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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태자급자족퀴즈 277번 퀴즈 정답 - 빛이 통과되는 콘크리트는?

그린테트라 2013. 3. 19. 01:49

'리트라콘'이라 불리는 이 반투명 콘크리트는 바닥재나 벽재로 사용되어 밝은 실내공간 또는 신비한 실내공간 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광섬유를 이용해 그림을 프로젝터 없이 벽에 그대로 재현해 내어 새로운 영상 화면 개념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또 이런 콘크리트 제조법을 응용한다면 소리나는 벽을 만들수도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06년 대중에게 소개된 적이 있는 리트라콘은 2008년 iF Material 어워드,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에서 주관하는 올해 레드 닷 어워드 건축부분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06년 소개한 적이 있는, Litracon (콘크리트에 광섬유를 섞어, 빛이 통과되는 광섬유를 이용해 만들었고 강도는 일반 콘크리트와 유사한 반투명 콘크리트...)이 2008년 iF Material 어워드에서 상을 받더니, 최근 본격적으로 시판에 나선듯... 최대 600 x 300mm 크기의 블록을 25~500mm 두께로 만들어 공급할수 있다고 함.개발자 : 건축가 Áron LOSONCZI (헝가리)※ 100mm x 100mm x 20mm 샘플을 개당 60유로 (배송비포함)에 주문가능하다. (한번에 3개까지만 주문 가능함.)http://www.litracon.hu/

 

반투명 콘크리트 개발 본격생산 시작

 

멕시코 대학생2명 국제특허 등록, 빛 투과율 80%에 달해멕시코에서 대학생 2명이 발명한 콘크리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멕시코 일간 ‘엘 우니베르살’은 이들이 개발한 반투명 콘크리트가 2년이면 전세계시장에 판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명자 중 한명인 세르히오 갈반은 이 콘크리트는 기존 제품보다 무게가 30% 이상 가볍고 빛 투과율이 80%이며, 강도·경도·내진도는 기존제품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반투명 콘크리트는 자갈·백색시멘트·모래로 만드는 전통적인 제조방식에 ‘비밀재료’ 한가지만 더 첨가하면 된다.

 

이 학생들은 2006년 10월 멕시코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각국에서 특허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콘크리트는 거의 모든 건물의 구조건축에 이용된다. 멕시코만 해도 연간 한화 약 5조원에 이르는 콘크리트를 소비하고 있다.

 

멕시코 메트로폴리탄 자치대학(UAM)의 토목과 학생이던 세르히오 갈반과 호엘 소사는 2005년 이 콘크리트의 제조법을 개발, ‘콘크레토스 트란스루시도스(CT, Concretos Translucidos)’라는 회사를 세워 멕시코 내 판매를 시작했다.CT의 임원 로베르토 산체스는 현재까지 특허등록 및 제품시험에 주력해왔으나, 이제부터 판매부문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체스는 “우리 목표는 제품을 각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 사람들과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반투명시멘트 제조는 추가 설비투자 없이 기존 시멘트공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반투명시멘트가 일반코크리트 용도와 같이 건축에 이용되기에는 결함이 있다. 가격이 기존 콘크리트보다 세배 비싸다.

 

또 투명성이 오히려 내부철골을 노출시켜 미학적으로 문제가 된다. CT측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색상이 화려한 자갈을 쓸 계획이다. 또 벽장식용 플레이트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판매전략을 정했다. 실제로 CT측은 헬리포트(헬리콥터 이착륙장)의 일부분, 케레타로의 한 건물의 전면부, 멕시코시티의 현대미술대학박물관의 프로젝트에 본 반투명 시멘트를 사용하여 시공했다.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비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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