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스크랩] 염소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린테트라 2013. 3. 26. 16:09

*수돗물 염소(Cl)소독의 현실

현재로서는 염소소독은 불가피하다. 수돗물에는 박테리아와 미생물을 살균, 소독하기 위하여 염소를 첨가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수돗물은 각 가정의 수도 꼭지까지는 일정수준의 염소 농도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다. 만약 염소가 없다면 수도관 내부에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염소가 없는 수돗물은 공급을 안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염소(Cl)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적은 농도지만 생체세포를 죽일 수 있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진 수돗물 속 잔류 활성염소는

⑴ 피부를 거칠게 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⑵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

(피부암, 아토피, 가려움증)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킨다.

⑶ 모발의 단백질을 퇴화시켜 탈모와 변색 및 비듬을 일으킨다.

⑷ 밀폐된 공간(목욕탕)에서 사용할 때 음용시보다 3~4배더 많이 피부와 눈과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암을 유발할 수 도 있다.

⑸ 주방 씽크대 사용 시(설겆이 등)에 주부습진 유발 및 호흡 시 염소 흡입할 수 있다.


*염소(Cl)의 인체 흡수

음용 시 보다 샤워 중 활성염소의 인체흡수가 더 많다는 것이다.
활성염소가 15분 정도의 샤워 중에 피부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양은 일상의 음용수를 통해 흡수되는 양에 해당한다고 미국의 연구 보고서를 밝힌바 있다. 또 미국의 의학계는 샤워를 통한 만성적인 흡입의 위험성을 오래전부터 지적해오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주는 영향
피부과 전문의가 밝힌 아토피와 염소와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면,

⑴ 샤워할 때 염소는 쉽게 휘발되어 공기 중에 퍼지고 닫힌 욕실 내에서 농축된다. 물은 나가고 염소는 남는 셈이며, 염소 샤워를 할 정도로 염소농도는 상승한다.

연세대 피부과학교실 이 광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는 모직, 털, 세제, 염소 등의 자극성분에 과민하게 반응한다. 특히 염소 농도가 높은 풀장의 물은 아토피 피부염 악화의 요인이 되며,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도 염소성분이 녹아있어 안심할 수 없다.

⑵ 피부, 기관지, 비점막과의 관계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유아는 천식, 비염으로 발전되기 쉽다.
염소가 함유된 물로 목욕을 하면 코나 목을 통해 기관지나 폐로 염소가 들어간다.

호흡법을 갓 배우기 시작한 유아에게 는 심한 자극이며, 극히 미량의 화학물질이라도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매일 염소 물로 목욕을 하면서 기관지 세포가 염소에 의해서 상처를 입고 기관지 면역기능을 교란시키며 결국에는 알러지 천식이라는 무서운 질병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알러지 비염이 피부나 기관지보다도 발병이 늦어지는 이유는 내점막의 기능이 피부나 기관지보다 늦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⑶ 기관지 염증과 염소의 관계

일본에서 소아의 기관지염 발생율이 급격히 늘어나자 관계부처는 대기오염이 주 원인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일본의 한 소아과 병원이 조사한 결과, 그 공통된 이유는 “수세화장실, 목욕, 샤워, 에어컨, 승용차 보급에 따라 수돗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염소 흡입량이 증가한데 그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염소를 제거한 물 사용의 실례

염소제거 물로 목용시 피부자극이 줄어들고, 약 70%로 개선효과가 있다.

⑴ 리닌, 일본, 저서 “아토피 해결편” Kazumichi Tsurumachi, MD, Tsurumachi
“아토피성피부염의 원인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있다.
후천적 요인은 주로 환경오염에서 기인하는데 이중 가장 큰 요인이 수돗물에 함유된 염소로 생각된다.

“우리 병원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염소를 제거한 물로 목욕하는 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 목욕 요법을 시행했을 때 약 80~90%rk 피부자극이 줄어듬을 경험했으며,

모든 환자가 치료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나 우리 환자들 중 약79%가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

⑵ “rethinking chlorinated tap water" Zlotan P. Rona. MD MSc, 캐나다

“많은 연구보고서들이 수돗물 중에 함유된 염소가 피부 발진과 관련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염소는 산화작용으로 피부의 고분자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를 파과하는데, 이것은 각종 지방산 오일들과 산화방지제인 비타민E등이 습진이나 건조피부에 효과가 있었는지를 설명해준다.

수돗물에서 염소를 제거하거나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장치를 사용한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염소가 포함된 물사용의 전문가의 의견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물로 샤워하는 것은 그 물을 마시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미 화학협회(ACS)의 연구 발표회에서 보고되었다.

샤워 중에는 유해 물질들이 증발하여 이 증기로 호흡하게 된다. 이 증기는 집 전체에 퍼지게 되고 다른 사람들도 마시게 된다.”

-New Scientist, 18 September 1986, Lan Anderson-
실제로 미국 피츠버그 대학원의 쥬리안 안델만 교수는 실험을 통해,
샤워 룸에서 15분간 샤워하는 사이 호흡으로 흡수되는 휘발성 오염 물질의 양은 1ℓ의 수돗물을 마시는 양과 같다는 것을 밝혀냈다.


손쉽게 하는 수돗물 속의 잔류염소 확인 실험

준비물: 염소확인 시약(5ml), 투명컵, 과일또는 채소 아무거나...

실험 1: 잔류염소 확인 실험

1. 수돗물을 약 30초-1분간 흘려보낸 후
투명컵에 50ml 정도 받는다.

2. 시약을 3-5방울 떨어뜨린다.

3. 잠시 흔들어 주면 색깔이 노랑색으로 변한다.

결과:노랑색 농도가 짙을 수록 잔류염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대개 가정은 노랑물로 변함)

실험2: 잔류염소가 피부나 과일에 흡착 확인

1. 수돗물을 약 30초-1분간 흘려보낸 후 투명컵에 50ml 정도 받는다.

2. 손가락이나 과일을 넣고 약간 휘저어 준 후,

. 시약을 3-5방울 떨어뜨린다.

3. 잠시 흔들어 준 후 노랑색의 농도를 확인 한다.

결과: 물 색깔이 거의 변하지 않거나, 아주 연한 노랑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결론: 염소는 피부나 과일, 채소에 빠르게 흡착됨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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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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