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택요령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추품종은 품종 수가 많고, 지역에 따라 재배용도가 다양하나 크게 건과용과 풋고추용으로 구분된다. 일부지역에서는 홍고추용이나 착색단고추가 있으나, 아직까지는 건과용 고추의 재배면적이 대부분이다. 최근 노지 건과용 고추의 재배면적은 점차 줄어들고 생과용 풋고추의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적은 면적이지만 착색단고추(파프리카)의 재배면적과 생산량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고추 품종이 개발 보급됨에 따라 고추품종의 선택은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고추는 연작에 약하고 장기간 강우와 집중호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작황이 매우 불안정하므로 연작장해 피해 경감과 기상환경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내병 내배해성 품종선택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다 안정된 수량과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재배지의 환경과 관리조건 및 소비자의 기호성, 수급전망 등을 고려하여 고품질 다수복합내병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가) 단계적으로 신품종의 재배면적을 늘려나가야 한다.
신품종을 재배할 경우 신품종에 대한 기대 심리로 일시에 전 포장을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것보다 단계적으로 신품종의 재배면적을 늘려나감이 보다 안정된 수량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나) 단일품종보다는 두 개정도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다 안정된 소득을 위해서는 한 품종을 재배하는 것보다는 두 품종정도 즉, 대과종과 중과종, 조생종과 중만생종, 한발에 강한 것과 습해에 강한 것 또는 두 개의 종묘회사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 토양, 기후 등 지역에 적합한 품종선택을 선택하여야 한다.
동일 품종이라 할지라도 토질, 온도, 강우량 등에 따라 초세, 과형 등이 매우 다르게 나타나므로, 재배지의 환경조건과 관리조건 및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 품종특성 및 관리요령을 파악하여야 한다.
재배할 품종에 대한 정식시기, 시비관리, 병저항성 등에 대하여 잘 파악하여 선택하고 특히 신품종에 대해서는 특성과 재배관리 요령 등을 파악한 후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 출처 : 표준영농교본 2003-농촌진흥청
고추재배전서-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
1. 선택요령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추품종은 품종 수가 많고, 지역에 따라 재배용도가 다양하나 크게 건과용과 풋고추용으로 구분된다. 일부지역에서는 홍고추용이나 착색단고추가 있으나, 아직까지는 건과용 고추의 재배면적이 대부분이다. 최근 노지 건과용 고추의 재배면적은 점차 줄어들고 생과용 풋고추의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적은 면적이지만 착색단고추(파프리카)의 재배면적과 생산량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고추 품종이 개발 보급됨에 따라 고추품종의 선택은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고추는 연작에 약하고 장기간 강우와 집중호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작황이 매우 불안정하므로 연작장해 피해 경감과 기상환경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내병 내배해성 품종선택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다 안정된 수량과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재배지의 환경과 관리조건 및 소비자의 기호성, 수급전망 등을 고려하여 고품질 다수복합내병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가) 단계적으로 신품종의 재배면적을 늘려나가야 한다.
신품종을 재배할 경우 신품종에 대한 기대 심리로 일시에 전 포장을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것보다 단계적으로 신품종의 재배면적을 늘려나감이 보다 안정된 수량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나) 단일품종보다는 두 개정도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다 안정된 소득을 위해서는 한 품종을 재배하는 것보다는 두 품종정도 즉, 대과종과 중과종, 조생종과 중만생종, 한발에 강한 것과 습해에 강한 것 또는 두 개의 종묘회사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 토양, 기후 등 지역에 적합한 품종선택을 선택하여야 한다.
동일 품종이라 할지라도 토질, 온도, 강우량 등에 따라 초세, 과형 등이 매우 다르게 나타나므로, 재배지의 환경조건과 관리조건 및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 품종특성 및 관리요령을 파악하여야 한다.
재배할 품종에 대한 정식시기, 시비관리, 병저항성 등에 대하여 잘 파악하여 선택하고 특히 신품종에 대해서는 특성과 재배관리 요령 등을 파악한 후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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