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안전한 먹거리 233

그린테트라 2007. 6. 19. 18:34
김광은의 안전한 먹거리 233

농민의 지혜 14

기상재해를 막고 기상을 예측하다

서리피해나 기생재해

조릿대 입을 파종 후에 덮어 서리를 피하고 병해도 피 한다
조릿대 입이나 순을 덮으면 찬 공기가 내리더라도 서리를 맞지 않는다. 어린 순이 썩지 않으며 바람이 약간만 불어도 살랑살랑 소리를 내면서 흔들려 참새가 오지 못한다.

쌀겨로 양파 서릿발을 막는다
양파 모가 서릿발로 떠오르는 것을 막는데에는 모를 심고 나서 위에서 쌀겨를 마구 뿌려 댄다. 조금 두껍게 뿌리면 지면을 누르기도 하고 양파의 서릿발로 서지 못한다. 또 끝내는 비료분이 된다.

톱밥과 폐유로 배밭의 서리를 막다
먼저 배밭 이곳저곳에 15cm정도의 얕은 구멍을 파되 300평당 30∼40개정도 파면 충분하다. 다음에 자동차의 폐유를 흠뻑 흡수시킨 톱밥을 준비한다. 기름이 흙에 스며들지 않게 판 구멍에는 미리 비닐-비료포대를 깔고 위에서 하나 가뜩 씩 폐유를 먹인 톱밥을 넣는다. 온도가 -2 이하로 밤 온도가 떨어지면 서리피해가 위험하므로 과수원으로 달려 가 불을 지른다. 폐유를 먹인 톱밥은 타이야에 비해 불이 잘 붙고 불길의 조절도 쉽다.

생석회로 우박피해를 막다
우박의 피해를 받은 다음에는 어쩔 도리가 없다. 그러나 우박이 떨어진 오이 밭두둑에 생석회를 한 포대 씩 뿌리면 열매가 제대로 달린다. 확실한 것은 모르지만 일시적으로 석회가 질소를 억제하여 나무가 회복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을 깊게 넣어 태풍을 이겨내다
깊은 물재배로 벼의 모습이 이상적이고 줄기도 굵고 척 벌어졌고 출수 40일전쯤에는 굵은 뿌리가 아래까지 뻗는다. 모는 상자 당 180g 파종하고 평당 79포기를 심되 밑거름은 성분량으로 2kg로 시작하여 수확결과도 좋아 300평당 640kg이상이며 또한 싸라기도 적다.

지주가 쓸어 지지 않아 태풍에도 끄덕없다
태풍이나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 보통 지주용 대나무는 가지를 따내고 한대씩 수직으로 세우되 가지를 댓 개 정도 남기고 줄기가 올라가기 쉽게 한다. 그런 대를 삼각텐트 모양으로 위를 엉키게 한다. 노끈으로 묶지도 않아 강풍이 와도 쓸어 지지 않는다.


농가의 기상예보

닭 우는 소리로 날씨를 안다
닭이 아침에 기운차게 울면 그날은 맑고 반대로 기운이 없게 울면 맑은 날이 적다.

종달새가 울면 맑고 죽순이 잘 자라면 그해에는 큰 비가 온다
종달새가 우짖으면 날씨가 맑고 또 죽순이 쑥쑥 자라면 그해에는 비가 많이 온다.

매화 피는 모습으로 기상을 알다
매화꽃이 피는 것이 거의 전부가 위를 행해 피면 기상이 순조로우며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수분을 하기 위해서인지 반드시 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아래를 향해 핀다. 또한 기상을 판단하는 데에는 매화만이 아니라 선단초는 서리에 아주 민감하여 선단의 새 순이 나올 때까지 서리가 올 때도 있다.

꽃이나 새 구름으로 알 수 있는 금년의 기상
매화꽃이 위로 행해 피는 해에는 기상이 좋아 풍년이 되고 옆으로 피는 해에는 바람이 강한 해가 된다. 아래를 향해 피면 비가 많이 온다. 또한 지방에 따라서는 바람이 어느 쪽의 그으름으로 시커멓게 되면 비가 온다던가 또는 어느 방향이 아무리 시커멓더라도 비는 오지 않는다고 하는 노인들의 말로 알 수 있다. 까마귀가 집을 지을 때에 높은 곳이면 바람이 적은 해가 되고 집을 낮은 곳에 지으면 강한 바람이 부는 해가 된다.

옥수수로 태풍을 예상
보통 옥수수 뿌리는 지면을 기는 것처럼 나아가지만 태풍이 많은 해에는 항상 나오는 뿌리는 물론이지만 지면에서 나온 마디에서 땅속으로 향해 뿌리가 나온다.

무 뿌리로 알 수 있는 그해 겨울의 추위
가을에 김장용 무를 밭에서 뽑았을 때 긴 밑 둥의 뿌리가 가늘고 길면 그 해 겨울은 춥다.


녹비 벼농사로
가스가 끓는 해악이 나오지 않는 네 가지 포인트
겨울철 담수도 시험하고
現代農業 2002 11 114p 渡部 泰之

녹비로 풀을 억제하는 벼농사를 말한다면 福島縣 原洞시의 渡部 泰之 씨와 같다.「사꾸라와세」라는 이태리안 라이그라스나 연맥 혹은 잡초인 독새풀을 봄까지 키워 녹비로 하는 방법이다. 녹지나 쌀겨가 비료이다. 비료값을 따로 들이지 않는다.「공짜」가 목표이다. 108p에의 赤木 씨와 같이 이것으로 웃거름도 주지 않고 유기비료 로 밑거름 한번으로 벼 농사를 하고 제초제도 쓰지 않는 무농약재배이면서도「ヘ자」형 비효를 실현하고 있다.
이전에 그 방법을 소개할 때에는 녹비 벼농사에 주의하고 이앙후의 가스가 끓어올랐다. 그 뒤에 가스가 끓어오르는 것에 대한 대책은 제대로 되고 있을까.
벼를 베기 전 渡部 씨에게 들어 보면 금년 벼는 상태가 아주 좋았다. 渡部 씨는 가을부터 시작하는 벼농사의 작업 순서는 표에 나타낸 대로 이지만 가스가 끓어오르는 해악이 벼에 미치지 않도록 하는 포인트는 아래 네 가지이다.

녹비로 가스가 끓어오르는 해를 입지 않는 포인트
① 갈거나 써레질도 아주 얕게
녹비를 갈아엎을 때에도 정말로 갈아 업기보다는 녹비를 뿌린 표토를「긁는」정도로 한다. 한번만의 경운으로도 갈아엎지는 못한다.
경운과 써레질을 얕게 하는 것은 유기물이 지표 가까이 있는 편이 벼에 해가 되는 가스 발생이 적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깊이 갈아엎으면 분해가 늦고 벼 생육 중에 해가 된다. 그것에다 보통 잡초는 표층 수cm 범위에 있는 종자가 발아하므로 유기물이 분해 될 때에 나오는 유기산을 제초에 이용하는 것은 표층에 유기물이 집중되는 있는 편이 편리하다. 이앙한 벼는 그 유기물 층보다 아래로 뿌리를 뻗어 유기산의 해를 별로 받지 않는다.
② 녹비 갈아엎는 것은 20일이상 전에
벼를 심을 때까지 녹비가 어느 정도 분해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③ 흙채 발효시키는 일을 하는 균을 논에서 늘릴 것
녹비 벼농사를 반복할수록 녹비 분해에 도움이 되는 균을 늘어나는지 渡部 씨는 벼를 벤 다음에 뿌리는 쌀겨나 이앙 후에 뿌리는 쌀겨 펠릿에도 토착균을 넣어 논에 뿌린다. 유기물을 분해하는 균이 적으면 쌀겨나 녹비 분해가 늦어진다. 벼가 생육하기 시작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분해가 시작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④ 생육이 진행된 모를 심는다
녹비 다음에 심는 것은 성묘와 같은 엽령이 진행된 모로 활착력이 강한 모를 심는 것이 좋다. 쌀겨나 녹비가 들어 간 논은 물을 댄 다음에 끈적끈적한 층이 빨리 만들어 진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예이지만 치묘로 작은 모를 심은 곳은 이앙기의 흐로우트에 밀려 끈적끈적한 층의 진흙이 막 심은 모를 묻어 버린다는 말도 있다. 渡部 씨는 포트성모를 한 포기 한두 대 평당 33포기로 드물게 심고 있다.

금년은 싸라기 밀을 뿌릴까
작년이나 금년에도 渡部 씨의 녹비 벼농사에서는 가스가 끓어 해악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전부 약 4정보 재배하는 벼 중 2정2반 정도가 녹비 벼농사이다. 그 대부분은 작년의 벼를 벤 다음에 사꾸라와세(이태리안라이그라스의 한 품종)를 뿌렸지만 본래는 독새풀이 많이 나는 4반의 논은 그것을 녹비로 대신 살렸다.
금년 벼를 벤 다음에는 사꾸라와세 대신 싸라기 밀을 뿌릴려고 생각하고 있다. 무 농약 유기재배 쌀이라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먹도록 값을 내리는것도 필요하다. 그것에는 경영비삭감이다. 내 고장에 있는 싸라기 밀을 녹비로 하고 종자 값을 줄이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간 두껍게 뿌리면 녹비로 하는데에는 싸라기밀로도 충분하다.

표 渡部 씨가 가을부터 시작하는 벼농사 작업
량은 300평당. 액체건토는 쌀겨나 부엌쓰레기를 토착균으로 발효시킨 건토비료를 폐당밀 100배액으로 녹혀 발효시킨 것. 가을∼봄에 넣는 쌀겨 같은 것의 량은 이전(2000년 10 11월호 참조)보다 아주 줄였지만 이것으로도 충분하다.

바람으로 볏집이 뜨고 말았다
사실은 渡部 씨는 금년은 남어지 논에서 겨울 담수도 시험하였다. 아울러 겨울에도 용수로에 물이 흐르는 1정2반이 논이 였다.
벼를 벤 다음에는 녹비 논과 같이 쌀겨를 뿌렸다. 그곳에 1월 상순이 되어 물을 넣었다. 그러나 그것이 어려운 일을 만들었다. 자른 볏집이 물에 뜨고 말았다.
동해 쪽과 달리 눈이 오지 않는 渡部 씨 고장에서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공기가 건조하다. 덕분에 바삭 마른 볏집이 떠서 겨울 동안에 계속 부는 서풍으로 뚝으로 올려 부쳤다.
겨울에 눈이나 비가 많은 때에는 이런 근심은 없다. 건조한 지역에서도 마침 비가 온 다음에 물을 넣으면 잘 될지 모른다. 그러나 渡部 씨는 금년 벼를 벤 다음에는 흙 표층 2∼3cm를 뒤집어 녹비 논과 같이 아주 얕게 로-타리를 칠 생각이다. 쌀겨와 볏집과 흙이 섞이게 하면 물을 담아도 떠오르는 볏집은 적게 마련이다. 얕게 간다는 것은 단시간으로 끝내므로 일도 쉽다.
또 금년 봄에는 논 뚝을 중심으로 미나리가 많은 것 같았다. 그런 곳에서는 아주 얕게 써레질을 두 번하고 이앙하였다.

겨울 담수로 한층 더 쉽게
그래도 겨울에 담수한 논은 물을 담는 것만으로 확실하게 봄 까지 끈적끈적하게 된다. 겨울 동안에는 너무 변화가 없지만 3월중순경부터 급격하게 끈적끈적하게 된다.
담수 중에 액체건토비료를 두 번 정도 흘려 넣는 것도 끈적끈적하게 되도록 촉진하게 만든다. 액체건토비료는 폐당밀을 녹힌 물에 토착균 건토비료를 넣어 배양한 것이다. 논에 균을 보충하여 흙채 발효를 시킬 생각이다.
끈적끈적한 층이 빨리 되면 될수록 두 번의 써레질로 풀을 억제하기 쉽고 소량의 비료로도 벼가 잘 된다. 녹비 벼농사와 같이 완만한「ヘ자」형 비효가 된다. 녹비 논이라도 시비량은 적지만 겨울 담수 논에서는 이앙 후에 살포하는 싸라기 콩이나 쌀겨 펠릿까지 합해도 질소성분은 300평당 5∼6kg정도이다.

올방개가 많은 논은 겨울에 담수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겨울에 물을 대지 않는 녹비 벼농사 겨울에도 물이 있는 논은 겨울에도 담수한다. 겨울 담수라면 녹비 종자를 뿌릴 필요도 없다. 渡部 씨는 지금까지 점점 공짜 논농사 목표에 가까워진다.
겨울 담수에서도 녹비 벼농사도 아니였던 논은 금년은 1.800평뿐이다. 900평은 겨울에암거배수구(暗渠排水口)를 만드는 공사를 했으므로 어느 방법도 쓰지 못했다. 남어지 900평은 고논이므로 다년생 잡초인 올방개가 많은 논이다.
올방개는 흙속 30cm나 되는 깊은 곳에서도 싹이 나오므로 겨울 담수로나 겨울 담수로도 억제하지 못한다. 그것에다 본래 고논에서 잘 나는 풀이므로 겨울 동안에 물을 넣어 놓아서는 오히려 늘어나기 쉽게 할 위험이 있을 뿐이다.
渡部 씨는 다만 겨울 추위에 맞추어 말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고 이곳에서는 녹비도 뿌리지 않았다. 그리고 쌀겨를 뿌린 다음 다른 논보다 약간 깊게 로-타리 친다. 보통은 2∼3cm 가는 곳을 3∼5cm정도로 한다. 이런 방법을 계속하여 일시적으로 올방개가 줄어 들었다.

퇴비가 팔리면 채소도 팔린다
축산농가가 연 직매장이 크게 번성하다
現代農業 2002 10 236p 福岡縣 前原市 長浦牧場

축산농가가 연 직매장
福岡縣 田原 씨 泊 지구---이다. 삼각 지붕 끝에「제일 구석진 시골」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이것으로「제일 구석진」이라고 읽는다. 논 한 가운데에 있을 뿐 멀리에서도 보이는 이점이 있어서 그런지 그것에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하루에 1천 수백명이 들끓는다. 취재로 갔던 이 날도 평일 아침 아홉시가 조금 지났는데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왔다.
삼각지붕 아래 공간에 있는 스페이스는 생화 코-너-가 잇다. 오른쪽 건물 안에는 채소나 가공품이나 생선 매장이 있다. 정육코-너-가 차려져 있고 왼편 건물은 그 곳에 굽는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제일 구석진 시골은 가까운 長浦목장에서 일본 소를 일관 경영하는 鈴木 宗雄 씨가 연 직매장이다. 長浦목장의 년간 출하두수는 220마리나 되어 그 20%정도이지만 한달에 서너마리 분의 쇠고기가 이곳에서 팔린다.
키운 농가가 스스로 팔기 때문에 살아나는 신뢰감일 것이다. 작년 9월의 BSE(광우병)발생에 의한 영향도「두 달 정도는 판매량이 줄었지요」라는 정도이다. 오직 병원이나 회사 같은 조직에서 미리 고기를 사 주는 손님도 생겨났다.

도시화되는 지역에서도 농업을 지키는 것은 직판이다
제일 구석진 시골을 연 것은 8년 전인 94년 5월 1일이 였다. 당시 田原 씨는 동네에서 시로 이동한 다음 2년 뒤 였다. 100만인이 사는 도시 福岡시의 중심가 天神에서 지하철을 타고 30분에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곳으로 한달에 100명을 넘는 세력으로 인구가 증가하던 시기였다. 이 인구 증가로 내 고장의 농업을 지키는데에는---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 직판장이다.
이 때 농협에 근무하던 鈴木 씨는 농협이 중심이 되어 직판장을 열 것을 주장했으나 결말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스스로 농협 융자를 받아 縣의「농사사업」이라는 임대농원을 시작하기 위한 보조사업을 도입하여 생겨 난 것이 제일 시골이다. 땅도 鈴木 씨의 것이 였다. 단지 당시에는 농업진흥지역이 였음으로 그대로 논을 메꾸어 직매장을 세우지는 못했다. 그래서 縣의 사업을 도입하여 임대 농원 병설한 직매장으로 하여 개설이 인정되었다. 임대농원은 현재 년간 40명이내의 사람만이 계약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억1천만엔여이다. 농사사업 보조금이 2천만엔이지만 나머지는 자기 자금과 농협으로부터의 융자로 충당하였다.
직매장에는 20%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누구라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첫 해에는 오전에만 직판하였지만 손님이 늘어 그것에 따라 출하회원도 늘어났다. 50명 정도로 시작한 회원은 현재는 500명이상이다. 고령자 농가 여성 농가 등 지금까지 채소를 팔지 않았던 사람도 팔기 시작했다. 한편 제일 구석진 시골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전업농가도 몇 사람 생겨 많은 사람은 한달에 50∼60만엔이나 올리고 있다. 제일 구석진 시골 전체의 년간 매상고는 3억4천만엔에 이른다.
鈴木 씨가 연 직매장은 지역 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매장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더 앞서부터 제공하던 것도 있다.

알이 큰 딸기재배를 부활시킨 퇴비
「응 정말 금년 퇴비도 만듭니까?」
前原 시 瀨戶의 溝口 喜代美 씨는 그렇게 말하고 2톤 트럭으로 막 도착한 퇴비 맛을 보기 시작했다. 무엇이라도 이렇게 맛을 보고 니글니글한 것은 질소가 너무 많다고 한다. 퇴비로는 발효가 불충분하여 그대로 작물에 주면 뿌리가 다칠 염려가 높다고 한다.
溝口 씨는 심장병을 앓아 몸이 3년째 자유롭지 못해 17a 재배하는 딸기에 퇴비를 주지 못했다. 그 때문인지 열매가 점점 작아졌다. 깨묵이나 숯을 딸기 배합비료로 재배한 작년은 심고나 칩반이 생겼다. 정식후 관수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해 보았지만 흙의 보비력이 떨어지고 밑거름질소가 한번에 너무 들어 뿌리를 다치게 한 것이 영향했을 것으로 국 씨는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심기일전(心機一轉)하고 금년은 이전에 쓰던 鈴木 씨 長浦목장의 퇴비로 바꾸기로하였다. 溝口 씨의 의견에 따르면 長浦목장의 금년 퇴비는 그런대로 물량이 될 것 같다고 한다. 17a에 6톤 주고 딸기 배합을 쓰지 않고 다음에는 쌀겨와 깨묵만으로 열매가 크면서 단 딸기를 수확할 생각이 였다. 溝口 씨는 기력과 체력이 제일 충실했던 50대에는 6톤 수확을 실현하였었다. 수확량으로도 그것에 가까워 졌다.

계분을 20% 섞은「만능퇴비」
長浦목장의 퇴비판매는 81년부터 시작되었다. 채소농가의 땅심기르기를 지탱하는 퇴비 공급면에서도 鈴木 씨는 田原 시 농업을 지지해 주고 있다.
「만능퇴비」라 이름을 부친 長浦목장 퇴비는 우분 외에도 계분도 20%나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이사 시대「우분에 계분을 섞어 만든 퇴비를 덤프트럭으로 몇 대 분이나 사오곤 하였다」라고 농협 직원이 가저 가던 비료업자 이야기를 들었지만「만능퇴비」발상이 게기가 되었던 것이다. 발효 시에는 요소를 0.1% NK-52라는 미생물자재(섬유소 분해균 방선균 광합성세균을 포함)도 0.1% 정도 넣고 있다.
계분은 가까운 양계장에서 년간 200톤 이상을 갖고 오고 있다. 축산농가는 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정말로 좋습니까」라고 처음에는 미심쩍어 했다. 그렇지만 20%정도 섞은 계분이 만능퇴비에는 불가결한 것 같다. 요소와 계분에 들어 있는 질소가 들어 가면 그 만큼 부초인 톱밥 분해가 빨리 진행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계분을 넣었기 때문인지 일반 일본 소 퇴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산과 가리가 높아지는 차이도 나왔다(표). 그것에 분석결과는 없지만 계분에서 온 칼시움도 늘어났다.

뿌리가 잘 뻗고 연작장해도 나오지 않는다
계분은 너무 빨리 들어 우분과는 다르다. 鈴木 씨에 다르면 양쪽의 단점을 보충하여 대량으로 주어도 생육장해가 없고 그리고 비효가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하는 것이 만능퇴비의 장점인 것 같다. 퇴비사에서 6∼7회 되쌓고 판매 될 때까지는 1년반 정도 쌓여 있다. 다 만들어 진 퇴비는 새까맣고 약간의 냄새가 나는 정도이다. 이용하는 채소농가 어느 사람도「퇴비 위에 떨어 진 종자도 싹을 티웠다」라고 기뻐하고 발아시험 성적도 높다. 만능퇴비는 縣내 福岡지역의 작년의 퇴비 공진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일 구석진 시골 바로 옆에서 가지50a 양상추2ha 벼4.5ha를 재배하는 三坂 俊司 씨도 만능퇴비를 15년 정도 계속 쓰고 있다. 가지 하우스에 300평당 1.5톤을 준다.
가지를 시작으로 2∼3년째부터 만능퇴비를 쓰게 되었지만 그 전에 계분퇴비를 썼을 때와 비교하여 뿌리가 잘 뻗었다고 한다. 8월 하순에 정식한다. 멀칭을 펴는 것은 12월 중순이지만 11월경에 포기 주위를 파 뿌리가 뻗은 것을 보고 퇴비의 효과를 확인하곤 한다.
또 이전에는 다른 일본 소농가로부터 퇴비를 가저 올 때에는 뿌리는 그런대로 뻗기는 했으나 질소가 부족한 듯 해 가지 입의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웃거름을 주면 한꺼번에 듣는 비료를 三坂 씨는 기대하고 있다.
계분퇴비라면 1톤에 5천엔 정도로 사올 수 있다. 그것에 비한다면 만능퇴비는 1톤에 1만엔이다. 계분퇴비가 반액으로 질소 인산 가리 성분으로는 많지만 가지 상태가 좋은 것은 단년코 만능퇴비이다. 20년 가까이 연작을 계속하더라도 여름 태양열 처리만으로 장해는 나오지 않는 것은 이 퇴비 덕분인지 모른다.

퇴비가 팔리고 직매장이 번성하여 지역 농업이 되 살아나다
항상 600두 정도 기르고 있는 長浦목장에서는 년간 거의 1.000톤의 퇴비가 생산된다. 그 중 1/3인 약 350톤이 판매되고 300톤이 지역의 벼 농가의 볏집과 교환되고 남어지 350톤 정도는 사료 밭에 환원되고 있다.
판매되는 것 350톤 중에서 90톤이 앞서 설명대로 溝口 씨나 三坂 씨와 같은 큰 주문처 나아가며 출하가격은 1톤에 1만엔이다. 농협을 통해 오는 주문에 따라 長浦목장에서 배달한다. 남어지 260톤 정도는 15kg 포대에 담아 판매하며 출하가격은 한 포대에 300엔(한하로 약 3.000원)으로 제일 시골과 농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년 전 퇴비 판매를 시작했을 때에는 홀스타인 비육을 주로 하던 일도 있어서 년간 톱밥 값이 360만엔이나 된 적이 있었다. 그것을 조금이라도 보충하기 위해 시작한 퇴비 판매였지만 작년 퇴비 판매액은 610만엔이나 되었다. 톱밥 값은 물론 퇴비사 상환금이나 샤벨-로-다 같은 작업기의 유지비까지도 충당하게 되었다. 좋은 퇴비는 만들기만 하면 판매된다.
그래서 큰 주문처는 이전에 비한다면 조금 줄었다. 딸기를 재배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품질을 갖추기 위해 통일된 품질로 갖추게 되어 주위에 퇴비판매를 시작하는 축산농가도 늘어 난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 점에서 15kg들이 포대 포장 판매는 제일 시골에 채소를 내는 농가의 증가와 그곳에서의 채소판매액 증가와 함께 수요가 만들어 지는 면도 있다. 직판하는 장소가 만들어 지고 새로운 퇴비를 사는 농가가 늘어났다. 제일 구석진 시골 출하회원 500명 대부분은 나이 든 농가이며 규모도 작다. 그런 농가가 채소를 직판하는 것은 만능퇴비 판매도 늘려 주어 퇴비를 넣은 품질이 좋은 채소도 점차로 많이 수확하게 되어 채소 매상도 늘어나는 것이다.
田原 시의 농업생산액은 약 90엑엔이다. 제일 구석진 시골의 판매액 3억4천만엔은 그것의 약 4%정도이다. 그러나 조금 씩 소매하는데도 퇴비를 주문하는 채소전업농가 매상을 포함하면 그 수자는 더 올라 갈 것이다. 축산농가의 퇴비와 축산농가가 연 직판장은 지역 농업을 지지하는 확실한 힘이 되고 있다.


토픽
메치오닌으로 뿌리혹 선충을 억제하다
現代農業 2002 10 242p 趣訪 順子

메치오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아미노산이다. 메치오닌에 선충억제효과가 있는 것은 60년대에 이미 확인되었지만 당시에는 비쌌기 때문에 실용기술은 되지 못했다. 그러나 현재로는 식품첨가물이나 가축배합사료첨가물로 싸게 공급되고 있다. 환경에 대한 부하가 적고 안전성이 뛰어 난 새로운 선충억제자재 원료로 주목받게 되었다.

식물기생성 선충에만 작용한다
시험은 전년에 고구마를 재배하여 뿌리혹선충(고구마뿌리혹선충)이 많이 발생한 농업연구소내의 노지토마토포장에서 했다.
메치오닌은 미치오닌제제(DL-메치오닌 80%)를 써서 300평당 40kg를 대조 약제인 네마토린입제(유효성분: 포스테아-제)는 30kg를 각각 시험 구 전면에 뿌리고 트랙터-로-타리로 토양과 섞었다. 처리 7일후에 토마토 모(품종: 强力米壽)를 정식하고 두 달 동안 재배한 다음 뿌리를 파 뿌리혹 형성정도와 선충밀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메치오닌제제 처리는 네마토린입제 처리보다 약간 떨어지고 무 처리와 비교하면 현저하게 뿌리혹선충 형성과 뿌리혹선충밀도를 억제하였다(그림). 또 메치오닌제제 처리로는 비식물기생성 자활성 선충밀도 감소는 인정되지 않았다. 메치오닌은 뿌리혹선충같은 한정된 식물기생성선충에 대해서만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것도 추측되었다.

무 위황병도 억제하다
메치오닌은 뿌리혹선충만이 아니라 무 위황병등이 토양병해에 대해서도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그것에 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 자활성선충이나 보통의 균류에 대한 영향이 적어 환경보전형 농업을 추진하는데 유망한 자재라고 생각되었다.
단지 앞서 설명한 시험에서는 뿌리혹선충의 피해억제효과가 확인되었지만 우리들이 현재까지 몇 번이나 실험한 시험에서 같은 시험방법에도 불구하고 명료한 피해억제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앞으로 메치오닌의 실용적인 시용기술 개발이나 작용메카니즘의 해명과 작물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 메치오닌은 현재로는 선충방제용 자재로 농림수산성에 의한 농약등록을 하지 못 했으므로 선충 방제를 목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하나 새로운 선충방제자재로 서들로 실용화기술의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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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말 추출액으로 만든 균근균 활성제
現代農業 2002 10 243p 桑田 光作 石井 孝昭

다시마에서 만든 균근균 활성제
바다가 가진 풍부한 자원인 바닷말은 옛날부터 농업에 이용되었다. 작물 생장촉진이나 수확량 증대나 품질 향상 등 그 효과는 갖가지 보고 되어 있다. 이와 같은 효용은 바닷말 속에 들어 있는 식물호르몬에 의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필자 등은 바닷말에 VA균근균(VAM)균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현재 다시마를 써서 공동 개발한 균근균 활성제(活肉) 판매를 시작하였다.
VA균근균은 거이 모두 육상식물과 공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토양공생미생물이다. 식물에 균근이 형성되면 양 수분 특히 인산 같은 미네랄- 흡수가 높아지고 생육이 왕성하게 되는 것이 알려졌다.

비료성분 흡수촉진효과도 확인하다
필자 등은 먼저 바닷말 추출물이 균근균 균사 생장에 관여하는지를 조사하였다. 그러나 단순히 바닷말을 추출하는 것만으로는 균근균에는 효과가 없고 오직 균사 생장이나 식물 뿌리에 감염을 저지하고 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알코올-추출한 조정제 액을 다시 몇번인가를 분획한 결과 활성촉진성분과 활성저재성분과 나누는 것이 성공하였다(그림). 이렇게하여 생긴 활성촉진성분이「活育」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더욱이 흥미를 끄는 것은 이「活育」이 VA균근균을 활성화하는 이외의 기능도 갖고 있다는 것이다. VA균근균 포자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한 가정원예용 배토를 써서 삼엽채에「活育」을 준 결과 그것으로도 삼엽채 생장이 촉진되었다.「活育」에는 질소같은 비료성분은 거의 들어 있지 않다. 필자 등이 개발한 바닷말 추출액은 식물 그 자체에 대해서도 비료성분 흡수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가진 것도 판명하였다.
실제로「活育」을 과수원에서 새 뿌리가 뻗는 시기(6∼7월)에 스프링클러-로 뿌린 결과 기대한 대로 VA균근균 감염율과 토양속의 VA균근균 포자수가 증대하였다. 또 토마토나 가지 시험에서는 피곤에 빠지지도 않고 약 10% 증수하였다.

수세회복 피곤도 완화하는데 가장 알맞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활육」은 미리 예측되는 스트레스에 대해 균근 감염율을 높이고 싶을 때 혹시 토양속의 무기양분을 뿌리에 흡수시키려고 할 때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구체적으로는 과수에서는 새 뿌리가 자라는 시기나 수세회복기 과채류에서는 피곤을 완화시키기 위해 웃거름이후 시기에 쓰는 것이 제일 일 것이다. 또 유기질을 많이 준 포장은 물론 지금 하나의 시비설계대로 비효가 없다는 토양보다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송이균에도 효과가
또 지금까지는 주로 VA균근균을 목표로 개발했지만 기타 균근균이나 버섯류에도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든다면 철쭉(진달래)뿌리에서 자주 보이는 에리고이트균근균(내생균의 일종)이나 외생균근균 종류인 송이균과 같은 버섯류에도 효과가 있다.
균근균을 제대로 이용한다면 식물을 더 건전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병해충 같은 것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진다.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것과 가능하여 환경보전 관점에서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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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촉매를 써서 농업폐액 정화는 햇빛에 맡긴다
現代農業 2002 10 245p 橋本 和仁 深山 陽子

광촉매란
광촉매 연구는 1970년경부터 행해졌으나 몇년전 부터 건축재료나 공기청정기 등에 실제로 쓰여 응용제품이 시장에 나돌게 되었다. 2001년도 일본국내에만 약 300억엔 구미제국에서 약 50억엔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추정된다. 또 이 수자에서 예상되듯이 광촉매는 진정 일본 발 오리지날-한 기술이다.
그렇다면 광촉매란 무엇인가? 그것은「광 에너지-를 흡수하여 화학반응을 가속시키는 촉매」라고 정의하고 있다. 무엇인가 조금 어려운 이야기와 같은 기분이 드나 사실은 농업과 광촉매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식물이하는 광합성이란 정말로 광촉매가 하는 반응(광촉매반응)인 것이다. 식물 속에 엽록소는 태양빛을 흡수하여 탄산가스와 물을 반응시켜 유유기물과 산소를 만들어 낸다. 엽록소는 광촉매 그 자체인 것이다.
최근 시장에 나도는 광촉매응용제품에는 엽록소 대신으로「산화티탄」이 쓰인다. 산화티탄은 화장품(백색)이나 도료 원료로 널리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흰색의 무기물질이다. 가능하다면 빛에 응답하지 않도록 연구된 것이 광촉매 용도로는 반대로 가능하다면 광반응 효율이 높은 것이 쓰인다
산화티탄은 눈에 보이는 빛(가시광)이나 열선(적외광)은 흡수하지 않고 자외선만 흡수한다. 광촉매산화티탄이 자외광을 흡수하면 표면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흡착된 유기물이 완전하게 분해되거나 표면에 물에 젖는 성질이 아주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들 성질을 이용함으로 건축 재료에 셀프크리-닝효과나 방운(防雲)효과를 주던가 악취물질이나 균 같은 것을 완전하게 분해하는 공기 청정기 같은 것에 실용화되기 때문이다.

바닥이 얕은 그릇에서 폐액처리
한편 산화티탄광촉매에 자외광이 비쳤을 때에 발생하는 강한 산화력(분해력)을 이용하여 공업폐수나 하수 같은 것의 정화를 한다는 연구가 과거 20년정도 세계에서 활발하게 연구되었다. 비용을 생각한다면 광원으로는 태양빛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태양빛은 희박한 에네지-이다. 특히 산화티탄이 이용되는 자외선은 태양빛 중 약 3%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산화티탄광촉매를 쓰는 물 정화는 지금까지 실용적으로는 되지 못했다.
작년에 필자 등은「태양빛을 기본으로 영위되고 있는 농업에서 이차적으로 생기는 폐액이 태양빛 에너지-로 처리하지 못할 리는 없다」. 그리고 그것은 가능한 것이「페액처리도 공업적(집약 고밀도)가 아니면 농업적(분산 저밀도)로 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생각에 이르렀다.
구체적으로는 광촉매를 설치한「바닥이 얕은」그릇에 폐액을 넣고 태양 빛을 많이 비치도록 하여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놀랄 정도로 효과가 좋고 또한 저 비용으로 농업폐액이 처리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하에 두 가지 예를 들겠다
① 토마토양액재배 폐액정화
광촉매로 코-팅된 다공질 세라믹스가 들어 간 표면적(태양빛 수광면적) 약 0.4㎡의 처리용기를 하우스 밖에 설치한다. 그곳에 토마토 모 12본이 심겨 진 왕겨배지를 통과한 폐양액 약 10 를 도입하였다. 그렇게 하면 기상에도 불구하고 폐액속의 오염유기물은 몇 시간에 거의 완전하게 분해된다.
그러나 광촉매반응에서는 질소 인산 가리같은 것은 제거되지 않아 이「폐액」은 그대로「양액」으로 쓸 수가 있어서 순환형 양액재배가 가능하게 된다.
② 벼 종자소독 폐액정화
벼 종자소독폐액 약 40 를 ①의 사례와 같은 세라믹스가 들어 간 표면적 약 2㎡의 처리용기에 넣고 옥외에 방치하였다. 그렇게 하니 몇 일만에 농약은 전혀 검지되지 않았다. 또 이 폐액속의 전 유기체 탄소량을 분석한 결과 4∼5일로 두 자리 정도나 떨어지는 것이 확인되고 완전무독화가 달성된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이 산화티탄광촉매를 제대로 쓰면 아주 쉽게 또한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지금까지 처리가 어려웠던 농업폐액을 정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산화티탄광촉매의분해 작용은 거의 모든 유기물에서 작용하므로 당연히 이 이외의 농업폐액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 빛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산화티탄광촉매기술이다. 이것은 진정 농업적은 현대기술로 농업과 조합하면 가능성을 느낀다. 이제 여러 가지 이용법에 대해서도 시사받을 수 있다면 다행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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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재배 폐액처리에 두 가지 방법을 시험
現代農業 2002 10 247P 河田 智明

작업성이 좋은 딸기고설재배를 비롯하여 양액재배가 일본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이다. 약액재배는 비료나 물 사용량이 적어 환경부하가 적은 재배방법이지만 폐액이 배출구에서 집중적으로 배출되는 것을 본 눈에도 인상이 나쁘고 앞으로 배수기준이 적용될 경우가 나올 것도 생각된다.
환경 기준치를 지키기 위해 설정된 배수기준은 질산성질소와 아질산성질소 그리고 암모니아성질소에 0.4를 곱한 3자의 합계가 100㎎/ 이다. 이 배수기준은 수질오염방지법의 특정 사업장에 대해서만 적용되고 현 시접으로는 양액재배관계는 적용 외로 되어 있다.
당 시험장에서는 운영비용이 낮은 폐액처리(질소제거)방법에 대해 99년부터 검토하기 시작했다.

① 미나리와 논 겉흙을 이용한 폐액처리
이 장치의 원리는 논 겉흙 같은 곳에 살고 있는 탈질균으로 질산성질소를 환원제거함과 동시에 미나리 같은 수성식물에 흡수시킨다는 것이다.
제거장치는 논 겉흙을 채우고 미나리를 심어 처리조로 만들어 진다. 시험에서는 최고로 질산성질소농도 58.7㎎/ 의 폐액이 처리 후 0.4㎎/ 로 떨어지고 90%이상의 질산성질소가 제거되었다.
그러나 폐액속의 무기태 질소 대부분은 질산성질소였다. 미나리에 의한 제거 량은 전 제거량의 50%정도로 남어지 50%는 탈질균등에 의한 탈질이나 처리 조에 생기는 말 같은 것에 의해 제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추산으로는 하루에 20g의 질산성질소를 배출할 때 300평당 20㎡이상의 식재면적이 필요하다.
시험에서는 온실 안에 처리 조를 설치하지만 실제로는 하우스 가까이 휴경 논이 있으면 그곳에 물을 끌어 처리장으로 하는 것이 생각된다. 단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처리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예상된다. 또 처리 조 내에 남은 유기물일 때의 미나리나 말 처리도 과제이다. 기타 응애나 야도충류 같은 해충이 발생할 때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② 유황산화균을 이용한 폐액처리
이미 물 처리 등에 이용되는 이 장치의 원리는 유황산화균으로 질산성질소를 환원 제거한다는 것이다. 유황산화균은 토양이나 하천 바닥질 같은 곳에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무 산소조건에서는 유황을 전자공여체로 질산을 전자 수용체로 에너지-를 얻는 독립 영양세균이다. 이 과정에서 질산이 질소가스로 탈질 된다.
제거장치는 폐액을 정기적으로 처리 조에 공급하기 위한 저수조입상 유황석회석탈질자재(SC11)을 충진한 처리 조에서 되어 폐액은 처리조안에 설치한 정류판(整流板)에 의해 탈질 자재 안을 고르게 흐른다.
시험에서는 최고로 질산성질소농도 61.7㎎/ 의 폐액 처리 후에는 0.3㎎/ 로 떨어지고 90%이상의 질산성질소가 제거된다. 유황산화균에 의한 탈질활성은 고온일수록 높지만 처리 조를 하우스 안에 설치하면 겨울에도 최저수온은 10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또 폐액 속에 소량의 인산이 들어 있고 또한 처리조안에서의 체류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면 탈질자재 1kg당 하루에 190㎎의 제거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단지 공동연구자의 시험에서는 탈질자재 1kg당 하루에 160㎎이하 처리조건을 유지해야 된다고 한다.
추산에서는 하루에 20g의 질산성질소를 배출할 때 300평당 105kg이상의 탈질자재가 필요하다. 그러나 처리 후 물의 황산이온농도는 약 4배(시험에서는 최고 약 200㎎/ )까지 올라가지만 이 농도는 환경에 대해 거이 문제가 되지 못하는 정도라고 생각된다. 탈질자재는 해마다 줄기 때문에 보충이 필요하다. 장치 비용은 ①의 방법과 비교하면 비싸다(도입시 300평당 약 50만엔 정도). 그러나 장치가 콤팩트하여 설치장소는 고를 필요가 없고 유지관리노동력이 적다는 등 유리성이 있다. 앞으로는 어떻게 싼 장치가 개발되는가 하는 것이 도입추진의 열쇄가 될 것이다.

액비혼합기와 관수장치의
약점을 알고 고르게 뿌리다
現代農業 2002 10 251p 永 浩人

7년전 泳 浩人 씨가 영농지도원으로 왔을 때 국화나 스프레이국화 농가는 모두 액비혼입기를 갖고 있었다. 송수관에 직접 액비를 흘려 넣는 간단한 구조로 가격은 거의 3만∼5만엔이 였다. 밭 관개사업에 들어갔을 때 공짜로 붙어 온 것이다. 송수관 밸브를 열고 액비관 손잡이를 열면 관수장치가 통해 액비가 주어진다. 배율은 유압계 속에 떠 있는 구슬을 목표로 하는 희석배율 눈금 근처에 오도록 손잡이를 조절한다.
그러나「않되! 않되! 액비를 일단 희석해서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혼입기 눈금을 1.000으로 하여 원액을 흘려 넣는 농가인 泳 씨가 말한다.

액비혼입기는 먼저 진한 것이 흘러들어 가고는 물 뿐이다
「1.000배로 희석하면 틀림없지요」라고 농가는 말하나「그런 방법이면 먼저 진한 것이 들어가고 나중에는 물 뿐이다」라고 泳 씨는 응답한다. 실제로 급액을 10분간에 고르게 희석되게 마련이지만 액비는 처음의 2분정도에서는 빈텡이가 되고 만다.
「처음에는 진한 것이 흘러도 다음부터는 물이 들어가므로 흙 속에서는 다시 좋아진다. 문제가 없지」라고 농가가 말하면「아닙니다. 처음에 진한 것이 뿌리를 다치게 합니다. 국화는 윗 뿌리가 퍼져서 비료로 뿌리가 다칩니다」라고 泳 씨는 응답한다. 희석율 1.000배라면 원액을 바켙으로 5∼10배로 희석하고 혼입기 눈금을 100∼200으로 하는 것이 해가 나오지 않는 액비 주는 방법이다.
더욱이 泳 씨는「정말로 혼입기 같은 관수장치의『고르지 못하게 뿌리기』때문이다」
아무턴 문제는 액비혼입기만은 아닌 듯싶다.

관수장치는 물을「고르지 못하게」뿌린다.
천정관수는 고르지 않다
大隅洞의 高松 則雄 씨는 천정관수시스템을 도입했을 때부터 국화의 상태가 이상하게 되었다.「채화 시에 낫으로 끌면 뿌리 채 빠진다. 푹신푹신하다」. 빠져 나온 국화 뿌리는 보면 약하디 약하다. 생각대로 재배되지 않는 것은 뿌리가 다치는 원인이 된다.
泳 씨는「천정관수로 하우스에 실제로 통을 놓고 물이 뿌려지는 것을 조사한 농가가 있다. 그렇게 하니 노줄 바로 아래는 100 들어갔지만 끝 쪽은 70 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전부가 충분하게 젖을 때까지 관수하므로 한 가운데가 과습이 된다」. 高松 씨 천정관수 량을 줄이고 부족한 물은 튜-브로 보충한다.
점적관수나 튜-브관수로는 고르게 뿌리지 못 한다
또 천정관수 외에 두둑위에 점적관수 통로에 튜-브살수하는 末吉洞의 上中別部 健岡 씨도 뿌리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관수를 줄이려고 생각하고 있다.「흐린 날이 계속되다가 갑짝이 맑으면 바로 시든다. 그렇게 되는 동안에 아래 입부터 마르는」것 같다. 점적관수는 이른 봄과 봄장마시기에 생기는 녹병 대책으로 도입한 것이다. 그러나 泳 씨는「점적관수로 젖은 것은 튜-브 아래만이 아니라 두둑 폭을 넓힌 국화에서는 수분이 고르지 않게 뿌려 진다. 그것에다 표면이 말라보여 이것도 과 관수가 되기 쉽다」라고 한다.
더욱이 泳 씨는「물이 고르게 뿌려지지 않는 것은 튜-브 살수로도 일어난다」.「국화의 키가 자라면 그것이 방해가 되어 물이 멀리 가지 않는다. 그것으로 튜-브 가까이만 물이 뿌려진다」. 튜-브 살수는「구멍이 막힌다」는 것도 문제이다. 튜-브에 스폰지를 통해 자주 청소하더라도 몇 구루 째 재배하면 고르지 못하게 뿌려 지는 것이 커진다. 송수관에서 먼 구멍일수록 막히기 쉬워 가까운 곳에서는 관수가 과다하게 된다.

물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일수록 좋은 꽃을 딴다
泳 씨에 따르면「전부가 관수장치에 돈을 써서 노동을 줄인 결과 꽃을 나쁘게 하여 돈을 벌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주기는 관수장치에만 의존하지 않고 조금씩 손이 가더라도 손 관수를 같이 하는 편이 좋다. 그래도「좋은 꽃을 따지 못하는 것은 대략 물을 많이 주게 된다. 손 관수로 이것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작년 새 하우스를 세운 大隅洞의 小濱 健一 씨는 밭관개에 시간이 맞지 않았다. 그 때문에 수돗물을 풀-에 넣어 동력분무기로 튜-브로 뿌리고 뿌려지지 않은 부분에는 손으로 관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결국 그 농사의 관수량은 6톤/300평 주위의 3∼4분의 1이 였지만 단년코 일들품 율이 높았다. 그렇지만 금년 4월부터 밭관개가 정비되어 이래저래 국화가 자라 6월에는 키를 넘고 말았다. 마디가 자란 국화는 돈이 되지 못한다고 泳 씨는 말 한다.
「물로 곤란을 받은 사람일수록 물을 뿌리는데 낭비가 없어지고 또 고르게 뿌린다. 그것에 좋은 꽃도 딴다. 그렇지만 밭관개로 이상하게 된다. 수돗물보다는 훨씬 싸고 철철 넘칠 정도로 줄 수도 있다」. 泳 씨는 이곳에 오기 전에 喜界島에 있었다. 항상 물 부족인 섬에서는 500 탱크에 물을 넣고 경트럭에 싣고 와 동력분무기로 손 관수했다. 덕분에 섬은 유수한 작은 국화산지가 되었다.
小濱 씨는 지금 다시 손 관수에 정신을 쓰고 있다.「손 관수는 한번에 30분 한 작기에 대 여섯 번 정도이므로 전부해서 3시간이다. 그것으로 한대에 10∼20엔 올라간다면 노동은 전혀 아깝지 않다」

물주기에 실패한 것은 국화를 뽑아 보면 안다
「관수의 가감은 국화를 뽑아 보면 안다. 비료 주기 실패도 안다」고 泳 씨는 말한다. 흙 표면을 보더라도 아래를 알지 못해 뽑아보는 것이 확실하다.
「쑥하고 뽑아 흙이 푸슬푸슬 떨어지면 안 된다. 좋은 뿌리는 흙을 많이 붙히고 있다. 뽑았을 때 직근(두세 개)가 어디에서 끊어지는지. 또 다친 뿌리일수록 얕은 곳에서 끊어진다. 뿌리 밑의 가는 뿌리가 나와 있는 것도 뿌리가 다친 증거이다. 직근 앞이 죽었기 때문이다. 뿌리가 다치는 것은 거의 과습이 원인이다」. 바로 꽂기(直揷)가 보급되고 더욱 과습해를 받기 쉽게 되었다. 트레이모 뿌리가 옆으로 뻗는데 대해 직근이 30∼40cm 내리기 때문이다.
「뽑은 국화는 아래 입도 본다. 뿌리가 다치면 아래입이 말라 올라간다. 위로 감에 따라 서서히 정상적인 입이 되는 것이 보통으로 말라 올라간다. 도중에 급히 입 색이 달라지면 갑짝스럽게 관리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 입 아래 위 마디도 짧아지거나 길게 자란다. 액비 진한 것이 흘러 물 주기가 지나친 것이다」. 다친 뿌리는 햇빛이 갑짝스레 약해지거나 흐린 날과 맑은 날이 교대로 반복되면 탁하고 쓸어 지고 만다.
「끊이지 않고 점차로 뽑아 보는 것이 좋다. 300평당 식부본수가 6만2천본 중 2L급을 5만본이상 수확하는 농가는 없다. 돈이 되지 않는 국화는 하루에 100대씩 뽑아도 전부 뽑지 못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무래도 뽑을 마음이 생기지 없으면 일꾼에게 뽑게 한다. 두둑 한 가운데 줄의 가는 것을 뽑으면 된다」.

초 밀식재배는 손 관수이기 때문에 된다
「물주기 10년 국화재배의 요점은 이것으로 된다」고 泳 씨는 말한다. 잘 피는 꽃이나 오랫동안 꽃을 유지하는 것은 물주기를 억제해야만 만들어 진다. 국화를 뽑으면서 기상을 보고 관수량을 가감할 수 있을 때가지 10년은 걸린다는 뜻이다.
大隅島의 大高 良博 씨 하우스의 흙은 모래땅이므로 물을 튕기기 때문에 여간해서 스며 들지 않고 일단 스며 든 물은 바로 빠져 나아가고 만다. 악조건인 밭으로 물 주기에는 주의한다. 최초에는 두둑 한가운데의 튜-브로 물을 뿌렸지만 泳 씨가 말하는 방법으로 바꾸었다. 1주에 한번 통로에서 튜-브 살수 20분 2주간에 한번 두둑위에서 튜-브 살수 10분이다. 뿌려지지 않는 곳은 손 관수이다.「국화를 재배를 시작하기 전에는 멜론을 재배하여 손 관수에 저항감은 없었다. 이 방법으로 하고 나서는 아주 좋았다. 한 가운데에서도 2L급이 나오게 되었다」
泳 씨는 말한다.「스프레이국화에서 초 밀식은 이 물 주기로 된다」. 자주「그렇게 밀식에서는 가운데가 잘못 된다」고 하지만 泳 씨에 의하면 그것은 잘못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다쳐 아래 입이 말라 올라가는데 그것은 물을 너무 많이 준 때문이다」
살수는 물이 튀기 쉬운 통로 중심으로 두둑 위를 적극적으로 줄인다. 통로 살수도 물이 들어가지 않는 곳이 눈에 띨 정도 까지 줄인다. 그리고 뿌려지지 않는 곳을 손으로 관수하면 물은「고르게」(과습 과건이 없게) 뿌린다. 여름에도 관수총량(회수 시간)을 늘리면 문제는 없다.

비료과다로 인한 피해 비료를 고르게 뿌리지 못하거나
물을 고르지 못하게 뿌리는 것을 막는데에는
정리해 보자. 액비혼입기는 급액농도가 불안정한 기기가 적지 않다. 그 때문에 비싸더라도 정밀도가 높은 기계를 쓰지만 원액을 바켓에서 희석하고 쓰면「비료과다에 의한 장해」 위험은 적어진다. 그래도 근심이면 액비는 혼입기를 쓰지 않고 탱크에서 섞어 쓰면 확실하다.
관수장치는 천정관수라면 노줄 바로 아래 점적관수라면 튜-브 바로 아래 두둑 위 튜-브살수라면 두둑 한가운데가 과습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써서 관수량을 줄이고 통로 튜-브 살수를 같이 하면「고르게」뿌려진다. 더욱이 통로 살수를 주체로 하면서 관수량을 줄이고 뿌려지지 않는 곳에는 손 관수하면 더 고르게 뿌려진다.
「손 관수는 익숙하기만 하면 그만큼 힘이 들지도 않다. 물론 액비를 탱크에서 섞어 손으로 주는 것도 힘들지 않다」고 泳 씨는 말한다.
너무 많이 주는 비료나 고르게 주지 못하는 비료나 물을 고르지 못하게 되는 일도 없고 스프레이국화에 한정되지 않고 모든 작물에도 공통된다. 이번의 재배에서는 다른 때보다 한번 더 손을 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끝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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