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솔잎땀 내는 방법

그린테트라 2008. 6. 15. 10:43

솔잎땀 내는 방법


이들 간장병(肝臟病)에 대한 또 다른 치료방법으로는 진웅담(眞熊膽) 2푼을 소주 반홉에 타서 마시고 솔잎땀을 낸다. 


곧 솔잎 2가마니를 준비하여 이를 방바닥에 편 뒤 방바닥이 뜨겁게 불을 땐다.  그리고 솔잎 위에 홑이불을 펴고 엷은 옷을 입은 다음 홑이불 위에 누워 이불을 덮고, 머리에도 수건을 덮어서 찬기운이 범하지 않게 한다. 


몸이 너무 더운데 비하여 머리가 차면 오한이 나서 두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한참 뒤 약간 원기가 빠지는 것 같아도 탈진(脫盡)되지는 않는다. 

땀을 푹 내고 땀을 식힐 때에는 갑자기 식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일 이를 소홀히 하게 되면 도리어 해로운 수가 있다.


솔잎땀[松葉取汗]이 신비로운 것은 뱃속[腹腔]의 병균인 염증(炎症)이나 자궁(子宮)의 병균인 염증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가 솔잎땀을 내면 땀과 같이 증발(蒸發)하여 모공(毛孔)을 통하여 밖으로 나온다. 


인체(人體)의 외부에는 우주 공해(宇宙公害)와 병독(病毒)을 전염하는 세균(細菌), 암병(癌病)을 유발(誘發)하는 병핵소(病核素) 및 산소(酸素) 중의 산핵소(酸核素)를 침해하는 요인(要因)들이 있어서 이들이 체내의 기(氣)가 약해짐을 틈타 인체의 내부로 깊숙이 침입하게 된다. 


솔잎땀을 내게 되면 증발하는 송진[松脂]의 기운이 모공(毛孔)을 통하여 체내(體內)로 들어가게 되는데 송진은 힘줄[筋]과 뼈[骨]를 튼튼하게 해주고 모든 기생충(寄生蟲)을 죽이며, 썩은 살을 제거하는 동시에 새살이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신약(神藥)  138쪽

출처 : 안골마을현수네집(죽염된장사리간장.인산쑥뜸.유황쌀토종밭마늘)
글쓴이 : 평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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