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닭 카페 생활을 하며 닭으로 인해 가장 많이 후회한 한것은 블랙코친 입니다.
저는 불과 2년이 되었을까요....
저는 그간 유대관계가 좋았던 한분으로 부터 형님......내일 누구 편으로 블랙코친
성조 1쌍 올려 보내 겠습니다....
참 귀여운 닭이면 알도 잘 낳습니다....
그래서 고맙 습니다..하고 다음날 그곳을 다녀온 한 회원님으로 부터 블랙코친을
받았습니다.
그런대 바로 알을 낳았고 산란계 수준으로 알을 잘 낳더군요.....
그래서 저는 언제나 그랬듯 첫알을 낳으면 제가 먼저 부화 하기 보다는 늘 다른분
에게 드렸습니다.
알 소식이 전해지자 여기 저기서 알 분양을 요청 하셔서 그냥 다른 닭들과 똑 같이
생각하고 여기저기 분양을 해드렸습니다.
얼마후 저도 병아리 부화를 했구요....
그런대 반년쯤 지났을까요....
한분이 저희 집을 방문 하셨는대...간접적으로 블랙코친이 들여 올때 소 한마리값
들어간 닭이 랍니다.
나라사랑님 분양을 선별해 하셔야 한다고들 말하며 조언해 주었습니다.....
아!!! 그래요....그렇다면...그래야 겠군요....블랙코친을 어렵사리 들여 오신 분이
저에 대해 실망 하셨겠는대요...
그때부터 나름대로 분양을 제한적으로 했지만 이미 나간 놈들이 쫘악 이곳 저곳
퍼트린 닭이 된것 같네요...
블랙코친 우습게 보지 마세요..참 어렵사리 들여온 닭입니다..
저희 블랙코친 종계 2 입니다.박인식님에게 갈껄 가로챈 그놈 입니다.그간 이삿
짐 박스에 있었는대 어두워 답답해 했을텐대...
간만에 이리 내놓아 보았습니다...
아울러 블랙코친 주신 1-2차 분양자 님께 다시한번 글로 감사 올립니다......
꼬꼬마을 가입은 안하셨지만....얼마나 서운 하셨을까....직접 말씀 안하 셨지만
죄송하다 일 저질러 놓고 전화는 통한 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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