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스크랩] 미꾸라지의 환경

그린테트라 2011. 3. 29. 10:19
1. 일상시의 행동
미꾸라지 행동은 온수성 어류로서 연 한 개흙의 못늪,수렁,논과 같은 얕은 고인 물을 즐기며 평상시에는 물밑에 정지하면서 간혹 뻘속에 파고 들어간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갑각류, 실지렁이, 미세한 곤충의 유충, 어린 식물의 싹, 잡초열매 또는 부식 유기물등을 먹고 산다.
수온이 5-6℃ 이하가 되면 흙속에 들어가 겨울을 나며 15℃이상이면 식욕이 증진되고 25-27℃ 에서 가장 왕성하며 30℃가 되면 식욕이 감퇴하고 35-40℃ 이상이 되면 흙속에 들어가 더위를 피한다.

2. 산란습성
미꾸라지의 산란기는 5-7개월이며 우리나라의 남쪽에서는 6월이 최성기이고 북쪽은 다소 늦어진다. 산란기가 강의 대부분이 알로 차여지며 외관상으로도 복부가 팽대해 짐을 볼 수 있다.
미꾸라지의 자연산란은 비가온후 논에 청수가 고이면 얕은 곳에 암수가 모여 산란하게 되는데 알은 벼 뿌리나 수초등에다 부착시킨다.

3. 동면
미꾸라지는 늦은 가을 수온이 5-6℃ 이하가 되면 뻘속 깊이 파고 들어가서 겨울을 지낸다. 흙속에서는 몸을 구부리고 있으며 주위의 습기와 토양속의 공기로 호흡작용을 하면서 생명을 유지한다. 그 깊이는 보통 10㎝내외이나 때로는 30㎝에 달할 때도 있다.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자연에 살고파 원글보기
메모 : 옛 방식 소똥 말똥 연못 가운데 한가마 넣으면 저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