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스크랩] 벽난로 온돌방

그린테트라 2008. 5. 9. 11:55

 

 

좋아하는 이화종님의 책이 또 나왔군요.

여러 님들께 소개드립니다.

 

벽난로 온돌방 (이화종의 시골집, 열평의 행복)
이화종| 수선재| 2006.09.12 | 328p | ISBN : 8989150469
평점 8.00 13 참여| 네티즌리뷰 12건| 미디어리뷰 0건
가격 9,800원 → 최저가 8,820 가격비교
책찜하기 구매하기 리뷰쓰기
// 신고 팝업 function jf_trouble(jv_part) { //window.open('./book_netizen_trouble_pop.php?bid=2518985&trouble_key='+jv_part+'&seq=1', 'review_trouble', 'resizable=no width=469 height=453'); window.open('./book_netizen_trouble_pop.php?bid=2518985&trouble_key='+jv_part+'&seq=1', 'review_trouble', 'resizable=no width=469 height=530'); return; }
책 정보 네티즌리뷰 가격비교
종합 | 책소개 | 작가소개 | 목차
책 소개
사람들은 ‘전원주택’ 하면 대개 30평 정도의 널찍하고 외관이 대궐 같은 그런 집을 상상하게 마련이다. 생각이 이러하니 애초부터 초원 위의 아름다운 전원주택은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되기 십상이다.

잠시 눈을 감고 자신의 기준을 조금만 낮춰본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비록 큰 평수는 아닐지라도 실 평수 10평이면 부부 내외가 살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아담하니 살면서 더 정이 들 수도 있다. 자기가 지낼 곳 주변의 흙으로 집을 지을 생각을 하면 재료비 운송비가 그만큼 줄어들고, 재료가 흙이니 직접 지어볼 용기가 난다. 한번 지어보면 자신도 붙고 집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살면서 조금씩 덧붙여 지어가면 30평 전원주택은 먼 이야기만은 아니게 된다.

『벽난로 온돌방』은 바로 꿈같은 전원주택을 누구나 지어볼 수 있도록 예시를 제시한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도, 실제로 집을 짓는데 약간의 용기만 가지면 누구나 흙집 짓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저자의 실제 경험을 모아 놨다. 특히 저자가 개발한 독특한 방식의 구들장 설치 요령이 들어있다. 축열기능이 강화되어 구들장에 한 번 불을 때면 열흘을 간다는 소문이 관심 있는 이들에게 퍼져나갔고, 흙집을 짓는 여러 사람들이 저자의 집을 거쳐 가기도 했다.

저자가 직접 짓고 10여 년째 살고 있는 『벽난로 온돌방』은 그 긴 세월 비바람에도 끄덕 없어 경제적이면서도 견고한 흙집의 면모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그러기에 흙집과 구들장 축조에 관한 저자의 정직한 책임의식이 남다르다.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대궐같은 황토집 관련 책들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잘 알기 때문이다.
또한 흙집시공 기술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 집짓고 살아가며 깨친 지혜가 녹아있다. 한없이 품어주고... [네이버 제공] 더보기
이 책의 통합검색 결과보기 | 책소개 모두보기
TOP
작가 소개
저자 | 이화종
1948년 원주 생.
그는 스스로 치악산 기운에 눌려서 밴댕이같이 속 좁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불치병 아들을 안고 헤매다가 자연건강 요양원을 만들었지만, 한순간 모두 버리고 산촌에 들어와 토담집을 지었다. 자연에 묻혀서 허물었다 짓다 하다보니, 집을 척 보기만 해도 어느 것이 ‘살기 좋은’ 집이고, 어느 것이 ‘보기에만 좋은’ 집인지 잘 안다. 흙집 전문가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수년 전 흙집을 짓고 났을 무렵 그가 사는 집을 보기 위해 구경꾼들이 몰려들었고, 방문객들 중에 한 청년의 덕으로 후련히 숨 쉬는 이치를 배우게 되었다. 그 이치를 흙집 구들장에 녹여 개량 구들장을 만들었다. 아직도 지금 그 흙집에는 구경꾼들이 몰려온다. 집이 근사하고 구들장이 시간한 이유만은 아니다.
그곳에 ... [인터파크 제공] 더보기
작가의 통합검색 결과보기 | 작가소개 모두보기

출처 : 막사발 생태마을
글쓴이 : 막사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