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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성격 분석
글/ 한상길
혈액형에 따른 성격 분석을 시작한 것은 일본의 심리학자라 한다. 이 혈액형별 성격 이론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다가 미국학자들이 과학적이 아니라고 했다고 해서 이 이론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다. 따지고 보면 과학적이다 아니다 하는 것부터가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는 통계학으로 풀어야 할 문제지 과학으로 실험하고 검증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인이 개발했다 해서 무조건 경원시 하는 것이나 미국인이 부인했다 해서 무조건 아니라 하는 것도 그다지 현명한 태도는 아닐 것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의 말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쓸모가 있느냐는 것이다.
내가 관찰한 바로는 혈액형별 성격 분석은 상당히 정확하고 쓸모가 많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다른 블로그와 카페에 실린 혈액형에 관한 글들을 많이, 그리고 자세히 읽어보았다. 그런데 대부분의 글들이 그저 혈액형의 특징을 나열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혈액형의 특징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말하자면 핵심적인 내용, 본질적인 내용을 빼먹고, 겉으로 나타난 현상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혈액혈병 성격 특성에 대한 알맹이 있는 내용, 곧 본질적인 혈액액의 특성을 이야기 하려 한다. 어떤 혈액형이 특정 성격을 갖게 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알아야만 그 성격의 본질적인 특성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다른 지식은 모두 곁가지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기존의 혈액형에 대한 지식과 나의 관찰을 토대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혈액형별 성격 특징을 설명하고자 한다. 그동안 혈액형과 성격에 대한 책도 여러 권 읽었고,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얻은 결론이니, 혈액형에 따른 성격 특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줄 안다.
물론 무수히 많은 인간의 성격을 오직 4가지의 혈액형으로 모두 분석한다는 것은 인간의 성격을 너무 단순화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혈액형에 따른 성격의 특징이 있는 것은 분명하므로, 이 간단한 분류만으로도 사람들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존재가치가 있다.
사실 우리 인간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그러기에 너무 완벽한 것만을 찾으면 아무것도 취할 것이 없다. 조금 불완전하고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아래에 설명한 혈액형별 성격에 대한 설명은 본격적인 혈액형별 성격을 설명하기 위한 예비설명이다. 그러므로 이 내용이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조금 차이가 있더라도 본격적인 설명을 읽기 전에는 판단을 삼가고, 우선 이 내용을 숙지하도록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