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에 좋은 약재 신장병 (腎臟病) ] | | | 약이 되는 산야초 |
신장에좋은약재 신장병 (腎臟病)
(1) 쇠뜨기
제철에는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나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하루 6돈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2) 자리공(商陸)의 뿌리
자리공의 뿌리를 한방에서는 상육이라한다. 이 상육은 강력한 이뇨제(利尿劑)이기 때문에 신장병에는 매우 효력이 있다. 상육 1돈을 1.5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그러나 임신부종에는 이것을 복용하면 유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새싹을 데쳐서 나물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1. 범의 귀 : 날잎을 5-10g씩 매일 달여 마시면 심장을 튼튼히 한다.
2. 매화 나무 버섯 : 매화 나무에 열리는 버석은 암(癌)에도 좋다고 하는데, 특히 심장에 좋다. 매일 15g씩 달여 마신다. * 이 버섯을 재배하면 큰 돈이 될 것이다. 수출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3.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 방법 : ㅇ 하복부와 엉덩이를 뜨겁게 찜질하면서, 꿀로 맛을 낸 순무(蕣蕪)의 진한 탕액(湯液)을 마신다. ㅇ 뚱딴지의 생즙을 짜서 소주와 반반 섞어 조금씩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오이씨를 진하게 달인 물을 차 대신 자주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3) 옥수수와 벚열매
유럽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이뇨제로 옥수수의 수염과 벚열매의 자루를 각각 한줌씩 1홉의 물에 달여서 반이 되면 차대신에 복용한다. 먹기도 좋은 뿐 아니라 소변이 잘 통한다. 따라서 벚열매를 먹을 때 자루는 따로 말려서 보관해 두면 귀중하게 쓰인다.
(4) 뽕나무
뽕나무를 껍질체로 강판에 갈아서 한줌을 감초를 약간 섞어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매우 효험이 있다.
(5) 옥수수, 지렁쿠나무, 파초
옥수수의 수염, 지렁쿠나무(接骨木), 파초의 뿌리 각 5돈을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위의 3가지는 모두가 이뇨제로 널리 알려진 것들이다.
(6) 개자(겨자)목욕
앉아서 들어갈 수 있는 함지박에 더운 물을 붓고 개자를 한줌 풀어서 잘 섞는다. 옷은 아랫도리만 벗고 개자물에 들어 앉아서 허리에 담요를 덮고 허리를 덥게 해 준다. 매일 한번씩 개자물에 허리밑을 덥히면 차츰 낫게 된다.
1.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데 : 뽕나무의 가지 또는 잎을 달여서 차대신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장복할수록 좋다. ㅇ 무우말랭이의 흑소분(黑燒粉)을 찻숟갈 반씩 하루 세 번 먹으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살아 있는 지렁이 10마리를 넣어 밀가루로 반죽해서 배꼽 밑 3cm 되는 곳에 두껍게 발라주면 오줌이 곧 나온다.
2. 이뇨(利尿)의 묘약 : 잘 익은 호박씨를 바싹 말려 가루로 해서, 4홉의 소주에 1홉의 호박씨 가루를 넣어 따뜻한 곳에 놔서, 그 성분이 술에 완전히 울어난 다음, 소주 잔 하나씩을 하루 세 번 공복에 마신다.
(7) 소의 콩팥
소의 콩팥 1개를 1되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몇번에 나누어 마신다 (이것은 하루양이다)
(8) 우웡과 살모사구이
우웡을 질솥에 물기없이 봉하고는 바싹 굽는다. 이것을 가루로 만들고 살모사도 따라 질솥에 넣고 우웡과 마찬가리로 구워서 가루를 만든다. 우웡구이 가루 8에 살모사가루 2의 비율로 섞어서 하루 2번 한번에 0.6돈 정도를 계속해서 복용한다.
(9) 우렁이와 메밀가루
우렁이(논에서 나는 고등)의 껍질을 벗기고 메밀가루를 뿌려 두면 우렁이가 녹는다. 이것을 헝겊에 발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준다. 마르면 그 때마다 바꾸어 준다. 생각보다 놀라운 효과가 있다.
(10) 우렁이와 살모사구이
살모사를 구워서 가루로 만든 것 1돈에 우렁이를 껍질을 벗기고 8개를 잘 섞어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인다.
(11) 우렁이와 밀가루
우렁이의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 넣고 으깨어 밀가루와 섞어서 물을 약간 붓고 반죽을 한다음 헝겊에 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 두면 신장병으로 인한 붓기부터 빠지면서 차츰 낫는다.
1. 노인의 소변 불릉 : 노간자 나무의 열매를 진하게 달여서(또는 날 열매를 그대로 짜서) 마시면 아주 잘 듣는다. 20년 동안이나 방광 고장으로 오줌을 제대로 못본 사람이 이것으로 근치된 실례가 있다(美)
2. 갓난 애기의 소변 불릉 : 수박씨나 호박씨 또는 아마인(亞麻仁)을 차처럼 달여 마시게 하면 곧 소변이 나온다(美)
(12) 연전초(連錢草)
적설초(積雪草) 혹은 지전초(地錢草)라고도 하며 어린아이의 경기에 묘약으로 알려진 풀이다. 연전초를 그늘에서 말려 3-4홉의 물에 한줌 넣고는 반이 되게 달인다. 이것을 하루에도 몇차례씩 먹도록 하면 병원에서도 단념하고 죽기를 기다리던 환자가 외국유학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거뜬히 회복된 예가 있는 요약이다.
(13) 수박씨
수박의 씨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건조시켜 저장해 두었다가 큰숟갈 가득히 한숟갈을 질솥에 넣고 물 3홉을 부어 2홉이 되게 달인다. 이 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설탕을 타서 맛을 내어 하루에 몇차례씩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날로 병세가 가벼워진다.
(14) 옥수수의 수염
옥수수의 수염을 한줌씩 달여서 마시면 산후의 회복이 좋지 않아 신장병을 앓는데 잘 듣는다. 수염뿐 아니라 옥수 열매 전체(수염, 껍질, 알맹이, 속)를 잘게 썰어서 커피잔에 한잔 정도를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특히 위축신(萎縮腎)에 놀라운 효험을 본다.
(15) 구기자(枸己子) 잎을 섞은 결명차
결명초의 잎과 열매에 구기자의 잎을 섞어 차를 끓이는 요령으로 끓여서 복용하면 먼저 붓기가 빠지면서 병세가 좋아 진다.
1. 오줌이 너무 자주 나온데 : ㅇ 현삼(玄蔘)을 진하게 달여 자주 마시면 잘 듣는다(美), ㅇ 마(山藥)를 짓찧어 물처럼 해서 먹는다. ㅇ 치자(梔子) 5g을 달여서 하루분으로 마신다. ㅇ 황기(黃朞) 5-10g을 하루분으로 달여 마신다. ㅇ 발바닥의 용천(湧泉 : 발가락을 구부리면 음푹 들어 가는곳)을 호도끝으로 꼭꼭 5분씩 자극하면 잘 듣는다.
2. 마디풀 : 마디풀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지 모르나, 그것을 차처럼 달여 자주 마시면 방광 고장에 의한 요폐(尿閉)에 잘 듣는다.
(16) 으름덩굴(木通)
으름덩굴의 줄기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린다. 큰숟갈에 가득히 하나를 2홉의 물로 달인다. 끓기 시작하여 20분쯤 지나면 불에서 내려서 식혀서 마시되 이것은 2일량이다.
(17) 석산(石蒜)의 뿌리
신장병으로 붓기가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석산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양쪽 발바닥의 가운데 땅에 닿지 않는 부분에 붙이고는 붕대를 감아서 잠자리에 들면 붓기가 빠진다.
(18) 벼의 모
6월경 벼의 모가 12-15cm 정도 자랐을 때 그늘에 말린다. 이것을 한줌 5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일 때와 같은 농도가 되면 조금씩 복용한다. 신장병에 효험이 놀라울 뿐 아니라, 심장병에도 효험이 있다.
(19) 이삭여뀌
이삭여뀌(金線草)의 줄기를 그늘에 말려 잘게 썰어서 한줌(12돈)을 2-3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이는 경우와 같은 농도가 되면 하루에 여러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병의 증세도 뜻밖에 빨리 회복된다. 달인 물을 이튿날까지 두었다가 마셔서는 안된다.
(20) 삿갓사초
삿갓사초는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줄기와 잎을 변에 잘 말려서 질솥에 넣고 물기 없이 굽는다. 가루로 만들어 보통 가루약의 분량과 같은 양을 하루에 3-4번 물과 함께 복용한다. 0-15일 계속하면 반드시 효과가 나타난다. 삿갓을 만든 것을 이용하는 등 오래도록 햇빛에 바랜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
1. 신장염 또는 네프로제 : 무엇보다도 먼저 땀을 내고, 변비가 겹쳤을 때는 즉시 관장을 해야 한다. 신장의 통증을 없애려면 신장 바로 뒤의 허리에 찜질을 계속해서 한다. 그리고 동시에 호박씨나 수박씨 또는 콩깍지 달인 물을 차처럼 마시게 한다. 찜질약을 바꾸어 풀일 때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美). * 이것은 미국의 J. 킹 박사의 특효법이다.
2. 팥(赤小豆)을 주식(主食)처럼 먹는다 : 소금이나 조미료를 넣지 말고 팥만 푹 끓여 잘 익힌 다음 국물과 팔을 주식(主食)처럼 며칠 먹으면 몸의 부기가 빠진다. 팥은 빨간 것 이어야 한다.
(21) 혈뇨(血尿)에 머리털
어떤 원인이든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에는 머리털을 질솥에 넣고 밀봉하여 물기없이 구워서 하루 3번 1돈씩 복용하면 차츰 혈뇨가 멎게 된다.
(22) 부종에는 무우즙
위궤양을 앓는 중에 신장병이 병발하여 하루종일 소변을 볼 수가 없어 고통을 받을 경우 무우즙에 수건을 적시어 전신을 닦으면(하루 3번) 하룻만에 붓기가 살아진다. 무우즙에는 피부를 자극하여 호흡을 왕성하게 하고 단백독(蛋白毒)을 몸밖으로 내버리는 효과가 있다. 날 것일수록 효력이 있으나 피부가 약한 분은 달여서 맛사지해도 잘 듣는다.
(23) 무우삶은 물
무우를 가로로 잘게 도막을 내어 무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삶는다. 무우가 익어서 물러지면 국물을 밥공기 하나에 가득 하루에 한번씩 마시면 단백뇨(蛋白尿)가 나올 정도의 가벼운 신장병이면 이것만으로도 쉽게 낫는다.
(24) 달팽이 가루
달팽이의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남비에 볶는다. 황갈색이 되면 절구에 넣고 빠아서 하루 3번 차숟갈에 하나 정도를 마시면 붓기가 쉽게 빠진다.
1. 신장병(腎臟病)에 금붕어 : 금붕어에는 일반 물고기에 없는 유효 성분이 많다. 한번에 1,2마리씩 하루 세번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반드시 낫는다. 먹기 힘들면 질그릇속에 여러 마리를 넣어 꼭 봉한 다음 불에 구워 숯처럼 되면 가루로 해서 차숟깔을 하루 세 번 먹는다. 아주 귀한 약이다. 황달에도 수종(水腫)에도 좋다(中葯大辭典).
2. 콩깍지 : 어떤 종류의 콩이든 상관 없다. 다만 잘 말린 콩깍지면 된다. 이것을 진하게 달여 (세시간 달여야 함) 무시로 차처럼 마신다. 이 기간동안 음료수는 절대로 안 마신다(美). * 신장염이든 네프로제든 실로 잘 듣는다.
(25)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 2개를 바나나껍질이 잠길 정도로 물어 붓고 삶아서 물만을 마시면 곧 오줌이 마려워지게 되며 붓기도 잘 빠진다.
(26) 다래나무
다래의 가지를 잘게 깎아서 한줌을 2홉의 물로 달여서 반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놀랄 정도로 많은 소변을 보게 되어 병세에 차도가 생기며 쉽게 완쾌한다.
(27) 홍대치의 주둥이
홍대치(생선의 1종)의 긴 주둥이를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이것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붓기가 빠진다.
(28) 목방기(木防己)
목방기 한줌을 2홉의 물로 1홉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이뇨제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줌이 잘 나온다.
(29) 지렁쿠나무(接骨木)
지렁쿠나무와 결명자(決明子)를 각 15돈, 감초 12돈을 3홉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이것은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지렁쿠나무만 한줌을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몇차례씩 차대신에 복용하여도 치료가 빠르다. 특히 신우염(腎盂炎)에 효험이 많으며 의사의 치료와 병용해서 마시면 2개월 정도에 근치 될수 있다.
1. 혈뇨(血尿 :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 : 속세(木세)를 끓는 물에 약5분 동안 넣어 우려서 만든 물을 자주 마시면 오줌이 맑아진다.
2. 복숭아 나무잎 : 심한 방광염으로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환자에게, 어떤 의사가 복숭아나무잎을 차처럼 달여 무시로 마시게 하여 피 오줌을 맑게 한 일이 있다(美). * 어느 간호원의 수기.
3. 우엉의 씨 : 사람에 따라서는 우엉의 씨를 진하게 달여 마셔서 신장염을 고치는 수가 있다(美)
4. 복숭아 나무 잎 : 딴 약으로 안 듣던 방광염이 복숭아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 수시로 마셨더니 거뜬히 나온 실례가 있다(美)
? 신장에좋은약제 신장병 (腎臟病)
(1) 쇠뜨기
제철에는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나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하루 6돈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2) 자리공(商陸)의 뿌리
자리공의 뿌리를 한방에서는 상육이라한다. 이 상육은 강력한 이뇨제(利尿劑)이기 때문에 신장병에는 매우 효력이 있다. 상육 1돈을 1.5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그러나 임신부종에는 이것을 복용하면 유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새싹을 데쳐서 나물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1. 범의 귀 : 날잎을 5-10g씩 매일 달여 마시면 심장을 튼튼히 한다.
2. 매화 나무 버섯 : 매화 나무에 열리는 버석은 암(癌)에도 좋다고 하는데, 특히 심장에 좋다. 매일 15g씩 달여 마신다. * 이 버섯을 재배하면 큰 돈이 될 것이다. 수출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3.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 방법 : ㅇ 하복부와 엉덩이를 뜨겁게 찜질하면서, 꿀로 맛을 낸 순무(蕣蕪)의 진한 탕액(湯液)을 마신다. ㅇ 뚱딴지의 생즙을 짜서 소주와 반반 섞어 조금씩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오이씨를 진하게 달인 물을 차 대신 자주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3) 옥수수와 벚열매
유럽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이뇨제로 옥수수의 수염과 벚열매의 자루를 각각 한줌씩 1홉의 물에 달여서 반이 되면 차대신에 복용한다. 먹기도 좋은 뿐 아니라 소변이 잘 통한다. 따라서 벚열매를 먹을 때 자루는 따로 말려서 보관해 두면 귀중하게 쓰인다.
(4) 뽕나무
뽕나무를 껍질체로 강판에 갈아서 한줌을 감초를 약간 섞어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매우 효험이 있다.
(5) 옥수수, 지렁쿠나무, 파초
옥수수의 수염, 지렁쿠나무(接骨木), 파초의 뿌리 각 5돈을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위의 3가지는 모두가 이뇨제로 널리 알려진 것들이다.
(6) 개자목욕
앉아서 들어갈 수 있는 함지박에 더운 물을 붓고 개자를 한줌 풀어서 잘 섞는다. 옷은 아랫도리만 벗고 개자물에 들어 앉아서 허리에 담요를 덮고 허리를 덥게 해 준다. 매일 한번씩 개자물에 허리밑을 덥히면 차츰 낫게 된다.
1.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데 : 뽕나무의 가지 또는 잎을 달여서 차대신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장복할수록 좋다. ㅇ 무우말랭이의 흑소분(黑燒粉)을 찻숟갈 반씩 하루 세 번 먹으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살아 있는 지렁이 10마리를 넣어 밀가루로 반죽해서 배꼽 밑 3cm 되는 곳에 두껍게 발라주면 오줌이 곧 나온다.
2. 이뇨(利尿)의 묘약 : 잘 익은 호박씨를 바싹 말려 가루로 해서, 4홉의 소주에 1홉의 호박씨 가루를 넣어 따뜻한 곳에 놔서, 그 성분이 술에 완전히 울어난 다음, 소주 잔 하나씩을 하루 세 번 공복에 마신다.
(7) 소의 콩팥
소의 콩팥 1개를 1되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몇번에 나누어 마신다 (이것은 하루양이다)
(8) 우웡과 살모사구이
우웡을 질솥에 물기없이 봉하고는 바싹 굽는다. 이것을 가루로 만들고 살모사도 따라 질솥에 넣고 우웡과 마찬가리로 구워서 가루를 만든다. 우웡구이 가루 8에 살모사가루 2의 비율로 섞어서 하루 2번 한번에 0.6돈 정도를 계속해서 복용한다.
(9) 우렁이와 메밀가루
우렁이(논에서 나는 고등)의 껍질을 벗기고 메밀가루를 뿌려 두면 우렁이가 녹는다. 이것을 헝겊에 발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준다. 마르면 그 때마다 바꾸어 준다. 생각보다 놀라운 효과가 있다.
(10) 우렁이와 살모사구이
살모사를 구워서 가루로 만든 것 1돈에 우렁이를 껍질을 벗기고 8개를 잘 섞어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인다.
(11) 우렁이와 밀가루
우렁이의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 넣고 으깨어 밀가루와 섞어서 물을 약간 붓고 반죽을 한다음 헝겊에 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 두면 신장병으로 인한 붓기부터 빠지면서 차츰 낫는다.
1. 노인의 소변 불릉 : 노간자 나무의 열매를 진하게 달여서(또는 날 열매를 그대로 짜서) 마시면 아주 잘 듣는다. 20년 동안이나 방광 고장으로 오줌을 제대로 못본 사람이 이것으로 근치된 실례가 있다(美)
2. 갓난 애기의 소변 불릉 : 수박씨나 호박씨 또는 아마인(亞麻仁)을 차처럼 달여 마시게 하면 곧 소변이 나온다(美)
(12) 연전초(連錢草)
적설초(積雪草) 혹은 지전초(地錢草)라고도 하며 어린아이의 경기에 묘약으로 알려진 풀이다. 연전초를 그늘에서 말려 3-4홉의 물에 한줌 넣고는 반이 되게 달인다. 이것을 하루에도 몇차례씩 먹도록 하면 병원에서도 단념하고 죽기를 기다리던 환자가 외국유학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거뜬히 회복된 예가 있는 요약이다.
(13) 수박씨
수박의 씨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건조시켜 저장해 두었다가 큰숟갈 가득히 한숟갈을 질솥에 넣고 물 3홉을 부어 2홉이 되게 달인다. 이 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설탕을 타서 맛을 내어 하루에 몇차례씩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날로 병세가 가벼워진다.
(14) 옥수수의 수염
옥수수의 수염을 한줌씩 달여서 마시면 산후의 회복이 좋지 않아 신장병을 앓는데 잘 듣는다. 수염뿐 아니라 옥수 열매 전체(수염, 껍질, 알맹이, 속)를 잘게 썰어서 커피잔에 한잔 정도를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특히 위축신(萎縮腎)에 놀라운 효험을 본다.
(15) 구기자(枸己子) 잎을 섞은 결명차
결명초의 잎과 열매에 구기자의 잎을 섞어 차를 끓이는 요령으로 끓여서 복용하면 먼저 붓기가 빠지면서 병세가 좋아 진다.
1. 오줌이 너무 자주 나온데 : ㅇ 현삼(玄蔘)을 진하게 달여 자주 마시면 잘 듣는다(美), ㅇ 마(山藥)를 짓찧어 물처럼 해서 먹는다. ㅇ 치자(梔子) 5g을 달여서 하루분으로 마신다. ㅇ 황기(黃朞) 5-10g을 하루분으로 달여 마신다. ㅇ 발바닥의 용천(湧泉 : 발가락을 구부리면 음푹 들어 가는곳)을 호도끝으로 꼭꼭 5분씩 자극하면 잘 듣는다.
2. 마디풀 : 마디풀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지 모르나, 그것을 차처럼 달여 자주 마시면 방광 고장에 의한 요폐(尿閉)에 잘 듣는다.
(16) 으름덩굴(木通)
으름덩굴의 줄기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린다. 큰숟갈에 가득히 하나를 2홉의 물로 달인다. 끓기 시작하여 20분쯤 지나면 불에서 내려서 식혀서 마시되 이것은 2일량이다.
(17) 석산(石蒜)의 뿌리
신장병으로 붓기가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석산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양쪽 발바닥의 가운데 땅에 닿지 않는 부분에 붙이고는 붕대를 감아서 잠자리에 들면 붓기가 빠진다.
(18) 벼의 모
6월경 벼의 모가 12-15cm 정도 자랐을 때 그늘에 말린다. 이것을 한줌 5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일 때와 같은 농도가 되면 조금씩 복용한다. 신장병에 효험이 놀라울 뿐 아니라, 심장병에도 효험이 있다.
(19) 이삭여뀌
이삭여뀌(金線草)의 줄기를 그늘에 말려 잘게 썰어서 한줌(12돈)을 2-3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이는 경우와 같은 농도가 되면 하루에 여러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병의 증세도 뜻밖에 빨리 회복된다. 달인 물을 이튿날까지 두었다가 마셔서는 안된다.
(20) 삿갓사초
삿갓사초는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줄기와 잎을 변에 잘 말려서 질솥에 넣고 물기 없이 굽는다. 가루로 만들어 보통 가루약의 분량과 같은 양을 하루에 3-4번 물과 함께 복용한다. 0-15일 계속하면 반드시 효과가 나타난다. 삿갓을 만든 것을 이용하는 등 오래도록 햇빛에 바랜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
1. 신장염 또는 네프로제 : 무엇보다도 먼저 땀을 내고, 변비가 겹쳤을 때는 즉시 관장을 해야 한다. 신장의 통증을 없애려면 신장 바로 뒤의 허리에 찜질을 계속해서 한다. 그리고 동시에 호박씨나 수박씨 또는 콩깍지 달인 물을 차처럼 마시게 한다. 찜질약을 바꾸어 풀일 때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美). * 이것은 미국의 J. 킹 박사의 특효법이다.
2. 팥(赤小豆)을 주식(主食)처럼 먹는다 : 소금이나 조미료를 넣지 말고 팥만 푹 끓여 잘 익힌 다음 국물과 팔을 주식(主食)처럼 며칠 먹으면 몸의 부기가 빠진다. 팥은 빨간 것 이어야 한다.
(21) 혈뇨(血尿)에 머리털
어떤 원인이든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에는 머리털을 질솥에 넣고 밀봉하여 물기없이 구워서 하루 3번 1돈씩 복용하면 차츰 혈뇨가 멎게 된다.
(22) 부종에는 무우즙
위궤양을 앓는 중에 신장병이 병발하여 하루종일 소변을 볼 수가 없어 고통을 받을 경우 무우즙에 수건을 적시어 전신을 닦으면(하루 3번) 하룻만에 붓기가 살아진다. 무우즙에는 피부를 자극하여 호흡을 왕성하게 하고 단백독(蛋白毒)을 몸밖으로 내버리는 효과가 있다. 날 것일수록 효력이 있으나 피부가 약한 분은 달여서 맛사지해도 잘 듣는다.
(23) 무우삶은 물
무우를 가로로 잘게 도막을 내어 무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삶는다. 무우가 익어서 물러지면 국물을 밥공기 하나에 가득 하루에 한번씩 마시면 단백뇨(蛋白尿)가 나올 정도의 가벼운 신장병이면 이것만으로도 쉽게 낫는다.
(24) 달팽이 가루
달팽이의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남비에 볶는다. 황갈색이 되면 절구에 넣고 빠아서 하루 3번 차숟갈에 하나 정도를 마시면 붓기가 쉽게 빠진다.
1. 신장병(腎臟病)에 금붕어 : 금붕어에는 일반 물고기에 없는 유효 성분이 많다. 한번에 1,2마리씩 하루 세번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반드시 낫는다. 먹기 힘들면 질그릇속에 여러 마리를 넣어 꼭 봉한 다음 불에 구워 숯처럼 되면 가루로 해서 차숟깔을 하루 세 번 먹는다. 아주 귀한 약이다. 황달에도 수종(水腫)에도 좋다(中葯大辭典).
2. 콩깍지 : 어떤 종류의 콩이든 상관 없다. 다만 잘 말린 콩깍지면 된다. 이것을 진하게 달여 (세시간 달여야 함) 무시로 차처럼 마신다. 이 기간동안 음료수는 절대로 안 마신다(美). * 신장염이든 네프로제든 실로 잘 듣는다.
(25)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 2개를 바나나껍질이 잠길 정도로 물어 붓고 삶아서 물만을 마시면 곧 오줌이 마려워지게 되며 붓기도 잘 빠진다.
(26) 다래나무
다래의 가지를 잘게 깎아서 한줌을 2홉의 물로 달여서 반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놀랄 정도로 많은 소변을 보게 되어 병세에 차도가 생기며 쉽게 완쾌한다.
(27) 홍대치의 주둥이
홍대치(생선의 1종)의 긴 주둥이를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이것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붓기가 빠진다.
(28) 목방기(木防己)
목방기 한줌을 2홉의 물로 1홉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이뇨제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줌이 잘 나온다.
(29) 지렁쿠나무(接骨木)
지렁쿠나무와 결명자(決明子)를 각 15돈, 감초 12돈을 3홉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이것은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지렁쿠나무만 한줌을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몇차례씩 차대신에 복용하여도 치료가 빠르다. 특히 신우염(腎盂炎)에 효험이 많으며 의사의 치료와 병용해서 마시면 2개월 정도에 근치 될수 있다.
1. 혈뇨(血尿 :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 : 속세(木세)를 끓는 물에 약5분 동안 넣어 우려서 만든 물을 자주 마시면 오줌이 맑아진다.
2. 복숭아 나무잎 : 심한 방광염으로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환자에게, 어떤 의사가 복숭아나무잎을 차처럼 달여 무시로 마시게 하여 피 오줌을 맑게 한 일이 있다(美). * 어느 간호원의 수기.
3. 우엉의 씨 : 사람에 따라서는 우엉의 씨를 진하게 달여 마셔서 신장염을 고치는 수가 있다(美)
4. 복숭아 나무 잎 : 딴 약으로 안 듣던 방광염이 복숭아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 수시로 마셨더니 거뜬히 나온 실례가 있다(美)
(1) 쇠뜨기
제철에는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나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하루 6돈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2) 자리공(商陸)의 뿌리
자리공의 뿌리를 한방에서는 상육이라한다. 이 상육은 강력한 이뇨제(利尿劑)이기 때문에 신장병에는 매우 효력이 있다. 상육 1돈을 1.5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그러나 임신부종에는 이것을 복용하면 유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새싹을 데쳐서 나물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1. 범의 귀 : 날잎을 5-10g씩 매일 달여 마시면 심장을 튼튼히 한다.
2. 매화 나무 버섯 : 매화 나무에 열리는 버석은 암(癌)에도 좋다고 하는데, 특히 심장에 좋다. 매일 15g씩 달여 마신다. * 이 버섯을 재배하면 큰 돈이 될 것이다. 수출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3.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 방법 : ㅇ 하복부와 엉덩이를 뜨겁게 찜질하면서, 꿀로 맛을 낸 순무(蕣蕪)의 진한 탕액(湯液)을 마신다. ㅇ 뚱딴지의 생즙을 짜서 소주와 반반 섞어 조금씩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오이씨를 진하게 달인 물을 차 대신 자주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3) 옥수수와 벚열매
유럽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이뇨제로 옥수수의 수염과 벚열매의 자루를 각각 한줌씩 1홉의 물에 달여서 반이 되면 차대신에 복용한다. 먹기도 좋은 뿐 아니라 소변이 잘 통한다. 따라서 벚열매를 먹을 때 자루는 따로 말려서 보관해 두면 귀중하게 쓰인다.
(4) 뽕나무
뽕나무를 껍질체로 강판에 갈아서 한줌을 감초를 약간 섞어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매우 효험이 있다.
(5) 옥수수, 지렁쿠나무, 파초
옥수수의 수염, 지렁쿠나무(接骨木), 파초의 뿌리 각 5돈을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위의 3가지는 모두가 이뇨제로 널리 알려진 것들이다.
(6) 개자(겨자)목욕
앉아서 들어갈 수 있는 함지박에 더운 물을 붓고 개자를 한줌 풀어서 잘 섞는다. 옷은 아랫도리만 벗고 개자물에 들어 앉아서 허리에 담요를 덮고 허리를 덥게 해 준다. 매일 한번씩 개자물에 허리밑을 덥히면 차츰 낫게 된다.
1.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데 : 뽕나무의 가지 또는 잎을 달여서 차대신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장복할수록 좋다. ㅇ 무우말랭이의 흑소분(黑燒粉)을 찻숟갈 반씩 하루 세 번 먹으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살아 있는 지렁이 10마리를 넣어 밀가루로 반죽해서 배꼽 밑 3cm 되는 곳에 두껍게 발라주면 오줌이 곧 나온다.
2. 이뇨(利尿)의 묘약 : 잘 익은 호박씨를 바싹 말려 가루로 해서, 4홉의 소주에 1홉의 호박씨 가루를 넣어 따뜻한 곳에 놔서, 그 성분이 술에 완전히 울어난 다음, 소주 잔 하나씩을 하루 세 번 공복에 마신다.
(7) 소의 콩팥
소의 콩팥 1개를 1되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몇번에 나누어 마신다 (이것은 하루양이다)
(8) 우웡과 살모사구이
우웡을 질솥에 물기없이 봉하고는 바싹 굽는다. 이것을 가루로 만들고 살모사도 따라 질솥에 넣고 우웡과 마찬가리로 구워서 가루를 만든다. 우웡구이 가루 8에 살모사가루 2의 비율로 섞어서 하루 2번 한번에 0.6돈 정도를 계속해서 복용한다.
(9) 우렁이와 메밀가루
우렁이(논에서 나는 고등)의 껍질을 벗기고 메밀가루를 뿌려 두면 우렁이가 녹는다. 이것을 헝겊에 발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준다. 마르면 그 때마다 바꾸어 준다. 생각보다 놀라운 효과가 있다.
(10) 우렁이와 살모사구이
살모사를 구워서 가루로 만든 것 1돈에 우렁이를 껍질을 벗기고 8개를 잘 섞어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인다.
(11) 우렁이와 밀가루
우렁이의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 넣고 으깨어 밀가루와 섞어서 물을 약간 붓고 반죽을 한다음 헝겊에 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 두면 신장병으로 인한 붓기부터 빠지면서 차츰 낫는다.
1. 노인의 소변 불릉 : 노간자 나무의 열매를 진하게 달여서(또는 날 열매를 그대로 짜서) 마시면 아주 잘 듣는다. 20년 동안이나 방광 고장으로 오줌을 제대로 못본 사람이 이것으로 근치된 실례가 있다(美)
2. 갓난 애기의 소변 불릉 : 수박씨나 호박씨 또는 아마인(亞麻仁)을 차처럼 달여 마시게 하면 곧 소변이 나온다(美)
(12) 연전초(連錢草)
적설초(積雪草) 혹은 지전초(地錢草)라고도 하며 어린아이의 경기에 묘약으로 알려진 풀이다. 연전초를 그늘에서 말려 3-4홉의 물에 한줌 넣고는 반이 되게 달인다. 이것을 하루에도 몇차례씩 먹도록 하면 병원에서도 단념하고 죽기를 기다리던 환자가 외국유학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거뜬히 회복된 예가 있는 요약이다.
(13) 수박씨
수박의 씨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건조시켜 저장해 두었다가 큰숟갈 가득히 한숟갈을 질솥에 넣고 물 3홉을 부어 2홉이 되게 달인다. 이 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설탕을 타서 맛을 내어 하루에 몇차례씩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날로 병세가 가벼워진다.
(14) 옥수수의 수염
옥수수의 수염을 한줌씩 달여서 마시면 산후의 회복이 좋지 않아 신장병을 앓는데 잘 듣는다. 수염뿐 아니라 옥수 열매 전체(수염, 껍질, 알맹이, 속)를 잘게 썰어서 커피잔에 한잔 정도를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특히 위축신(萎縮腎)에 놀라운 효험을 본다.
(15) 구기자(枸己子) 잎을 섞은 결명차
결명초의 잎과 열매에 구기자의 잎을 섞어 차를 끓이는 요령으로 끓여서 복용하면 먼저 붓기가 빠지면서 병세가 좋아 진다.
1. 오줌이 너무 자주 나온데 : ㅇ 현삼(玄蔘)을 진하게 달여 자주 마시면 잘 듣는다(美), ㅇ 마(山藥)를 짓찧어 물처럼 해서 먹는다. ㅇ 치자(梔子) 5g을 달여서 하루분으로 마신다. ㅇ 황기(黃朞) 5-10g을 하루분으로 달여 마신다. ㅇ 발바닥의 용천(湧泉 : 발가락을 구부리면 음푹 들어 가는곳)을 호도끝으로 꼭꼭 5분씩 자극하면 잘 듣는다.
2. 마디풀 : 마디풀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지 모르나, 그것을 차처럼 달여 자주 마시면 방광 고장에 의한 요폐(尿閉)에 잘 듣는다.
(16) 으름덩굴(木通)
으름덩굴의 줄기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린다. 큰숟갈에 가득히 하나를 2홉의 물로 달인다. 끓기 시작하여 20분쯤 지나면 불에서 내려서 식혀서 마시되 이것은 2일량이다.
(17) 석산(石蒜)의 뿌리
신장병으로 붓기가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석산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양쪽 발바닥의 가운데 땅에 닿지 않는 부분에 붙이고는 붕대를 감아서 잠자리에 들면 붓기가 빠진다.
(18) 벼의 모
6월경 벼의 모가 12-15cm 정도 자랐을 때 그늘에 말린다. 이것을 한줌 5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일 때와 같은 농도가 되면 조금씩 복용한다. 신장병에 효험이 놀라울 뿐 아니라, 심장병에도 효험이 있다.
(19) 이삭여뀌
이삭여뀌(金線草)의 줄기를 그늘에 말려 잘게 썰어서 한줌(12돈)을 2-3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이는 경우와 같은 농도가 되면 하루에 여러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병의 증세도 뜻밖에 빨리 회복된다. 달인 물을 이튿날까지 두었다가 마셔서는 안된다.
(20) 삿갓사초
삿갓사초는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줄기와 잎을 변에 잘 말려서 질솥에 넣고 물기 없이 굽는다. 가루로 만들어 보통 가루약의 분량과 같은 양을 하루에 3-4번 물과 함께 복용한다. 0-15일 계속하면 반드시 효과가 나타난다. 삿갓을 만든 것을 이용하는 등 오래도록 햇빛에 바랜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
1. 신장염 또는 네프로제 : 무엇보다도 먼저 땀을 내고, 변비가 겹쳤을 때는 즉시 관장을 해야 한다. 신장의 통증을 없애려면 신장 바로 뒤의 허리에 찜질을 계속해서 한다. 그리고 동시에 호박씨나 수박씨 또는 콩깍지 달인 물을 차처럼 마시게 한다. 찜질약을 바꾸어 풀일 때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美). * 이것은 미국의 J. 킹 박사의 특효법이다.
2. 팥(赤小豆)을 주식(主食)처럼 먹는다 : 소금이나 조미료를 넣지 말고 팥만 푹 끓여 잘 익힌 다음 국물과 팔을 주식(主食)처럼 며칠 먹으면 몸의 부기가 빠진다. 팥은 빨간 것 이어야 한다.
(21) 혈뇨(血尿)에 머리털
어떤 원인이든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에는 머리털을 질솥에 넣고 밀봉하여 물기없이 구워서 하루 3번 1돈씩 복용하면 차츰 혈뇨가 멎게 된다.
(22) 부종에는 무우즙
위궤양을 앓는 중에 신장병이 병발하여 하루종일 소변을 볼 수가 없어 고통을 받을 경우 무우즙에 수건을 적시어 전신을 닦으면(하루 3번) 하룻만에 붓기가 살아진다. 무우즙에는 피부를 자극하여 호흡을 왕성하게 하고 단백독(蛋白毒)을 몸밖으로 내버리는 효과가 있다. 날 것일수록 효력이 있으나 피부가 약한 분은 달여서 맛사지해도 잘 듣는다.
(23) 무우삶은 물
무우를 가로로 잘게 도막을 내어 무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삶는다. 무우가 익어서 물러지면 국물을 밥공기 하나에 가득 하루에 한번씩 마시면 단백뇨(蛋白尿)가 나올 정도의 가벼운 신장병이면 이것만으로도 쉽게 낫는다.
(24) 달팽이 가루
달팽이의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남비에 볶는다. 황갈색이 되면 절구에 넣고 빠아서 하루 3번 차숟갈에 하나 정도를 마시면 붓기가 쉽게 빠진다.
1. 신장병(腎臟病)에 금붕어 : 금붕어에는 일반 물고기에 없는 유효 성분이 많다. 한번에 1,2마리씩 하루 세번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반드시 낫는다. 먹기 힘들면 질그릇속에 여러 마리를 넣어 꼭 봉한 다음 불에 구워 숯처럼 되면 가루로 해서 차숟깔을 하루 세 번 먹는다. 아주 귀한 약이다. 황달에도 수종(水腫)에도 좋다(中葯大辭典).
2. 콩깍지 : 어떤 종류의 콩이든 상관 없다. 다만 잘 말린 콩깍지면 된다. 이것을 진하게 달여 (세시간 달여야 함) 무시로 차처럼 마신다. 이 기간동안 음료수는 절대로 안 마신다(美). * 신장염이든 네프로제든 실로 잘 듣는다.
(25)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 2개를 바나나껍질이 잠길 정도로 물어 붓고 삶아서 물만을 마시면 곧 오줌이 마려워지게 되며 붓기도 잘 빠진다.
(26) 다래나무
다래의 가지를 잘게 깎아서 한줌을 2홉의 물로 달여서 반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놀랄 정도로 많은 소변을 보게 되어 병세에 차도가 생기며 쉽게 완쾌한다.
(27) 홍대치의 주둥이
홍대치(생선의 1종)의 긴 주둥이를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이것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붓기가 빠진다.
(28) 목방기(木防己)
목방기 한줌을 2홉의 물로 1홉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이뇨제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줌이 잘 나온다.
(29) 지렁쿠나무(接骨木)
지렁쿠나무와 결명자(決明子)를 각 15돈, 감초 12돈을 3홉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이것은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지렁쿠나무만 한줌을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몇차례씩 차대신에 복용하여도 치료가 빠르다. 특히 신우염(腎盂炎)에 효험이 많으며 의사의 치료와 병용해서 마시면 2개월 정도에 근치 될수 있다.
1. 혈뇨(血尿 :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 : 속세(木세)를 끓는 물에 약5분 동안 넣어 우려서 만든 물을 자주 마시면 오줌이 맑아진다.
2. 복숭아 나무잎 : 심한 방광염으로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환자에게, 어떤 의사가 복숭아나무잎을 차처럼 달여 무시로 마시게 하여 피 오줌을 맑게 한 일이 있다(美). * 어느 간호원의 수기.
3. 우엉의 씨 : 사람에 따라서는 우엉의 씨를 진하게 달여 마셔서 신장염을 고치는 수가 있다(美)
4. 복숭아 나무 잎 : 딴 약으로 안 듣던 방광염이 복숭아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 수시로 마셨더니 거뜬히 나온 실례가 있다(美)
? 신장에좋은약제 신장병 (腎臟病)
(1) 쇠뜨기
제철에는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나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하루 6돈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2) 자리공(商陸)의 뿌리
자리공의 뿌리를 한방에서는 상육이라한다. 이 상육은 강력한 이뇨제(利尿劑)이기 때문에 신장병에는 매우 효력이 있다. 상육 1돈을 1.5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그러나 임신부종에는 이것을 복용하면 유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새싹을 데쳐서 나물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1. 범의 귀 : 날잎을 5-10g씩 매일 달여 마시면 심장을 튼튼히 한다.
2. 매화 나무 버섯 : 매화 나무에 열리는 버석은 암(癌)에도 좋다고 하는데, 특히 심장에 좋다. 매일 15g씩 달여 마신다. * 이 버섯을 재배하면 큰 돈이 될 것이다. 수출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3.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 방법 : ㅇ 하복부와 엉덩이를 뜨겁게 찜질하면서, 꿀로 맛을 낸 순무(蕣蕪)의 진한 탕액(湯液)을 마신다. ㅇ 뚱딴지의 생즙을 짜서 소주와 반반 섞어 조금씩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오이씨를 진하게 달인 물을 차 대신 자주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3) 옥수수와 벚열매
유럽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이뇨제로 옥수수의 수염과 벚열매의 자루를 각각 한줌씩 1홉의 물에 달여서 반이 되면 차대신에 복용한다. 먹기도 좋은 뿐 아니라 소변이 잘 통한다. 따라서 벚열매를 먹을 때 자루는 따로 말려서 보관해 두면 귀중하게 쓰인다.
(4) 뽕나무
뽕나무를 껍질체로 강판에 갈아서 한줌을 감초를 약간 섞어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매우 효험이 있다.
(5) 옥수수, 지렁쿠나무, 파초
옥수수의 수염, 지렁쿠나무(接骨木), 파초의 뿌리 각 5돈을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위의 3가지는 모두가 이뇨제로 널리 알려진 것들이다.
(6) 개자목욕
앉아서 들어갈 수 있는 함지박에 더운 물을 붓고 개자를 한줌 풀어서 잘 섞는다. 옷은 아랫도리만 벗고 개자물에 들어 앉아서 허리에 담요를 덮고 허리를 덥게 해 준다. 매일 한번씩 개자물에 허리밑을 덥히면 차츰 낫게 된다.
1.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데 : 뽕나무의 가지 또는 잎을 달여서 차대신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장복할수록 좋다. ㅇ 무우말랭이의 흑소분(黑燒粉)을 찻숟갈 반씩 하루 세 번 먹으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살아 있는 지렁이 10마리를 넣어 밀가루로 반죽해서 배꼽 밑 3cm 되는 곳에 두껍게 발라주면 오줌이 곧 나온다.
2. 이뇨(利尿)의 묘약 : 잘 익은 호박씨를 바싹 말려 가루로 해서, 4홉의 소주에 1홉의 호박씨 가루를 넣어 따뜻한 곳에 놔서, 그 성분이 술에 완전히 울어난 다음, 소주 잔 하나씩을 하루 세 번 공복에 마신다.
(7) 소의 콩팥
소의 콩팥 1개를 1되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몇번에 나누어 마신다 (이것은 하루양이다)
(8) 우웡과 살모사구이
우웡을 질솥에 물기없이 봉하고는 바싹 굽는다. 이것을 가루로 만들고 살모사도 따라 질솥에 넣고 우웡과 마찬가리로 구워서 가루를 만든다. 우웡구이 가루 8에 살모사가루 2의 비율로 섞어서 하루 2번 한번에 0.6돈 정도를 계속해서 복용한다.
(9) 우렁이와 메밀가루
우렁이(논에서 나는 고등)의 껍질을 벗기고 메밀가루를 뿌려 두면 우렁이가 녹는다. 이것을 헝겊에 발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준다. 마르면 그 때마다 바꾸어 준다. 생각보다 놀라운 효과가 있다.
(10) 우렁이와 살모사구이
살모사를 구워서 가루로 만든 것 1돈에 우렁이를 껍질을 벗기고 8개를 잘 섞어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인다.
(11) 우렁이와 밀가루
우렁이의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 넣고 으깨어 밀가루와 섞어서 물을 약간 붓고 반죽을 한다음 헝겊에 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 두면 신장병으로 인한 붓기부터 빠지면서 차츰 낫는다.
1. 노인의 소변 불릉 : 노간자 나무의 열매를 진하게 달여서(또는 날 열매를 그대로 짜서) 마시면 아주 잘 듣는다. 20년 동안이나 방광 고장으로 오줌을 제대로 못본 사람이 이것으로 근치된 실례가 있다(美)
2. 갓난 애기의 소변 불릉 : 수박씨나 호박씨 또는 아마인(亞麻仁)을 차처럼 달여 마시게 하면 곧 소변이 나온다(美)
(12) 연전초(連錢草)
적설초(積雪草) 혹은 지전초(地錢草)라고도 하며 어린아이의 경기에 묘약으로 알려진 풀이다. 연전초를 그늘에서 말려 3-4홉의 물에 한줌 넣고는 반이 되게 달인다. 이것을 하루에도 몇차례씩 먹도록 하면 병원에서도 단념하고 죽기를 기다리던 환자가 외국유학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거뜬히 회복된 예가 있는 요약이다.
(13) 수박씨
수박의 씨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건조시켜 저장해 두었다가 큰숟갈 가득히 한숟갈을 질솥에 넣고 물 3홉을 부어 2홉이 되게 달인다. 이 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설탕을 타서 맛을 내어 하루에 몇차례씩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날로 병세가 가벼워진다.
(14) 옥수수의 수염
옥수수의 수염을 한줌씩 달여서 마시면 산후의 회복이 좋지 않아 신장병을 앓는데 잘 듣는다. 수염뿐 아니라 옥수 열매 전체(수염, 껍질, 알맹이, 속)를 잘게 썰어서 커피잔에 한잔 정도를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특히 위축신(萎縮腎)에 놀라운 효험을 본다.
(15) 구기자(枸己子) 잎을 섞은 결명차
결명초의 잎과 열매에 구기자의 잎을 섞어 차를 끓이는 요령으로 끓여서 복용하면 먼저 붓기가 빠지면서 병세가 좋아 진다.
1. 오줌이 너무 자주 나온데 : ㅇ 현삼(玄蔘)을 진하게 달여 자주 마시면 잘 듣는다(美), ㅇ 마(山藥)를 짓찧어 물처럼 해서 먹는다. ㅇ 치자(梔子) 5g을 달여서 하루분으로 마신다. ㅇ 황기(黃朞) 5-10g을 하루분으로 달여 마신다. ㅇ 발바닥의 용천(湧泉 : 발가락을 구부리면 음푹 들어 가는곳)을 호도끝으로 꼭꼭 5분씩 자극하면 잘 듣는다.
2. 마디풀 : 마디풀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지 모르나, 그것을 차처럼 달여 자주 마시면 방광 고장에 의한 요폐(尿閉)에 잘 듣는다.
(16) 으름덩굴(木通)
으름덩굴의 줄기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린다. 큰숟갈에 가득히 하나를 2홉의 물로 달인다. 끓기 시작하여 20분쯤 지나면 불에서 내려서 식혀서 마시되 이것은 2일량이다.
(17) 석산(石蒜)의 뿌리
신장병으로 붓기가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석산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양쪽 발바닥의 가운데 땅에 닿지 않는 부분에 붙이고는 붕대를 감아서 잠자리에 들면 붓기가 빠진다.
(18) 벼의 모
6월경 벼의 모가 12-15cm 정도 자랐을 때 그늘에 말린다. 이것을 한줌 5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일 때와 같은 농도가 되면 조금씩 복용한다. 신장병에 효험이 놀라울 뿐 아니라, 심장병에도 효험이 있다.
(19) 이삭여뀌
이삭여뀌(金線草)의 줄기를 그늘에 말려 잘게 썰어서 한줌(12돈)을 2-3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이는 경우와 같은 농도가 되면 하루에 여러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병의 증세도 뜻밖에 빨리 회복된다. 달인 물을 이튿날까지 두었다가 마셔서는 안된다.
(20) 삿갓사초
삿갓사초는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줄기와 잎을 변에 잘 말려서 질솥에 넣고 물기 없이 굽는다. 가루로 만들어 보통 가루약의 분량과 같은 양을 하루에 3-4번 물과 함께 복용한다. 0-15일 계속하면 반드시 효과가 나타난다. 삿갓을 만든 것을 이용하는 등 오래도록 햇빛에 바랜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
1. 신장염 또는 네프로제 : 무엇보다도 먼저 땀을 내고, 변비가 겹쳤을 때는 즉시 관장을 해야 한다. 신장의 통증을 없애려면 신장 바로 뒤의 허리에 찜질을 계속해서 한다. 그리고 동시에 호박씨나 수박씨 또는 콩깍지 달인 물을 차처럼 마시게 한다. 찜질약을 바꾸어 풀일 때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美). * 이것은 미국의 J. 킹 박사의 특효법이다.
2. 팥(赤小豆)을 주식(主食)처럼 먹는다 : 소금이나 조미료를 넣지 말고 팥만 푹 끓여 잘 익힌 다음 국물과 팔을 주식(主食)처럼 며칠 먹으면 몸의 부기가 빠진다. 팥은 빨간 것 이어야 한다.
(21) 혈뇨(血尿)에 머리털
어떤 원인이든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에는 머리털을 질솥에 넣고 밀봉하여 물기없이 구워서 하루 3번 1돈씩 복용하면 차츰 혈뇨가 멎게 된다.
(22) 부종에는 무우즙
위궤양을 앓는 중에 신장병이 병발하여 하루종일 소변을 볼 수가 없어 고통을 받을 경우 무우즙에 수건을 적시어 전신을 닦으면(하루 3번) 하룻만에 붓기가 살아진다. 무우즙에는 피부를 자극하여 호흡을 왕성하게 하고 단백독(蛋白毒)을 몸밖으로 내버리는 효과가 있다. 날 것일수록 효력이 있으나 피부가 약한 분은 달여서 맛사지해도 잘 듣는다.
(23) 무우삶은 물
무우를 가로로 잘게 도막을 내어 무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삶는다. 무우가 익어서 물러지면 국물을 밥공기 하나에 가득 하루에 한번씩 마시면 단백뇨(蛋白尿)가 나올 정도의 가벼운 신장병이면 이것만으로도 쉽게 낫는다.
(24) 달팽이 가루
달팽이의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남비에 볶는다. 황갈색이 되면 절구에 넣고 빠아서 하루 3번 차숟갈에 하나 정도를 마시면 붓기가 쉽게 빠진다.
1. 신장병(腎臟病)에 금붕어 : 금붕어에는 일반 물고기에 없는 유효 성분이 많다. 한번에 1,2마리씩 하루 세번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반드시 낫는다. 먹기 힘들면 질그릇속에 여러 마리를 넣어 꼭 봉한 다음 불에 구워 숯처럼 되면 가루로 해서 차숟깔을 하루 세 번 먹는다. 아주 귀한 약이다. 황달에도 수종(水腫)에도 좋다(中葯大辭典).
2. 콩깍지 : 어떤 종류의 콩이든 상관 없다. 다만 잘 말린 콩깍지면 된다. 이것을 진하게 달여 (세시간 달여야 함) 무시로 차처럼 마신다. 이 기간동안 음료수는 절대로 안 마신다(美). * 신장염이든 네프로제든 실로 잘 듣는다.
(25)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 2개를 바나나껍질이 잠길 정도로 물어 붓고 삶아서 물만을 마시면 곧 오줌이 마려워지게 되며 붓기도 잘 빠진다.
(26) 다래나무
다래의 가지를 잘게 깎아서 한줌을 2홉의 물로 달여서 반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놀랄 정도로 많은 소변을 보게 되어 병세에 차도가 생기며 쉽게 완쾌한다.
(27) 홍대치의 주둥이
홍대치(생선의 1종)의 긴 주둥이를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이것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붓기가 빠진다.
(28) 목방기(木防己)
목방기 한줌을 2홉의 물로 1홉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이뇨제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줌이 잘 나온다.
(29) 지렁쿠나무(接骨木)
지렁쿠나무와 결명자(決明子)를 각 15돈, 감초 12돈을 3홉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이것은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지렁쿠나무만 한줌을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몇차례씩 차대신에 복용하여도 치료가 빠르다. 특히 신우염(腎盂炎)에 효험이 많으며 의사의 치료와 병용해서 마시면 2개월 정도에 근치 될수 있다.
1. 혈뇨(血尿 :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 : 속세(木세)를 끓는 물에 약5분 동안 넣어 우려서 만든 물을 자주 마시면 오줌이 맑아진다.
2. 복숭아 나무잎 : 심한 방광염으로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환자에게, 어떤 의사가 복숭아나무잎을 차처럼 달여 무시로 마시게 하여 피 오줌을 맑게 한 일이 있다(美). * 어느 간호원의 수기.
3. 우엉의 씨 : 사람에 따라서는 우엉의 씨를 진하게 달여 마셔서 신장염을 고치는 수가 있다(美)
4. 복숭아 나무 잎 : 딴 약으로 안 듣던 방광염이 복숭아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 수시로 마셨더니 거뜬히 나온 실례가 있다(美)
출처 : 山中無曆日
글쓴이 : 서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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