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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혈액형별 성격 분석 - B형은 양치기

그린테트라 2010. 12. 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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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성격 분석                         글/ 한상길

 

 B 양치기 본능

 

 

인류가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O형이나 A형과는 다른 종류의 인간, 곧 B형 인류가 생겨났다. 양치기는 유유자적, 바쁠 이유가 없다.

 

평소에 양치기는 느긋하고 여유롭다. 그러다가도 갑자기 늑대가 나타나면 돌변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 싸운다. 그래서 B형은 임기응변에 능하고, 새로운 환경에 따른 적응과 변신이 빠르다.

 

양치기는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늘 혼자서 판단하고 혼자서 결정한다. 한 자리에 머물지 못하고, 늘 이곳저곳을 옮겨 다녀야만 한다. B형은 다른 사람에게 구속받는 것을 아주 싫어하고, 자유를 사랑한다. 이런 B형에게 어울리는 말은 자기주도(自己主導), 자중자애(自重自愛), 독자노선(獨自路線) 등이다.

 


넓은 초원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면, 양치기는 그를 오랜 친구처럼 대접한다. 그를 통하여 다른 지역의 소식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날이면 날마다 새로운 물과 풀을 찾아 떠나는 양치기에게 다른 지역의 정보는 더운 날의 냉수처럼 반가운 것이다. B형은 정보수집에 능하다. 그렇다고 모든 정보를 믿는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많은 정보 중에 쓸모 있는 정보를 선택하는 데도 탁월한 직감력을 지니고 있다.

 

양치기가 일하는 들판은 사방이 막힌 데 없이 탁 트이고 울타리도 담장도 없다. B형은 낯선 사람과도 금방 친해진다. 오래 사귄 사이가 아니더라도 경계하지 않고 쉽게 자기 속을 털어놓는다. 남이 볼 때는 아무 생각도 없이 자기 속사정을 다 털어놓는 것 같다. 그러나 알고 보면 굳이 숨길 것도 거리낄 것도 없는 얘기만 하지 자기 약점을 잡힐 얘기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B형은 남들이 보기에는 빈틈투성이지만, 실제로는 허허실실(虛虛實實)이다.

 

양치기는 하루 종일 양들이 노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일이다. 사냥꾼의 행동력이나 농사꾼의 부지런함보다는 예리한 관찰력과 직감이 더 필요하다. 양떼들의 미묘한 행동 변화를 즉각 알아차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만 양떼를 탈 없이 보존하고 번식시킬 수 있다. 양치기는 늘 풀과 물을 찾아 걸어 다니고 어떤 조치가 필요할 때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다. 그래서 B형은 때때로 행동파로 오해를 받지만, 그것은 평소에 오랫동안 생각을 거듭하여 필요한 행동을 숙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사꾼은 땅을 떠나서 살 수 없지만 양치기는 늘 떠나야만 살 수 있다. 양떼들을 먹일 신선한 풀과 물이 풍부한 곳이 있다면, 언제라도 그곳으로 가야만 한다. 그래서 양치기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아무에게도 끈끈한 정을 주지 않는다.

 

B형은 자기 필요에 따라 언제든 떠날 수 있고, 필요하면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기도 하는 것이 B형에게는 아주 자연스럽다. 남보기에는 변덕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B형은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에 따라 사는 것이다. <지난 것은 잊어버리고, 오직 앞을 향하여 달려 가리라.> 바로 이것이 B형이 지닌 삶의 기본 자세다. <어차피 인생은 나그네길, 이 세상 어디에도 영원히 머물 곳은 없다.> 그래서 B형은 지나간 과거를 묻어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묵묵히 걸어 간다.

 

B형의 특징 : 자유분방, 유유자적, 솔직담백, 미래지향, 개방적, 독자노선, 관찰자(방관자)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토마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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