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스크랩] 섹시한 아이디어 얼음큐브들

그린테트라 2007. 7. 21. 15:45

다양한 모양의 얼음큐브

 

 

슈나우저 모양의 얼음큐브

 

 

 

 

꼬치형 얼음큐브

 

플레이보이 마크의 얼음큐브

 

남자 성기 모양의 얼음큐브

 

 

이제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얼음을 동동 띄운 찬 음료를 더 많이 찾게 될 것이다.

얼음 하나만으로도 마시는 음료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

사각형 모양의 일반적인 얼음이 아니라 길죽한 얼음, 동물 모양의 얼음, 화살표 모양의 얼음, 심지어는 남자 성기 모양의 얼음까지 모양도 다양하게 얼릴 수 있는 'ice cube', 'ice tray'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데 있어서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도 있다.

 

 

특히 나처럼 얼음통에 물을 담아 냉동실에 넣을 때마다 숨을 잘 고르지 못하고 손을  흔들어 물을 이리저리 흘리거나 쏟는 일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제품이다.  이런 얼음통이 한두 개쯤 있으면 정말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병처럼 눕혀서 얼리는 페트병형 얼음큐브

 

 

페트병처럼 생겼지만 반달 모양의 예쁜 얼음을 얼려주는 편리하고 간편한 얼음통이다. 냉동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사각형의 얼음틀이 아니라 페트병으로 되어 있어 눈금까지만 물을 채운 다음 냉동실에 눕혀서 보관하면 페트병의 옆면에 새겨진 올록볼록한 틀에 물이 차 그대로 얼음을 만들어 준다. 

 

 

얼음이 다 얼었을 때에는 페트병을 꺼내서 몇 번 툭툭 쳐주면 얼음이 손쉽게 빠져 뚜껑을 열고 원하는 만큼만 얼음을 사용하면 된다.  일반적인 페트병이나 플라스틱 물통보다 주둥이가 넓어 반달 모양의 얼음을 통에서 꺼낼 때에도 매우 편리하다. 게다가 냉동실을 자주 열고닫을 때 들어갈 수 있는 먼지나 다른 음식물의 냄새가 얼음에 배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어 매우 편리하면서도 깨끗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얼음통의 표면에 표시된 눈금까지 물을 채워주고 냉동실에 보관할 때 몇 번 흔들어 눕혀서 보관하기만 하면 되는, 매우 간편한 얼음통이다. 

 

 

생활에서 불편한 것들을 편리하게 바꾸려고 노력하는 데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이 탄생하는 것이다. 불편하면서도 참고 그대로 사용할 것이냐, 불편한 것을 편리하게 개선하는데 노력하느냐에 따라 기발한 제품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번 여름에 이런 얼음큐브들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선보이기를 바란다.

 

 

 

출처 : 조현경의 얼리어답터 세상
글쓴이 : minx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