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스크랩] 통나무 찌는 중입니다

그린테트라 2008. 6.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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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놓은 나무를 수중기로 찌는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무가 갈라짐을 방지하는 작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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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져있던 나무들을 모아서 쌓고  비닐과 온갖 덮을수 있는 모든것들 동원해서 준비 완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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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마솥걸고 불때서 수중기는 파이프를 통해서 쌓아논 통나무 속으로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뚜껑위를 구멍을 뚫고 파이프 넣고 열심히 불을 때니 비닐속에 통나무속이 찌글 거리며 물끓는 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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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몇일을 더 불을 때야 한답니다

수중기로 쩌진 통나무는 그늘에서 선선하게 말려야 한답니다

손수 짓는 통나무집은 손이 많이가고 100% 정성 입니다

물론 재제소 에서 손질이 다된 나무를 사다 써도 되지만  건축비용도 절감 하고 또 집앞에서 산판 작업을

때마춰서 하였기 때문에 싼가격에 좋은 나무를 구입할수 있어서 저희가 집을 짓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통나무를 쪄서 말리는 과정이 번거롭지만 집이 완성 되었을때는 그기쁨이 몇배이상으로 클것같아요

낮에는 덮고 조석으로는 쌀쌀한 산골 날씨 입니다

님들 날마다 행복하세요~~~~

 

출처 : 신월리의해뜨는언덕
글쓴이 : 푸른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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