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무 우

그린테트라 2007. 4. 26. 04:05

☆ 무 우


# 무 죽염 절임

죽염을 가지고 무를 약간 짜게 절궈 가지고, 그것도 채판 같은 데에 쳐서 짜게 절궈 가지고 꼭 덮어두었다가 한 24시간 후에 그 물을 떠먹어 봐요. 얼마나 좋은가? 위궤양이나 장궤양, 위염 같은데 아주 좋은 소화 촉진제고 염증을 다스리는데 좋고 상처가 생긴 궤양증에 아주 좋은 약인데.

신약본초(神藥本草) 542 뉴욕후로싱 89.12.2


# 무 죽염 절임 2

무에다가 죽염을 쳐 가지고 절궈서, 약간 짜야 되요. 짠 것은 석회질에 합성되기 때문에 뼈가 여물게 되면, 뼈가 야물어서 굳어진 사람은 중풍이 잘 안 와요. 신경통 관절염이 잘 안 오고.

신약본초(神藥本草) 540 뉴욕후로싱 89.12.2


# 인삼정(人蔘精) = 무

인삼정(人蔘精)이라고 한 얘기 있어요. 그런데, 무를 옛날엔, 지금 무 아니겠다? 아주 매워요. 매운 놈을 소금을 두게 되면 소금 속에 그 불순물이 많은 걸 내가 잘 알면서도 소금을 두어 가지고 하루를 절군 후에 그 이튿날 아침에 국물을 좀 떠먹어 보면 그 국물이 구수해요. 구수한데.


어려서 그걸 맛을 보면 이 속에 있는 힘이, 굉장히 무서운 힘이 있구나. 무는 인삼에서 화(化)해서 무가 됐는데 여기에다가 절궈 놓게 되면 매운 맛은 싹 물러가고 구수한 맛이 들어오는 이유는 뭐이냐? 소금이거든, 소금인데.


소금의 불순물 중에 가장 나쁜 가스가 있어요. 그 가스가 무 매운데 들어가면, 그렇게 좋은 중화재료가 돼. 그래 그걸 보고 야, 이것도 써먹을 데 참 많구나. 그러면 여기에다가 죽염을 넣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죽염을 넣게 되면 그 가스를 대신해 가지고 신비한 약이 되는데, 이것은 신비한 약이 되게 되면 어떤 힘이 있느냐? 모든 임파선이 암세포를 이루고 있을 적에, 이놈이 들어가게 되면 암세포가 스루스루 녹아 없어진다.

신약본초(神藥本草) 517 천도교회의실 89.11.5


# 위 · 폐암

무를 죽염으로 절궈 가지고 좀 짜게 절이는데, 그 채 쳐 가지고[가늘게 썰어 가지고] 하루저녁을 죽염에 절구면 그 무를 기계에다 꼭 짜니까 물이 많아요. 그 물을 가지고 죽염∙난반 배합해 가지고 그 물을 조금씩 먹는데 위궤양은 그렇게 신비해요. 식도궤양도 그렇고, 암에는 조금 강하게 먹으면 다 돼요.


암약을 뭐 특별히 애쓸 것도 없고 무절인 물에 무라는 건 소화제는 틀림없는데 소화제만 아니고 해독제, 또 대소변이 잘 나오는 약, 죽염은 상당히 좋은 약인데 그걸 절궈 가지고 기계에다 꼭 짜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난반을 배합해서 먹는 사람 위암 시초에 해 보라고하니 누구도 나아요.


그럼 폐암은 어떻게 하느냐? 백개자(白芥子)∙행인(杏仁)을 곱게 초(炒)해 가지고 분말해서 그걸 무 절굴 때 그 분말을 같이 넣고 무를 절궈 가지고 기계에 짜 가지고 그 물에 죽염을 먹으면, 죽염∙난반을 먹으면 폐암에 잘 나아요. 그런데


폐에서 물이 고이는 때 있어요. 늑막염 말고, 폐가 완전히 상해 들어오는, 폐에 물이 고이는 때가 있어요. 그런 폐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금은화∙포공영∙유근피를 달인 물에다가 같이 먹이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해본 일이 있는데 그건 오리에다가 고아서 먹는 거이 월등 유리한 걸 내가 지금 까지도 경험으로 일러주는데 많은 사람이 거기에 도움을 받아요.

615 LA한국회관 89.12.6

 

 

# 무엿 제조법                                                                    

가을무우 1백근이게 되면, 겨자 있어요. 백개자[白芥子]라고 있어요. 약에 쓰는 거. 가을무우도 길게 생긴 건 그건 약효가 적어요. 아주 동그란 놈, 매운 거 있어요. 야무진 거. 그런 거 아주 큰 거 말고 아주 큰 건 다 약성은 약해요. 고거 6개월이면 6개월, 3개월이고 6개월이고 크는 동안에 그 지역에 있는 땅기운을 어느 정도까지 흡수한다.


그거이 쉬운 건 이 늙은 나무 있잖아요? 늙은 나무가 잎이 말라 들어가는 걸 다 눈으로 보지, 그 지역에 있는 모든 땅의 진기(眞氣)를 다 흡수하고 진기가 고갈되면 그때부터 나무가 구새 먹고 썩어 들어가고 잎이 다 제대로 안 펴. 그러면 무가 가상(假想) 사방 한 자 속에서 그 흙 속에서 그 진기가 얼마냐?


그럼 무가 요것이 1kg 나가면 너무 크다. 진기 흡수에 약하다. 요거 한 반kg 나갈 만한 땅딸만하고 동그란 놈. 그놈은 땅기운을 정상으로 흡수한 놈이야. 알아듣겠어요? 그만치 알았으면 그 병에는 박사인데 우주의 진리의 박사는 될 수 없어. 그래서 요 땅기운을 흡수하는 비례를 해 가지고 거 밭에 있는데 어느 정도 큰놈은 거기에 있는 땅기운을 가지고 충분히 약성은 이뤄졌다.


그래서 한 반kg, 반kg 되는 놈을 거 야무지게 생긴 거, 고런 걸 1백근이면, 그 1백근에다가 흰 겨자, 불에다가 아주 맛있게 볶아야 돼요. 볶아서 서 근 반, 그 다음에 살구씨라고 있어요. 행인(杏仁). 살구씨를 또 물에 불궈서[불려서] 껍데기를 싹 벗기고 바싹 말려 가지고.


겉충에[겉에] 거 빨간 거 있지요? 하얀 건 없어요. 하얀 건 살이니까. 빨간 껍데기만 벗기고서, 그러고 또 바짝 말리어 가지고 불에다가 잘 볶아요. 노랗게. 그렇게 볶아서 서 근 반이고. 그리고


누룩 있잖아요? 누룩, 신곡(神穀)이라는 게 누룩인데 약국에 가면 있어요. 그것도 잘 볶고. 그 다음에 엿기름도 잘 볶아서 서 근 반. 그리고 산 대추라고 산조인(山棗仁)이 있어요. 그건 좀 검게 볶아요. 잘 볶아요. 그렇게 해서 서 근 반. 그러고 생강∙대추∙원감초 거, 다들 서 근 반을 넣어요. 감초 중에 대감도 있고 미감도 있고 하니까 원감초라 하면 중국 거야. 우리 나라 토감도 있어요. 토감초만 해. 그렇게 하구서


거게다가 대나무, 대나무 아주 굵은 거 말고 중간 대나무, 고것도 잘게 쪼개서 서 근 반. 거 서 근 반이면 죽력이라는 게 얼마 나온다 하는 비례가 있어요. 그렇게 해 가지고 흠씬 삶아 가지고 거기에 마늘은 두 접을 넣어요. 마늘은 될 수 있는 대로 큰 거 하고 작은 거 하고 섞어 넣어야 돼 작은 건 보양제. 큰 건 보음제. 두 가지를 넣어요. 그러고


거게다가 푹 삶아서 엿기름 두면 삭을 거 아니오? 그래 삭쿼요. 삭쿼 가지고 그렇게 해 가지고 엿을 달이면 거기에 설탕을 좀 두어요. 먹기 좋게. 그렇게 해두고 그거 뭐 수시로 늘 퍼먹어도 밥보다가 영양도 앞서지요. 그래 먹는데,


그건 B형에 가장 해당되는 약. A형은 좀 달라요. 약성이 달라. 그렇게 해 가지고 엿을 달여두고 먹고 떨어지면 또 해먹고. 낫는 것만은 확실한데, 그 약을 먹는 동안에는 내외관계 만은 절대 안돼요. 못 고쳐요. 그거 없이 하기 쉬운 건 병원에 가서 수술해 버리면 돼요[이때 청중폭소]


거 지키고서 꼭 고쳐요. 틀림없어요. 가래 삭는데 최고 약이요. 그거 가래가 안 삭으면 기관지가 좋아지나? 폐∙기관지암을 다스리는 약이기 때문에 그 계통의 병은 다 치료가 될 겁니다.

신약본초(神藥本草) 412 한국일보사 89.8.15


# 무엿 제조, 복용

그렇게 해서 모조리 분말해 가지고, 고걸 곱게 분말해서 그 무[100근]에다가, 죽염[10근]으로 절군 무에다가 그걸 넣으면  그 성분이 아주 신비인데, 거기에다가 마늘하고 생강을 찧어서 넣는다. 생강은 즙을 내거든. 그것도 각 3.5근씩이야. 이거 모두 3.5근씩이, 즙을 내어서 거기에다 넣는데.


그래 넣어서 하루를 두어야 돼요. 하루를 두게 되면 이것들이 서로 저희끼리 싸운다. 싸우는데. 거기서 강자(强者)는 생강, 마늘이라. 생강, 마늘이 모든 식품을 거기서 중화시키는데 아주 고급요리를 만들어요. 고급요리를 만들어 가지고 중화되면 그걸 그때엔 두고 암만을[아무리 많이], 무는 고운 채판에다가 쳐 가지고 한 거니까.


그건 암만 먹어도 위생적으로 나쁠 것도 없지만 위궤양 증에 먹어도 좋고 위암이나 각종 암에 먹어도 좋은데. 그걸 암환자가 부지런히 그저 살겠다고 퍼먹어 대면 설사가 조금 오겠지. 토해도 괜찮아요. 토해도 위암환자는 거품이 많이 넘어와야 되거든. 그러면 설[설사]하는 것도 거품이 나가니까. 그걸 좀 무리하게 먹어도 죽진 않으니까.


죽지 않는 한도 내에서 먹어 가지고 그 힘으로 앞으로 이 화공약세상을 무사히 넘어가도록 하라는 걸, 다음 호[민의약 12월호]에 내라 이겁니다. 이건데. 그건 좀 먹는 요령을 자기가 약에 지치지 않도록 맞춰가며 먹되, 소화엔 최고 소화제고 또 모든 임파선 속의 암세포 조직되는 거, 그걸 소멸시키는 덴 다른 약보다 강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520 천도교회의실 89.11.5


# 위 · 폐병에 무엿

우리 나라 가을에 김장무우가 있어요. 그놈이 그렇게 좋아요. 재래종은 물론 더 좋고. 재래종이 아니래도 몸집이 좀 야무지고 길이 짧게 생긴 놈은, 기다란 건 그건 양무우[서양무우] 그대로고. 토종으로 좀 변화한 거 있어요. 좀 짧은 놈이 있는데. 딱딱한 방울무우도 있지. 그놈들이 가을에 가서 서리 맞은 후에,


서리 맞기 전엔 안돼요. 서리가 오게 되면 땅속에 이상한 기운이 와요. 그걸 토성분자(土性分子)라고 하겠다. 서리가 온 뒤에 그 무 뽑아 가지고 그 무 1백근에다가, 그 무를 심을 적에 고산지대의 5백m 이상이면 거기에 인분하고 돼지똥 거름에다가 유황을 적당히 섞어서 밑거름을 하고 그러고 심으는 거요. 그래서


서리 온 후에 뽑아 가지고 그 무 가상 1백 근 이라면, 그 무 1백근에 생강 15근. 밭에 심은 마늘도 15근. 백개자를 잘 볶아서 5근, 또 살구씨도 잘 볶아서 5근. 산 대추라고 산조인이 있어요. 그것도 잘 볶아서 5근. 공사인도 잘 볶아서 5근. 이걸 한데 두고서 흠씬 고아 가지고 엿기름을 두고 삭콰[삭혀] 가지고 엿을 만들어 두고 먹는데 이거이 안 좋은데 없어요. 폐병은 폐병이 낫고 위장병은 위장병이 낫고 장이면 장이 낫고 간이면 간이 좋아지고.

신약본초(神藥本草) 782 천도교교당 90.9.8


# 산조인(酸棗仁)

사람의 몸에 모든 독성을 가져오게 되면 은근히 몸이 조아 들어오니까 깊은 잠이 안 와. 그러기 때문에 산조인(酸棗仁)도 새카맣게 볶아 서 근 반 들어가야 돼요. 그걸 빻아 가지고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다면 그렇게 해 가지고 한데다 두고 죽염을 쳐 가지고 짜게 해야 합니다.


짜게 해 가지고 그 국물을 먹어보면 죽염이라는 거이 본야 소화제고 무가 이수도(利水道)∙소화, 무가 소화되고 오줌 잘 누게 하고 거기에 약들이 모두 소화제고. 무라는 건 수분이, 인삼기운이 있어서 산조인만 들어가게 되면 수면에 아주 좋은 약이 돼서 깊은 잠을 자게 돼 있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544 뉴욕후로싱 89.12.2

 

출처 : 천화문화(氣사랑 氣체조)거창에서..
글쓴이 : 경흠 원글보기
메모 : 인산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간편 사상(四象)체질 분류법  (0) 2007.04.26
[스크랩] 축복의 땅  (0) 2007.04.26
[스크랩] 생 강  (0) 2007.04.26
[스크랩] 해독(解毒)하는 식품  (0) 2007.04.26
[스크랩] 짜게 먹어야 산다  (0)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