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성인병에 특효! 겨울건강지킴이, 삼채

그린테트라 2012. 3. 24. 17:00

성인병에 특효! 겨울건강지킴이, 삼채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견딜 수 없이 가렵고 잦은 배뇨 등 
당뇨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겨울 건강 지킴이 삼채에 필요한 상황일 수 있다. 
히말라야에서 온 건강지킴이 삼채에 대해 알아보자. 

삼채의 정체를 밝혀라 

건강도 잡고 입맛도 높이는 겨울철 별미 삼채는 
지리산에서 재배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노지에서 자란 풀처럼도 보이지만 
땅 속의 보물이다. 
해발 600미터 지리산의 기운이 듬뿍 담긴 삼채는 해충이 없어서 
농약이나 다른 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농약이 필요없기에 무공해 재배가 가능한 채소 미얀마에서 온 채소다. 
미얀마 말로 '주미'라고 한다. 
삼채는 볶아서 보관을 하면 오랫동안 냉장실에 넣을 수 있어서 
볶아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조금씩 먹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파나 마늘처럼 미얀마의 국민채소로 건강에도 좋아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먹는다. 

삼채먹고 건강찾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는 삼채는 우리나라 남성분들에게 
꼭 필요한 채소가 될 수 있다. 
혹시 술을 마신 다음날 혈변을 본다면 삼채를 가까이 해보자. 
삼채는 술을 마신 뒤 혈변 증세가 있을 때 효과가 좋다고 한다. 
삼채의 어떤 성분이 건강을 지켜주는 걸까? 
삼채의 주성분은 바로 유황화합물로 특유의 냄새와 맛의 원인이다. 

유황은 동의보감에 몸 안의 냉기를 몰아내어 양기부족을 돕고, 
근육과 뼈를 굳세고 장하게 한다고 나와있고, 
황제내경에는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탈모를 방지한다고 나왔다. 
동의보감 뿐 아니라 중국의 의서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하고 있는 것! 
유황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유해산소를 
억제시킬 수 있다. 

전문기관에 삼채의 유황 성분을 의뢰해 유황 함유량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 마늘과 비교해보았다. 
황 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에 두 시료를 넣고 결과를 분석하니 
삼채에서 더 많은 유황함유량이 발견되었다. 

마늘의 경우는 0.5mg, 삼채의 경우는 3mg 이상의 
유황성분이 나타났다. 
세포들의 항산화효과가 높아지면 항암효과가 있는데 
마늘이나 삼채의 경우에 유황성분이 많기 때문에 
항암효과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채는 당뇨와 아토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삼채는 인삼과 비슷한 맛을 가지는데, 
강한 맛이 부담스럽다면 믹서기에 갈아 주스처럼 만든 뒤 
매실액 등을 넣어서 마시면 좋다. 


또 튀김 샐러드 같은 간단한 음식이나 생선찜이나 삼계탕 등에 
같이 넣어 먹어도 좋다. 

삼채요리 TIP! 

건강에 좋은 삼채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 번째는 삼채로 만든 피클! 삼채에 물과 설탕, 식초, 소금을 같은 비율로 섞는다. 
그런 뒤 설탕, 식초, 소금으로 물을 만들어 
삼채를 담가놓기만 하면 된다. 
두 번째는 삼채김치인데 삼채를 잘 간 후에 김치 소에 넣어 
섞어서 김치를 담그면 된다. 
쌉싸래하고 달콤하고 매운 삼채로 건강과 입맛, 두 마리 토끼! 
제대로 잡아보는 건 어떨까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 MBC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맨손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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