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으로 귀농하여 표고버섯 재배하는데 원목이 아니고 톱밥으로 만든 배지를 사서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초보 귀농인입니다.
배지를 구입할때 검증이안된 배지를 중국에서 무분별 들여와 100평하우스에서 재배하면
순수익 3천에서 4천 만원 수입을 올린다고 배지장사들이 현혹하는데 너무 허무맹랑해서 귀농귀촌 하시는
분들에게 주의를 하시라고 글을 올림니다 .
그정도 수입이면 100평하우스 2~3동하면 웬만한 도시민들 연봉인데 안할 귀농인이 어디있을까요.ㅠㅠ
참고로 강원도 고성으로 귀농하시는 분들은 주의 하시기 바람니다.
귀농만 하면 표고재배하우스를 그냥 지을수 있다고하는데 표고버섯 3중하우스 50평 한동 지을때
2천 만원이상 들어감니다.
적어도 50평 하우스 4~6동은 있어야 그나마 인건비라도 벌라나ㅋㅋ 잘못하면 배지값도 못건지기 일 수있데
그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허풍떨고 다니는 재배 농민들 간혹 있습니다.
제가 버섯에 관해서 느낀 바 배지를 100평 한동에 채울때 24톤을 보통 업자들에게 19백에서2천 정도구입한다고 할때
절때로 5~6천 만원 의 수익은 구조상 나오질 안습니다.
또한 배지 무게 속이는 건 다반사고 무게당 수익구조를 가지는 표고버섯은 잘해야 30%정도나오는데 ㅎㅎ
24톤에서 30%생산해서 전량 최고단가Kg당 1만원으로 받는다면 가능하지만 농수산 물 경매시장에서
보통 5천5백원 정도 평균 그것도 잘해야 나옵니다 일부 지인들에게 소매로 판다해도 배지값빼면
오히려 마이너스 ㅋㅋ 가 현실인데 하우스 질려고해도 귀농 창업비용 을 용께받아 땅사서 하우스질려면
억대돈 그냥 들어갑니다. 귀농 귀촌 할때 작목 선정 아주 잘해야 합니다 .
참고로 농업기슬센타도 모르고 잘못된곳 소개해줄때도 있습니다.
표고에 관심있는분은 배지1.5kg 기준해서 7~8백원 넘어가면 수익률 기대못합니다.
인건비는 고사하고 배지값도 못건 집니다. 부푼꿈을 안고 귀농하여 피 같은돈 남의 입에 한방에 털어넣고 빛만남기고
화병에 돌아가신 분도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 입니다.
표고버섯에 관심이있으면 배지를 만들어서 직접 배양해서 생육하면 가능합니다 .
그럴려면 공부 많이 하셔야되고 ㅠㅠ 또한 시설비도 많이 들어갑니다.신용등급 좋고 부동산이라도 있어야
농협이든 농심보든 관심가지고 그나마도 없으면 귀농 귀촌 정책자금 그림의 떡입니다.
귀농귀촌 준비하시는 분들께 당부하고 싶은건 귀농하기전에 작목에 대한 교육 많이 받으시고
접하셔서 꼭 성공 하세요.제발 부탁드릴께요.
ps: 그렇다고 고성으로 귀농하지 말라는 건 아님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용.
바다가있고 산이있고 큰 내가 많은 청정지역 고성으로 귀농많이 하셔요.
다양한 크기의 표고버섯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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