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얼굴에서 일어난 개벽

그린테트라 2010. 12. 22. 23:36

백년약속 김평환 패왕수를 오랫동안 먹어 온 여성회원님의 얼굴에 복사꽃이 피었습니다.   패왕수가 참 좋은데 그렇게 말썽을 피우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소식을 듣고 사진까지 보면서 걱정은 커녕 오히려 반갑게 느껴질까요?

 

달리보면 패왕수의 부작용이라며 오해받을 소지가 충분하며 판 사람의 입장에서는 변명을 하거나 도망 갈 쥐구멍이라도 찾아야 할텐데 저는 '패왕수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질 급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좋아진 모든 부분은 접고 오직 한가지만 갖고 따져올 수 있습니다.   실제 건강에 좋다는 상품을 팔고 낭패를 당한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몇 년전에 정신세계원 웰빙숍 '해달궁'에 펑미인비누를 위탁판매 했을 때 여러번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요가명상 수련을 오랫동안 한 사람이며 인도 요가여행도 자주 다니는 사람이 펑미인비누를 썼습니다.

 

쓴지 일주일만에 얼굴이 반쪽이 되었습니다.   이마에서 턱까지 정확하게 줄로 그어 놓은 것처럼 한쪽은 붉으스레하며 다른 한쪽은 하얗게 되었는데 송사장님이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무엇이 원인인지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펑미인비누를 쓴 싯점부터였다고 주장한다기에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간략하게 전화로 설명을 했더니 그 고객은 수긍을 하며 웃더랍니다.

 

요가명상수행을 업으로 하고 있지만 자신의 건강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런 영향일 것이라고 인정을 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쯤 지난 후 그런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어릴적부터 건강이 나빠 여러가지 초능력수련,기수련,명상수련,주문수행 등 많이 한 친구가 있습니다.   100%무공해식단으로 바꾼 후 새로운 수련을 열심히 시작했는데 몇 달이 지난 후 얼굴에 복사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얼굴 전체가 울룩불록하며 곪아 터질듯한 모습으로 바뀌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젊은 시절부터 여름철에 넓은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을 많이 봤지요.   그리고 썬크림 등 화장품을 자주 발랐습니다.   좋다는 비싼 오일도 항상 소지하고 다녔구요.

 

자외선에 약한 피부인데 얼굴에 바르고 다닌 화장독 등 여러가지의 독성이 피부에 잠복되었다가 노출된 것이지요.   약간 능력이 있다는 회장님한테 자문을 구했더니 위와같은 이야기를 무당이 뱉어내듯 하더랍니다.

 

이후 얼굴의 껍질이 벗겨지며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밝은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눈빛을 보면 욕심이 그윽한 면이 많지만 얼굴색은 상당히 고와졌습니다.

 

얼굴에 기미가 생기는 것은 태양으로부터 쏟어지는 자외선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자외선을 받으면 티로시나아제라는 몸속의 효소가 발생합니다.   그 효소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검정색 선글라스처럼 자외선을 막기 위해 진피층에 검정색 자국을 살포시 만듭니다.   이것이 누적되면 기미라는 것으로 남습니다.   따라서 기미가 많은 사람들은 자외선에 약한 피부를 갖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 원인까지 좇다보면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밸런스가 기울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썬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탄생되었습니다.   문제는 자외선은 차단하면서 엄청난 화학물질로 인해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점이지요.

 

100% 천연화장품에 기미,주근깨 등 아름답지 못한 피부를 훨씬 밝게 해 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얼굴의 겉 표면을 조금씩 벗겨낸 후 감춰진 뽀얀 피부를 겉으로 드러내 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 패왕수를 음용하는 사람들은 다 먹고 봉지에 묻은 물기를 얼굴에 묻혀도 좋습니다.   물론 먹기전에 조금씩 발라주어도 좋지요.   여드름,아토피피부질환으로 고민하는 사람들도 패왕수를 바르면서 마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굳이 백년약속 김평환 패왕수만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피부를 곱게 해 주는 효능은 일반 백년초에도 있습니다.   가시를 제거한 후 잘 갈아서 피부에 바르면 상당히 좋습니다.

 

좋은 기수련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몸 여기저기에서 여드름이나 고름덩어리처럼 툭 툭 튀어져 나옵니다.   때로는 얼굴에 살구씨만한 고름덩어리가 생겨 일주일~보름씩 가기도 합니다.

 

모두들 기뻐합니다.   보는 사람들은 모두 '축하합니다~!"라며 인삿말을 건넵니다.   저처럼 엉치뼈,발뒤굼찌가 칼로 벤것처럼 터지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얼굴이 아닌 다른 부위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만 그런 이물질이 숨겨져 있는 그 자리에서 터집니다.   구당 할아버지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옛날에는 면역세포와 병균이 싸우며 발생하는 쓰레기가 몸 밖으로 터져 나왔는데 현대인들은 고름덩어리가 몸속에서 굳어가며 결국 암세포의 온상지가 된다는 말씀이었지요.

 

옛날에는 곪은 자리에 고약을 바르면 되는데 현대인들은 항생제 과다로 인해 몸속에서 곪는다는 말입니다.   몸속에서 염증이 확산되는 속도도 빨라진답니다.

 

패왕수를 첫 한봉지를 마셨을 때 통증으로 고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염증수치가 높다는 것입니다.   염증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통증이 가뿐합니다.   아예 통증,오한이 없는 사람들은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사람들이지요.

 

물론 아주 건강한 사람들은 예외입니다.   굳이 패왕수를 사 먹지 않더라도 좋은 먹거리로 식단을 바꾸고 틈나는대로 수련을 하면 참 좋습니다.   이왕이면 패왕수를 먹으면서 하면 훨씬 좋다는 것은 당연한 상식입니다.

출처 : 샘 바다
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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