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찔레와 아카시아꽃을 따서 볶아오셨다.
돌솥에 3번정도 덖으셨다고 한다.
온가족이 함께 마시며 품평회를 하였다
찔레차는 깔끔하고 고소한 뒷맛이 훌륭했고
아카시아는 향이 진하고 좋았으나 뒷맛이 비릿하였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늘 정보를 배우고 유기농채소를 가꾸어주시는
어머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 넘친다.
모두 차를 즐기니 정말 기쁘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차 그자체의 맛을 음미하며
함께하는 시간의 귀함을 아는 식구들이 고맙다.
평생
주님을 사랑하듯이
차를
사람을
대화를
좋아하는
아이들로 커주기를 바란다.
출처 : tngh soban20012
글쓴이 : eunok ki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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