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혈액순환장애, 금진옥액요법

그린테트라 2008. 6. 13. 04:55
[한방]혈액순환 장애, 금진옥액요법이 정답
뉴스메이커 | 기사입력 2007-06-14 11:15 기사원문보기
이현우한의원 원장, 각종 성인병 및 순환기계질환 치료 이상적 방법 제시

고맙다는 환자들의 인사가 살아가는 보람이고 에너지라는 이현우 원장.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의 주연으로 우수한 연기력을 보인 서장원은 중견 탤런트 서인석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개봉 이후 인터뷰와 지방무대 인사로 피로가 누적된 그를 서울의 모 한의원에서 ‘금진옥액요법’으로 치료, 눈이 편하고 머리가 맑아지게 했다는 기사가 보도됨으로써 이 요법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현우한의원 이현우 원장은 “금진옥액요법은 대표적인 혈액정화요법으로, 혈액순환 장애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최상의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에게 금진옥액요법의 이모저모를 들어보고, 이현우한의원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혈관 내 혈전을 몸 밖으로 배출

현재 금진옥액요법으로 치료하고 있는 한의원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이현우 원장을 비롯, 한의정화학회 회원들은 이 치료법이야말로 고질적인 각종 성인병 및 순환기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라 자신한다. 손발저림과 손발냉증, 만성두통, 뇌졸중, 고지혈증, 고혈압 등 혈액순환장애를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다. 때로는 고질적인 병이라 간과하기 쉬운 이러한 병들이 아차하는 순간에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병이기도 하다. 하지만 약을 먹어봐도, 치료를 해봐도 그 순간뿐,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 쓰면 다시 생겨나는 병들이다. 과연 치료법은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 것이 바로 금진옥액요법이다.

이현우 원장은 “혈액순환장애는 정맥의 혈전 즉 어혈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이는 만성질환의 근본요인이 됩니다. 그 동안 혈전을 제거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으나 치료 효과가 크지 않았는데 금진옥액요법은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혈전을 제거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라고 강조한다.

금진옥액은 혀 밑의 양쪽 설하 정맥에 자리잡고 있는 두 개의 혈자리를 말한다. 왼쪽이 금진혈, 오른쪽이 옥액혈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 혈자리를 지름 2㎜짜리의 삼릉침으로 찔러 젤리같이 엉킨 핏덩이(혈전)를 뽑아내는 것이다. 이 침법은 ‘혀는 심장의 싹이며 심장은 혀와 연관이 되어 있다’는 황제내경의 이론을 근거로 개발한 것으로, 어혈을 몸 밖으로 직접 배출시켜 각종 질병에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나 근육 속의 혈전을 빼내는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혈관 내 혈전을 직접 인체 밖으로 배출시킨다는 것이 이 침법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그는 “이 치료법은 시술과정에서의 통증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따끔한 정도입니다. 특별한 부작용 없이 치료효과가 지속되며 회복기간도 빠릅니다”라며 우리나라 사람의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는 기존 난치성 질환이라 불리는 병들을 해결하는 가장 빠른 길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이현우한의원에서는 금진옥액요법뿐 아니라 간정화요법, 대장정화요법, 한방남성클리닉, 비만클리닉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한방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이는 이 원장의 한방에 대한 특별한 애착 때문이기도 하다.

직장생활하다 한의사로 제2의 인생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이현우한의원에서는 최상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그는 10여 년간 한국전력에서 근무하다 늦깎이로 한의대에 입학했다. 한의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것이다. 조금 늦은 만큼 더 열심히 했고,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 입버릇처럼 아직 배움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그는 지금도 늘 공부하고 연구한다. 학부시절 전공했던 화학은 한의학을 공부하고 시술하는 원론적인 메커니즘을 알게 해주는 밑받침이 되기도 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 해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 뒤늦게나마 시작한 공부… 처자식이 있는 그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믿어준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회상한다. 그는 새벽 2시든 3시든 상관없이 환자가 부르면 달려간다. 요즘 보기드문 의료인의 참모습이고 닮아야 할 모습이다.

“날아갈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금진옥액요법으로 치료받은 사람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이 원장은 1000례 이상 시술함으로써 울산을 비롯한 근교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차를 대절해 멀리서 5~6명이 함께 오기도 한다. 어르신이 많아 그는 더 최선을 다해 치료한다. 내 부모를 돌본다고 생각하면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해드리고 싶다고 한다.

우리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이현우 원장은 이를 키워가기 위해서는 한의학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밑바탕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우리 한의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철저히 우리 것을 분석해 발전시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금진옥액요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시술로 한의학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남겼다.

정화의학은 자연생명의학

인체는 깨끗한 기를 몸 속으로 받아들이고(섭취작용), 기가 몸 속으로 잘 흐르게 하고(대사작용), 더러운 기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배설작용). 몸 속에서 이러한 에너지 흐름이 원활한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기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면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고 세포를 병들게 한다. 결론적으로 병이란 자기도 모르게 자기 몸 속을 더럽혔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몸 속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생긴 병도 자연스럽게 치유할 수 있음을 임상경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화의학은 이와 같은 대자연과 우주 만물의 원리에 기초하여 자연의 생명력을 되찾아주고 키워주는 자연생명의학이다.

이현우한의원 정화클리닉에서는 질병 예방과 치료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혈액정화, 대장정화, 간정화 등 각종 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의 건강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더 좋은 내일을 위하여
글쓴이 : 청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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