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농업 회원님께 정보를 공유 합니다.

그린테트라 2010. 12. 26. 16:55

 아래글은   만능효소제품으로 재배한 제주 농가분이 이메일로

보낸 내용이며 사진은 복사가 안되는군요.글 한자 틀리지 않는 원본이니

농업인에게 참고가 될것으로 사려되어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생활용품방에 만능효소 판매중>> 

                   부산.울산방 만능효소4024 입니다.

 


2010년11월14일 - 10월 12일 정식한 우리꺼

□ 정식후 일주일 만에 1회 관주한 양파(내가 재배중인 양파) - 정식 시기에 정식

- 우리양파가 아직은 작지만 추운 1~2월동안 조금씩 성장을 한다면 아래 양파보다 더 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음(제품설명이 맞는다면 ) 아직은 잎이 꺽이지 않고 끝이 마르는 현상이    없음(참고로 우리는 무농약이라 흙색 멀칭과 녹색멀칭을 했음 녹색멀칭이 훨씬 더 자랐음)

  보통은 우리랑 비슷한 크기 정도임 - 다만 끝 마름 현상이 생김(오늘 2회째 관주함)

 

 □ 인근에서 가장 일찍 정식한 양파(한 십일 정도 일찍 정식)

- 조기 수확을 위해서 일찍 정식한 양파지만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잎이 꺾기고 있음

 그러나 수확시기에 구이 크기가 일찍 커져 보통은 정식시기에 정식한 양파보다 조기수확이   

  가능함(백색 멀칭임)-겨울재배는 월씬 유리함


2010년11월14일(대조구 - 근거리 촬영)

  □ 인근에서 아주 잘 관리했다는 적양배추(정식시기 - 우리보다 7일전 정식)

  여기는 구가 생기고 있음(온도가 떨어지기 시작하자 잎 색깔이 고르지 않음)

  우리와 비교 했을때 잎의 두께가 가늘고 크기도 작음 - 그러나 일반적으로 A급 정도임 

 

 2010년11월14일(근거리 촬영) - 우리꺼

 □ 정식시기가 늦어 아직 구가 형성되지 않았지만 잎이 두껍고 큼 - 2회 관주함

   추가 관주를 하고 싶지만 구가 너무 커서 판매때 불리할 것 같아 그만 하기로 함

   (아내가 못하게 하고 있음)

- 지금까지 무 농약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남들보다 잘 키워 본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기대해도 될 것 같아 기대하고 있음

- 참고로 사진은 안 올렸지만 생육 중기인 양배추에 1회 관주했는데 아내가 그만하라고

  해서 고민됨(한번 더하고 싶은데)


2010년11월14일(10. 25일정식 시기가 늧어 수확이 가능할까 걱정되는 양상추임)

 □ 사진을 올린 이유는 지금 상태로 보면 수확이 불가능한 것 같은데 효과가 어떤

   정도인지 궁금해서 앞으로 적 양배추나 양파랑 같이 사진 올려볼까 합니다.

- 하지만 기대하지는 않는데 혹시나 해서(일주일전 1회 관주했고

   다음 주 한번 더 관주해볼 계획임)


2010년11월14일 (9. 22일 정식 정당한 시기에 파종했음)

 □ 양상추 옆에 무 재배모습 - 잎 끝이 마른 것이 있음 - 온도가 내려가서 그런가

   오늘 1회째 관주함 - 다음 주에 변화된 사진 올려볼 생각임



질문과 응답 179번 180번 관련입니다.


지난번에는 사진 준비가 안되 글만 올렸는데 앞으로 작물 재배과정을 같이 공유해볼 생각으로

사진 첨부해서 올릴 계획이며 재배과정에서 혹시 잘못되고 있는 점은 관심 있는

 분들과 공유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양배추나 적 양배추, 브로콜리, 무, 양상추등은 적기에만 정식하면 비싼 영양 없이도 일반적으로 화학비료만 잘 사용해도 상품을 만드는데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근데 무 농약으로 재배하다보니 접촉 독인 농약사용이 안되고 소화독인 BT재등 으로는 방제에 어려움이 많아 고민 이였고 양파를 재배하는데 백색 멀칭을 할 수 없어 이를 대체하기 위한 특별한 영양제가 없을까 하고 인터넷을 찾아 헤메다가 이정도 제품이면 혹시나 해서 파에나 사용해볼 생각으로 구입해서 관주해본 결과 효과가 괜찮아서 생육 중기인 적양배추에 1회 관주하고 별 기대 없이 일주일 만에 확인해보니 갑자기 잎이 크기가 확 달라졌고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잎 색은 물론 두께가 상상 이상이라 놀라워서 양배추, 양상추, 무등 모든 작물에 한 번씩 관주해보니 잎이 색깔이나 두께가 만족할만한 수준이상이었음 - 지금까지 제가 해본 영영재 중에는 단연 최고였음.


지금까지 2회를 관주 했는데 양배추나 적양배추, 양파가 성장하는 것을 보고는 이정도면

화학비료 없이도 농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12월 정식 예정인 만생양파(약500평정도)와 봄 양배추(한500평정도)는 화학비료 없이 시험 삼아 재배해볼 생각입니다.(무모한가요) - 아므튼 실험이니까 기대해 주세요.


PS : 다음에는 우리랑 비슷한 양파재배 사진 같이 올려서 수확할 때 까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양배추는 더 이상 관주가 필요 없어 사진 안올리겠습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만능효소402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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