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공광원과 식물 키우기 (펌)

■ 광의 일반상식

 

● 모든 식물은 광합성작용을 위해 적당한 빛이 필요하다.(식물마다 필요한 빛의 세기가 다릅니다.)
   ① 식물이 가장 왕성하게 성장하는 빛의 양을  '광 포화치' 라한다
   ② 또 하나, 식물이 살아가기 위한 최저한의 광량이 있다는데, 이것을 '보상점'이라고 합니다.  

● 빛의 세기를 표현하는 단위는 klux(킬로룩스)라고 한다

● 태양 광은 어느 정도 밝기일까?                     
   ①  한여름의 맑은 날의 옥외는  90 klux 전후
   ②  한여름의 흐린 날의 옥외는  45 klux 전후
   ③  한겨울의 맑은 날의 옥외는  30 klux 전후
   ④  한겨울의 흐린 날의 옥외는  15 klux 전후

● 그렇담  자연광이 유리를 통과했을 때는....
   ① 실외의 75~80 %수준
   ② 유리가 더러워졌을 경우는 다시 10 % 더 감소.

● 또 인공조명은...
   ※독서를 하는데 필요한 광량은 0.3 klux 전후

● 보상점 ; 낮은 식물 0.15 ~ 0.2 klux
                높은 식물 0.2 ~ 0.3 klux

● 여름의 옥외는 우리가 기르고자 하는 식물에 있어서 대부분 과잉, 겨울실내는 부족

● 보상점이 0.2 klux인 식물이 0.1klux 의 환경에서 살아간다면 좀더 오랫동안 햇볕을 비추는 시간을 연장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광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생활하는 식물들은 좀더 많은 햇볕을 쪼이기 위해서 잎이 넓어지거나 줄기가 길어진다. 그렇다면, 필요이상의 광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는 식물들은 어떻게 될까요?! 잎이 작아지고 줄기의 마디마디가 짧아집니다. (햇볕을 쪼이기 위해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모양입니다.)

 

● 분 돌리기 - 특히 겨울철 실내에서 어쩔 수 없이 가꾸다 보면, 햇볕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식물의 줄기가 기울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굴광성 때문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끔 화분을 돌려주면 됩니다.

● 한자리에서 길들인다. - 식물은 환경의 변화를 싫어한다.

● 식물별로 본 광량의 차이
          선인장 > 분화류 > 얼룩무늬 관엽 > 일반관엽

 

양지	하루중 직사광선이 적어도 5시간 이상 쪼이는 장소를 일컫는다. 하루종일 양지에 놓여졌을 때 견딜수 있는 에코플랜트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반양지	직사광선이 겨울철에 2시간 정도밖에 쪼이지 않는곳을 말하며, 하루중 대부분 밝은 반사광 또는 밝은 간접광이 닿는 곳이다. 대부분의 개화 식물은 이러한 조건에서 꽃을 피운다.
반음지	직사광선이 전혀 닿지 않지만 밝은 간접광이 충분히 쪼이는 장소를 말한다. 거의 대부분은 레이스 커튼이나 나무 관목 햇빛가리개 등의 필터를 통해서 들어오는 빛이 된다. 인공광을 보충애주면 일부 개화 식물들은 꽃을 피울수 있으며 대부분의 관엽식물은 이러한 조건을 좋아한다.
음지	직사광선이 전혀 닿지 않으며 한낮에도 어느정도 어두운 장소를 뜻하지만 그림자를 만드는 정도의 간접광은 필요하다. 이런 조건에 장기간 놓여져 있을 때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 에코 플랜트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인공광으로 광을 보충해주거나 정기적으로 더 밝은 장소로 옮겨주면서 광을 쪼여줄 필요가 있다.

 

 

■ 광의 종류

 

자연광	중요한 것은 식물생육에 있어서 자연광이 가장 적합한가 아닌가의 문제가 아니라, 식물에 닿는 광의 강도와 시간이다. 실내공간에 들어오는 광의 양은 공간의 일부만 보더라도 일일중 시간변화에따라 점점 변하는 것을 알수 있다. 보통 하루종일 직사광선을 받더라도 건강하게 생육하는 것은 선인장이나 다육식물 등의 건조지방 원산의 식물들 뿐이다. 광이 아주 강하게 내리쪼이기 전의 단시간 동안 직사 일광 노출에 견디는 에코플랜트도 있지만 , 대부분은 간접광 또는 레이스 커튼과 같은 필터를 통해서 들어오는 광을 선호한다. 따라서 식물 종류에 따른 광요구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관리를 한다면 실내에서도 건강한 식물체로 키울수 있을 것이다.
백열등	백열등은 적외선이 점하는 비율이 높으며, 꽃을 피우는 식물에는 유효한 광이다. 그러나 파란색과 보라색 파장의 광선이 전체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자연광이 없는 장소에서 개화 하고 싶을 때는 형광등과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형광둥	형광등이 백열등과 다른점은 잎을 무성하게 하는 파란색 파장의 광선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잎을 무성하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면 형광등 만으로 식물을 재배해도 좋을 것이다.최근에는 파란색,보라색 적색 파장의 광도 얻을수 있도록 개량된 형광등도 판매되고 있다.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이 유백색의 형광등으로 백열등에서와 같이 섬세한 잎이 타 버리거나 건조로 인한 손상이 잘 일어나지 않기때문이다.
할로겐 금속램프	할로겐 금속램프는 백열등보다 몇배나 강한 광을 발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할로겐 램프는 광 스펙트럼을 완전한 형태로 갖추고 있는 램프이다. 이 램프는 파란색과 백색 광선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서 식물이 건강하게 생육하고 개화하는데 충분한 광원이다. 할로겐램프는 보통 실내에서 큰 식물체를 키울때 적합하다.

 

 

■ 식물별 광선호도

 

양지식물	반양지식물	반음지식물	음지식물
알로에베라 크로톤 왜성바나나 피쿠스아리 포트맘 거베라 칼랑코에 아라우카리아 튤립 꽃베고니아 벤자민고무나무	알로에 베라 안스리움 아레카야자 싱고니움 대나무야자 보스톤고사리 크리스마스 캑터스 이스터 캑터스 크로톤 덴드로비움 디펜바키아카밀라 디펜바키아 콤팩터 왜성바나나 피닉스야자 헤데라 피쿠스아리 포트맘 거베라 네프롤레피스오블리테라타 관음죽 맥문동 아라우 카리아 그레이프 아이비 테이블 야자 스파트 필럼 마란타 인도고무나무 산세비에리아 접란 튤립 아나나스 꽃베고니아 벤자민 고무나무	싱고니움 보스톤고사리 아글라오네마실버퀸 드라세나맛싱게아나 크로톤 시클라멘 드라세나 마지나타 디펜바키아 카밀라 디펜바키아 콤팩터 아잘레아 필로덴드론 도메스티컴 헤데라 포토스 필로덴드론옥시카르디움 드라세나자넷 크레이그 네프롤레피스오블리 테라타 호마로메나바리시 필로렌드론세륨 맥문동 팔레높시스(호접란) 아리우카리아 그레이프아이비 테이블야자 스파티필럼 칼라테아 포인세티아 마란타 필로덴드론 에루베스센스 인도고무나무 쉐프레라 산세비에리아 접란(클로로피텀) 드라세나와네키	싱고니움 아글레오네마 실버퀸 필로덴드론 도메스티컴 포토스(에피프레넘) 필러덴드론 옥시카르디움 호마로메나비시 필로덴드론 에르베르센스 산세비에리아

출처 : 오남매들

글쓴이 : 박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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