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그리고 진동水
소리는 제각기 고유의 진동,울림,파동이라 불리우는 단어로 쓰이기도 하며 힘을 안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껏 수많은 과학자,의술인,기 수련인 등 연구가들이 밝혀내고 있습니다. 밝혀지는 과정에서 연구가들의 독특한 아집때문에 겉만 훓고 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치 자기가 연구한 결과물만이 절대적인양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들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는 제3자의 입장에서는 그저 지켜보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됩니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것은 자신의 연구에 따른 결과이니 자신의 것이 됩니다.
진동수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던 것은 70년대 후반에 '옴 진동수'를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심령과학자라 자칭했던 안동민씨이며 그의 책은 다 읽었으며 많은 생각에 빠지곤 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그를 만나려고 학교수업도 거른체 서울까지 찾아가 순서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옴 진동수를 만드는 스피커와 녹음 테잎을 35,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큰 돈인데 사려고 맘 먹었다가 포기했습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보통의 스피커이며 그의 음성이 담긴 녹음테잎입니다. 이때부터 그 원리를 살피는 머리의 회전이 시작되곤 했습니다. 이후 진동수를 만드는 원리를 소리에 응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통,신통,망통 등 신비주의를 미친듯이 좇는 사람들도 관찰해봤습니다.
몰래 숨어서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어보면 말 그대로 귀신 신나락 까 먹는 소리입니다. 인도,티벳,중국,일본 등 그들의 소리를 흉내내곤 했습니다. 그 부분에 한민족으로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곰곰 살펴보면 그들의 소리의 뜻 보다는 뜻은 모르더라도 소리를 귀 담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글을 정확히 표현하면 '참글'이라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훈민정음을 깊이 살펴보면 많은 비밀이 함축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것은 절대 아니며 집현전과도 전혀 무관하다고 합니다. 신미대사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글을 대중화하기 위해 집현전의 옷을 입혔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한글로 통용되어져 있는 참글에서 사라진 4글자의 발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글자까지 합쳐진 글을 읽을 때 나오는 소리는 말 그대로 우주의 소리라고 합니다. 우주의 소리라 해서 뭐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대단하지만 알고보면 대단하지 않다는 말 입니다.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머리에서부터 울림이 만들어져 나오는 소리입니다. 한번의 발음에서 깊게 숨 들이마시고 내뱉으면서 30초 이상 해 보세요. 제 삶의 공식을 확 바뀌도록 영향을 미친 분으로부터 저 소리의 몇가지를 배웠습니다. 저 소리에서 발음의 순서가 있으며 간단한 공식이 있지만 밝힐 수 없습니다. 그분으로부터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 소리는 고급과정(?)에서 나옵니다. 기초과정을 배우거나 나름대로 영성이 높다고 자만하는 사람들이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1~2년이 지나고 나면 그때서야 이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도통은 건감간진손이곤태에 있느니라~~~!
절대 종교적 관념으로 접지 마시고 수 없이 뇌까려 보세요. 엊그제 '오칠일묘연도'를 올리면서 적었던 말 입니다. 굳이 괘도를 그려놓고 밟으며 돌며 소리 내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부분은 비교적 시간이 많은 회원님께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수(회원)방에 응용하는 방법을 적어두겠습니다. 온살도리와 오칠일묘연도를 연관지어 살피시며 소리를 내 보세요.
천부경입니다. 위 천부경에 수많은 비밀이 담겨있다며 느끼며 공부하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거기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시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수십여명의 학자들이 자신의 연구결과를 책으로 펴 냈습니다. 신끼라 해야할지 어느날 문득 하늘로부터 저 글자가 춤을 추며 내려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어떤 젊은이는 그렇게 천부경을 풀어 뜻을 밝히기도 합니다.
천부경을 읽는 자세와 소리내는 방법이 있다며 은밀히 사람을 부르기도 합니다. 사기꾼일 확률이 높으며 악령,마귀,잡귀에 씌워진 사람일 가능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천부경을 10만번 읽었더니 건강이 좋아지며 영적인 레벨이 엄청 높아졌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느껴지는데 만나본지가 2년이 넘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서서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걸으면서 소리내어 읽어 보세요. 큰소리로 읽거나 작은 소리로 읽거나 해 보세요. 가래가 끓어 오르면 뱉어 내시면서 해 보세요.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며 예의를 갖출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혼자 있거나 뜻이 같은 동료들과 해 보세요.
둥그렇게 원을 그려 앉아서 해 보세요.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런 소리를 내기전에 물동이에 물을 담아 가운데에 놓고 해 보세요. 심지어 컵이나 작은 물그릇을 앞에 두고 해 보세요. 이것이 소리에 담긴 비밀입니다.
더 깊은 내용을 적으면 사이비교주로 등극한 물장사들의 비밀이 들통날 수 있습니다. 몰래 몰래 은밀한 곳에서 소리를 많이 내는 연습을 한 후 능력이 생긴 사람 많습니다. 소리에 함축된 비밀스러운 기운이 풀어지며 일어나는 반응이 많습니다. 그것을 마치 예수,공자,석가,마호멧 등 절대자가 준 능력으로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직업이 그런 분야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하는 것을 이해 해 줘야 합니다.
그저 정성껏 발성연습 삼아 소리를 내면서 스스로 능력을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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