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올렸던 것 조금 수정해서 새로이 올립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조금더 추가 했습니다
준비물 입니다 (각각의 비율 입니다)
ㅇ 찹쌀 1 Kg : 누룩 150 g 정도
ㅇ 이스트(효모) 2 ~ 3 g (티스픈으로 살짝 약하게)
ㅇ 물 ( 쌀의 1.5 배) 1500 리터
( 찹쌀의 양을 더 많게 늘리면 다른 배합하는 것도 더 늘려야 하겠지요 )
- 찹쌀은 잘 씻어 5 시간 가량 물에 불려 건져 놓음
- 시중에 파는 재래 누룩은 덩어리로 되어 있기에 잘게 부셔 놓는다
- 물은 생수 (깨끗한 지하수 또는 마트에 파는 생수이어야 함) , 수돗물은 않됨
- 항아리에 술을 담그어야 제대로 된 맛을 볼수있음 (항아리는 끓는 물에 소독을 하던지 연기로 소독을 한다)
** 찹쌀은 고두밥을 쪄서 식혀서 여기에 누룩을 잘 섞어 물에 배합할때 효모(이스트)와 함께 넣고 잘 섞는다
- 위의 비율보다 누룩을 더 많이 넣는다면 술이 더 독해 지겠지요 (각자 요량것 넣으면 될것 같습니다)
- 효모(이스트)를 많이 넣으면 발효가 끝내주게 잘되겠지만 나중에 술 뒷끝맛이 쓴맛이 풍깁니다
효모을 안 넣어도 물론 술은 되지만 완전한 발효를 위해 약간 넣어 주는 것 입니다
- 고두밥과 누룩을 섞은 후에 반드시 식혀서 항아리에 넣어야 한다 (뜨거울때 물과 배합하면 술이 쉴우려가 있음)
- 발효에 적당한 온도는 23 도 정도 임
- 약 5 ~ 7일 정도 숙성 시키는데, 처음 담그고 다음날 과 둘째날에 한번씩 잘 저어준다
저어 줄때는 큰 주걱으로 하던지 아님 손으로 저어 줄때는 손을 비누로 씻지 말고 그냥 맹물에 씻고 저어주야 합니다
(비누향이 손에 묻어 항아리에 들어가면 술맛을 버리게 됩니다)
- 술이 부굴부굴 끓는 소리가 나면 아직도 발효 중이라는 것입니다
** - 항아리 위에 보자기나 비닐, 또는 신문지 등으로 씌우지 말것
( 그냥 뚜껑만 덥어야 합니다 비닐등을 씌우면 발효될때 나오는 알콜 까스가 빠져 나가지 못하여
술이 쉽게 시어집니다 이건 제 경험입니다 )
- 5 ~ 7 일 후에 망에 잘 걸러 걸른것에 설탕을 입맛에 맛게 조금 섞어서 몇일간 더 숙성 시키면 됩니다
통에 담아 몇일간 김치냉장고에 숙성시키다 꺼내서 윗술(맑은술)을 떠서 따로 분리하면 동동주 완성입니다
몇일전 솔잎 동동주를 담그어 동네 어르신들 맛 보여드렸는데 아주 끝내준다는 칭찬 받았습니다 ㅋㅋ
** 이상은 저의 술 담그는 방법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
-- 담글때 인삼이나 더덕 솔잎(고두밥에 찐것) , 기타 약초 등 을 가미하면 더 맛있는 술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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