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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따로 물따로를 실천하시면서 많은 효과를 보셨겠지만 근 골격계의 질환은 상당히 오랜기간을 실천하셔야만 됩니다.
40년이 넘는 긴세월을 우리 인체의 자세와 역학에대해 연구하여 우리몸에맞는 새로운 형태의 요가를 이루신 신동길 회장님과 음양감식 조절법의 저자이신 이상문 선생님을 모시고 특강을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섭생으로인한 우리몸의 부조화와 잘못된 자세로 인한 교정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하실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입니다.
일시 : 2006년 10월 21일 토요일
특강시간 : 16:00~18:00 밥물 특강(이상문 선생님)
18:00~19:00 저녁식사
19:00~21:00 자세수정 역학요가특강(동양요가협회
신 동길회장님)
21:00~22:00 자세수정체조 체험
준비물 : 간편한 운동복, 메모장, 3색 볼펜
회 비 : \30.000(삼만원 저녁 식대포함)
인 원 : 장소 관계로 선착순 30명(꼬리말로 참여의사와 함께 전화번
호를 올려 주시거나 kgs1119@hanmail.net메일로 접수 하시
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 사항 : 밥물 박경수 010-9005-4570
동양 요가협회 02-555-6474
장 소 : 지하철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약도 참조)
약 도
신동길 회장님 약력
인체역학요가란?
인체역학 요가란 인체에 작용하고 있는 서로 반대되는 힘이 상대적으로 불균형이 되어있을 때 이를 몸 본래의 역학법칙에 따라 균형 잡아주는 요가를 말 한다. 즉 인체가 건강체가 되는데 있어서 걸 맞는 힘의 구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전신적으로 힘의 치우침과 그 강약의 차이를 해소시켜 몸이 골고루 발육되도록 하는 요가 행법을 말한다.
인체가 건강체일 때는 몸의 힘은 당연히 균형이 잡혀져서 그 중심축이 정돈되어있지만 그러나 몸의 힘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불균형이 되게 되면 인체는 그 대칭부에 상대적인 발달상태의 차이가 생겨나게 되는데 이런 몸을 가리켜 불건강체라고 하며 이런 상태가 심해지게 되면 병체가 되게 된다. 따라서 이런 불균형된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힘의 치우침을 수정하는 역학요가를 해야 한다.
인체는 그 구조가 머리와 동체 그리고 사지(四肢)로 되어있기 때문에 힘의 균형을 잡으려면 그 각각의 부분들이 몸 전체의 힘과 균형을 유지하면서 그 자체의 힘도 정돈이 되어져서 중심축이 강화되어져야 하고 그리고 그 힘은 아래쪽으로 내려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 상태를 각 부분별로 나누어서 알아본다면 다음과 같다.
먼저 머리와 몸통부분에 있어서 힘의 중심축은 머리정수리에서부터 머리의 중앙부위인 간뇌, 하복부중앙부위인 단전, 그리고 성기와 항문사이의 중앙부위인 회음부(會陰部)까지 수직으로 정돈 강화되어져야 하고, 그 힘이 아래로 내려가서 회음부의 힘이 지면을 향해 미는 상태가 되어져야 한다. 이렇게 되면 그 중심축을 기준으로 해서 주변에 있는 기관 장기(臟器) 골격 근육들이 균형 잡힌 힘을 받게 되므로 그 각각의 대칭부가 상대적 힘의 차이가 없어지게 되어져서 균등하게 발육되어 지는데 이때 건강한 머리와 몸통이 되어 지게 된다.
다음은 두 다리의 경우 힘의 중심축은 다리의 상단부에 있는 고관절(股關節)의 중심부에서부터 발의 발바닥의 중앙부인 족심(足心)에 이르기 까지 힘의 중심이 수직이 되어져야 하고, 그 힘이 족심부로 내려가 있어야 하며, 그 족심부의 힘으로 지면을 누르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이런 다리가 되면 다리는 곧아지게 되면서 다리의 표리내외(表裏內外)부위가 골고루 발달되게 되므로 다리와 발은 건강하게 되어진다.
그리고 양팔은 힘의 중심축이 어깨관절의 중심부에서부터 손바닥의 중앙부위인 장심(掌心)까지 수직으로 정돈되어져 있어야 하고, 그 힘은 장심 쪽으로 내려가 있어야 하며 그리고 그 장심의 힘이 아래쪽으로 미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이때 팔이나 손의 힘이 중심축에서 부터 팔의 전후내외(前後內外)로 이동됨이 없게 되고, 안팎으로 힘의 회전됨도 없게 되는데, 이런 팔이 되면 팔은 펴지게 되면서 경직됨이 없어지므로 건강한 팔과 손이 되어진다.
참고로 인체에 작용하는 힘이 중심축에서부터 어느 일방으로 치우쳐서 상대적인 강약의 차이가 있는 경우 이런 상태를 수정하려면 인체를 종횡으로 세분해서 그 각각의 대칭부에 힘의 과부족을 해소시켜주어야 하는데 몸에 작용하는 힘을 종적으로 보면 머리의 힘과 발의 힘, 목의 힘과 발목의 힘, 어깨의 힘과 다리의 힘, 늑골의 힘과 골반의 힘, 상복부의 힘과 하복부의 힘이 상대적이 되어있다. 따라서 이 힘이 위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아래쪽의 힘은 그만큼 약해지게 되므로 이 경우에 힘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위쪽의 힘을 그 대칭된 아래쪽으로 내려주는 요가를 해야 한다.
그리고 횡적으로도 동체를 좌우로 세분해서 그 각각의 대칭부에 발육상태의 과부족을 해소시켜주는 요가를 해야 하는데 이 경우 배부(背部=등 쪽)의 중앙에 위치한 척추를 기준으로 하여 그 바로 좌우측의 비후(肥厚)된 부위, 견갑부의 내측부위, 견갑골의 중앙부위, 늑골외측부위, 그리고 어깨외측부위를 각각 수직으로 해서 그 수직선상의 힘이 좌우측 중에서 어느 한 측이 강해지면 그 반대 측은 그만큼 약해지게 되므로 그 각각의 경우 힘의 균형을 잡으려면 역학건강법으로 힘의 강약을 수정하는 요가를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요가를 배우는 목적은 요가동작 하나하나를 행 할 때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몸에 작용하는 힘의 중심축을 정돈하고 그 상태를 강화시켜나가는데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체는 구조적으로 힘의 중심이 잡히고 그 상태가 강화되어졌을 때 그 안팎의 상태가 바르게 되어지고 강해지게 되는데 이것이 되어지는 것만큼 건강회복이 빨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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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지리학과 재학 중 자연지리학 공부를 하면서 자연법칙을 탐구하는 요가를 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