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주말마다 조금씩 진행하는 토굴모습이다. 효소저장 및 수확물등을 월동하기 좋은 방안을 찾다가 생각해낸 방법중 하나로 처음 시작하였으나, 매주 작업하면서 호기심과 욕심이 동하여 구들을 놓아 온돌방으로 만들고자 설계변경하여(?) 진행중인 모습이다..
2010/11/21 현재 훍포대 추가확보요, 구들장 추가구입, 방안이 좁은 관계로 선반등 설치, 환풍기, 땅속인 관계로 조명을 확보하기 위한 창틀 삽입.... 진행하면서 하나씩 구입하다보니 진도가 영 더디다.. ㅎㅎ
그래도 매주 머리속에서 마음껏 상상하면서 꾸며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친구가 나보고 미쳤다고 하더만 그래도 난 괜찮다. ㅎㅎ. 미치지 않으면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출처 : 자유인
글쓴이 : 죠지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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