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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태자급자족퀴즈 89번 문제 정답- 박과작물을 연작피해없이 재배하는법

그린테트라 2009. 8. 18. 15:13

이병화박사님의 차가버섯 이야기에 따르면

"삼남지역의 유명 종가집들인 해남의 윤씨댁과 여산의 송씨댁, 고창의 오씨댁, 경남 함안의 재령 이씨댁, 거창의 초계 정씨댁, 경북 영양석보의 이씨댁, 안동의 유씨댁 및 김씨 종가댁들의 사랑채 굴뚝 옆에는 호박과 바가지를 만들때 쓰이는 참박 구덩이가 1세기 넘게 지금도 같은 자리에 있는데

 

원래 박과작물은 연작하면 병충해가 심하여 윤작을 하는 식물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백년동안을 심어왔고 예나 지금이나 잘 자라고 있으니 농학적 접근으로는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천일염과 결부시키면 해답이 바로 나옵니다.

 

여러분들이나 제가 어릴때 어머니가 부엌에서 나오는 구정물을 걸러서 음식찌꺼기는 개나 돼지에게 먹이고 나머지 뜨물은 호박과 참박 구덩이에 버리는 것을 보았을것입니다.

 박이 자라지 않는 겨울에도 구덩이에 뜨물을 버렸고 일년 사시사철 갖다 버렸지요.

호박구덩이에는 미생물과 효소천지가 되어 자양분이 넘쳐나 연작피해 정도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될수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뜨물속에 들어있는 천연소금물이 이렇듯 중요했습니다.

지금 지구촌 원예농업계에서는 바닷물을 이용한 경종농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999년 9월 24일 일본 구마모토현의 야츠시로 연안을 태풍 18호가 덮쳤습니다.

사라누이 간척지의 제방이 해일로 인해 붕괴되어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에도시대에 막은 이곳 간척지는 그동안 채소재배단지로 소문난 곳이었습니다.

바닷물이 빠진 흙은 소금기로 새하얗게 되어 농니로서는 폐허가 된셈이 되어 농정당국은 적어도 3년동안 농사를 짓지 못한다면서 피해보상을 해주었습니다.

 

어느날 이곳에 사는 '기타하라'라는 일본인이 침수된 농지에 매일같이 산보를 하면서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벌레들과 곰팡이류, 그리고 갈매기가 아닌 내륙에서 살던 새들이 몰려오고 땅강아지와 지렁이들이 우글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쪽 구석 돌맹이 틈속에서 새파랗게 자라 올라오는 양파를 보고 농정당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밭을 갈고 양파를 심었습니다.

염도는 일반농지보다 7배나 높았습니다.

결과는 대풍작이었고 세계적인 톱뉴스로 학계의 조사가 시작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닷물속에는 90여종의 미네랄이 있는데 이중에는  땅속의 염분을 신속히 분해시키는 특수 미네랄이 있을 것이라는 짐작까지 접근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바닷물을 길어다가 염류축적이 심하여 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비닐하우스안에 뿌려줍니다.

이는 토양속의 불용성 염류성분이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이열치열의 방법이지요.

 

대만에 사는 왕철(당시 62세)이라는 사람이 이곳 소식을 방송으로 듣고 기타하라씨를 만나 상담도 한후 바닷물에 키토산(100-1000배)을 혼합하여 엽면시비하는 것을 보고 귀국하여 자신도 매일같이 키토산과 천일염을 매 끼니마다 혼합하여 100g 씩 밥 먹듯이 먹었습니다.

 

주위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죽는다고 만류했었는데 듣지 않자 미친사람으로 외면당했는데 3년후 관절염과 갑상선암, 대장염 등 종합병원과 같은 지병들이 완전히 치료되었고 20년이나 더 젊은 신체조건의 청년으로 다시 태어났는데 문제는 너무나 정력이 출중하게 되어 간통죄로 인해 주위로부터 비난을 받자 까오슝으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만일 왕철씨가 구운 죽염과 차가버섯을 음용했다면 변강쇠가 되어 대만에서 추방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지금 대만에서는 소금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민중요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흔히 말하는 화학염은 암염으로 만들어지며 요오드 성분을 첨가하기도 하지만 안하느 것이 더 많습니다.

바닷물로 만드는 천일염에는  요오드 성분이 많은데 이것은 포유동물의 갑상선에 티로신으로 함유되어 있어 영양상 불가결한 원소입니다.

그런데 암염에는 요오드 성분이 없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내륙지역에 바보와 천치와 같은 저능아가 많은 이유는 천일염을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닷가에서 자란 사람들중에는 장사들이  많습니다.

이는 요오드 섭취와 관계가 있습니다.

 

전남 고흥 출신의 김일 프로레슬링 선수와 유재두 프로권투선수, 제주도의 최홍만 선수 등입니다.

인산가의 죽염은 대나무속에 천일염을 넣어 9번이나 구워 만든것인데 요오드 성분이 탁월합니다.

제가 확인 조사한 바로는 인산가의 구운 소금에  차가버섯을 혼용하여 마시면 탁월한 암치료가 됩니다.""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비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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