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번에 알까봐님댁에서 알 품는 청리닭을 세마리.그리고 용인꼬꼬님네 청리닭 암탉 1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알까봐님댁 청리닭 세마리는 알을 품는 닭을 가져와 신월동에서 별 어려움 없이 부화를 잘 해냈습니다.그리고 육추도
매우 순하게 잘 해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어미가 부화한 병아리를 몇번 뒤 바꿔 넣어 주기도 했지만 잘 받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건드려도 재래닭 처럼 거친 반응이 없어 좋습니다.
또한 부화한지 체 한달도 안되어서 산란을 벌써 두마리나 했습니다.재래닭은 최소 1달반 정도는 걸리거든요.....
청리닭이 색상이 균일하지 못한것 외에는 실용성.포란능력.성품.산란.육추등 장점이 참 많은 닭 같습니다...너무나도
온순하고 알도 잘 낳아서 너무 이쁩니다...
또한 다른 닭을 산란을 시작하면 바로 남푠에게 달려 가고 새끼들을 마구 쪼아 대는 청리는 밤에 잘 품고 자더군요..
이런 일은 재래닭에게선 보기 힘든 일입니다..
그런대 우리집에 오는 이웃집 아저씨들이 저거 맛좀 봤으면 좋겠다고 욕심을 내니 고민 입니다..........
육추중에 산란한 청리 닭 입니다..
동천홍 병아리 많이 자랐지요...암수 구분이 됩니다..벌써 끼르륵 끼르륵 울기도 합니다...
출처 : 토종사랑 나라사랑
글쓴이 : 토종사랑 원글보기
메모 : 청리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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