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건강 종합Re:예전에 쓴 글인데 참고하시면 영광입니다.

그린테트라 2011. 3. 16. 09:37

양방에서 못고치는 질환(생활습관병)은 대체로 다음 내용을 참고하시어,

생활습관을 개선하시면 치유가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1.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계의 세포들이 뚜렷한 이유없이 자신의 신체조직을 공격할 때 일어나는 질환이다.

2. 면역계가 활동력이 왕성할 때에는 면역계가 자신의 조직과 기관들에 대해 소위 '아군에 대한 공격'을 행하지 않도록 막는 특별한 세포들(억제세포)을 파견한다.

3. 억제세포들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효과가 떨어지며 아군을 적과 구별하는 것이 더 어려워져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걸리기 쉽게 된다.

4. 그러나 일부 면역질환 특히 낭창(루푸스)은 젊은 여성들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우리는 아직 이 원인을 정확히 모르지만, 사람들은 미발견된 바이러스 감염, 유전적 결함, 성 호르몬의 생산 또는 지방대사에 있어서의 결함 혹은 이 요소들의 중복으로 인해서 이것이 촉진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5. 낭창은 가임기간의 여성 즉 15세에서 40세 사이의 여성에게 가장 흔히 일어난다. 증상은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가장 공통적인 호소는 지나친 피로, 관절통, 피부 발진, 흉통, 두통, 안구 건조증, 구강건조, 수족 냉증, 집중 곤란 등이다.
낭창은 때로는 매우 경미할 수도 있으며,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누그러질 수도 있다. 그런 후에 '발적 확장'이라고 불리는 심한 증상의 시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6. 일부 의학연구자들은 낭창이 면역계 세포들 사이의 소통 결함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임파구라 불리는 백혈구 세포들이 항체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B임파구들은 항체를 생산하며, 이들은 T세포에 의해 조절된다. 조력세포라 불리는 T세포 중의 한 그룹은 B임파구가 더 많은 항체를 생산하도록 자극하여 신체의 저항력을 높인다. 반면 억제세포라 부르는 또 하나의 그룹의 T세포는 퇴각하여야 할 때를 B세포에게 알려준다.
낭창은 억제세포들이 B세포들과 적절히 정보소통이 되지 않아 항체생산을 중단하라는 명령이 들리지 않거나 무시될 때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B세포들은 제멋대로 행동하여 면역계가 보호하려던 자신의 조직에 대해 항체를 생산.공격한다.
(T세포는 흉선에서 생성 교육된다.)

7. 현재 의학수준으로 낭창을 치료하는데 있어서의 난제는 환자에게 더 이상의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을 발견하는 일이다.

8. 스탠퍼드 대학교 의학센터에서 로널드 반 볼렌호벤이 이끄는 그룹은 경미한 경우에서부터 상당한 정도의 낭창을 가진 여성환자들에게 DHEA의 효과를 시험해 보았다.
첫번째 연구에서 DHEA 200mg을 10명의 환자에게 3내지 6개월간 경구로 투약하였다. DHEA요법 기간 동안 10명중 8명의 환자들이 더 나아졌다고 느끼며 행동을 할 뿐만이 아니라(이 느낌은 의사들도 마찬가지였다.), 자신들의 면역기능이 실제로 향상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자가면역 활성이 현저히 적어졌으며 비정상적 신장기능과 적혈구 수같은 다른 질병의 지표들은 현저히 개선되었다.
이 연구에서 특히 고무적인 것은 환자들이 낭창증상을 조절하는데 사용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인 프레드니손의 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9. 두번째 연구에서 28명의 여성환자들에게 이중맹검실험을 한 결과 2/3는 뚜렷한 개선을 보였으나, 1/3은 DHEA가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 반 볼렌호벤 박사는 낭창에 대한 DHEA의 효과가 완전히 이해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것이 면역계의 어떤 이상 상태를 교정함으로써 효과를 볼 것이라는 이론을 세우고 있다. 예를 들어 면역세포들에 의해 생산되는 시토킨이라는 호르몬인 IL6의 농도는 낭창과 다른 염증성 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서 증가한다. DHEA는 IL6 농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유사하게 시토킨 IL2의 농도(이것은 억제세포의 생산을 조절하는 것으로 믿어진다.)는 낭창환자들에서 비정상적으로 낮다. DHEA는 또 다시IL2 농도를 정상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즉 DHEA는 낭창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으로 보인다고 반 볼렌호벤 박사는 보고 있다.

11. 반 볼렌호벤 박사는 DHEA 사용에 관심이 있는 어떠한 낭창환자도 류마티스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세심하게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12. 어떤 연구에서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추론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의 정확한 원인이나, 우리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왜 그러한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것들이 정서적 충격 또는 바이러스 감염 등과 같은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 뒤에 종종 온다고 알려져 있다.
위의 두 상황 모두에서 몸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높은 농도로 흘려보내게 되는데, 이것이 장시간 계속되면 면역세포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13.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될 때 부신은 신체가 활동하도록 부추기는 화학물질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생산한다. 이 물질은 혈당농도를 증가시키고, 심장에 박차를 가해 혈액을 공급하는데 이것은 신체에 돌발적인 에너지를 주어 육체적인 도전에 대항하게 한다. 급증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활발한 육체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재빨리 전부 소모된다(예: 원시시대에 사자로부터 도망치는 경우). 그러나 현재 우리 대부분은 이런 상황에서 살고 있지 않다.
많은 경우 우리는 스트레스를 안으로 받아들이며, 이 파괴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은 우리의 혈류 속에 오래 남아 있다.

14. 질병은 몸에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부과한다. 우리가 아플 때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농도가 대단히 높은 반면에 반비례하여 DHEA의 농도는 낮다.

15. 증가된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는 단기적인 에너지의 증강을 몸에 줄 수 있지만, 면역력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실제로 연구결과들은 엄청난 스트레스 기간 이후에는 감염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조력' T세포들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이들이 우리를 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대학생들이 마지막 시험을 치루고 난 후 악성감기나 인플루엔자에 흔히 걸리는 것이 이 때문이다. 이들이 밤샘공부를 하고 온종일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에너지를 준 그 호르몬들이 이들로 하여금 감염에 걸리기 쉽게 하는 것이다.

16. 콜레스테롤=> 프레그네놀론=> DHEA=>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콜레스테롤은 복잡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몸에 필요한 만큼씩 다른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분해된다. 맨 먼저 프레그네놀론으로 합성되며 이 형태로 체내에서 이용된다. 사용되지 않은 프레그네놀론은 화학변화를 거쳐 DHEA로 재포장된다. DHEA는 다시 DHEA의 형태로 이용되고 또 분해되어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이 된다. 프레그네놀론은 뇌와 부신피질에서 생성된다. 프레그네놀론의 생성량이 감소함에 따라 스테로이드 경로에 있는 다른 호르몬의 생산량도 감소하게 된다. 즉 프레그네놀론은 다른 호르몬들의 원료이기 때문에 프레그네놀론 수치가 감소하면 이것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다른 호르몬들의 수치도 당연히 감소되는 것이다.

17. 1940년대에 프레그네놀론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훌륭하게 사용되었으나, 1950년대에 갑자기 중단되었다. 이유는 신체에서 생성되는 자연물이기 때문에 특허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또 한가지 이유는 1940년대 후반에 주목을 끈 합성 코르티졸의 발견 때문이다. 누적효과가 있어 몇 주에 걸쳐야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프레그네놀론과는 다르게 이 코르티졸은 거의 하룻밤 사이에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켜 주었다. 코르티졸을 판매함으로써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제약회사의 입장에서 그리고 빠른 증상완화를 기대하는 환자의 입장에서도 코르티졸은 꿈을 현실화시켜주는 그런 것이었다.
그런데 코르티졸이나 관련 화합물들이 악몽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프레그네놀론을 다시 기억하게 된 것이다.

18. 석기시대 소녀는 15세나 그 후에 초경을 경험했을 것이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임신을 했을 것이다. 만일 유산이 되더라도 곧바로 또 임신을 했을 것이다. 출산을 하면 적어도 2년, 길게는 4년 동안 아기에게 젖을 물렸을 테고 그 동안 월경주기는 멈췄을 것이다. 젖을 떼자마자, 월경주기가 다시 시작되어 곧 임신을 했을 것이다. 이것이 여성이 죽거나 45세를 전후하여 폐경이 될 때까지 이어지는 생식 패턴이었다. 약 30년에 걸친 이 기간 동안 여자는 4~6회의 임신을 하고 이 기간의 절반 이상 젖을 물리며 보낸다. 따라서 여자가 경험하는 월경주기의 총수는 150회를 넘기기가 어렵다. 현대의 여성은 아이를 두세 명 가진 사람이라도 이 횟수의 두 배 내지 세 배를 경험한다.
월경주기는 호르몬 농도가 폭넓게 주기적으로 변동함으로써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난소나 자궁 혹은 유방조직의 세포반응을 일으킨다. 이러한 조직반응은 다른 적응들과 마찬가지로 대가가 따르는데 이 경우에는 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손실은 월경주기가 임신과 수유에 의해 중단되는 기간 동안 일어나는 복구과정에 의해 대개 최소한으로 억제된다.

19. 월경주기에서 초반에는 두개의 호르몬 즉 황체 호르몬과 난포자극 호르몬이 난소에서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도록 자극하고 배란을 준비하게 한다. 배란은 난자가 난소에서 수정할 수 있도록 나팔관으로 배출되는 과정이다. 에스트로겐은 자궁벽을 성장시켜 수정된 난자, 즉 수정란이 착상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월경주기의 두번째 단계에서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한다. 만약 수정이 안 된 경우, 프로게스테론의 양은 감소하고 두터워진 자궁벽이 허물어지면서 월경이 일어난다.

20. DHEA의 분비량은 20세 경에 가장 많고, 40세가 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여성은 남성의 2/3정도를 분비한다. 즉 여성의 DHEA 분비량이 남성에 비하여 적다.

21. 자연은 우리가 다음의 굶주릴 기간을 준비하여 여분의 칼로리를 지방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가능한 적은 에너지를 이용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DHEA는 이러한 등식을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DHEA는 신체가 동일한 일을 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태우도록 함으로써 지방으로 변하여 체중을 늘리게 하는 대신 소모하도록 만든다. 지방, 설탕, 소금은 우리가 진화해 온 역사에서 거의 항상 부족했다. 대부분의 시대에 사람들이 이런 물질들을 많이 섭취할수록 더 큰 이득을 얻었으므로, 그것들을 좀 더 많이 구하여 먹으려 했다.
여성의 경우 임신기간 중 태아에게 열량을 공급하는 지방을 축적하기 위하여 DHEA의 농도가 남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대다수 사람들이 지방, 설탕, 소금을 수천년 전의 조상들이 얻었던 정도를 훨씬 능가하여 섭취함으로써 비만을 초래하는데 특히 여성이 더 심하다.

22. T세포를 만드는 장기에 흉선이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면역력이 저하되는 한가지 큰 이유는 나이가 들어 갈수록 흉선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을 나이 든 동물의 야간 음용수에 섞어 넣었을 때 흉선이 젊어지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것은 젊었을 때의 크기로 되돌아 갔으며, 더욱 왕성하게 T세포를 생산하였다. 다른 검사 결과 T세포의 '기억력' 또한 회복되었음을 보여 주었다.

23. 베르논 릴리 박사는 쥐에게 스트레스 호르몬을 주사하였더니 흉선이 기능을 멈추고 시들어 죽는 것을 발견하였다.

24. DHEA와 멜라토닌은 흉선을 젊어지게 하는 호르몬이다.

25. 멜라토닌은 시상하부, 뇌하수체와 더불어 내분비계의 기능을 총괄적으로 조절하고 조화시키는 호르몬이다.

26. 낭창은 여성이 90%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질환이라고 본다. 아직 그 원인을 정확히 모르지만, 체세포와 면역세포 유전자에 변이가 축적되어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27. 미국에서 에스트로겐을 투여하기 위하여 임신한 암말의 오줌으로부터 만들어진 프레마린 환약을 50여년간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결론

루푸스라고 불리는 전신성 홍반성 낭창은 가임기 여성에게 질환자의 90%정도가 발생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뚜렷한 이유없이 자신의 신체조직을 공격하여 지나친 피로, 관절통, 피부 발진 등을 초래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아직까지 원인을 정확히 모르므로 증세를 완화시키는 면역억제제 등을 투여하고 있지만, 이러한 약제를 장기간 복용시에 약화가 따르는 문제점이 있다.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루푸스는 여성호르몬, 스트레스, 지방대사 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본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여 면역억제제 등만을 복용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DHEA 복용시에 일부 루푸스 환자가 호전되었다는 시험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우선 억제세포인 T세포가 생성, 교육되는 흉선의 기능을 높여서, 억제세포가 제대로 작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DHEA와 관련되는 콜레스테롤, 프레그네놀론, 에스트로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즉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가능하면 종교를 가지며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송과선이 제 기능을 원할히 하도록 규칙적으로 일찍 취침에 들어가고, 수면 분위기를 좋게 하는 것과, 지방질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양질의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도록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효소 및 섬유소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일이다.

다음으로는 호르몬의 보충인데, 어떤 호르몬을 얼마큼 언제 복용하는지를 결정하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부작용 없는 호르몬 섭취의 한가지 방법에 요료법이 있다.

자기오줌에는 자기에게 맞추어진 여분의 호르몬이 섞여서 나오므로 이를 다시 흡수함으로써 내분비계를 정상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요법이다.

흡수방법에는 마시는 것, 마사지 하는 것, 습포하는 것, 입에 머금는 것, 코나 귀에 넣는 것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오줌요법의 장점은 자기에게 맞추어진 호르몬이므로 부작용이 있을 수 없으며, 여러가지 호르몬이 섞여져 있으므로 총괄적으로 내분비계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는 것과 돈이 전혀 들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미 올린 아래의 내용과 같이 올바른 식생활, 규칙적이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 비타민C,프로폴리스 등 보조적인 항산화제 복용, 오줌요법 시행 등으로 루푸스를 치유할 수 있다고 본다.

병이 있으면 치유하는 방법은 있게 마련인데, 실행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유 가능성은 점점 멀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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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 중 가장 중증(전신에 낭창을 유발)에 속하는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므로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니와 박사는 스테로이드를 10년 이상 복용시에 근육과 뼈가 녹아 내려서 결국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답니다.

박영애씨의 수기(박영애의 루푸스이야기 http://www.slebye.pe.kr/)를 보더라도 이 질환은 중증의 통증이 수반되므로 어쩔 수 없이 다른 질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과량의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신피질에서 나오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즉 DHEA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이 DHEA가 루푸스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이야기하는 의사도 있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외부에서 투여하는 호르몬은 인체에 어떤 부작용을 초래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므로 호르몬 투여시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소와 활성산소의 DHEA 항목에 설명드린 참마를 동치미에 넣어서 드시는 것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기오줌이나 식물을 통하여 호르몬을 섭취하는 경우 아직까지 부작용이 알려진 바 없다고 합니다.)

루푸스의 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복용하는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으로 이 질환을 완치시키지 못한다고 합니다. 오래 복용시 약화가 따릅니다. 그러나 중증의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복용한다고 합니다.

아래에 올린 '항상성과 자연치유력' '막스 거슨 박사님의 식사요법'을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거슨 박사님은 자신이 고안한 '거슨식 식사요법'으로 말기암 환자들을 포함하여 숱한 난치병 질환자를 완치하였다고 미국 상원 소위원에서 증언하였습니다. 물론 제대로의 '거슨식 식사요법'을 시행하면 루푸스도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거슨 박사님이 돌아가신지도 40년이 넘었고, 광우병 파동이후 소피 등을 이용한 모든 치료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정통적인 '거슨식 식사요법'을 시행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현재 실정에 맞는 식사요법을 선택하여야할 것입니다. 거슨식 식사요법의 요체는 6대 영양소(당질,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가 충분히 함유된 무공해 자연식품을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여 소화흡수시키는 것과 몸안에 쌓인 독소를 제독하는데 있습니다.

유기농 채소나, 오염되지 않은 식용산야초는 가능하면 날 것으로 먹습니다. 익혀서 먹을 경우에는 채소 자체의 수분을 이용하여 익힙니다.

프로폴리스는 복용하는 약과 병용하여도 부작용이 전혀없는 천연물질입니다. '기적의 꿀벌요법'이라는 책을 읽어보니 자가면역질환과 통증 완화에 이 프로폴리스가 좋은 효과를 냅니다. 그러나 관건은 좋은 프로폴리스를 구하시는 것입니다. 꿀벌 3~4만 마리가 1년 모은 수액에서 30~40g의 순수 프로폴리스가 추출된다고 합니다. 즉 고가라는 뜻이지요. 고가이다 보면 상업적인 요소가 포함될 우려가 있겠지요.

우선 좋은 물과 좋은 식품을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시는데 만복의 팔할 정도만 먹습니다. 육류는 좋은 식품에서 언급한 고기만 먹습니다. 대신에 바실루스균이 많이 든 냄새가 적게 나는 청국장을 구하여서 김등에 싸서 매끼 날로 먹습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매일 꾸준히 합니다. 평지에서 40분 정도 빠른 걷기를 목표로 처음에는 운동량을 적게 하다가 차츰 운동량을 늘입니다.

복용하는 약과 병행하여 적당량의 프로폴리스를 먹습니다. 차츰 차도가 생기면 복용하는 약의 양을 줄입니다.

약의 양을 줄여도 몸에 이상이 없을 때에 기상후 처음 나오는 자기오줌을 마십니다. 일주일 정도를 그렇게 합니다. 다음주에는 하루에 3번을 마십니다. 즉 기상후, 오후 2시경, 취침전에 누는 자기오줌을 전부 마십니다. 대신에 이때부터는 복용하는 약의 양을 더 줄이셔야 합니다. 몸의 상태에 따라. 그 후부터는 복용하는 약의 양을 줄이면서 나오는 대부분의 오줌을 마십니다. 그래도 몸에 이상이 없으면 약을 끊고 프로폴리스와 자기오줌만으로 관리를 하시면 언젠가는 치유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좋은 물, 좋은 식품, 유산소 운동, 규칙적인 생활.... 등이 기본이 된다고 봅니다.)

***좋은 물에 대하여

내 몸에 좋은 물
김현원


지구에서 가장 흔한 존재가 물이다. 물은 지구 표면적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렇게 흔한 물은 또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다. 모든 동, 식물들이 물이 없다면 살아갈 수가 없다. 우리 인간 역시 마찬가지이다. 밥은 안 먹어도 한 달 넘게 살 수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일주일도 살 수가 없다.
물은 우리 몸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개개의 세포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인체는 거의 물이고 물속에 가끔 생체분자가 떠 있는 모습이 바로 인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생체의 모든 반응은 물 속에서 일어난다. 물이 없으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담당하는 단백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며 기능도 못한다. 또 우리 몸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DNA도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한다. 물이 없었다면 태초에 생명이 생겨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물은 마신 후 1분 정도면 혈액에 도착하고, 20분이면 두뇌를 포함하여(Blood Brain Barrier) 인체의 모든 곳에 도달한다. 물은 세포 곳곳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곳이 전혀 없을 정도로 인체 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는 그 어느 시절보다 여유롭고 풍요롭다. 하지만 그 풍요로움의 이면에 시커멓게 자리하고 있는 환경오염의 폐해는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공업의 발전에 따라 공기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등으로 오염되고, 비는 산성화되어 토양과 수질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확량을 높이고 농작물을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살충제는 음료수와 농작물을 통해서 우리 몸에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좋은 물을 마신다는 것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마시는 물을 무시하고 더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은 바로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 먼 길로 돌아가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우리는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물이 좋은 물인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좋은 물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단 깨끗한 물이어야 하고, 둘째 몸에 유용한 미네랄이 풍부히 들어있어야 하고, 셋째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야 한다.
일차적으로 좋은 물이기 위해서는 물을 소독하기 위해서 투입되었던 염소 및 트라이할로메탄과 같은 발암 물질, 황산이온, 질산이온 등이 제거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좋은 물로 가기 위한 최소의 조건에 불과하다. 진정한 좋은 물은 나쁜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차원을 넘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까지 부여하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역삼투압 정수기는 물에서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데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역삼투압 정수기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지나쳐서 몸에 유용한 미네랄마저도 모두 제거하여, 역삼투압 정수물은 오히려 산성을 띤다. 역삼투압 정수물이 깨끗한 물이기는 하지만 인체를 건강하게 하는 물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필자가 생각하는 사람을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좋은 물의 조건들을 다음에 요약해 보겠다.

첫 번째 조건은 6각수가 풍부한 물이어야 한다.

물은 단순히 H2O가 아니라 수소결합에 의해 5개 혹은 6개의 물이 중합체를 이루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물의 수소결합과 물이 서로 분산되려고 하는 엔트로피의 법칙과 균형을 이루어 물은 5각고리(5각수)와 6각고리(6각수)의 물로 행동한다.
물이 중합체인 5각수와 6각수로 행동하기 때문에 끓는 점과 어는 점이 다른 산소족 수소화합물에 비해서 매우 높으며, 물의 비열과 표면장력이 매우 높고, 4℃에서 밀도가 최대가 되는 물의 특수한 성질도 물이 5각수와 6각수가 혼합된 모습으로 행동한다고 할 때 설명이 된다.
6각수의 비율이 높은 물은 물의 구조가 강화되어 생체를 안정하게 보호한다. 물에 칼슘과 같은 구조형성성 이온이 들어가면 물이 클러스터를 이루는 힘이 더욱 강해진다. 암세포의 주위에서는 구조화되지 않아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물이 주로 관찰되었다. 즉, 6각수가 풍부한 물은 생체를 외부의 자극과 교란으로부터 보호하며, 또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좋은 물의 두 번째 조건은 약알칼리성을 띠어야 한다.

혈액은 잠시도 쉬지 않고 온 몸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물질을 전달하고, 불필요한 물질들을 회수하여 간으로 운반하여 해독하고, 또 폐와 신장으로 배설시킨다. 혈액이 혈관을 거침없이 흐르고 있다면 신진대사는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만, 혈액이 탁해져서 잘 흐르지 않게 되면 여러 가지 말썽이 생기게 된다.
혈액이 탁해진다는 것은 바로 혈액이 산성화되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다는 뜻이다. 정상 혈액은 약 pH 7.4의 약알칼리성이지만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 등을 과잉 섭취할 경우, 또 운동 부족이나 특히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산성화된다.
예를 들어 쥐를 바구니에 넣어 2주 동안 막대기로 찔러 초조하게 하거나 화나게 하는 등의 강한 스트레스를 주었더니, 모든 쥐의 뱃속에는 궤양이 생겼으며, 그중에는 출혈이 생긴 쥐도 있었다. 그리고 쥐의 혈액의 pH는 0.2나 낮아졌다. 실제로 pH가 0.2 낮아졌다는 것은 수소이온 농도가 약 60% 증가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세혈관을 좁게 하기 위해서 실로 약간 묶어주었을 때도 똑같은 결과를 보였다.
최근 혈액이 산성화되면 혈관뿐 아니라 적혈구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적혈구의 유연성이 떨어지면 모세혈관을 통과하기가 힘들어지고, 그에 따라 모세혈관이 적혈구에 의해 막혔다 뚫렸다를 반복하는 한편, 부분적으로는 적혈구가 모세혈관을 막아버리기도 한다.
그런 과정에서 다량의 활성산소가 생성되는데 활성산소는 또 적혈구의 막을 파괴해 적혈구를 더욱 경직시킴으로써 이런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우리 몸은 혈액이 pH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지만, 과잉 영양 상태, 스트레스 상태 등이 오래 지속될 경우 산성화될 수 있다. 그러나 알칼리수를 오랫동안 음용하는 경우 산성화된 혈액을 약알칼리 상태로 되돌릴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미국 달라스 시는 체액의 산성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수돗물의 pH를 8.3-9.0의 알칼리로 조정해서 공급하고 있다. 현대인에게 환영받는 음식물일수록 거의 다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몸 안에서 벌어지는 높은 산성의 증가 추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pH가 높은 알칼리성의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좋은 물의 세 번째 조건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을 담고 있어야 한다.

산소가 없으면 인간은 단 10분도 살아갈 수 없다. 그만큼 산소는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존재이다. 산소를 이용하여 우리 몸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산소는 천사의 모습뿐 아니라 악마의 모습도 갖고 있다. 체내에서 만병의 근원이며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생성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약 2% 정도가 활성산소로 변한다.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 전자가 산소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 활성산소는 인체에 침입한 세균 등 이물질을 백혈구에서 분해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활성산소가 인체의 세포 성장 및 사멸과 관련된 다양한 생체 신호 전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생긴 활성산소는 세포를 가리지 않고 작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활성산소가 원인이 되어서 일어나는 질병은 수없이 많다. 노화, 암, 당뇨병, 치매,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스트레스성 위? 십이지장 궤양, 동맥경화, 류마티즘, 백내장, 간질, 뇌졸중, 심근경색, 임신중독증, 방사선 장애….
그야말로 활성산소와 관련이 없는 질병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있지만 전기분해의 음극에서 만들어지는 수소가 풍부한 전해 알칼리수가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물의 조건은 좋은 기운을 담고 있어야 한다.

물의 기운은 우리 조상들이 특히 강조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물에 담기는 기운도 최근에는 과학적 대상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서 물에 호르몬과 같은 매우 구체적인 물질의 정보가 담길 수 있다는 것이 최근 논문으로 발표되기도 했는데, 서양에서는 이미 동종요법이라는 이름으로 17세기부터 물에 물질의 정보를 담는 방법을 오랫동안 의학에 성공적으로 사용해 왔다.
아울러 물의 결정사진을 통해서 물에 물질의 정보뿐 아니라, 인체의 마음이나 상념의 정보마저도 담길 수 있다는 것이 발표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물에 욕을 하거나, 사랑의 상념을 담았을 때 물은 그 차이를 정확하게 기억을 할 뿐 아니라, 그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인체에 이로운 기운을 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석의 N극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자석의 N극 위에서 물의 표면장력이 증가할 뿐 아니라,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등 인체에 매우 이로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자석이외에도 동종요법의 원리를 이용해서 매우 구체적인 물질이나 호르몬의 정보를 물에 담을 수도 있다. 소위 시중의 많은 파동수 제품들은 물에 인체에 이로운 정보를 담는 데 치중했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좋은 물들이 이러한 조건들을 부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전기분해의 음극에서 생성되는 전해 알칼리수는 알칼리성을 띠고 있을 뿐 아니라 6각수가 풍부하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전해 알칼리수는 좋은 기운을 담고 있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가장 좋은 물’은 뛰어난 기능성뿐 아니라, 인체에 이로운 정보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인체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물은 ‘생명의 물’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완벽한 생명의 물도 적정량을 마시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현대인은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현대인의 10%는 하루에 물을 한 잔도 마시지 않고 있다고 한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물의 양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물의 적정량은 매우 다르다.
물 부족으로 인한 탈수 상태에 있다면 아무리 좋은 물을 마셔도 효과가 없을 것은 당연하다. 신장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가능하면 많이 자주 물을 마셔야 ‘생명의 물’이 가지고 있는 위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현원/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출처 건강과 생명(http://www.healthlife.co.kr/index.phtml)

그러면 수도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첫째로 수도물을 받을 때 음용수로 쓸 물은 1분 정도 그냥 흐르게하여 수도관 속에 고였던 녹이나 오물이 버려진 후 받아 쓰고 둘째로, 이 물을 용기에 담아 하루쯤 두었다가 쓰는 것이 좋다. 수도물에 섞여 있던 오물들도 하루쯤 보관해 두면 찌꺼기가 가라앉고 휘발성 성분은 날아가게 되므로, 가라앉은 찌꺼기만 버리고 맑은 물만 쓰면 된다.

약수는 오래 보관하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서 좋지 않은 성분이 생겨날 염려가 있으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드라도 3일 이상을 넘기지 말아야 하며, 몸에 좋다는 약수도 계속해서 먹으면 오히려 약 성분으로 인하여 건강을 해치기 쉽다. 약은 맹물로 달이고 먹는 것이 좋다. 약수로 약을 달이거나, 약을 먹으면 의사가 생각하지 못한 화학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검사에 합격한 가까운 동네 약수터 물을 자주 받아 드셔도 좋습니다.

***좋은 식품에 대하여

인스턴트 식품, 백설탕, 표백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식품, 백미밥, 기름에 튀긴 후 산화된 식품, 기름진 음식, 속식, 열악한 식사, 과식 등은 몸 안에 산소를 부족하게 하며, 변비는 내장에 독소를 배출하여, 간에 부담을 주므로 피해야 합니다.식용유는 엑스트라 버진급 올리브유를 사용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노지에서 농약을 치지 않고 유기자연농법으로 지은 현미, 채소, 과일 등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매일 40분 가량 규칙적으로 빠른 걷기 운동을 합니다. 식사는 현미,콩 잡곡밥을 주식으로 하여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데, 염분을 줄이고, 콩이나 두부, 멸치 등을 매끼 섭취합니다. 음식은 조금씩 골고루 50회 이상 꼭꼭 씹어서 드시고, 소식을 합니다. 또한 사과, 데친 토마토, 무우(생 것이 익힌 것의 두배 효과가 있음), 구운 마늘(초 절임 마늘 등), 양파, 연근, 표고 버섯(생것을 구입하여 햇볕에 30분이상 말린 후 완전히 건조 시킨 것을 물에 불린 후 조리) 등을 매일 약 먹듯이 섭취합니다. 마늘은 많이 드시면 역효과가 나므로 생 것은 하루에 3쪽, 구운 것 등은 6쪽을 드세요.(김치, 찌게 등을 먹을 때 섭취하는 양 만큼 빼서 드세요) 채소와 과일은 날로 드시면 가장 좋으나, 부득이 한 경우에는 채소 자체의 수분을 이용하여 익혀서 드시기 바랍니다.(밑이 두꺼운 토기나 유리냄비에 넣어서 약한 불에 장시간 익힘. 물론 타면 안됩니다.)

밑에 있는 것 중 자주 드시면 좋은 식품은 청국장, 김, 강남콩, 우엉, 당근, 굴, 해삼, 멍게, 땅콩, 아몬드(두 가지는 속 껍질 채로), 참마, 다시마, 율무, 호박, 대궁이 붙은 옥수수 등입니다.


멸치, 조선멸치, 벵어포 등 온마리 작은 생선과 강남콩은 콜레스테롤치는 낮으면서 핵산은 풍부합니다.

해조류, 조개류를 자주 드시고, 황태로 밑반찬을 해서 드시고, 꽁치, 고등어, 청어 등 등푸른 생선은 일주일에 두끼 정도만 드시기 바랍니다.

무청.무우. 산나물 말린 것, 당근, 우엉, 호박, 감자, 고구마, 브로콜리, 샐러리, 키위, 고추, 피망, 상추, 배추, 갓, 대파, 당파, 콩나물, 토란줄기 말린 것. 잠을 푹 주무시기 위하여 케일, 적상추, 토란뿌리를 저녁에 드시면 좋습니다. 고혈압에도 케일을 하루에 5회 드시고 나은 분 있답니다.(성인 기준 한공기씩 5회 : 푸성귀의 량)

통곡류, 땅콩,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옥수수, 호박씨, 현미, 검은콩, 율무, 여지, 납작보리, 팥, 녹두, 통밀, 조, 수수.....전복, 오분자기, 대합, 바지락, 맛, 비단조개, 다슬기, 재첩, 논우렁.....가오리, 아구, 상어, 참치회, 가자미, 조기, 대구, 생태, 우럭, 도미....토끼고기, 놓아 키운 오리, 닭, 칠면조 등의 껍질을 제외하고.....이런 것들은 다 좋은 식품이랍니다.

신선한 자연식품을 드시기 바랍니다. 좋은 물을 식사 전후 30분~1시간을 피하여 매일 1.5~2리터 정도 마십니다.

햇볕에 말린 참마와 다시마 가루를 물에 타서 드시면 변비해소와 체력을 북돋아 주며, 봄이 되면 오염되지 않은 천변에 가셔서 냉이, 민들레, 질경이, 달래를 뿌리째 캐어서 데쳐드시면 무엇보다도 좋고, 쑥, 씀바귀, 고들빼기, 쇠비름, 원추리, 엉컹퀴 등을 캐어서 데쳐드셔도 좋지요.(식용 산야초는 오염이 덜 되어 있고 각종 미네날이 듬뿍 들어 있으므로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메밀, 녹두, 신선초, 호박잎, 우엉잎, 연자, 미나리, 쑥갓, 시금치, 돌나물, 밤, 송이, 능이, 석이, 목이, 외꽃버섯, 밤버섯, 싸리버섯, 먹버섯, 느타리버섯, 은행, 굴, 미나리, 죽순, 마늘종, 두릅, 김, 미역, 파래, 가지, 취나물, 부추, 참나물, 깻잎, 양배추, 홍합, 성게, 해삼, 우렁쉥이(멍게), 새우, 물오징어, 문어(이 세 식품은 콜레스테롤치가 높아도 EPA와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합쳐서 하루 300그램까지 허용됨), 미꾸라지, 자연산 잉어, 붕어, 메기, 순두부, 고구마순, 고춧잎, 동과, 박, 배추꼬랑이, 갈치, 아욱, 말린호박, 말린가지, 꼬막, 콩비지, 들깨, 참깨, 참기름, 흑임자, 코다리, 심심한 동치미, 열무물김치, 백김치, 나박김치, 청국장(국산 낫도) 이런 것들도 좋지요.

***소금과 마늘의 하루 섭취량

하루에 섭취하는 식염의 양은 사람에 따라 식염감수성이 다르므로 차이가 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흑인은 식염 감수성이 강하고 백인은 식염 감수성이 약하다고 한다. 황인종의 식염감수성은 백인과 흑인의 중간 정도이다.

그러면 식염 섭취가 허용되는 범위는 어느 정도일까? 미국 고혈압전문의 합동위원회는 1일 6그램 이하, 세계보건기구와 국제고혈압학회는 1일 5그램 이하를 권장한다. 그러나 김치나 된장 등 전통적으로 식염이 상대적으로 다량 들어 있는 발효식품을 섭취하는 한국인은 다량의 식염 섭취는 예방할 수 있어도 엄격한 제한은 어렵다고 본다.

현재 한국의 평균 식염 섭취량은 1일 12그램 정도이다. 우선 1일 10그램을 목표로 정하고 가능하면 그 이하인 7~8그램으로까지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과도한 식염제한은 오히려 생활습관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었다. 본태성 고혈압인 경우 식염을 1일 3그램까지 줄이면 신장기능이나 당대사의 악화를 초래하고 총 콜레스테롤치를 증가시키며 HDL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아마 혈액 순환량이 줄어들어 교감신경 기능이 높아져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결국 식염제한도 적당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채소와 과일 등을 통해 칼륨을 섭취하는 습관은 한국처럼 식염제한이 어려운 식생활에 효과적이다. 칼륨이 배뇨 중에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생마늘을 과식하는 경우에 부작용이 있다. 마늘에 함유된 알리닌은 적혈구를 용해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일종의 혈액독이다. 즉 과다하게 생마늘을 먹으면 적혈구는 점차 감소하여 몸안에 산소를 부족하게 하여 건강을 해친다.

마늘에는 알리닌이라고 부르는 아미노산 유도체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를 먹으면 알리신이라는 효소가 분비된다. 이 알리신이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을 자극해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또한 비타민C와 협동해서 인슐린의 활성을 높인다.

하루에 생마늘은 3.0쪽, 군마늘과 초절임 마늘은 6쪽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김치 등을 통해서 섭취 하는 경우 그 섭취하는 양은 앞의 양에서 빼주어야 함)

군마늘은 통마늘을 까서 호일에 싼 다음 불에 구워서 하루에 6쪽을 드시면 됩니다.

초절임 마늘 만드는 법

1. 통마늘의 껍질을 깐다.
2. 물에 잘 씻는다.
3. 물기를 제거 한다.
4. 병에 넣는다.
5. 신양현미식초를 마늘 꼭대기 위 3cm 정도 되도록 붓는다.
6. 그 병을 어둡고 시원한 곳에 한달 정도 두었다가 매끼 두쪽씩 드신다.

(통마늘을 구입하여 까서 사용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 꼭꼭 씹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1. 침샘에는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 등 3개소의 타액선이 있는데 거기에서 탄수화물의 소화효소인 프티알린이 분비됩니다. 즉 밥을 오래 씹으면 프티알린에 의하여 소화가 되어 맥아당으로 변화하므로 달짝지근한 맛을 느끼는 것입니다.

2. 탄수화물은 타액,이자액, 장액, 단백질은 위액, 이자액, 장액, 지방질은 담즙, 이자액, 장액으로 각각 소화가 됩니다. 양명위경이라는 경락은 턱에 하나가 있는데, 위장과 췌장에 연결되어 있답니다. 즉 많이 씹으면 턱에 있는 경락을 자극하게 되어 위와 췌장의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위와 췌장의 작용이 활발해지면 자연 쓸개도 자극을 받아 음식이 십이지장을 통과하면 담즙 분비를 원활히 하여 결국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 모두를 충분히 소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많이 씹으면 이하선에서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선조부라는 부분에서 재흡수되어 림프관을 통하여 혈관으로 들어갑니다. 이 파로틴은 뼈의 조직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의 신축성을 높이며, 백혈구를 증가시키고, 모발이나, 피부의 발육도 돕습니다.(이 선조부라는 곳에서 오줌에 섞여 있는 호르몬 등이 흡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4. 많이 씹고 천천히 음식을 드시면, 타액에 산소가 다량으로 섞여 입, 식도, 위, 장 등 소화기관의 상피조직을 지날 때 산소가 흡수되므로 몸안에 산소를 많게 합니다.

즉 50회 이상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시면, 위, 췌장, 쓸개의 기능이 활발해져서 3대 영양소를 충분히 소화흡수할 수 있고, 타액에 섞인 산소가 소화기관의 상피에서 흡수되므로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준다고 봅니다.

***깜깜하게 하고 일찍자는 것의 효용에 대하여-

새벽 1~3시 사이에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의 작용으로 양질의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이 각 분비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량과 시점을 컨트롤 합니다. 따라서 저녁 10시 경에 취침에 들어가시면 새벽 1~3시에 깊은 잠에 빠지게 되어 양질의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입니다. 벼가 개화할 시점에 가로등을 켜놓으면 호르몬 분비가 되지않아 결실을 보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주무실때는 깜깜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주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멜라토닌은 기상후 처음 누는 오줌에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며, DHEA는 오후 3시경에 누는 오줌에 많이 함유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에 대하여

1.포도당의 분해와 산소

질병이 생기는 원인을 간단히 표현하면 몸에 필요한 물질이 부족하거나, 몸에 불필요한 물질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몸에 가장 필요한 물질은 산소이며, 산소가 부족하면 에너지화 되어야할 물질인 피루브산, 락트산, 아미노산, 지방산 등이 노폐물로 몸안에 쌓이게 되어 질병이 생기게 된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이어 가기 위하여, 산소는 몸안에서 산화 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산소가 들어가자 마자 산화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인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기 화합물은 3 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다.

그런데 몸안의 산소는 반드시 관련된 산화 반응을 조절하는 효소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산화 작용을 시작한다. 포도당은 에너지를 많이 만들어 내지만, 그 반응은 한꺼번에 일어나지 않고 여러 단계를 거쳐 인체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정도에 따라 서서히 분해한다. 또한 이때에 나오는 에너지는 ATP라는 화합물의 형태로 저장된다.

2.무 산소 해당 (혐기적 포도당 분해)

포도당 1분자는 10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 마다 관련 효소의 도움으로 분해되며 피루브산 2분자를 만들고 수소와 2개의 ATP를 만든다.

그 다음에는 산소를 소비하면서 유산소 TCA회로 단계로 들어가야 하지만, 산소가 부족하면 수소와 결합하여 락트산 2 분자로 되고, 계속 산소가 몸 안에 부족하면 락트산은 분해되지 않고, 몸안에 쌓여 근육의 통증 등을 유발하는데, 통증이 오기 전에 피로부터 오게 하므로 락트산을 흔히 피로 물질이라고 한다.

이때 산소가 풍부하면 락트산은 수소를 떼어 내며 즉시 피루브산으로 변한다. 이 반응에서는 락트산 탈수소 효소(LDH)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1930년대 독일의 생화학자들인 엠덴, 마이어 호프, 바르 부르크 박사 등이 밝힌 엠덴 마이어 호프 경로라고 명명된 내용이 바로 이것이며, 그들은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3.유산소 TCA 회로

2.에서 생성된 피루브산이 세포막 안에 있는 미토콘도리아 속으로 들어가서, 다시 효소의 도움을 받으며 두개의 피루브산이 여섯개의 산소및 수소와 결합하여 여섯개의 이산화탄소와 여섯개의 물 및 36개의 ATP를 만드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신진대사를 한다.

인체가 병과 싸우는 저항력과 면역력은 이 에너지에서 나오므로 이 대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본다.

TCA 회로에서는 피루브산이 중요한 효소들과 산소의 도움으로 여러가지의 유기산으로 바뀌어가며 분해되어 간다.

이 때 발생된 수소 이온과 전자는 산소와 결합하여 물이 된다.( 무산소 해당에서 나온 수소이온도 동일한 경로를 거침) 여기에서 전자를 마지막으로 받는 것이 산소가 되며, 이 때 전자를 받은 산소가 수소 이온과 결합하는 것이다.

따라서 몸 안에 산소가 풍부해야 전자의 전달이 잘 일어나고, ATP도 쉬지않고 만들어진다. 그런데 산소가 부족하면 전자의 전달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TCA회로는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산소가 풍부하면 락트산과 피루브산은 산소를 이용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므로, 포도당은 신진대사의 중간 생성물로 노폐물이나 아무런 찌꺼기도 남기지 않고 에너지만 대량으로 만들어 낸다. 물은 체액으로 이용되다가 소변, 땀, 대변, 내 쉬는 숨을 통하여 완전히 배출되며, 이산화탄소는 폐를 통하여 배출된다.

산소가 전자를 받는 것은 전자 수용체로 작용하는 산화 반응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산소를 소비한다. 이 과정은 산소가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산소는 우리의 건강과 생명에 가장 소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산소 이외에도 비타민B1, 칼륨등이 필요하며, 각종 유기산들도 이 신진대사 반응을 촉진하는 촉매로 작용한다. 한편 이 회로는 포도당에서 나오는 피루브산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단백질과 지방에서 나오는 아미노산과 지방산을 통해서도 피루브산이나 활성 아세트산이 되어 TCA회로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저장되어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여 이용하거나 음식으로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여 소화, 분해하면 결과물이 에너지와 물과 이산화탄소만 되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의 암모니아성 화합물, 산화질소 화합물, 산화황 화합물을 체내에 남긴다.

이 화합물들은 체내에 아무 쓸모가 없는 신진대사의 찌꺼기이며, 이들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다시 여분의 산소를 필요로 한다. 즉 이들은 불필요한 산소 소비물질이 된다.

(영국에서 활동한 독일의 생화학자인 크레브스 경과, 리프만 박사가 발견하여 1953년에 노벨상을 받은 크레브스 회로라 명명된 내용이 바로 이것이다.)

4.산소가 부족할 때 생기는 현상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하면 포도당이 분해되어 피루브산과 락트산까지만 된다. 또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 단백질에서 나온 아미노산과 지방에서 나온 지방산이 피루브산과 락트산으로 되지만, TCA회로로는 들어가지 못한다.

이때 몸 안에는 피루브산, 락트산, 아미노산, 지방산등이 쌓이고, 이들 산은 세포 안팎의 체액과 혈액 속에 수소이온, 즉 양성자를 내어 놓는다.

이 수소 이온 자체는 내어 줄 전자가 없으니 전자를 교환 할 수도 없고 전자를 받기만 하려고 한다. 먼저 전자 한개를 받아 수소 원자가 된다음 , 다른 물질과 전자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수소 이온은 다른 물질로부터 전자를 빼앗는 요인이 되며, 산소와 결합하여 물이 되어야 하니 결국 강력한 산소 소비물질이며, 발암물질이 된다.

인체에서 수소 이온을 가장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은 락트산과 피루브산이며, 산소가 부족할수록 더 많아진다. 그러나 이들은 산소가 풍부해지면 즉시 TCA회로로 들어가 에너지를 대량으로 만들고 물과 이산화탄소로 된다.

따라서 산소를 많이 흡수할 수만 있다면 가장좋은 질병 치유와 예방법이 된다고 본다.

또한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하면, 적혈구가 모세혈관을 잘 통과하지 못하여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결국에는 적혈구가 굳어져서 모세혈관을 막아버리므로 적혈구의 모세혈관 통과 장해를 일으킨다. 이렇게 되면 산소, 영양분, 각종 효소 등의 생리활성물질을 운반하는 적혈구 원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오래되면 굳어진 적혈구들이 혈관 속에 쌓여 울혈 현상이 나타난다.

어떤 검사법으로도 아직 내장의 울혈 현상을 발견할 수 없다. 울혈의 기본 성분은 혈액이기 때문에 돌같이 굳어져 있어도 엑스선이나 초음파로도 찍을 수 없다.

그렇다면 몸 속에 산소가 부족하면 왜 적혈구가 모세혈관을 원활하게 통과하지 못하는 것일까?

적혈구는 가운데가 움푹한 원반형인데 직경이 자기보다 작은(1/3) 모세혈관을 통과할 때는 말발굽의 징 형태로 모양을 바꾸어 통과 하는데 피 속에 산소가 부족하면 락트산과 다른 산독성 노폐물이 적혈구를 에워싸서 수소 이온을 많이 방출하므로 이 수소 이온이 산소와 결합 하여야할 적혈구와 먼저 결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모든 세포에서는 산소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지고, 적혈구가 굳어져서, 모양을 바꿀 수 없게 되어 모세혈관을 막아 버린다.

5. 산소 부족의 원인

몸 안으로 산소가 적게 들어 오거나, 몸 안에 산소가 적거나, 몸 안에서 산소를 잘 이용하지 못하면 암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만성질환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세포에 산소부족을 일르키는 조건은 심한 스트레스와 예민한 성격. 과식, 편식, 열식과 발암물질, 공해, 의약품의 장기투여, 운동부족, 그리고 이들 요인이 섞인 혼합요인 등이라고 본다.

6. 헤모글로빈의 역할

헤모글로빈은 적혈구 속에 있으며, 그 분자 속에 철분을 가지고 있는 색소효소이며, 신진대사에 필요한 산소와 신진대사 결과물인 이산화탄소를 운반해 준다.

생명 활동에 가장 귀중한 TCA회로에서 쓰이는 거의 모든 산소는 숨쉴 때 폐로 들어오는 산소를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이 받아서 각 세포로 운반해 가며 극히 일부만 혈장 속에 녹아 있다.

헤모글로빈 한분자는 산소 4분자와 결합하여 산소헤모글로빈의 형태로 혈관을 통하여 운반된다. 헤모글로빈은 산소가 많은 세포에서는 산소와 쉽게 결합하여 산소헤모글로빈이 되고, 산소가 부족한 세포에서는 산소헤모글로빈으로 결합되어 있는 산소를 쉽게 내준 후, 다시 헤모글로빈으로 된다.

조직 세포에 도달한 산소헤모글로빈이 잘 산소를 내어주는 조건은, 그 조직 세포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있거나, pH가 낮거나(약 알칼리성), 체온이 정상일 때이며, 이 경우 산소가 쉽게 떨어져 나온다.

7.스트레스와 산소

지나친 스트레스는 산소부족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스트레스 학설을 처음으로 제창한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의학부의 셀리 박사에 의하면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에서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주어지면, 즉 불안정한 정신 상태에 빠지면 호르몬(특히 뇌하수체 전엽과 부신)의 분비에 불균형이 일어나 혈액의 pH가 낮아지고, 온몸은 산소부족 상태가 되어, 병(암을 비롯한 거의 모든 만성질환)에 걸린다. pH가 낮아 진다는 의미는 수소 이온이 많아진다는 뜻이다.

즉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가장 큰 장애는 산소부족을 일으켜 수소 이온을 많게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절로 호흡이 얕아지며 설상가상으로 산소부족은 더 심해진다.

8. 결론


첫째: 빠른 걷기운동 등을 통하여 몸 안에 산소를 많게 하며, 불가피하게 생기는 활성산소는 항산화제가 많이 포함된 자연식품의 섭취를 통하여 항산화벽을 구축하여 방지한다.(좋은 식품 참조)

둘째: 다다익선의 방법으로 음뇨를 시행하여 이미 몸안에 생긴 노폐물을 배출하며, 섭취하는 자연식품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셋째: 초땅콩을 만들어 드신다.

넷째: 산소가 부족하게 된 원인 7가지을 멀리 하고 브레그박사가 권하는 9가지와 친구를 삼는다.

다섯째: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시어 소화흡수력을 높인다

여섯째: 매사에 느긋하게 대하므로써 스트레스의 발생을 줄이는 생활을 한다.

>몸속에 산소를 부족하게 하는 7가지가 무엇인가여?
>
>그리구 브래그 박사가 권하는 친구가 되라는 9가지가 무엇인지도
>
>알고싶습니다.


가. 몸 안에 산소를 부족하게 하는 7가지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성격, 식독(음식의 속식, 과식, 편식, 열식), 발암 물질, 공해(환경 오염에 의한 독), 의약품의 장기 투여, 운동 부족, 혼합 요인이며, 브래그 박사가 말하는 아홉명의 전문의는 햇볕, 신선한 공기, 깨끗한 물, 자연 식품,단식, 운동, 휴식, 바른 자세, 정신(긍적적인 사고 방식과 평화지향적인 생각)입니다.

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생활환경의 개선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7가지를 멀리하고, 9가지와 친구를 삼으시면 됩니다. 그 다음이 요료법의 수행인데, 처음에는 음뇨에서 시작하여 요료단식의 경지에 이르르면 자연히 온갖 육체의 질병은 없어 진다고 봅니다. 그 경지가 되면 어떤 종교에 대한 신념을 갖게 되겠지요(종교를 아직 가지지 않으신 분 경우에도).

다. 당뇨, 고혈압, 심장병, 각종 암 등의 만성 질환은 유전적인 요인도 한 몫을 하는데, 질환자의 자녀분들은 건강하실 때,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생활하시면 절대 발병되지 않는다고 봅니다.(제가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가 제 아버지의 위암수술과 투병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경험에서 싹트게 되었답니다.)

본인의 초 땅콩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우선 노랑 껍질이 있는 국내산 땅콩을 소두 한되 준비한다. (고창, 여주산을 추천합니다.)

나. 약한 가스불에 질그릇을 올려놓고, 가.의 땅콩을 질그릇에 넣은 후 천천히 익을 때까지 볶는다. 이때 붉은 속껍질의 온도가 98도C 이하이어야 한다.(원적외선 배전법)

다. 볶은 땅콩의 노랑껍질은 까서 버리고, 붉은 속껍질이 붙은 상태로 주둥이가 큰 유리병에 넣고,신양 현미식초를 땅콩이 충분히 잠기도록 붓고 밀봉하여 어두운 곳에 7일 가량 둔다.(발효법)

라. 땅콩과 식초를 분리한 후 땅콩은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고, 식초는 병에 넣어 상온에 보관한다.

마. 땅콩은 매일 체중 60킬로그램 기준으로 15알씩 드시는 데 한번에 드셔도 무방하고, 꿀, 요구르트, 얼음 등을 첨가해 믹서에 슬쩍 간 후 50회 이상 씹어서 드신다. 식초는 밥숟가락 한술에 생수를 열술을 넣은 후 토종꿀을 희석해서 하루 3회 드신다.

****** 약 15일 경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며, 늦어도 한달이 지나면 효과를 느낄 것입니다.

이 초땅콩의 효능은 간의 기능을 좋게함과, 적혈구 생산을 원활히 하게 하여, 몸 안에 산소를 많게 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많이 드시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답니다. 드시면서 너무 적극적이 된다든지 하면, 양을 줄여서 드시기 바랍니다.


산소와 활성산소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산소인 것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산소가 있는 곳에는 활성산소가 반드시 생성되는데, 이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산소 분자에 전자가 하나 더 있거나 부족한 상태로(불안정한 분자 상태), 산화 반응이 빨라 순식간에 다른 물질로 부터 전자를 잘 빼앗아 질병을 악화시키며, 질병을 초래하게 하기도 한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의 몸 속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의 항산화 활동이 활발하여, 활성산소의 생성을 줄이고, 생긴 활성산소도 제거하여, 몸에 해독이 없도록 한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물질을 항산화제라고 한다.(쉽게 생각하여, 쇠가 녹스는 현상과 비슷한 일을 몸 속에 일으키는 것이 활성산소이다.)

즉, 누구에게나 활성산소가 발생되지만, 황산화벽이 있는 사람에게는 활성산소가 해를 끼치지 못한다. 또한 이미 이 해독에 의해 질병에 노출되었고, 악화된 분도 항산화제를 복용하고, 항산화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여건을 조성하면, 질병을 호전시키는 발판을 만든다고 볼 수 있다.

1. 사람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세포막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소기관에서 산소 내호흡을 통하여 생산되는데, 이 때 몸 안에서는 가장 많은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대략 하루에 500~600리터 정도의 산소를 폐호흡을 통하여 받아들여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활성산소는 약1~5%정도 발생된다.

2. 물론 산소를 적게 받아들이면, 그 만큼 활성산소도 적게 발생되나, 에너지도 적게 생산되어 활성산소의 피해보다 더 큰 근본적인 악영향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대기 중에 있는 산소를 최대로 흡수하되 항산화벽을 몸에 구축하여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본다.

3. 미토콘드리아가 세포 속에 출현한 시기는 약 20억년 전이다. 약 35억년 전부터 지구에 산소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 미토콘드리아는 당초 세균으로 생존하다가 진핵생물의 세포 속에 들어가 진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즉 미토콘드리아가 산소호흡을 하면서 진화하였다는 의미는, 항산화 시스템도 같이 발전되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활성산소의 해독은 환경이나, 식생이 자연 진화적인 상태에서 인위적인 상태로 바뀌므로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본다.

4. 활성산소의 폐해는 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늘어간다고 본다. 현재로서는 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개인의 생활환경을 항산화방향으로 바꾸는 것이 최선이라고 본다.

5. 항산화제로 대표적인 것은 비타민C,E, 베타카로텐,셀레니움,멜라토닌,DHEA,마그네슘,크롬,조효소Q 등이 있다.


DHEA


DHEA는 부신 피질에서 만들어지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다. 이 DHEA를 사용하여 인체가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등을 만들어 낸다. DHEA의 분비량은 25세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다가 이후부터는 차츰 완만히 감소하여, 75세 경에는 최고치의 15% 정도만 만들어진다. DHEA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혈당을 안정시켜 당뇨병 발생을 지연.

- 간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콜레스테롤을 감소.

- 체중을 감소.

- 암, 동맥경화증, 골다공증 발생을 줄인다.

- 면역기능을 향상.

- 수명을 연장.

아직까지 호르몬에 대하여 세밀한 부분까지는 모르고 있으므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식물을 통하여 섭취하는 방법이다.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마과식물을 염분에 발효시켜 DHEA를 생산하기도 하므로, 참마를 구하여 동치미 등에 넣었다가 드시기를 권한다.

멜라토닌

활성산소가 피해를 입히는 장소는 미토콘드리아와 세포핵, 지방이 풍부한 세포막, 수용성 세포, 혈액 등이다. 대부분의 항산화제는 세포의 일부분에서 작용을 하지만, 멜라토닌은 신체의 모든 세포를 침투할 수 있는 유일한 항산화제이며 천연적인 항산화제 가운데 가장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케일, 적상추, 토란뿌리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C

터프스 대학 노화영양 연구소의 제프리 블룸버그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C는 콜레스테롤의 산화 과정을 방지해 준다. '심장병 퇴치'란 책의 저자인 라스 박사도 비타민C야 말로 혈관과 심장근육을 유해 활성산소로 부터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라스박사에 의하면 "비타민C를 충분히 먹지않는 사람의 혈관을 들여다보면 마치 녹이 슬고 부식된 수도관처럼 보인다."라고 말한다.


비타민C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몸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틈나는대로 보충하여 몸 속에 비타민C 농도가 높게되도록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비타민C를 필요 이상으로 복용시에는 설사가 유발된다. 따라서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C의 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설사가 나기 직전까지 량을 점점 늘려보는 것이다. 또 과량의 비타민C 복용 후 설사를 하였더라도 몸에 병이 들었을 경우에 그 량으로 설사를 하지않는 것은 더 많은 비타민C가 필요한 상태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보통 하루에 200mg~1g정도의 섭취를 네 번에 나누어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키위 한 개에 대략 80mg 정도가 들어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류, 키위, 딸기, 토마토, 감자, 고구마, 고추, 무청, 피망, 브로콜리 등을 자주 먹도록 한다.(식물을 통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음)



심장병을 줄여주는 셀레니움

혈액 속의 혈소판이 서로 엉켜서 혈전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고, LDL이 산화되는 것을 차단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을 예방하거나, 줄여준다. 또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은 지방 조직을 복구시키고 각종 약물 부작용에 의한 해독을 줄여 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마늘, 해바라기씨, 참치, 굴 등이 있다.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미토콘드리아에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심장의 맥박이 일정하게 되도록 칼슘의 량을 조절하며, 혈액이 엉켜 덩어리가 되는 현상을 차단한다. 마그네슘은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으며, 셀레니움과 마찬가지로 인슐린의 저항성을 개선시킨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에게 마그네슘이 부족한 식사를 하게 했더니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처음보다 25%나 증가 되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현미, 콩, 해바라기씨, 땅콩, 호박씨 등이 있다.

비타민E(토코페롤)

비타민E와 비타민C는 항노화 전선을 구축하는 강력한 파트너이다. 비타민C는 수분이 있는 곳에서 활동하지만, 비타민E는 지방질이 있는 곳에 위치하면서 지방이 산화되고 부패되지 않도록한다. 비타민E의 효과는

- 세포막을 파괴하는 활성산소의 공격을 차단
-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의 부패및 산화 방지
-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예방
- 동맥경화증 예방
- 면역기능 강화
- 암세포 성장지연
- 관절염 증상 완화
- 백내장 예방
- 다리동맥의 혈액 순환이 감소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피속의 높은 혈당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산화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비타민E가 막아준다.(루지애나 의대와 매사추세츠 대학의 연구팀들이 당뇨환자에게 매일 100단위의 비타민E를 투여한 결과 피속의 중성지방이 감소되었음)

비타민E가 많이 든 식품에는 짙은 녹색 채소, 땅콩 등이다.

베타카로텐

비타민C, E, 베타카로텐은 같이 있을 때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한다.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할 때도 이 3가지 항산화 비타민은 같이 작용한다. 즉 물에 녹는 비타민C는 물이 있는 세포부위에서, 지방에 녹는 베타카로텐과 비타민E는 지방질이 있는 세포부위에서 프리라디칼의 공격을 차단하여 세포가 병들고 노화되는 것을 차단한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당근, 황색 야채와 과일, 고구마, 호박, 브로콜리 등이 있다. 베타카로텐은 빈속 보다는 식사 후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날 것 보다는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소화에 더 유리하다.

기적의 심장약 조효소Q10

조효소Q10은 생체에너지가 만들어지는 미토콘드리아의 막에 존재하는 지질 용해성 물질로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도와준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현미, 고등어, 땅콩 등이 있다.



천연의 항노화제 콩

콩에 들어있는 아이소플라본 중 제니스타인 성분은 몸에 이로운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해로운 중성지방(지방산이 3개 모여서 형성된 지방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 저장되는 형태의 지방이다. 피 속에 이것이 많으면 당뇨병이나, 심장병 발생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은 낮추고, 정상 혈당을 유지케 하여 당뇨병과 심장병 발생 위험을 줄여 준다.

콩에는 가용성 섬유질이 들어 있는데, 이 가용성 섬유질은 액체 성분들과 겔을 형성하여 포도당이 간에서 피속으로 유입하는 속도를 늦추어 주고, 세포들을 인슐린에 민감하게 만들어서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 준다. 즉 콩의 가용성 섬유질은 인슐린 절약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식후 혈당을 완만하게 유지하도록 도와 주므로 췌장의 부담을 덜어 준다.

콩 단백질에는 글라이신과 아르기닌 두가지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이것들은 혈중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중 인슐린치가 낮으면,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콩의 아이소플라본은 항혈관신생 효과가 있으므로 당뇨병성 망막증및 신증의 진행을 억제한다.

뇌졸중 쥐를 처음으로 만든 야모리 유키오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콩을 먹인 뇌졸중 쥐의 혈관은 언제까지나 탄력성이 있어 두배의 길이로 잡아 당겨도 끊어지지 않을 만큼 강했다고 한다. 즉 콩을 먹으면 혈관이 튼튼해지는 것이다.

@ 천연항생제 마늘

마늘을 매일 한쪽 반만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9%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늘의 효능은

-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낮춘다.

- 항암효과가 크다.(게르마늄의 작용)

- 혈소판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여 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줄인다.

- 소화에 도움을 준다.

- 혈액 내 콜레스테롤치를 낮추어 준다.

- 면역기능을 높인다.

- 세균을 죽인다.

-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양파에 들어 있는 퀘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발암물질의 억제작용, 콜레스테롤 산화방지 작용,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하는 작용이 있다.

***항상성과 자연치유력

프랑스의 생리학자 베르날드(1813~1878)는 세포의 환경을 내적환경이란 개념으로 처음 소개하였다. 미국의 생리학자 월터 캐논(1871~1945)은 베르날드의 내적환경을 보완하면서 항상성(호메오스타시스)이란 용어를 체계화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항상성이란 체외변화와 외부 환경의 공격으로부터 체내를 정상상태로 유지해 주는 기능이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체온, 혈액, pH(수소이온 농도), 염분 농도, 호르몬, 혈압, 면역, 혈당, 자세조절 등을 자동적으로 유지하려고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이다. 즉 생존하기에 적합한 조건으로 조정하는 자연치유력이다.

혈액이나 기타 검사 수치가 정상범위에서 벗어나면 그것은 항상성 조절이 불능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상태가 질병이다. 이때 정상상태로 회복하고자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이 바로 항상성이다.

신체의 여러 조절작용이 생리학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는 동안 인체의 모든 세포는 정상적으로 움직이면서 항상성이 유지된다. 그러나 하나의 생리적 현상이 또 다른 하나의 생리적 현상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인체의 조절 기관들 중에 한 두 가지 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항상성이 그 활동을 방해받기도 한다. 이것이 정도에 따라 질병이 되기도 하고 죽음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1. 인체의 자연치유력

우리 인체가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 회복능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자연치료이다. 약물치료는 증상치료로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건강을 회복하려는 자연치유력을 방해하여 병을 고치기 위해서 또 다른 병을 야기하는 경우를 발생시킬 수 있다.

2. 증상은 병이 아니다.

신체는 참을 수만 있다면 남용되는 모든 것들을 저항없이 허용한다. 그러나, 너무 고통스럽거나 부담스러우면 생리현상을 통하여 거부한다. 예를 들어 독극물을 마시는 경우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 이런 경우는 독극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자연치유 현상이다.

토하거나 설사하는 현상은 병이라기 보다 자연치유적인 과정이다. 감기에 걸리면 오한이 나는 때가 있다. 이것은 오한으로 인해 정맥 안에 들어와 있는 세균을 보내는 작용이고 발열은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세균을 박멸하기 위한 작용이다.

즉, 감기의 오한과 발열은 자연치유 과정이므로 해열제를 먹는 것은 좋지 못한 방법이다. 그렇다고 자연방치는 금물이다. 이러한 증상을 막지 않으면서 인체를 하나로 보고 자연치유가 가능하도록 자연정화에 역점을 둔다.

3. 진정한 치료제는 몸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안에 있다.

약물로는 결코 병의 근원을 치료할 수 없다. 약물의 작용은 다만 질병의 증상 치료로 외형과 위치를 이동시키는 작용을 한다. 인체 자체가 훌륭한 치유자이며, 저 혼자 스스로 훌륭한 치료활동을 수행한다.

그러나, 만약 자연치유 능력이 약화되어 체내에 침투한 독소를 없애지 못한다면 즉 자신의 노력이 헛수고 되어 실패한 경우 병자는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체내 조직에서 이러한 독소나 불필요한 약물을 몰아내려는 인체의 노력 가운데 때때로 병자에게 격렬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치료과정에서 비정상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이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 중에 명현반응과 금단현상이 있다.

명현현상이란 체질변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명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며 부작용과는 다른 뜻이다. 오랫동안 앓았던 병이 치유될 때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금단현상은 담배나 술을 끊었을 때 생기는 빈혈이나 무력감, 피로 등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건강한 상태에 있어야 할 기관들이 쇠약해지고 피가 불결해진 결과 생긴 치유과정의 부적응 현상이다.

결론

잘못된 생활로 생긴 병은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고쳐야 한다. 현대 문명사회에서 급속히 증가하는 각종 비전염성 생활습관병을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자연치료이며 최대한으로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자연치료는 의학의 전 분야 즉, 치료의학과 예방의학, 재활의학 그리고 대체의학을 총망라하여 치료과정 전반을 포함하며 특히, 증상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생활 교육을 통하여 질병의 근원으로부터 자유를 얻도록 한다.

***막스 거슨 박사님의 식사요법

이 글은 거슨 박사의 셋째딸인 샤를럿 거슨이 쓴 글입니다.

아버지가 고등학교인 김나지움을 졸업할 당시에는 모든 학생들이 수학시험을 치르게 되어 있었다. 시험지를 받아들었을 때 아버지는 그 시험지의 문제와 비슷한 문제를 접해본 기억이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스스로 방정식을 만들어 문제를 풀었다.

담당교사는 그러한 풀이를 본 적이 없어서 답안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판단할 수가 없었다. 답안지가 베를린에 있는 대학의 수학교수에게 보내졌다. 교수의 해석은 막스가 완전히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 내었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수학에 천재성을 보인 것으로 아버지는 반드시 수학을 전공해야 한다고 했다.

졸업을 하게 되었을 때 아버지의 장래를 결정하기 위하여 가족회의가 열렸다. 수학을 전공하면 수학선생이 될 뿐이므로 그 쪽을 피하고 의학을 전공하기로 결정보았다.

아버지는 여러 전공에서 최고의 교수들을 접하기 위하여 독일내에 있는 대학들을 이리저리 옮겨다녔다. 아버지는 탁월한 학생이었으나 심각한 문제거리가 하나 있었다. 편두통을 심하게 앓고 있었던 것이다.

레지던트가 되었을 때 편두통이 잦아져 일주일에 이삼일씩이나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메스꺼움, 구토, 머리 한쪽이 쪼개어 나가는 듯한 통증과 눈의 아픔에 시달리곤 했다. 아버지는 교수들에게 상의를 했으나 평생 편두통을 앓으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말만을 들려줄 뿐이었다. 아버지는 당신이 스스로 편두통을 고치는 방법을 알아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버지는 연구에 몰두하여 많은 책과 논문들을 읽고 여러 전문가들과 상의도 했으나, 방향을 찾을 수가 없었다. 마침내 아버지는 이태리 학회지에 실린 어느 여성 편두통 환자에 관한 논문을 읽었는데, 그 환자는 식사를 바꿈으로써 통증을 제거했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아버지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

심한 발작이나 메스꺼움과 구토증은 아버지가 소화를 시켜내지 못하는 어떤 음식 때문에 일어나고 있음이 분명했다. 그렇다면 그들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했다. 처음에 아버지는 아기들이 우유를 잘 소화시켜낸다는 것에 착안했다. 자신의 인체도 우유를 잘 소화시켜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주일에서 10여일 동안 우유만 마시고 지내 보았다. 그러나 편두통이 없어지지 않았다. 변화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동물은 젖을 뗀 후로는 다시는 젖을 먹지 않으며, 인간의 육체도 채식동물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아버지는 과일, 채소, 곡류를 먹어야 치료가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독일에는 일년내 사과가 많았다. 아버지는 사과만을 먹어 보았다. 생체로 먹기도 하고 구워서 먹기도 했다. 사과소스, 사과주스, 그런 식으로 사과만을 먹었더니 편두통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 후에 천천히 다른 음식들을 한두개씩 보태 나갔다. 그 음식이 좋지 않다면 음식을 먹은 지 20여분이 경과하면 편두통이 일어났다. 조리한 음식을 먹었을 때 편두통이 일어나는 것은 조리 그 자체 때문이 아니고 조리에 첨가시킨 소금이 편두통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금을 제외시켜서 조리한 음식들, 즉 채소나 감자 등은 편두통을 일으키지 않았다. 그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이러한 음식들을 아버지는 '거슨의 편두통 식사'라고 불렀다.

그 후 빌레펠트에서 개업을 했을 때 편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더러 찾아왔었다. 아버지는 환자들에게 의학 교과서에 의하면 편두통 치료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자신도 '거슨 편두통 식사법'을 개발해낼 때까지는 편두통으로 고생하였음을 이야기해 주었다. 아버지는 환자들에게 그 식사법을 따르도록 했다. 그 환자들은 자신들이 거슨 식사법을 따르면, 반드시 편두통에서 해방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런데 그 식사법을 실천했던 한 편두통 환자가 찾아와서 말하기를 자신은 피부결핵인 낭창도 심하게 앓고 있었는데 그것도 나았다고 하였다.

아버지는 그 환자에게 낭창은 불치병인데, 그렇다면 그것은 다른 무엇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나 그 환자는 세균검사로 자신의 병을 증명해 보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피부결핵 환자를 완치시키게 되었던 것이다.

아버지는 그 사실을 믿기가 어려워 그 환자에게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알고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물론이지요, 하면서 그는 다른 병원에 갇혀 있는 환자들을 아버지께 보내주었는데, 그들도 '편두통 식사법'으로 완치가 되었다.

뮌헨에 있는 유명한 폐결핵 전문의인 자우에르 브루흐 교수가 거슨 박사가 낭창을 고쳤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는 즉시 시험을 해보기로 결심하고서 불치의 피부결핵 환자 450명에게 '거슨 식사법'으로 치료를 시켜보았다. 그 중 446명이 낫게 되자 지우에르 브루흐 교수는 크게 감명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거슨 박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식사법으로 결핵성 피부병이 낫는다고 하면, 그 방법에 의하여 결핵성 폐병, 신장 질환, 뼈 질환이 낫지 않을 리가 없으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그러한 질병들을 치료하기 시작하였는데 결국 그러한 질병들도 고쳐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환자들중의 한분이 슈바이처 박사의 부인이었는데 그녀는 열대 지방에서 폐병에 걸려 말기 환자가 되어 거슨 박사를 찾아오게 되었다. 그녀는 완치되어 80살까지 살았다.

이들 결핵성 환자들을 치료해 가면서 거슨 박사는 많은 환자들이 다른 질병들도 동시에 앓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고혈압, 천식, 알레르기, 신장병들을 같이 앓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들도 동시에 치료가 되었다. 그러자 거슨 박사는 자신이 어느 한 가지의 질병만을 치료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는 인체 스스로가 질병들을 치유할 수 있게 인체의 전체를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물론 이것은 아버지가 어떤 증상을 치료한다기보다 본질적인 문제를 고쳐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결국 아버지는 의학의 정통적인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것은 증상의 억제가 아니라 인체 전체를 치료하는 쪽이었다.

거슨 박사는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질병의 여러 원인 중의 하나가 세포내에 있어야 할 포타슘(칼륨)을 잃고 소디움(나트륨)이 그 자리에 스며드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세포는 완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 독물질인 소디움과 결합하는데 수분을 이용하여 결합하게 된다. 그것이 소위 수종인데, 수분이 고여 있는 것이다. 거슨 박사의 사후 수 년 뒤인 1965년에 딕슨과 웨브가 쓴 '효소'라는 책이 나왔는데, 거기에 소디움의 침입으로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되었다. 이들 저자는 인체가 어떻게 효소를 형성시키는가에 대하여 연구하였는데, 대부분의 경우 포타슘이 기폭제의 역할을 하여 물질을 효소화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디움은 그와는 반대로 효소의 형성과정에서 저지와 방해자의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그리하여 소디움이 세포내에 들어가게 되면 결국 조직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러면 효소활동이 저지를 당하게 되어 정상적인 조직의 활동이 방해를 받아 최악의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다.

인체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려면 약간의 소디움이 필요한데, 그때에도 소디움은 세포의 바깥에 있는 액체속에 있어야 하므로 세포외 미네랄이라고 부른다.

포타슘은 세포내 미네랄이다. 그것은 세포내에서 필요하다. 이 균형이 깨어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정상적인 채소식에서는, 모든 채소가 인체에 적합한 양의 소디움을 포함하고 있다.

문제는 식품을 통조림으로 만들 때, 저장할 때, 냉동하거나 가공할 때, 그리고 조리할 때 언제나 소금을 첨가하는 데에 있다. 그 양이 정상치보다 높다. 정상적인 인체는 소디움의 초과분을 신장이나 배설물을 통하여 걸러낼 수 있다.

그러나 매일 소디움을 많이 섭취하면서 세월이 흘러가면 잉여분을 배출시키는 능력이 줄어들거나 상실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효소체계와 면역체계가, 마침내는 간기능마저 약화되어 병을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인체의 방어력이 약해지기 전에 더 심한 문제들이 있다. 식품의 원료가 인조비료로 키워지는데 인조비료는 질소, 인, 칼륨의 세가지 미네랄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토양과 식물은 건강 유지와 성장을 위하여 50여 가지의 미네랄이 있어야 한다.

인체를 위해서도 이 모든 미네랄이 식품에 있어야 한다. 그 모든 미네랄이 토양에 내포되어 있지 않으면 식품에도 없어지게 되어 우리의 인체에도 결핍된다. 더욱 식물도 필수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어 병에 걸리게 되고 벌레에 먹히게 된다.

그러면 농부들이 수확의 감소를 막기 위하여 살균제와 살충제를 뿌리게 된다. 결국 상업적으로 증산되는 식품은 필수 미네랄이 결여되어 있으며 독에 차 있다. 인간이 이러한 식품을 먹게 되면 결국 독에 쌓여 병에 들게 된다.

거슨 박사의 식사요법은 인체의 모든 조직이 충분한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다. 그것은 전체적인 신진대사에의 접근이지, 질병의 어떤 특징적인 증상에 대한 치료가 아니다.

많은 환자들은 암과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관절염, 다리의 경련, 백내장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다. 인체가 치유되면 모든 질병이 사라지지, 어느 한 질병만이 낫게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치료를 하면, 어느 한 질병만을 따로 떼어서 고칠 수가 없으며 모든 질병이 동시에 사라지게 된다.

거슨 치료법에 의한 식사로 소위 불치병을 고친 사례를 다 쓰려면 한이 없다. 그리고 모든 성인병은 예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미각의 즐거움보다는 건강을 더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도 나았다' S J 호트 지음, 도서출판 가리내에서 인용)

***프로폴리스에 대하여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자신의 집을 무균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방향성 수액을 물어와 침과 효소를 혼합하여 벌집 주위에 발라서 굳어진 물질입니다.

우리가 삼림욕을 할 때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이는 피톤치드라는 방향성 물질이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꿀벌이 이와 연관된 방향성 수액을 물어 나르므로 프로폴리스에는 후라보노이드라는 물질이 20여 종류가 들어 있답니다. 후라보노이드는 한 종류만으로는 별 효과를 주지 못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후라보노이드는 500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꿀벌이 여러 종류 식물의 여러 부위에서 수액을 물어 운반하므로 프로폴리스에는 여러 종류의 후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고, 항균, 항암작용.. 등의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느 나무의 수액을 운반하느냐에 따라 약효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즉 약성이 좋은 나무들의 수액을 운반한 경우 효과가 좋을 것은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즉 약을 치지 않은 토종소나무, 버드나무 등등의 수액을 물어오면 효과가 더 좋겠지요.




참고자료:
노화혁명, 세종서적, 윌리엄 리젤슨, 1998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사이언스 북스, 랜덜프 네스, 1999
120세 불로학, 동방미디어, 고토 마코토, 2002
영양 면역학
기적의 암치료법
혈액 건강법
기적의 꿀벌요법
그러나 암도 나았다
노화의 시계를 멈춰라
몸안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라
기적의 요료법
나의 체질개선기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파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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