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효소를 담글때~~~흑설탕의 폐해를 지적하는 글에 대한 반박 글

그린테트라 2008. 2. 8. 21:48

 친환경과 농업까페 등에서 여러곳에서 같은 글을 보지만 결국에는 웃는게 최고일듯합니다.

 

먼저 저의 신원부터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경북 울진에 살며 현장의 막일하며  논농사750평의 미강 친환경 농법과 텃밭과 소작으로 천여평의 감자-고추-보리 등을 농사하는데 친환경으로 생각하고 농사짓는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가진것은 하나없는 순수한 무산자 랍니다.

 

설탕회사나 유통회사나 출판사나 저자나 그 누구와도 연결고리가 없으며 이익관계도 무관한 ,본글을 쓰는 동기는 그야말로 순수한 흑설탕에 대한 정의를 많은 사람들이 잘못보지 말기를 바랄뿐입니다.

 

제가 흑설탕을 옹호한다기 보다는 흑설탕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 그 순서나 방법론이 조금은 논리에 맞지 않다는것을 전하고자 하는것 입니다.

 

 

 하나:진정코 흑설탕의 폐해를 지적하고 올바른길로 인도하고자 하신다면 먼저 카라멜의 메카니즘부터 밝히는게 순서라고 봅니다.

근거를 가지고 논의를 하는것이 순리이지 단순히 의견하나로 여론을 끌고 가기에는 힘이 모자란다고 봅니다.

누구나가 다 한마디 말에 끌려 오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에 의하여 다음 논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효소제품으로 건강에 도움을 받았고 농업에 사용중이며 일상생활에 이용하는데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는것은 올바른 순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 흑설탕에 대한 책이 무슨 책인고하면 누구나가 다 알만한 자연농법의 대가이자 이땅에 친환경과 유기농을 수십년전부터 개척하고 이끌어 오신 J모씨라고 봅니다만~~~

:누군가가 어떤 글을 올린다면 그 순수성이 먼저 생각되어야 하며 그 출발은 그 글을 올린 사람이 의도하고자 하는바가 그 글올린 사람의 이익유무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냐를 생각해야 하는것 입니다.

 

 개인의 명예가 걸린 문제이니 만치 뒤로 미루고  먼저 올리신 글의 논리를 따져 볼까 합니다.

 

:먼저 캐나다와 일본학자의 연구결과를 들지말고 국내의 연구를 근거로 삼아야 누구든지 반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예 반박의 근거를 찾지못하게 해외연구를 근거로 든다는게 옳지 않아 보입니다.

:굳이 해외 연구를 근거로 든다면 그 출처를 밝히는게 순서라고 봅니다.

다섯째:일본과 캐나다의 연구물이 진실이라고 일단 치고 이야기를 하도록하지요~ㅎㅎㅎ

그렇摸?독성물질이 함유된 모든물질은 다 인체에 해롭다는 논리를 펴고자 하는것입니까?

여섯째:그럼 발효음식의 황제라고 하는 된장과 각종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재료의 뿌리이자 출발점이 되는 메주는 어찌 설명하지요?

메주의 독 곰팡이가 사람에게 엄청난 악효과를 미친다고 일반적으로 알고있는데 메주로 만든 모든 식재료는 다 폐기 해야 하나요?

일곱째:한방에서도 부자나 비상이나 각종 독성물질이 함유된 약재가 있답니다.

그 독성이 함유된 독성물질을 사용하는게 치유에 도움이 되기에 사용하는 이지 단순히 독성물징 이라고 사용안하면 병을 고칠수가 있었겠나요?

여덢째:2003년의 경험담을 근거로 이야기 하시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드시고 체험한 치병사례나 호전사례는 다 뻥이라는 말씀이신가요?

굳이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하시려면 육하원칙에 의해서 이렇게 하였더니 안좋았던 부분이 더욱 한화되어서 피해를 보았다 라던가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아홉째:원당 운운玖?백설탕이나 올리고당이나 꿀을 대용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깊은 고민이 없는 단순한 말놀이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본질적으로 흑설탕이 문제라면 구체적으로 여러가지의 물질로 효소를 담아보고 각기 샘플을 단계별로 채취해서 영양분석도 해서 자료를 근거로 남기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근거를 남기시고 농업에 이용하는 영향도 근거를 남기셔서 고민담긴 글을 올리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대용이라는 물질로 담아보시고 영향력을 테스트 해보셨나요?

대용품으로 테스트하신 근거라도 가지고 계신가요?

 

열번째: 저도 친환경 농업-약초-건강-농촌등등 여러곳의 까페를 활동 합니다.

여러곳에서 윗글을 보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단순 동조하고 따라 가는데 참 기가 막혔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일을 접하고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지만 매사에 ? 물음표를 한번더 달고 삶을 산다면 참으로 조금은 나 자신에게 진정한 책임을 질수있는 삶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까페 회원 여러분~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먼저 글을 읽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여러분의 논리적인 모습이 조금은 더 아쉽다고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 물음표를 한번만 이라도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글을 올려주신 님에게 ~~~

저는 님을 모릅니다.

님의 표현 하고자 하는바가 진정 속뜻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단순히 올리신 글로만 추측컨데 흑설탕의 폐해를 지적하고자 하신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제가 올린 10가지의 그 논리적인 조건들을 갖추지 못한게 순서상의 실수인듯합니다.

제 글이 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을것 입니다.

호 불호를 떠나서 참된 소식을 위한 저의 애정이라고 보시고 관용으로 감싸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논리적인 반박이나 근거를 가지고 대화를 하고자 한다면 환영하오나 기릏치 아니하고 단순감정에 의한 대화는 일체 사양하옵니다.

문은 항시 열려 있으나 아무에게나 언제나 열려있지는 아니하오니 좋으 소식 있기를 기다립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나무꾼-울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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