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스크랩] 생체리듬 조절해주는 이색 액세서리

그린테트라 2009. 1. 26. 15:50

 

 

‘건강보조식품, 운동기구, 건강용품 등을 볼 때면 어떻게 효과를 확신할 수 있을 것인가’가 늘 의문이었다. 사람들은 뭘 믿고 이런 제품들을 덥석 구입하는 것일까? 이런 제품류의 경우 심리적인 효과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누군가가 써보고 효과를 봤다는 얘기만 있어도 사람들은 제품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필자는 좀처럼 그런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약간의 호기심을 발동하게 하는 제품이었다. 그 이유가 다름 아닌 스포츠선수들이 부적처럼 차고 다닌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크리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특히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끌게 된 것으로, 목걸이, 팔찌 등의 건강용품이다. 스포츠 선수들이 크리오를 착용하게 된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


크리오는 생체리듬을 정상화하고 혈액운동을 촉진해 인체의 운동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웨이브 컨버터' 가공을 통해 제작된 링 제품이다. 링을 절단해보면 속에 작은 구슬 같은 것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바로 이것이 웨이브 컨버터 가공기술이다.


우리 인체에는 약한 전기가 흐르고 있으며, 전기에는 주파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 몸은 뇌로부터 받은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뇌가 팔을 올리라고 지시했을 때 이를 전달하는 신경 주파수의 흐름이 막히면 팔은 올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몸에서 통증을 느끼는 부위도 마찬가지이다. 인체 주파수의 흐름이 막혔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우리가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인체에 유익한 강한 웨이브를 주어 주파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웨이브 컨버터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뇌에서 지시한 명령이 막힘없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게 되어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거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체험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인간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까지 운동을 하는 스포츠 선수들의 경우에는 크리오 제품의 효과를 본다고 스스로 믿고 있다고 한다. 크리오는 박찬호 선수를 비롯한 해외 스포츠 스타를 비롯해 아테네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양궁의 박성현 선수와 탁구의 유승민 선수 등 많은 선수들이 애용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제품이다.


심지어 필자는 며칠 전 옆집에 사는 발레리나가 손목에 크리오를 차고 있는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의심 많은 필자로서는 그 효과를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팔찌뿐만 아니라 목걸이로도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믿을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필자는 일주일 전부터 크리오를 손목에 착용해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몸을 편안하게 해주며 자연치유력을 끌어내어 통증을 완화시켜준다는 의견에 반신반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공감하고 있다. 심리적인 효과인지,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장기간 여행을 다녀온 후 누적된 피로가 평소보다 더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사라진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크리오는 의료용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물에 닿아도 무관하므로 하루 종일 차고 생활하면 된다. 손목의 크기에 따라 종류별로 있으며 팔찌의 경우 2만원이고 www.buychri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처 : 조현경의 얼리어답터 세상
글쓴이 : minx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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