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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농업시설용 열회수형 환기장치 현장평가회

그린테트라 2013. 4. 21. 14:21

농업시설용 열회수형 환기장치 현장평가회


 

 


부여군은 버섯재배 중에서 환기시 발생하는 열손실 때문에 여름에는 냉방비가, 겨울에는 난방비 지출이 크게 증가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버섯재배 농업인은 물론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에서는 14일 김정은(43·석성면 현내리) 농가에서 버섯재배농업인, 시설원예 농업인,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시설용 열회수형 환기장치의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버섯재배사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생육조건에 적합하게 자동조절하고 온도, 습도를 이 환기장치로 자동 제어함으로써 버섯재배사 뿐만 아니라 시설하우스, 축사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 적용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시설용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사업은 농촌진흥청과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버섯을 재배하는 동안에 시설 내 유해가스는 밖으로 배출하면서 환기로 인해 외부에 배출되는 열을 63% 이상 잡아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환기장치이다.

김정은 농업인은 “이 환기장치를 사용한 후 살균후발효와 난방연료비가 60%정도 절감했고, 상품성이 33% 정도 향상되어 수익성이 예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  충남일보


작성 : 신재생에너지연구실 / 에너지환경공학과

      / 농업공학부 / 국립농업과학원 / 농촌진흥청

출처 : 농촌에서 성공 신화 만들기
글쓴이 :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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