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밀원식물을 이용한 사업 아이이어 제안

그린테트라 2007. 12. 1. 22:16

07년 6월 4일 KBS 1 TV 오후 6시 20분경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 경남 함양군 백전면 마을사람들이 하고초라는 보랏빛이 나는 꿀풀을 13헥타르에 재배하여 벼농사보다 3배의 수입을 올린다는 내용을 시청하였습니다.

 

짚으로 만든 고깔을 이용하여 분봉하는 기술도 선을 보였고  하고초잎을 전으로, 달착지근한 꽃과 잎을 통채로 튀김으로, 꽃잎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함께 협동하여 김매기를 하는 모습도 보였읍니다.

 

보름간이 꽃이 제일 많이 핀다고 하며 그림같은 장면이 환상적이었읍니다.

까페내에 있는 밀원식물 정보중에 쪽두리꽃은 4개월간이나 개화하여 3천평에 심으면 1700여리터나 꿀을 채취할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거름이 좋은 상태에서라고 생각됨.

 

쪽두리꽃은 너무 예뻐서 비금이 개인적으로 엄청 사랑하는 꽃일뿐 아니라 잡초를 이기는 힘이 강하여 한번 뿌리를 내리면 다음해에도 계속 자라는 강인한 관상화입니다.

비금이 쪽두리씨를 작년에 많이 채취하여  몇몇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땅이 넓은 마을과 개인 사유지에서는 충분한 수입원이 될수 있는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단위로 재배할 경우 영화촬영장,CF, 드라마 촬영장으로 활용하여 부수입도 올릴수 있을 것입니다.

 

그외 까페내 계절별 밀원식물표 정보들이 풍부하니 전원에서의 직업과 자급자족을 꿈꾸는 회원분들은 한번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에코랜드
글쓴이 : 비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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