 안에 고인 맑은 술을 떠서 마신다.

 

* 용수를 박아두고 맑은 상태가 되었으면 가능한 빨리 많이 떠내고, 별도의 용기에 담아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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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룡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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