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물 ( 꼭 필독 하시면 큰 도움되요)

그린테트라 2007. 4. 10. 23:00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생수마시기


보통 혈액의 45%를 점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의 구성분은 수분이 부족하면 끈적끈적한 상태가 됩니다.

그 점착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혈관이 막히기 쉽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 취침 전과 기상시에 생수 1컵을 마셔야 됩니다.

기상 직후와 취침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백약(百藥)의 장(長)입니다.


혈액의 응고능(凝固能, 혈액이 굳어지기 쉬움)은 아침 6〜9시 사이가 가장 높아집니다.

그래서 아침에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의 발작이 많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인체 성분의 2/3는 수분이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신진대사의 결과 체내의 수분은 대소변, 피부(땀), 호흡 등을 통해서 하루에 2.5ℓ정도 배출됩니다.


1. 폐로부터 호흡 속의 수증기로 배출 → 약 500cc

2. 피부로부터 증발 → 약 500〜600cc

3. 소변  → 약 1300〜1400cc

4. 대변과 함께 → 약 100〜150cc

5. 합계 → 2.5ℓ


배출된 만큼 물을 취할 필요가 있으나 음식물 가운데 수분이 0.5ℓ 들어 있으므로 매일 2ℓ의 생수를 마시면 되는 것입니다.


■ 왜 생수라야 하는가?

끓인 물은 증류수와 같은 것으로, 생수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산소도 결핍되어 있고, 미네랄도 없어지고, 생화학적 효과가 훨씬 떨어집니다.

그래서 유해성분이 없는 자연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생수의 효용

○ 혈액순환, 임파액의 활동, 산염기의 평형

○ 체온의 조절, 생리적 포도당의 생성, 세포의 신진대사

○ 모세관 작용의 촉진

○ 내장기관의 세정, 중독의 해소, 변비예방

○ 구아니딘의 발생방지(요독증毒物), 설사와 구토의 치료

○ 체취(몸 냄새)의 소산(消散), 피부 광택의 개선, 주독(酒毒) 예방

○ 궤양 방지, 간질병 치료, 발한의 조치 등


■ 물 마시는 법

물을 조금씩 마시면 소장→간장→신장으로 순환되나 한꺼번에 물을 많이 마시면 물은 소장에서 간장으로 가지 않고 심장을 거쳐서 신장에서 오줌이 되어 버리므로 마신 후 1시간도 못되어 소변을 보게 됩니다.

즉 한꺼번에 물을 많이 마시면 심장과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수를 1일 2리터, 조금씩 자주(30분에 30g)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위장이 좋지 않으면 조금씩 조금씩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소변의 색깔이 투명하게 물색이 될 때까지 생수를 계속 마셔야 됩니다.

소변의 색깔이 진하면 진할수록 노폐독소가 많다는 뜻입니다.


■ 물 마실 때 주의할 점

물 마신 직후 온탕에 들어가면 뇌혈관이 팽창해지거나 파열해서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설 중의 연사가 정신이 격했을 때 물을 마시고 그 순간 뇌출혈을 일으켜 졸도하는 예도 있습니다.

머리가 어지럽거나 무거울 때는 수 만개의 모세혈관이 붓거나 끊어져 있으므로 이때는 물 마시는 것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길을 걸어가면서 물을 마시면 위벽이 상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수는 약수터에서 길러도 되고 상품으로 파는 일반 생수, 즉 자연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마시기 좋은 온도는 22도로, 이때가 중성으로 가장 적당합니다.

그 보다 뜨거워지면 염기가 되고, 차게 되면 산기가 됩니다.


출처 : 막사발 생태마을
글쓴이 : 정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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