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일본 농민의 지혜 5

그린테트라 2008. 1. 29. 08:51
 

              안전한 먹거리 239


         농민의 지혜 20


              논의 시비와  기타


미네랄- 파워가 강한 천일염을 300평당 쌀 660kg을 수확하다

  건강을 위해 사고 싶은 천일염이 열매나 작물에 좋다고 듣고 벼에 뿌린 결과 엄청나게 300평당 660kg나 수확하고 놀랄 정도로 맛이 있고 찰기가 잘-잘- 흐르는 쌀을 수확하였다.

  사실은 이앙이 늦어져 300~360kg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8월 후반부터 9월중순까지 세 번에 500배로 희석한 소금물을 300평정도 되는 논에 500ℓ 분무기로 뿌렸다. 주위 논은 어디를 보나 입이 노랗게 되었지만 이 논은 아직 싱싱한 파란 색으로 소금의 힘으로 생육도 빨라지고 충해에도 고생하지 않았고 벼 베기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11월 초였다.

  잘 자라고 맛도 뛰어났다. 소금을 써서 찰기가 있고 맛이 있는 쌀을 되어 본업인 포도에 뿌리려고 생각하고 있다.


미꾸라지와 드물게 심어 일석이조

  드물게 모를 내고 그 논에 미꾸라지를 놓아기르면서 일석이조를 노리고 있다.

  벼는 석줄 심기로 드물게 심는다. 이것이 가을이 되면 뜻밖에 병에도 걸리지 않고 이삭도 크고 보통 논보다 수확량도 많다.

  미꾸라지에는 특별한 사료를 주지 않고 계분과 퇴비를 잔뜩 논에 넣는 것뿐이다.


개구리 울음소리로 벼 생육을 알다

  개구리가 운다는 것을 잘 생각해 보면 개구리가 울 때의 수온은 마침 벼가 뿌리를 내려 양분을 흡수하기 좋은 온도이다. 개구리가 울지 않는 때에는 기온이 너무 낮아 깊은 물로 대로 벼를 지켜야 된다.

  개구리 노래를 온도계로 대신한다는 것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농가의 이야기이다.


하우스의 헌 비닐-을 이용하여 쌀을 건조시키다

  하우스 지대에서는 하우스에 덮었던 헌 비닐-이 많이 나온다. 이 헌 비닐-을 이용하여 벼를 말리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다.

  방법은 헌 비닐-을 겹으로 펴고 해가 나는 날에 나락을 말린다. 저녘 때나 비가 올 때에는 밑자락을 꺼내 나락을 둘러싸듯이 덮고 또 다른 헌 비닐-로 덮으면 완전하게 덮힌다.

  이 방법으로 밤이나 비가 오는 날의 습기에 젖는 일이 없다. 자연건조이므로 동할미도 생기지 않아 양질의 쌀이 된다.


마음에 새겨 두어야 될 벼농사의 말

  5월---「바쁜 육모와 이앙작업에 정신을 쓰지 못해 벼의 모습 보는 것을 놓치지 말라」고 하는 치밀하게 벼는 관찰하는 것이다.

  6월---「논 주위가 아니라 뚝 주위를 다니라. 이것이 깊은 물재배의 진수이다」. 새벽 네시부터 여덟시 사이에 물을 대고 출수 40일전에는 17cm의 깊은 물로 해야 된다.

  7월---「기온에 따라 물을 흐르게 댈 필요가 있다. 잘못된 웃거름보다는 물(자연자원)을 이용해야 된다」. 이 시기에 말리고 말아 벼가 피곤해지는 가을에는 아픈 꼴을 본다.

  8월----「고온에 의한 혹명나방 애멸구에 주의가 필요하다. 관찰해야 되고 어린 벌레에 대해서는 방제해야 된다. 깊은 물이면 문고병은 관계없다. 물이용으로 벼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아야 된다」. 25일경에는 물을 뺄 필요가 있다. 기계가 들어가지 않으면 젊은 사람들이 불쌍해 보인다. 그러나 손으로 타작하려면 쌀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 물이 필요하다.

  9월---작년과 같이 장마가 예상되면 빨리 타작하여 규격외 쌀을 내지 말아야 된다. 골을 또 한줄 더 내는 것도 좋다」

  벼는 수도(水稻)라고 하듯이 물을 훌륭하게 쓰면 미질이 좋고 가을에 서두르지 않는 쌀 농사를 할 수 있다.


겨울철 자른 볏집은 빨리 논에서 꺼내라

  타작한 다음 볏 집은 어떻게 하나? 가축이 있는 농가는 묶어 꺼내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논에 깔아 놓고 있다.

  그런 중에서도 쓸어 뜨리지 않는 사사니시끼로 평균 720kg나 수확하는 비결은「벼를 벤 다음에 볏집의 처리방법이다」.

  자른 볏 집을 그대로 논에 놓아두면 논이 마르지 않아 건토효과가 떨어진다.

  결국 자른 볏집은 빨리 논에서 꺼내 겨울철 논을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벼 타작하는 전날에 뿌리면 봄에는 전면이 자운영 밭으로

  자운영 종자는 초가을에 뿌리는 것이지만「빨리 뿌리면 손해다」라는 말이 있다.

  그전에는 차작하기 전 2~3주전에 종자를 뿌렸으나 이 방법으로는 타작할 때쯤이면 1~3cm정도 싹이 올라 와 콤바인으로 이것을 밟아 쓸어뜨리게 된다. 그렇게 되어 고르게 발아되지 않고 다음 해 봄에는 듬성듬성한 자운영 밭이 되고 만다.

  여러 가지로 시험한 결과 자운영을 제대로 뿌려 키우기 위한 파종 타이밍은「타작하는 전날이다. 동력살포기로 뿌린다. 콤바인으로 종자에는 약간의 상처는 나지만 그것이 오히려 싹을 잘 나게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자운영 농법

  자운영재배에 의한 비효와 제초효과를 기대하는 것이「자운영농법」이다.

  9월 추분전후(벼기 전)에 흙과 섞어 자운영을 파종한다. 4월하순 자운영이 무릅정도 높이로 자랐을 때에 바짝 벤다. 자운영이 말라 지표에서 분해되어 잡초 종자가 발아하기 위한 산소을 뺐는다. 또 수면에 떠서 햇빛을 차단하여 피가 나오지 못하게 한다.

  5월 상순 이앙 10일전에 마른 풀로 된 자운영을 한번에 갈아엎어 덩이흙이 되게한다. 5월중순 이앙 1주전에 물을 대고 써레질은 하지 않는다. 덩이 흙인 채로 이앙하므로 작업이 쉽고 건강한 벼로 자란다.

         작은 종자를 셀 트레이에 뿌릴 때에는

              물에 적힌 나무젓가락으로

             現代農業 2002 12 104p 山下 正範

      나무젓가락으로 종자를 뿌린다

  트레이 묘나 페이퍼-포트에 토마토나 배추 같은 작은 종자를 뿌릴 때에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나는 나무젓가락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한 알 한 알 붙혀---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무젓가락 한대 만을 쓰고 있습니다. 끝을 가늘게 깍은 연필모양으로 가늘게 한 것을 적셔 놓고 손바닥에 올려놓은 종자를 붙히면 종자를 끌어당기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상상이 가는 말로 생각되지만 그것을 물을 잔뜩 뿌린 트레이 상토에 갖다대면 이상할 정도로 종자는 상토에 붙어 버려 나무젓가락에서 떨어집니다.

  덕분에 작은 종자를 한 알 씩 트레이 구멍 한 가운데 어려움 없이 뿌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게 된 계기는 친구로부터「귀이개로 떠 올려 뿌리면 된다. 여러 가지 크기의 귀이개를 준비해 놓으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정말로 귀이개를 쓰면 양상추라면 두 세알이 귀이개에 올라 앉아 어렵게 손가락으로 몇 알씩 뿌리는 것보다 아주 쉬워진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동안에 귀이개를 상토에 대면 젖어 버리고 만다. 귀이개가 젖으면 물의 표면장력으로 올려놓기가 무섭게 종자를 붙혀 버리고 만다. 어려운 것은 그것을 상토에 밀어 내리면 물을 잔뜩 머금은 상토 쪽의 표면장력이 강해 종자는 상토에 들러붙고 만다.

  파종 깊이도 자유자재로 한번씩 시험해 보시라.

  (여기가지 쓰면서 혹시 산지에서는 벌써부터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山刑縣 長井시의「레인보우작전(젖은 쓰레기의 퇴비화)의 다큐멘타리-를 테레비에 보고 양배추농가가 대나무 막대를 갖고 인터-뷰-에서 답하였다.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빙그레하고 웃었다).

  

      불어지기 쉬운 모는 포-크로 찔러 빼 낸다

  그로부터 조금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지지만 트레이 모에서 양상추 같은 모를 뽑아 정식할 때에 줄기 대를 잡고 빼려고 하면 불어져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래 구멍에서 막대를 찔러 밀어 내는 등 나도 악전고투를 하였습니다.

  여러분 전부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이곳저곳에서 들어 보아도 바보 같은 말 뿐이다. 「그렇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도 있는데」라고 하면서 근처의 하우스(연약채소)농가에 들어 보니

  「물을 잔뜩 주어 놓고 그 때에 액비를 주면 활착이 좋아져서 좋다」.

  정말 물로 잘 빠져 나와 쑥쑥 하고 빠져 나온다. 물을 잔뜩 머금은 뿌리 포트에 심게 되어 정식후의 관수도 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양상추와 같이 목이 약한 채소일 때에는 그래도 불어지는 때가 있다. 그런 때에는 작은 과일 포-크를 써 보자. 뿌리 쪽으로 꽂아 빼 올리는 것이다. 뿌리 포트 채 쑥하고 빠진다.

  이상의 말은「제초제를 쓰지 않는 벼농사(김광은 번역 도서출판 들녘 발행 참조)라는 농가의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한 홈-페이지에 쓴 것이 발단입니다. 그것이 펀집부 눈에 띠 모양입니다. 또 농가에서의 실천에 기초한 정보가「기운찬 농사의 길」이라는 홈-페이지에 테-마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종자파종 아이디어도 소개하는 페이지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큰 면적에서도 웃거름 주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

              관리기를 개조한 양파시비기

                 現代農業 02 12 112p 木賴 秀德


      일륜관리기와 수도용 시비기를 맞추다

  양파의 면적확대와 함께 시비하는 일이 대단히 힘들어 졌다. 아주 중노동이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두 번의 웃거름을 주는데 적기살포가 어렵고 작업 면에서도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집에 있던 일륜관리기와 수도용 시비기(측조시비기)를 합쳐 양파시비기를 만들려고 하였다.

  대단한 일은 아니다. 시험 제작기는 관리 본체와 수도용 시비기의 죠인트 부분을 제작하는 것 뿐이였다. 죠인트 부분은 업자에 위탁하였지만 제작비는 겨우 2.500엔이 였다.

  이 일륜관리기 개조시비기 덕분에

  ① 손으로 뿌리는데에는 300평당 120분이 걸리던 시비작업이 20분에 끝난다.

  ② 배출구가 지면에서 5cm정도의 높이이로 양파 옆에 고르게 뿌려진다. 이 때문에 바람이 강한 날에도 뿌릴 수 있다.

  ③ 비료 살포량을 쉽사리 바꿀 수 있다.


      이륜관리기로도 편하다

  그 뒤 새로히 면적을 확대하여(현재는 9.000평) 기계화를 진행시키기 위해 밭의 끝 부분의 재배를 그만두게 되었다. 그것과 더불어 작업효율을 더 높은 것 이륜관리기 개조형 시비기를 만들었다.

  이 시비기 제작에도 죠인트 부분의 2.500엔 뿐이 였다. 재료는 그런대로 내가 갖고 있던 기재를 이용하였다. 차바퀴를 길게하고 양 바퀴로 마침 두둑에 알맞게 하였다.

  이륜관리기를 이용함으로 다시 두 가지 메릿트가 생겼다.

  ① 바란스가 좋아져서 작업시의 기계가 안정을 유지하면서 시비하는 중노동에서 해방되었다.

  ② 일륜인 데에는 좌우 탱크 안의 량의 균형을 잡으면서 비료를 넣었지만 기계자체가 안정되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아도 된다.

  덕분에 시비작업에 걸리는 시간은 더욱 절감되었다.

  단지 일륜관리기 개조형인 것과 아직 쓰고 있다. 두둑 사이 골이 젖어 기계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에는 두둑 한 가운데를 일륜관리기개조기로 바꾸어 시비하고 있다.


              상자운반용 사다리

                 現代農業 02 12 119p 周德 弘能

  자동차로 운반한 모 상자를 들어 올려 뚝으로 내리고 논을 밟고 넘기는 이앙시기가 되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우리 집에서도 몇 십번이나 반복되는 작업이다.

  그것이 몇 년전 폐자재를 이용하여 뚝 흙 위와 이앙기를 합친 사다리를 만들면 뚝이 있거나 수로가 있어도 또 급경사라도 운반하여 넘기는 사람에게 안전하고 쉽고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다리 위에 모 상자를 옆으로 올리면 위로 이동하고 앞의 스톺파-로 멈춘다. 경사가 없는 곳에서도 모 상자를 밀면 가볍게 나아간다.



         겹쳐 쌓은 콘테이너-에 손을 대지도 않고 운반한다

              콘테이너 카-

            現代農業 02 121p 小上 喜三 


      콘테이너를 들지 않고 운반이 가능하다

  과수농가는 하나에 20kg정도가 되는 콘테이너-를 출하할 때까지 열번 가까이 들었다가 내렸다 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것이 중노동으로 여성이나 고령자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생산현장(밭)의 기계화는 상당히 진행되었지만 그것에 비해 창고안의 기계화는 늦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 점에서 이 重松공업(주)의 콘테이너-카-가 있으면 무거운 콘테이너-를 들어올리는 회수가 상당히 줄어든다. 특히 비싸지도 않아(약 6만엔) 한번 속은 셈치고 해보지 않겠습니까. 실제로 내가 권한 친구들은 전부가 좋아한다.

  콘테이너- 카-의 특징 중 제일인 것은 쌓아 올린채로 콘테이너-를 들어 올리고 운반하고 내리는 이동작업이 콘테이너-에 닿지 않고 된다는 것이다. 상고-제 콘테이너-(산테나50)을 6단으로 쌓고 그대로 운반하고 그대로 내린다. 보통은 대차(臺車)와 달리 콘테이너-를「올리다」「내리다」라는 작업을 손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핸들 조작으로 여섯 개나 되는 무거운 콘테이너-를 가벼운 힘으로 들어 올릴 수 있다. 초등학생도 쓸 수 있다.

  내 감 냉장고에서는 콘테이너-를 1단으로 쌓는다. 먼저 콘테이너-카-로 6단 분을 운반하고 그 위에는 밧테리-포-크 리프트로 쌓는다. 그러나 포-크 리프트는 아무턴 먼저 콘테이너-카를 권한다.

  

      1m 들어 올릴 수 있는 밧테리-리프트카-

  그것에 지금 생각한다면 포-크 리프트 대신이 되는 것이다. 같은 重松공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밧테리-리프트카-(약 30만엔)이다. 리프트라는 읾대로 콘테이너-를 잡는 부분이 1m정도 들어 올린다.

  빠렛트를 깔지 않아도 차의 짐대부분에서 직접 잡아 내리고 냉장고안과 같이 좁은 곳에서도 쓰기 쉽다. 그것에 격납장소가 포-크리프트보다 좁아도 되는 것을 생각하면 밧테리-리프트카- 편이 더 좋다.

  단지 콘테이너-카-도 밧테리-리프트카-도 작업장소가 콘크리-트로 만들어 격차가 없는 것이 조건이다. 약간정도의 경사는 괜찮으나 급하면 쓰지 못 한다.

  그러나 어느 쪽도 보통은 20kg들이 콘테이너-가 있으면 대략 쓸 수 있지만 그중에는 그대로 쓰지 못할 특수 타잎도 있다. 구입 시에는 메이커-에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채소 모의 트레이를 2단으로 쌓는

              모 운반용 개조 일륜차

                現代農業 02 12 122p 稻葉 茂見


  사진은 멜론 모를 하우스에 운반하는데 쓰는 일륜차이다. 콘테이너-를 세개 운반할 수 있는 일륜차에 올리는 대(臺)를 철제 앵글을 용접하여 만들었다. 일륜차의 후레임에 거는 포크를 앞쪽 양쪽 다리에 각각 두 곳에 단 것이다.

  이 대를 달면 55구멍의 트레이를 2단으로 올릴 수 있어서 한번에 여덟 장 44본 분의 모를 운반할 수 있다.



         냄비 뚜겅과 전동드릴-로

              관수튜-브 감는 기계

                現代農業 02 12 126p 道原 孝輔


    우리가 살고 있는 長岐縣 飯盛洞은 縣 남부에 자리 잡아 감자 당근 화훼 오이같은 것을 생산이 활발한 동네이다.

  「관수튜-브 감는 기구」는 오이를 재배한 다음에 깨끗하게 튜-브를 감는 기계를 만들지 못할까 우리들은「飯盛洞청년농업자연락협의회」멤버-가 고안한 것이다. 이제까지 손작업으로 감았지만「제멋대로 엉킨다」「다음에 쓸때에 호-스 끝을 찾는 것이 어렵다」「튜-브안팍 구별이 되지 않는다」라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관수튜-브 감는 기구」일핏보아 위성방송 안테나 같으나 튜-브를 감는 것에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손작업으로 깨끗하게 감으면 50m 튜-브를 감는데 약 5분 걸리지만 감는 기구를 쓰면 겨우 약 30초로 끝난다.

  재료는 집에 있는 것이나 폐품을 이용하면 되어 제작비용은 거의 들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냄비뚜껑은 스테인레스로 만든 것을 쓰지만 별로 무겁지 않으나 가공하기도 쉽고 쓰기에도 쉽다.

  드라이버-는 충전식이지만 한번의 충전으로 50m 튜-브 16개를 감을 수 있다. 드릴과 합쳐 2.5kg이다. 이 정도의 무계면 안정되게 감을 수 있다. 여성이라도 지면에 놓고 써도 된다고 생각된다.

  최근 아무 생각 없이 버리고 마는 폐품도 한 가지 연구로 농 작업에 도움이 되는 편리한 도구를 반들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내면서 여러 가지 것을 만들고 싶다.


         자전거 버린 차바퀴를 이용한

              유인노끈 제조기

                 現代農業 02 12  128p 稻葉 茂見


  우리 집의 주된 경영은 하우스멜론이다. 멜론 유인에 쓰는 같은 길이의 노끈을 한번에 많이 잘라 내는 것이 이 기계이다. 자전거 바퀴 폐품을 이용하였다.

  노끈의 가이드는 굵은 번선(일본 말로 반셍)을 굽혀 용접한다. 사진과 같이 노끈을 감은  「5각형 옆의 길이의 합계가 준비된 노끈의 길이이다. 바퀴를 돌려 감은 노끈을 한곳에서 자르면 같은 길이의 노끈이 한번에 많이 만들어진다.

  또「5각형」일 때에는 20cm정도의 짧은 노끈을 만들고 싶어 만든 것이 아래 사진과 같은 감는 기구이다.



         무더위 속에 진흙투성이 작업으로부터 해방되다

              멀칭 베끼는 기구

                 現代農業 02 12 129p 合川 秀夫


      무더위 속에 진흙 투성이 멀칭을 베기면서 사랑스러운 아내를 해방시키다

  내가 사는 JA오이라세 관내는 노지채소의 큰 산지이다. 나도 벼 1.5ha말고도 긴마 우웡 당근 무 마늘을 약12ha 재배하고 있다.

  이제부터 소개하는「멀칭 베끼는 기구」는 이들 채소에 썼던 멀칭을 아주 아주 간단하게 더럽히지 않고 쉽게 말아 감는 기구이다. 내가 고안하여 만들어 약 10년 전부터 마늘멀칭을 베기고  긴마나 우웡의 소독용 멀칭을 베끼는데 쓰고 있다.

  만들게 된 동기는 손작업으로 너무나 중노동으로 사랑스런 아내에게 이런 일을 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7월상순의 무더운 날에는 마늘멀칭을 손으로 베끼는 작업은 몸속을 녹초로 만들어 버리게 하고 진흙투성이로 만들어 더 어려운 작업이 되고 말곤 한다.

  더욱 능율적인 방법은 아닌지 하고 생각하였지만 메이커-에는 자신이 생각한 것 같은 것이 없어서 스스로 만들기로 하였다. 이것을 쓰면 손작업에 비해 5~10배나 능율이 난다.

  그 어렵던 작업에서 해방된 감격으로 나와 처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 친구들에게도 지금은 15대나 만들게 하여 아주 호평을 받고 있다. 내 나름대로 놀라운 기구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다.


      한번에 4~6장을 감고 건조도 쉽다

  쓸 때에는 트랙터-의 세 점 링크에 달고 베끼는 멀칭의 맨 처음 끝을 회전하는 드람에 묶는다. 다음은 나아가면서(후진도 가능) PTO 또는 유압모-터-의 동력을 이용하여 드람을 회전시켜 주행속도와 맞추어 감는다. 한번에 넉 장이나 여섯 장의 멀칭을 감을 수가 있다. 마늘 멀칭과 같이 줄기가 마는데 저항이 있을 때나 멀칭 위에 바람으로 날린 흙이 있을 때에는 멀칭을 베끼는 기구를 들어올리고 바로위로 감으면 잘라지지 않고 잘 감긴다.

  감긴 멀칭이 잔뜩 감기면 어딘가 한곳을 묶어 다른 곳을 벼 베는 낫으로 잘라 드람에서 베낀다. 단단하게 말려 있어서 간단하게 잘린다. 이대로 하우스 같은 곳에 매어 달아 말리면 흙이나 먼지도 떨어지고 동시에 수분도 빠져 무계가 반정도이하가 된다. 이때에는 폐 프라스틱의 처리비가 중량제(重量濟)이므로 아주 절약된다.


      경트럭의 뒷바퀴 차축을 그대로 이용하다

  만드는데에는 폐차한 경트럭을 싸게 인수하여 필요한 부분(뒷데후 차바퀴 호일등)만을 떼어 내 쓴다. 보통 승용차의 것이면 기아 회전이 너무 빨라 좋지 못하다. 2톤 덤프의 것이 되면 부품자체가 너무 무거워 경트럭의 것이 제일 좋다.

  다음은 철골로 회전 드람의 틀을 짜고 용접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감는 기구의 동력원은 PTO를 이용하였지만 감긴 비닐이 두꺼워 짐에 따라 한번에 감는 비닐-의 길이가 길어져 트랙터- 주행속도와 차이가 생긴다. 비닐-이 찢어지거나 늘어나는 일이 생겨 고생하였다. 3 4년 전에는 회전속도를 무단계로 전환하는 유압모-터-를 동력원으로 한 것을 만들었다.

  단지 PTO를 이용한 것도 멀칭위에 장해물이 없으면 잘 감는 방법이 있고 싸게 만들 수 있어서 희망에 따라 PTO를 이용한 것을 만들기도 했다.

  재료비는 유압모-터- PTO죠인트 철골같은 것에 15만엔 정도이다. 가공은 전부 나 자신이 겨울 동안에 하여 가공비는 제로이다.

  그렇게 하게 되면 만들려면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여러분 전부도 농한기에 도전해 보시라.



         쌀겨제초를 손 쉽게

            물을 댄 논위를 가볍게 미끄러지는

                쌀겨 뿌리는 썰매

                         現代農業 02 12 161p


  岩手縣 龍澤촌의 長岡 喜榮 씨는 금년 5정보의 논 속에서 약 반에 300평당 60kg정도의 쌀겨를 뿌린다.

  처음으로 쌀겨를 뿌리려고 생각한 것은『現代農業』에서 쌀겨제초에 대한 기사를 읽은 2년 전의 일이다. 어깨에 짊어 진 통에 쌀겨를 넣고 다녔지만 바로 통이 비어 되돌아 가 다시 채우지 않으면 안 되고 몇 번씩이나 왕복하기가 역겨웠다.

  그래서 長岡 씨는 타다가 버린 스키-위에 쌀겨를 넣을 통을 올리는 것을 생각하였다.

  시험적으로 스키-를 논바닥 위에 놓고 그 위에서 미끄러져 보니 전혀 가라앉지 않았다. 이것이라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스키 알미니움사시 프라스ㅡ틱 옷통으로 만든 것이「쌀겨를 뿌리를 썰매」이다.

  이것을 논에 띄우고 쓰레받기로 쌀겨를 뿌린다. 쌀겨가 가득 차더라도 한 손으로 밀면서 앞으로 나아가므로 여자라도 쉽게 쓸 수 있다. 근처에서 쌀겨제초를 하고 있는 아즈머니도 長岡 씨의 것을 빌려다 쓰는 것 같다.

  줄을 바꿀 때에는 들어서 옮기지만 썰매 무계가 10kg정도이므로 큰일은 아니다.

  스키-가 없으면 판대기(폭 9cm 두께 10mm정도)를 쓰면 된다. 나무 판의 앞이 물에 빠지지 않게 앞을 불로 지져 위로 굽으리면 가라앉지 않는다.



         측조시비장치를 개조한

              이앙과 동시에 하는 쌀겨펠릿살포기

                  現代農業 02 12 156p  高橋 昇


      쌀겨펠릿을 이앙과 동시에 뿌릴 수 있다면

   벼 (3ha) 포도 검은 콩 채소 같은 것을 유기농산물 생산 판매에 종사하고 우리「농사조합법인(구성원 6명)에서는 벼 재배에서 잡초 억제때문에 3년전 부터 쌀겨재배를 도입하였다.

  작년까지는 쌀겨는 가루인 채로 손으로 뿌리는 것과 등짐으로 지는 동력분무기를 같이 써서 뿌렸다. 그러나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대단한 노동력이 필요하고 또 고르게 뿌리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작년에는 3.000평에서 쌀겨를 뿌렸지만 바람이 불어 쌀겨가 한쪽으로 밀려 약 35%의 벼가 녹아 버린 일도 있다.

  그러나 어떻게든 쌀겨제초를 성공시키려 생각하고 작년 11월에 민간벼농사연구소(김광은이 번역한󰡒제초제를 쓰지 않는 벼농사󰡓를 저술한 단체)의 검토모임에 참가할 기회가 있어서 쌀겨나 펠릿으로 하면 뿌리기 쉽고 날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둘러 그 곳에서 다이정밀기계의 펠릿성형기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었다.

  검토모임에서 돌아오는 길에 함께 참가한 北 近幾 구보다 蓧山영업소의 佐竹 씨와「아무턴 이앙과 동시에 살포하면 좋겠다」「심는 부분이 앞에 있는 이앙기라면 뒷쪽에 브로우드캐스터-를 달면 동시에 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나는 새로운 이앙기를 살만한 돈은 없지」라고 말도 하였다. 나는 그해 3월에 구보다의 이앙기를 막 샀기 때문이다.

  그 뒤 佐竹 씨는 내 이앙기에 붙어 있는「측조시비장치」(약40만엔)을 자기 집에 갖고 가 펠릿을 살포할 수 있게 일요일마다 개량하였다.


      측조시비장치 부품을 떼어 내어 만든「손쉬운 살포기」

  한 달 뒤 결국에는 이앙과 동시에 살겨펠릿을 뿌릴 수 있는「손쉬운 살포기」가 만들어 졌다. 측조시비장치 부품 몇개를 펠릿의 크기 모양 살포 량에 맞게 바꾼 것이다. 구입한 것은 측조시비장치와 교환한 부품 만이므로 새로 이앙기를 사는 것 같은 비용을 들어가지 않았다.

  위탁받은 논에서는 측조시비 이앙기를 자기 논에서는 이앙과 동시에 펠릿살포기로 쓰려고 생각하였다. 시험 제작기에서는 부품 교환에 몇 시간이 걸리지만 몇분 뒤에도 바로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게 개량중이다.

  쓸 때에는 미리 뚝에 모와 쌀겨펠릿을 놓고 모 투입과 동시에 필요에 따라 펠릿을 공급해 준다.  

  살포기는 이앙기의 모 식부용 로-타리 회전과 동시에 작동되므로 식부부분이 멎으면 펠릿살포도 멎어버린다. 방향전환이나 이동시에는 다른 쌀겨펠릿 살포도 멎게 조작할 필요는 없다. 또 펠릿 살포 량은 살포기의 기아 이빨 수를 조절함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현지에서의 조제작업같 것은 필요 없었다. 나는 300평당 100kg에 설정되어 있다.


      펠릿을 체로 쳐서 가루를 제거 홋파가 막히는 것을 해결하다

  작년 12월 서둘러 시운전해 보았지만 50m정도 진행된 곳에서「막힘」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유는 고운 쌀겨 가루 때문이 였다. 논 속에서는 항상 습기가 있었다. 고운 가루가 습기를 가지면 펠릿 사이가 막혀 살포기 홋파 속에서 굳어 버려 브릿지를 만들고 떨어지지 않게 된다. 어떻게 된 것인지 방도가 없었지만 시험적으로 펠릿을 체로 쳐서 써 보니 잘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펠릿화 기계화 덕분에 단지 20분에 고르게 뿌렸다

  쌀겨펠릿을 이앙과 동시에 기계로 살포함으로 다음 메릿트가 생긴다.

  ․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 살포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며

  ․ 바람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좌우되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고

  ․ 쌀겨를 고르게 뿌릴 수 있다

  지금까지 300평당 살포에 한 나절이 필요했던 것에 대해「손쉽게 뿌리는 기계」를 쓸 때에 쌀겨살포에 필요한 시간은 펠릿공급에 필요한 약 20분 만에 끝난다.

  그것에 지금까지 이앙후의 논은 작업조건이 어려운 환경으로 300평당 약 100kg를 뿌린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아주 노동력이 필요하고 특히 비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쌀겨가 몸에 붙어 어렵다. 이 잡업이 사라진 것이 대단한 생력이다.

  또 작년에는 쌀겨가 한쪽으로 치우친 곳은 벼가 사라지거나 피에 지고 말고 300평당 수확량이 480kg정도였지만 쌀겨를 고르게 뿌릴 수 있어서 금년은 300평당 560kg정도는 될 것 같다.

         측조시비장치로 만드는 펠릿살포기 개조 포인트

 

     펠릿 60kg가 들어가도록 늘린 통을 단다.

     이앙기의 전진방향

     이곳에 브릿지가 되면 펠릿이 떨어지지 않는다

     롤-의 기아를 바꾸어 회전수를 늘린다

     브라시 털을 짧게 한다

     치는 그물 방향을 반대로 만든다

     호-스를 뒤에 달아 펠릿을 뒷쪽으로 떨어뜨려 후로-트에 붙은 진흙으로 펠릿이 막히는 것을 방지한다.

     측조시비 비료 배출 호-스(펠릿살포에는 쓰지 않는다)

     그물에서 떨어진 찌거기

    「손쉬운 살포기」는 구보다SPA의 측조시비장치(브라시가 달린 橫口롤-式)을 개조하여 만든 것이다.

  개조된 점을 개략적으로 말한다면 기아 브라시와 치는 그물 그리고 배출호-스이다.

  본래의 기어 회전수에서는 펠릿은 300평당 10~15kg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으나 기아를 빠구어 회전수를 늘리어 300평당 100kg의 펠릿이 떨어지도록 하였다. 아주 알맞은 기아사이즈를 알 때까지 몇번이나 시험을 했다.

  동력은 PTO에서 가저 온다.

  홋파는 6조식이므로 여섯개이다. 기아 브라시나 치는 그물을 본래대로 돌려놓으면 보통의 측조시비용 비료도 뿌릴 수 있다.

  (北 近幾구보다 蓧山영업소 佐竹 裕一)

    참고: 이 아래 두 꼭지는 그림과 사진이 같이 들어 있으나 지금까지 올리던 방법으로는 그림을 올리지 못하므로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분은 우편료를 동봉하여 저에게 연락 주시면 복사 번역하여 우편으로라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출처 : 에코랜드
글쓴이 : 飛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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