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스크랩] 좋은 물 & 물의 종류

그린테트라 2013. 5. 1. 09:41
좋은 물 & 물의 종류

1.
맛있는 물이란? | 2. 끓인 물에 대한 논란 | 3. 지하수 | 4. 약수 | 5. 먹는 샘물(생수)


1.맛있는 물이란?

깊은 산속 깨끗한 계곡물, 등산을 하다가 조롱박으로 떠 마시는 산사 (山寺)의 차가운 약수 (藥水), 먼 옛날 한여름 길어올린 찬 우물물. 참 맛있는 물이지만, 요즘은 마시기가 어려워진 물입니다. 이 물들처럼 맛있는 물이란 수온이 체온보다 20 ~ 30 ℃ 낮은 8 ~ 14 ℃일 때 청량감 을 느낄 수 있으며, 소독약품 냄새 등의 불쾌한 악취가 나지 않는 자연수 상태일 때 더욱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맛있는 물의 조건은 첫째 유해성분이 없어야 함 은 당연하며, pH 7.5 내외이고, 미네랄이 100mg / L 정도 함유되어 있어야 하고, 온도 8 ~ 14 ℃ 의 조건을 충족하는 물이어야 합니다.

사이다와 같은 약산성 (pH 5.8 이하)의 물은 맛이 다소 좋으나, 계속하여 음용 시에는 뇌졸증 발병율이 높아지므로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한편 물을 끓여 마시게 되면 세균이나 휘발 성 유기물질에 오염된 물은 보다 안전한 형태로의 음용은 가능하지만 비등점이 높은 중금 속, 화학 물질등은 제거되지 않으며 물속의 탄산성분, 용존 산소량이 줄어들어 물맛이 확실 히 먹는 샘물 보다는 떨어집니다.
장기간 실온 방치를 한 물의 경우는 조성성분상의 변화는 없을 테지만 세균번식에 의한 오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맛있는 물은 끓이지 않아도 깨끗한 물을 바로 마시거나 차갑게 냉장보관하여 단시간내에 마실 때 느낄 수 있습니다.





2. 끓인물에 대한 논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을 끓여 마시게 되면, 물속의 유해한 성분들이 휘발되고 살균됨으로 써 보다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끊인물이 좋지 않다는 주 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100 ℃ 정도의 온도에서 비교적 안전한 형태인 중금속 및 음이온 성 분은 물을 끓이게 됨에 따라 오히려 그 양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끓임에 의한 물의 농축 현상으로 해석됩니다. 대장균 및 일반세균은 끓임에 의해 완전히 멸균됩니다. 세균이나 끓 는점이 낮은 휘발성 유기물, 페놀 등에 오염된 물은 "끓임"에 의해 안전한 형태로의 음용이 가능하다 할 수 있으나 중금속 및 끓는점이 높은 화학물질, 각종 찌꺼기의 경우는 그대로 물속에 잔존할 가능성이 있으니 20분 이상 끓이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하겠습니다. 결론적 으로 끊인물은 미네랄을 얻지 못하는 죽은 물이지만, 일반 생수나 정수기의 세균 박멸 효과 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여전히 인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지하수

지하수는 지하의 토양층과 암반층에 있는 모든 물을 말하며 샘이나 용출수처럼 지질을 통해서 지표면 위로 흘러나오는 물도 포함됩니다. 먹는물의 원수가 채수되는 곳에 위치한 대부분의 지질은 기반암의 분포와 거기에 따른 암석층들이 관입하여 등사습곡과 단층이 발달된 상당히 복잡한 지질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데 지하수는 이런토양층과 암반층을 통과하면서 고유의 수질 특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지하수는 대부분 토양과 암석의 영향을 받아 맛, 냄새, 색 등을 나타내며 100% 천연암반수라 하여 무조건 깨끗한 물은 아닙니다. 지하수는 먼저 암석 내에 있는 공극을 통하여 이동하고 장기간 암석과 접촉하게 되는데 이때 암석과 지하수 사이에 화학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먹는샘물의 수질기준에서 불소의 기준치는 2.0㎖/ℓ 이하로 정해져 있는데, 이 기준을 넘는 불소함량의 지하수가 종종 보고되는 것은 암석내에 불소를 함유하는 인회석 등과 같은 광물질의 영향 때문입니다.

화강암이나 편마암류처럼 입자가 결정질암으로 되어 있는 대수층에서는 심도증가에 따라 수소이온 농도와 불소함량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퇴적암 중 석회암지대에서는 불소성분은 증가하지 않으나 알칼리족 무기물에 의해 수소이온 농도가 증가합니다.

지하수에 녹아 잇는 자연적인 무기물은 빗물에 녹아 있는 아산화탄소 가스와 물이 토양을 통과할 때 흡수한 이산화탄소 가스가 지하로 스며 들면서 탄산으로 변출되어 암석중의 광물질이 용해되며 용해작용으로 지하수에 함유되는 물질은 Ca, Mg, Na, K 및 Fe의 수화물, 탄산염, 중탄산염으로 물의 pH가 약 8.0 내외인 약알카리성 수질을 나타내게 됩니다. 지하수는 일반적으로 맛이 좋은데 그 이유는 위의 설명처럼 광물질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유해물질로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라고 했을 때 끓인 물보다 인체에 이롭습니다. 그러나 토양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은 확실한 수질 조사후 먹는 물 규정에 적합한 지하수를 마셔야 할 것입니다.





4. 약수

우리나라는 지질학적으로 화강암이 널리 분포되어 있어, 오염되어 있지 않은 곳이라면 어디라도 물을 채취하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각 지방마다 유명한 약수가 많고,도시 외곽의 경우도 약수터가 산재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 및 대기의 오염이 점점 심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정밀한 수질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약수물을 장기간 음용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기 및 토양 등의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약수도 많이 오염 되었고 년중 수질 및 수량이 일정하지 않으며 오염되지 않은 물이라 하더라도 장시간 보관해 사용하면 오염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수질에 대해서 공인받은 약수터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먹는 샘물 (생수)

시판되고 있는 생수는 비교적 오염이 되어있지 않은 지역의 지하수공을 통하여 취수한 지하수를 용기에 넣은 것입니다. 생수의 허용기준은 음용수 수질기준에 따른 것이며 허가된 제품은 일단은 안전한 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미량 검출되었다는 뉴스도 있으니 주의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먹는 샘물에서 따져 볼 것으로는 생수 취수원의 수질은 어떠한가, 원수를 취수하는 주변환경은 어떠한가 ,취수시설과 방법은 어떠한가 ,유통과정은 어떠한가, 생수 용기의 위생성은 어떠한가 등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비교적 강한 제품의 생수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blog.godpia.com/hbs8880/2905

 

 

 

★ 좋은 물이란?

 

일반적인 좋은 물

 

1) 생명체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물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물은 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염소가 유기화합물과 반응해서 트리할로메탄 이라는 발암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물질을 제거한 후 마셔야 한다.

 

2) 미네랄 성분을 균형있게 포함한 물

우리 인체내부는 금속이온의 균형을 통한 세포 내부의 침투압 조절을 하므로 증류수와 같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물은 생명체에 적당하지 않다. 미네랄이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철, 망간등 금속들을 말한다. 이러한 미네랄은 많은 양은 필요 없지만 인체에 필수적인 성분들이다.

 

3) 약 알칼리성인 물

인체는 pH 7.35~7.45의 약알칼리성이다. 따라서 약알칼리성의 물을 이용하면 체내 효소와 항산화물질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으므로 음식의 분해와 소화, 흡수능력이 높아지고 면역력도 강해진다.

- 미국 기준 6.5 ~ 8.5

- 프랑스 6.5 ~ 9.0

- 한국 일본 수도법 5.8 ~ 8.6

- 세계의 장수촌 7.8 ~ 9.5

 

4) 산소와 탄산가스가 충분히 녹아있는 물

끓인 물은 물의 맛이 없다고 한다. 이는 물에 녹아있던 산소와 탄산가스가 날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끓인 물을 화초에 주면 식물이 시들고 어항에 주면 금붕어가 죽어 버린다.

 

5) 경도가 너무 높지 않은 물

칼슘의 양이 많으면 식생활에 따라 체내에 결석을 만들 위험이 있으며, 밥을 맛있게 지을 수 없다.

- 국내 먹는샘물(생수)의 경도 : 30 ~ 110 ppm (TDS 총용존고형물질 : 200 ppm 이하)

- 외국 생수의 경도 : 300 ~ (TDS 총용존고형물질 : 500 ppm 이상)

국내의 먹는샘물의 경도는 대부분 적절한 경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도가 너무 낮은 물은 물맛이 밋밋함(예: 증류수)

 

좋은물[맛있는 물]에 대한 각 학자의 의견

 

* 일본 후생성 맛있는 물 연구회

 

[맛있는 물의 조건]

  - 증발잔류물 30-200mg/L
  - 경도 10-100mg/L
  - 유리탄소 3-30mg/L
  - 과망간산칼륨소비량 3mg/L이하
  - 취기도 3 이하
  - 잔류염소 0.4mg/L이하
  - 수온 20도 이하 
 

* 오까야마대학교 고바야시 준(小林純) 명예교수

  - 물속에 미네랄 성분이 많으면 뇌혈관 장애가 적다.

  - 칼슘이 적은 물을 마시는 지역보다 칼슘을 많이 포함한 물을 마시는 지역에서는 뇌혈관 장애가         

     적다. (지리병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열림)

 

* 와까야마(和歌山) 현립 의과대학교 기무라 명예교수

  - 와까야마지역에 뇌와 척수의 활동이 저하되고 근육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도 먹을 수 없다.

     이지역의 물도 칼슘이 적은것이 문제였던 것임.

 

* 생명의 물 연구소 마쯔시따소장

  - 클러스트가 작은 물은 맛있고 건강에 좋다. (알칼리이온수, 미네랄워터, 온천수, 세계장수촌 물들이

    클러스트가 작음)

 

* 생명의 물 연구소

  - 좋은 물의 7가지 조건

    1. 생명체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있지 않을 것.

    2. 미네랄 성분을 균형있게 포함할 것.

    3. 산소와 탄산가스가 충분히 녹아 있을 것.

    4. 물의 경도가 많이 높지 않을 것.

    5. 약 알칼리성일 것.

        인체 : 7.35~7.45

        세계의 장수촌 : 7.8~9.5

        WHO 기준 : 6.5~8.5

        한국. 일본 수도법 기준 : 5.8~8.6

    6. 이상의 5가지 조건을 만족하며 클러스트가 작을것.

    7. 황산화물질이나 체내효소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을것.

 

* 河野友美

  - 마시는 사람이 맛있다고 느끼는 물이 맛있는 물이다.

  - 맛있는 물은 좋은 향과 맛을 가지고 있다.

  - 증류수나 이온교환수지로 불순물을 제거한 물은 음료수로서는 어딘가 모자란다.

  - 수돗물을 정수시 자연여과보다 급속 여과시 물맛이 떨어진다.

  - 커피는 고품질일수록 양질의 연수가 좋다. - 커피에 따라서는 약간의 칼슘이 포함된 물이 좋은 경우도 있으나, 칼슘이 지나치게 많으면 커피 특유의 맛이 저해된다. (커피맛의 성분에는 탄닌계와 카페인계가 있으나, 커피 특유의 쓴 맛이 있는 성분은 탄닌계의 글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다. 이것이 많을수록 맛없는 커피가 되는데 칼슘이 적당히 포함된 물로 끓이면 글로로겐의 용출을 방지할 수 있어 비교적 맛있는 커피가 된다)

  - 칼슘과다의 물은 국물맛 내는데 적당치 않다.

 

* 강영희(자연건강 연구소 소장)

  1. 용존산소의 함유량이 많아야 한다.

        - 용존산소가 풍부한 물을 마시는 것은 단순히 수분을 공급받는 일일뿐 아니라 살아 있는 산소를

          직접적으로 섭취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2. 무기미네랄이 있어야 한다. - 인체가 필요로 하는 칼슘의 80% 이상을 물에서 얻을 수 있다.

    - 칼슘을 비롯한 무기미네랄이 충족되어 있는 물이 알칼리수라고 한다.

    - 칼슘을 비롯한 무기미네랄이 6각수를 만드는 원료이다. [ 무기미네랄의 중요성 ]

    - 무기미네랄은 물 속에서만 섭취할 수 있으며, 소량이지만 인체에서는 무기미네랄이 꼭 필요함.

    - 혈액 순환이 잘되기 위해서는 전류가 필요한데 사람에 따라 심장에는 2.5~5볼트의 전류가 흐르는데

      이와 같이 몸 속에서 전류가 잘 통해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려면 혈액 순환의 촉매 역할을 하는

      무기 미네랄이 꼭 있어야 한다.

    - 혈액내에 자유로이 녹아있는 필수 무기 미네랄은 세포내의 화학작용에 절대적으로 관여 하여 물리

      적인 촉매를 일으키고 반응을 유도하여 낡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바꾸어 주고 심장에서 흐르는

      전류와 혈액(물)속에 자유로이 전리되어 있는 전도체를 이용하여 생체의 생리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에너지를 생성시켜 준다.

  3. 유해 물질이 없어야 한다.

  4. 알칼리수이어야 한다.

    - 일반적으로 용존산소의 함유량이 보통의 경우보다 많은 물을 알칼리수라고 부릅니다.

    - pH 7.38~7.45의 알칼리수는 체액과 평형이 같은 물이다.

    - 알칼리수는 산성 노폐물을 혈액속에 녹기 쉬운 중성물질로 변화시킨다.

 

* 류재근 (국립환경 연구원장, 한국분석학회 회장)

  1. 적당량의 미네랄과 유리탄산, 용존산소를 함유한 물이 맛있는 물임.

  2. 수온은 5~15℃가 적당함.

 

* 물을 맛있게 하는 성분은 칼슘, 칼륨, 규산이며 특히 규산은 물맛을 좋게하는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함.

  - 예로부터 석회석이 많은 지역에서 흘러들어 오는 물은 맛있다고 함.

  - 칼륨의 경우 지나치면 짠맛이 나지만 적당량이면 물맛을 향상시킴.

 

* 물맛을 나쁘게 하는 요소로는 염소, 마그네슘, 황산이온등이 있음.

  - 마그네슘은 쓴맛의 성분이 들어잇는데 상당한 불쾌감을 느끼게 함.

  - 황산이온은 칼슘을 줄여 버리는 작용을 해 물맛을 없게 함.

 

* 한 연구에 따르면 칼슘 섭취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고혈압 발생이 적고, 칼슘 섭취량이 적은 지역에서는 뇌졸증이 높은것으로 나타남. [경향신문 1999. 4. 22]

 

* 김형석 (경희대 의대 예방학과 교수)

  - 칼슘과 마그네슘등의 미네랄 성분이 존재하면 맛이 좋아진다. 증류수와 이온교환수와 같은 미네랄이

     없는 물은 맛이 없다.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경수를 마시면 뇌졸증과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

     한다는 보고가 있다)

  - 탄산가스가 적당히 용해되어 있으면 맛이 좋아진다.

  - 용존유기물질이 많으면 이취미가 난다.

  - 수온은 5~15℃가 좋으며, 차갑게 하면 맛이 좋아진다.

  - 무색 투명하고 무취, 무미가 좋다.

  - 염소 소독약 냄새가 강한 물은 5분 정도 가열한 후 10℃ 전후로 냉각시킨후 마시면 맛이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맛있는 물에 대한 정의가 없고 일본 후생성의 물 연구회에서 설정한 요건이

     있다.

 

* 최무웅(건국대 교수, 한국 지하수 학회장)

  - 산이 깊고 오염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하 깊은곳에서 퍼올린 물

  - 맛있는 물이 좋은물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 하시모도(일본 대판대 공학부 교수)

  1. 맛있는물(OI) Ca+K+SiO2/Mg+SO4 Oindex > 2.0

  2. 건강에 좋은물 Ca-0.87Na Kindex > 5.2

 

 

물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

  요인 (성분)과 특 징
 
증발잔류물
 -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과 칼륨등의 광물질
- 적정량이 포함되면 물의 맛이 순하게 되지만 많을시에는     떫은맛, 쓴맛 혹은 짠맛을 느끼게 함.
 
경도(칼슘)
 - 칼슘과 마그네슘의 미네랄 성분
- 경도가 없을시 연수로 맛이 없음.
 
유리탄산
 - 물속에 녹아있는 탄산가스
- 물에 청량감을 줌.
 
과망산칼륨
 - 수중의 유기물 농도의 지표가되는 수치.
 
소비량
 - 물에서의 곰팡이류 냄새.
 
수 온
 - 10~15도에서 청량감을 느낌.
 

 - 맛을 내기위해서는 1.3ppm 이상인 경우 해당됨
 
칼륨
 - 지나치면 짠맛이 발생.
 
규산
 - 물맛을 좋게함.
 
마그네슘
 - 쓴맛 및 불쾌감.
 
황산이온
 - 칼슘 감소 시킴.
 


 

 

마셔서 약이 된는 물

 

1) 혈액의 끈기를 없애주고 뇌졸증을 막아 줍니다.

혈관을 흐르는 혈액의 끈기가 더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혈관벽에 점착되는 성분이 쌓여 고혈압, 뇌졸증,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으면 뇌경색이 오고 혈액공급이 부족하여 뇌세포가 죽게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 혈액의 끈기를 적게 해주어야 합니다. 일본의 오까야마대학교 고바야시 교수는 물속에 미네랄 성분이 많으면 뇌혈과 장애가 작으며, 칼슘이 적은 물을 마시는 지역보다 칼슘을 많이 마시는 지역에서 뇌혈관 장애가 적다는 주장을 하였으며, 이로인해 지리병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열렸습니다. 또한 와까야마 현립 의과대학교 기무라 교수는 와까야마 지역에 뇌와 척수의 활동이 저하되고 근육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도 먹을 수 없는 환자가 많다고 하였는데 이는 이 지역의 물에 칼슘이 적은것이 문제였다고 합니다.

 

2) 방광을 건강하게 해주며, 방광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면 방광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미국 의학 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한 연구보고서는 4만8천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에 최소한 6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사람은 한컵 마시는 사람에 비해 방광암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 신장의 기능을 돕고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신장(콩팥)은 노폐물과 남는 수분을 체외 배출시키는데 체내 수분이 적을 경우 오줌의 양을 줄이며, 이런때는 적은 오줌속에 되도록 많은 노폐물을 수용하려고 즉, 진한 오줌을 만듭니다. 이것을 신장의 "농축능"이라 하는데 나이가 들면 농축능의 기능이 쇠퇴하여, 진한 오줌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고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가 생깁니다. 이때문에 마시는 물의 양을 줄이는 분들이 있은데 이것은 신장에 부담을 주어 대단히 좋지 않은 것입니다. 이럴수록 착실히 물을 마셔 신장의 기능을 도와 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체내의 노폐물을 제대로 배설하여야만 젊음과 건강을 유지해주는 약과 같은 "물"을 제대로 마시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4) 변비를 해소시킵니다.

변비란 변이 오랫동안 창자에 정체하는 현상입니다. 변이 정체되면 변속의 수분이 장으로 흡수되고 차츰 굳어지며 창자의 연동 운동도 저하되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점점 더 변을 보기 힘들게 됩니다. 이 변비를 해소하려면 수분을 잃고 굳어진 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변의 크기를 불리면서 연동운동을 높여 주어야 하는데 물을 마셔서 창자속에 수분을 보급해야 합니다. 새벽에 찬물을 마시는 변비해소법은 위결장반사라고 하는 신체구조를 이용하는 것인데 위가 자극을 받게되면 결장이 반사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위에 자극이 강할수록 반사작용도 강하게 일어나므로 물이 찰수록 더욱 효과적입니다. 물 이외에도 변비 해소를 위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고, 운동을 하며, 변을 참지 말아야 합니다. 섬유질은 수분을 함유할 수 있어서 변이 굳어지지 않고 운동, 특히 복근강화운동은 배변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노인의 탈수상태를 막아줍니다.

사람은 나이가 어릴수록 체내에 수분 함량이 많으며, 간난아이는 80%, 어린이는 75%, 성인은 65~70%, 노인은 65% 미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노화란 결국 신체내에 수분이 없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빈뇨(잦은 소변의 마려움) 경향이 오는데 자주 화장실에 가는 일이 귀찮아서 물을 덜 마시게 되며 이것이 엉뚱한 탈수 상태를 만듭니다. 인체의 수분은 호흡에 의해 몸 밖으로 빠져 나갑니다. 인체의 수분을 조절하는것은 신장인데 노인과 유아는 신장기능이 불충분하여 수분조절이 잘 안됩니다. 특히 노인은 갈증을 감지하는 구갈중추 신경이 둔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부족을 감지 하기 힘들어 집니다. 그러므로 노인은 일상시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하루 오줌량이 500mL 이하로 될 경우에는 탈수상태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6) 알레르기에도 좋습니다.

최근 도심부를 중심으로 피부염이나 코가 막히는등의 알레르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옆 나라 일본에서는 3명에 1명꼴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1992년 일본 후생성의 조사 결과 입니다. 예상을 넘는 많은 사람들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인데, 식생활과 주거환경이 원인이라고 지적되어 있습니다. 일년을 통해 에어컨을 쓰는 생활환경이나 특히 도심부에 이러한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은 공해 문제가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중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습니다. 피부가 빨갛게 짓물러서 곳곳이 부스럼 딱지나 피고름이 생기고 악취도 풍기는 증상 입니다. 최근은 이 피부염이 걸리는 아기도 많아 하나의 사회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알레르기로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습니다. 봄이나 계절이 바뀔 때가 되면 눈이 가렵거나 콧물이 많이 나오는 심한 증상을 보입니다. 이 비염은 화분증이라 불리는데 이것은 대기오염이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혈액이 오염되어 사람들의 면역력이 저하 되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따라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는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실제로 물을 바꾸고 나서 알레르기 증상이 놀라운 정도로 좋아졌다는 예는 많습니다.

 

7) 운동후의 피로회복과 수분보충을 합니다.

운동시에는 운동량이나 기온에 따라 수분이 땀으로 상실되는데 이 수분을 보충하여 탈수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운동직후에는 조직액이 혈액으로 이행되는 현상이 오는데 물을 마셔서 이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운동직후에 마시는 찬물은 상승한 체내 온도를 내리게 하여 가열된 세포를 식혀주고 피로예방을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물속의 녹아있는 용존산소를 흡수하여 인체에 유익하다고 합니다.

 

8) 소화성 궤양을 예방하고 공복시 궤양의 통증을 멈추게 합니다.

소화성궤양은 소화액이 위나 십이지장의 일부를 소화시켜버리는 병인데 공복시에는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것이 특징 입니다. 위는 위액 분비 촉진 인자와 위장을 보호하는 인자가 있어서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사등으로 보호 인자의 힘이 약해지거나 위액분비 촉진이 강해지면 균형이 깨져서 소화성 궤양이 발생 한다고 합니다. 공복시 통증이 발생할때 한컵의 물을 마시면 깜쪽같이 사라 집니다. 한컵 정도의 물을 마셔서 위산의 농도를 묽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소화불량으로 위장에 부담을 주므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위궤양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인데 반하여 십이지장궤양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위액분비가 과다하게 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오랜시간동안 위가 비어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기전에 물이나 우유등을 한컵 마셔두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 합니다.

 

9) 감기를 예방하며 해열을 시켜 줍니다.

만병의 근원이 되는 감기 바이러스는 저온, 건조한 환경일수록 왕성한 생존력을 가지며, 습도50%이상이 되면 감염력이 급속히 약화되어 활동이 쇠퇴된다 합니다. 따라서 감기를 예방하려면 실내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하며, 인체의 방어막이 되는 점막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또한 감기등으로 몸에 열이 날 때에는 물을 충분히 취하여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하며, 물을 마실 수 없는 경우에는 수액 주사 등을 이용하여 수분을 공급하여 해열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물을 냉수로 마시면 찬 온도의 냉각효과, 땀에 의한 기화열 냉각효과, 소변배설로 인한 열 방출 효과가 있습니다.

 

 

 

 

물 관련 상식

 

물과 인체

 

물은 산소와 더불어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인간은 산소 없이는 단 몇분밖에 살지 못하며, 물이 없이는 몇일 밖에 살지 못한다.

우리 인체는 약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체내의 물을 1~2%만 잃어도 심한 갈증과 괴로움을 느끼고, 5%정도만 잃으면 반 혼수상태에 빠지며, 12%를 잃으면, 생명을 잃는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서도 4~6주 정도는 생존이 가능하지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신진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지 못하여 자가 중독을 일으키고 1주일도 채 못가 사망하게 된다.

 

인체내의 물은 잠시도 쉬지 않고 돌아 다니고 있다. 물의 분자는 몸의 어느 부분에도 언제나 존재한다. 그리고 이 체내의 물은 수초 후에는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새로운 물의 분자로 대치되고 있다.

 

이 물의 대부분이 순환하므로써 몇 번이나 되풀이하여 사용된다. 그러나 1일 약2.5L 정도는 갖가지 방법으로 제거된다. 그러나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매일 같은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입->위->장->간장.심장->혈액->세포->혈액->신장->배설 등의 순서로 순환한다.

 

신체에 들어간 물이 오줌이나 땀 등의 형태로 밖으로 나갈때까지 체내를 순환하며, 그 역할 기능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냐 하는 것이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좋은 물이 인체를 구성하고 건강의 기본이 됨을 알 수 있다.

 

참고적으로 물은 유전물질인 "디옥시리보"핵산(DNA)을 담고 있는 염색체 조합에 해당하는 유전체("게놈,genome)를 만들어 준다. "게놈"이란 DNA를 담고 있는 염색체 "세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간 "게놈"의 경우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23개씩 모두 46개의 염색체로 구성된다.

이들 인간 "게놈"의 염색체 속에는 30억개의 DNA의 염기쌍이 질서 정연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의 조합 형태에 따라 사람의 유전형질이 결정된다. 모든 생물도 사람과 비슷하며 물 없이는 유전자나 "게놈"이 전혀 만들어 질수 없다. 따라서 게놈은 한 생물이 갖고 있는 모든 유전형질의 집합체이며, 한 생명제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데 "게놈"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매체 또한 물인 것이다.

 

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인체에 일단 섭취된 물은 혈액에 의해서 전신의 세포를 순환한 후 신장으로 가서 깨끗하게 재생되는데 신장에서 하루에 180L의 혈액을 여과 해 낸다. 신체의 총 수분량이 성인의 경 40L 정도이므로 이것은 전신 수분량의 4.5배가 된다. 그러므로 우리 체액은 하루에 적어도 4~5번 걸러져서 노폐물이 추출되며 세척되는 셈이다.

 

1)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대사작용을 높인다.

2)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3) 영양소를 용해하여 이를 흡수,운반해서 필요한 세포에 공급한다.

4) 체내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한다.

5) 혈액을 중성내지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시킨다.

6)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서 체온 조절을 함으로 생명의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물마시기

 

. 아침공복시 적당한 운동 후에 샘물 한잔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으로 샘물 한잔을 드세요. 아침공복시 드시는 샘물 한잔은 밤새껏 위에 남아 있던 찌꺼기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2. 식사 30분~1시간 전에 샘물 한잔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마시는 샘물 한잔은 위의 예비운동을 도와줍니다. 위가 예비운동을 하면 위액의 분비가 촉진되고 입맛을 돋구어 주어 소화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3. 취침 30분 전에 샘물 한잔

우리의 인체는 잠이 들어도 51억개의 모세혈관과 96,000km에 이르는 동맥과 정맥에 계속 혈액이 순환하고 있으므로 잠자는 동안 사용될 200~300㏄(1~1.5컵)의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20~30분 간격으로 샘물 한잔

사람은 하루에 평균 7~8컵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급히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20~30분 간격으로 조금씩(30㏄~50㏄, 1/3컵 정도) 마시면 약 60조에 이르는 세포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용출처 : [기타] http://bymin.hihome.com/bymin7/c1_mul.htm 

(출처 : '물과 茶, 그리고 물 이야기' - 네이버 지식iN)

출처 : 동서지오베이스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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