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식품공해,초산염비료문제

그린테트라 2007. 3. 26. 11:18

#. 죄송합니다.11787번글 이리로 옮겼습니다.

[논밭과 물속에 초산염(硝酸鹽), 아초산염이 급증]

화학비료의 으뜸이 되는 유안, 초안(硝安)등 질소비료의 남용, 대기오염등에 의해 지금 흙속에는 놀라운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 우리들이 가장 무서워하고 있는 것은 발암물질과, 메칠수온과 초산염, 아초산염에 의한 오렴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화학비료의 남용으로 흙속에는 초산염이 누적되어 이것이 농작물을 통하여 또는 지하수, 우물, 수도를 통하여 인체에 침입되어 인간의 건강을 장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1974년 국제농촌의학회에서 "쿠꾸"박사의 연구 및 "싼퍼"교수의 데이타로 다음 사실이 발견되었다.

화학비료로 인한 초산염이 흙속에 누적된 그 밭에서 얻은 농작물로 쥐를 사육하면 「메토헤모구로빈 血症」이 생긴다. 또한 「메토헤모구로빈 血症」의 아이들이 늘고 있는데, 그 원인은 물이 초산염으로 오염되어 그 물로 분유로 타서 먹은 젖먹이가 이 병에 걸린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 병에 걸리게 되면 귀중한 산소의 결핍인 「저산소증(低酸素症)」이 되고, 피로, 탈력(脫力), 호흡곤란, 빈맥(頻脈), 두통, 현기증, 치아노제(빨간 피부)를 일으키며 심장이나 폐가 고통을 느끼며, 혈액이 갈색으로 변한다. 특히 어린이는 중증이 되어 젖먹이 아이는 종종 죽는다는 것이다. 초산염으로 오염된 음료수를 마신 엄마의 젖으로 자란 애기가 중독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젖먹이에 대한 초산염의 악영향은 농도(66~1,000ppm)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보고 되었다. 또 초산염에 오염된 물을 마시는 젖소는 고농도의 초산염을 포함한 우유를 생산하며 이것에 의해 젖먹이가 중독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농도가 높으면 인간, 동물도 함께 초산염의 악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한가지 더 악영향을 생각한다면 초산염은 흙속, 또는 인체속에서도 아초산염으로 변화하여 생선에 많이 있는 "2급아민"과 결합하여 발암물질로 된다는 것이다. 더욱 아초산염은 유전자 장해물질이라는 것도 밝혀지게 되었다. 이러므로 당국은 하루빨리 공공 음료수의 초산염농도의 허용기준을 규제하도록 연구체제를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미국 공중위생국(FDA)은 이미 1962년 공공음료수의 초산염 농도가 45ppm을 넘지 못하도록 경고하였다. 초산염을 발생시키는 화학비료 남용과 자동차 배기개스에 의한 인체오염이 걱정이다.

1976년 6월 24일 이 초산염이 시금치, 세로리 등 시판되고 있는 야채속에 최고 7,500ppm이나 되는 고농도로 포함되어 있음이 東京 公害硏究所의 조사로 밝혀지게 되었다. 이 조사는 "미야자와 후미오"(宮澤文雄)교수 (식품위생학)등의 연구 그룹에게 위탁되었던 것이다.

토양오염에 의한 생물에의 영향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조사한 것인데 오염 경로에 대해서는 화학비료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개스, 공장의 연기등 대기중의 오염물질이 토양속에 내려와서 그것이 야채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이것이 금후 확인된다고 하면 지금까지의 공해대책의 두 기둥인 대기오염, 수질오염에 덧붙여 토양오염이 큰 초점이 될 것이다.

조사된 것은 시판되고 잇는 시금치 야채 등 합계 509여 종을 검사하였으며 대부분이 수도권 근교 산물로서 그 중에도 초산염이 가장 많았던 것은 小松葉의 잎이며 7,531ppm, 평균 5,700ppm이었다. 이밖에 평균 3,900ppm의 씨로리 등에 많았고, 전체적으로 잎의 안쪽보다는 잎의 가장자리가 고농도였다.

야채중의 초산염에 대한 보고는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에서도 있었는데 이번 데이타는 그것들보다 1.5배~2배나 높은 것이다. 또한 가축사료의 식물에 포함된 초산염은 2,000ppm이 한도로 되었으며 연구그룹은 「이상으로 보아 이번 수치는 이상하게도 높다. 야채를 즐기는 우리의 식생활로 보아 유해성이 염려된다」고 보고되었다.

초산염은 인체내에서 독성이 강한 아초산염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 食品公害, 崔炳七 譯, 도서출판주찬양 발행 -

출처 : 우수카페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자연농원 원글보기
메모 : 음식으로 위암